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완도군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플레이 아일랜드 완도’를 주제로 '2022 청정완도 가을 섬 여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정완도 가을 섬 여행'은 완도읍과 청산, 보길, 생일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여행 트렌드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완도 섬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의미가 크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위해 ‘노을 산책’, ‘별멍 투어’, ‘야시장’, ‘고산 야행’과 완도읍, 청산도, 보길도, 생일도를 방문하며 섬 여권에 스탬프를 찍어오는 ‘스탬프 투어’가 진행됐다. 섬 각각의 특징이 반영된 이색적인 프로그램은 섬 관광객 증가로 이어졌다. 청산도 입도객 수는 행사 기간 전주 대비 1,884명 많은 3,364명, 보길도는 2,307명 많은 6,776명, 생일도는 466명 많은 1,074명을 기록했다. 행사의 중심지인 완도읍 해조류센터에 마련된 ‘플레이 그라운드’에서는 푸드 트럭 등 하버 마켓, 버스킹 및 마술 공연, 동물 농장, 놀이 체험 등 크고 작은 행사가 운영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28회 서귀포칠십리축제’ 행사장에서 하영올레 및 서귀포치유의숲 등 서귀포만의 특색있는 웰니스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서귀포 웰니스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웰빙‧행복‧건강을 상징하는 웰니스 홍보관 운영 주요 프로그램은 도심 속 올레길 ‘하영올레’와 ‘서귀포 웰니스 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물 및 디지털 액자 전시, 서귀포시 명소 및 축제 이미지를 채색하는 컬러링북과 하영올레 아름다운 사진전 수상작을 배경으로 하는 미니퍼즐 체험 프로그램, 웰니스 인생세컷 사진찍기, 웰니스 홍보룰렛 행운 돌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개년간 출품한 ‘서귀포 3분 관광영화제’ 수상작을 상영하는 '서귀포 칠십리극장'을 운영하여 총 26편의 입상작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칠십리축제 행사 기간에 서귀포시의 웰니스관광에 대한 이야기를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행사 당일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서귀포 웰니스 홍보관을 참여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18일 저녁 7시 '뮤지컬 명성황후'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영상으로 상영한다. 이번 상영되는'뮤지컬 명성황후'는 명성황후의 일대기를 바탕으로 한 국내 창작뮤지컬로, 뮤지컬이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했던 1995년 초연부터 2021년도 25주년 기념공연까지 한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역사적인 작품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명성황후 역에 김소현, 고종 역에는 손준호가 맡았으며 풍성해진 무대연출과 화려한 의상, 전통 국악기가 추가된 편곡 등 ‘기존 공연과는 다른 새로운 공연이었다’라는 평을 듣는 작품이다. 상영시간은 85분, 관람료는 무료이며 8세 이상 관람가로 관객은 영상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가능하다. 삭온 스크린(SAC on Screen) 사업은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예술의전당 우수공연을 영상으로 담아 지역 공연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11월 연극‘양손프로젝트 단편선레파토리전’▲12월 오페라‘마술피리’를 상영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마을회는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온평리 일원(혼인지~황루알)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찬 제12회 혼인지축제를 개최한다. 혼인지는 탐라국 개국신화의 고·양·부 삼신인이 벽랑국 삼공주와 만나 혼인한 곳으로, 이번 축제는 혼인지라는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부각시키고 삼신인과 삼공주의 혼례 재현 및 혼례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주만의 고유한 잔치이다. 15일에는 축제를 알리는 혼례행렬(퍼포먼스, 풍물패길트기)부터 시작된다. 혼례행렬은 온평리 전주민 참여하여 삼신인이 삼공주를 맞이하는 장면과 결혼식 장면을 황루알에서 혼인지까지 재현하며 행렬하는 것으로 진귀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개막식, ▲축하공연, ▲삼공주 추원제, ▲전통혼례(리마인드 웨딩 1팀), ▲민속경기(제기차기, 투호게임) 등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16일에는 ▲열운이 혼례(서민혼례), ▲한국전통공연, ▲마을제 재연, ▲향토음식경연, ▲온평리 주민 공연, ▲폐막식 등이 운영된다. 혼인지축제는 매년 축제를 거듭할수록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및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되고 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4대 종교문화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다이로운 익산여행’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공모선정된 종교문화여행‘다이로운 익산여행’ 매주 토~일요일로 진행되는 1박2일 여행상품과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당일 여행상품 등 2가지로 각각 10회씩 총20회 운영되고 있다. 지난 8일과 9일에는 5회차로 월요일 당일 여행을 1박2일 여행과 결합해 총 80여명이 참석함으로써 가장 많은 관광객이 몰렸다. 관광객들은 불교, 원불교, 개신교, 천주교 4대성지를 돌아보고 익산시 대표관광지인 보석박물관, 미륵사지, 아가페 정양원 등을 방문했다. 특히 이번 5회차 여행에서는 두 개 여행상품 참여자들이 함라 한옥마을에서 개최되는 국악 뮤지컬 ‘허균, 함라에 날아들다’공연을 함께 관람하는 즐거움을 맛보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2022~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익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종교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치유 순례길 걷기를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삶의 활력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지난달 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1박2일과 당일여행으로 진행되며 예약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2023년 상반기 대관시설(대극장, 소극장, 전시실) 신청·접수받는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공연장은 대극장 802석, 소극장 190석, 전시실 441㎡ 규모이며, 대관 기간은 2023년 1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신청가능 대상은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무대예술 공연만 예약 가능하며 의식행사, 특정 기념행사, 대규모 회의 등 예술성과 관계없는 행사는 신청 불가하다. 대관희망자는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직접방문, 온라인신청, 우편접수로 신청 가능하다. 마감일까지 접수된 신청서에 한해 대관 운영 규정에 따라 심사 후 결정되며, 11월 중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공지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12일 회의를 개최해 제267회 임시회를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도자문화사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도로관리심의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도시공사 다른 법인 출자 동의안 등 조례안 14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1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보고 2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19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5일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문화다양성 축제 ‘우리 모두 다(多) 가치’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인종, 성별, 나이, 직업, 계층 등 각자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생각과 표현을 이해하고 존중해 다양한 문화를 인정하고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며, 각국의 다양한 문화공연과 다문화 체험부스가 참가자들을 맞는다. 총 3부로 구성된 공연은 ‘브릴란테 브라스 퀸텟’의 브라스 공연으로 시작해 몽골악기 호르 연주,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전통춤, 중국 전통악기 얼후 연주 등의 다문화 공연과 테너 오상택과 팝소프라노 한아름의 전문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체험부스에서는 중국황제체험, 페루, 미얀마, 캄보디아, 필리핀 등의 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으며, 전 세계 장난감과 전통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번 문화다양성축제는 부평구 문화도시센터와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부평구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너와 나의 목소리로 채워지는 문화도시부평’이라는 문화도시의 핵심 구호처럼 이번 행사가 다양한 주민들의 문화적 차이와 목소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지난 1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가족독서운동 캠페인 ‘책 읽는 가족’ 시상식을 개최했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 단위의 독서 생활을 권장하고 도서관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 제고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매년 다른 이용자들에게 모범이 되는 가족을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삼척교육문화관은 지난 1년간의 △도서 대출량 △가족참여도 △이용성실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족을 선정했으며, 올해는 박주현 가족(5인), 송헌준 가족(4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영일 삼척교육문화관장은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된 가족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찾아오고 싶은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삼척교육문화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2일,'2023학년도 강원도 공립 유치원 · 초등학교 · 특수학교(유치원 · 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누리집에 안내했다.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131명(장애 12명 포함) 선발에 765명(장애 17명 포함)이 지원해 평균 5.84: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예정 분야별 일반 전형을 살펴보면 △유치원 교사는 14명 선발에 375명이 지원해 26.79:1(전년도 24.15:1) △초등학교 교사는 86명 선발에 255명이 지원해 2.97:1(전년도 2.84:1) △특수학교(유치원) 교사는 4명 선발에 22명이 지원해 5.50:1(전년도 4.00:1)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15명 선발에 96명이 지원해 6.40:1(전년도 6.2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시험 일정은 △제1차 시험은 11월 12일 △제2차 시험은 2023년 1월 4일부터 6일까지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2023년 1월 27일 강원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BEXCO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리는 ‘제23회 부산국제관광전’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 박람회를 통해 곡성군은 대표 관광지인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을 포함해 섬진강 침실습지, 압록상상스쿨 등 신규 관광지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젊은층을 타겟으로는 레저 스포츠 체험, 사진찍기 예쁜 곳 등 생동감 있는 곡성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여행 심리를 자극한다. 또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곡성 심청어린이대축제 홍보에도 나선다. 홍보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모바일스탬프투어, 남도숙박 BIG이벤트 등을 안내해 여행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섬진강기차마을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좋아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다시 만나는 여행, 다시 만나는 BITF'라는 주제로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 관광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박람회에서는 세계 30여 개국의 관광, 여행, 문화 등 다양한 콘텐츠와 각 지역별 특색있는 관광지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본 행사를 비롯해 특별행사, 부대행사 등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군 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9대 전반기 의회가 취임 100일을 맞으면서 시민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의회가 되고자 품위있는 의회, 공부하는 의회, 일하는 의회, 경청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의 슬로건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향후 광주시의 남은 과제에 대한 해결과 광주시의 발전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으로 더욱 새로운 광주시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광주시의회는 그동안 3번의 임시회와, 1번의 정례회를 거치면서 2022년도 집행부의 시정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 및 조례안 등 36건을 심사하고 승인하면서 본격적인 의회 업무를 시작했다. 특히, 의원 전원은 주민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지역현안 챙기기 및 폭우 피해의 빠른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했으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강력히 건의하여 국가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 냈다. 주임록 의장 및 의원 일동은 “광주시의 발전과, 시민들이 행복한 광주시를 만드는 의회가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지난 100일을 달려왔다,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 덕분에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히면서 “앞으로도 시정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ㆍ감시와 선진 의회 운영을 위해 항상 연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3년 만에 중구가 축제로 물들었다. 코로나로 인해 누적된 피로를 훌훌 털어버릴 수 있는 도심 속 축제를 찾아 즐겨보자. ① 신중부시장 건어물 축제 (2022.10.14.(금) 18:00~21:00)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불금’을 보내고 싶다면 신중부시장 건어물 축제를 추천한다. 올해 5회째인 건어물 축제는 오는 14일(금)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신중부시장 2문 일대에서 펼쳐진다. 중부건어물시장은 국내 최대 건어물 전문시장이다. 이번 행사는 중부건어물시장을 널리 알려 관광시장으로 입지를 굳히기 위해 신중부시장 상인연합회(회장 김정안)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상인들이 직접 안주 개발에 참여한 점도 눈길을 끈다. 맥주와 잘 어울리는 쥐포·먹태 등의 안주를 먹기 좋게 소포장하여 저렴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맥주는 방문객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흥을 돋울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색소폰, 팝페라 공연 등이 가을 정취와 어우러져 축제를 풍성하게 해 줄 전망이다. ② 제12회 황학회화나무제 (2022.10.15.(토) 1부 회화나무 제례식 10:00, 2부 롯데캐슬 작은음악회 15:00)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축제도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온라인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Universe)의 합성어로, 아바타를 이용해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ㆍ경제ㆍ문화 활동이 가능한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 취업박람회는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취업박람회 홈페이지 내 메타버스관에서 진행된다. 메타버스(게더타운)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정보 제공은 물론 △청년 취업특강 △1:1 현직자 취업컨설팅 △기업 채용설명회 등을 지원한다. 각각의 프로그램은 사전신청자는 물론 당일 홈페이지 방문자도 참여할 수 있다. 청년 취업특강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기업 담당자들이 강의를 맡아 글로벌 기업 취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뷰티산업, 글로벌기업 홍보마케팅 직무는 물론 올해 대기업 취업에 대한 분석 및 전략을 알려준다. 1:1 현직자 취업컨설팅은 6개 기업이 참여하며, 기업별로 3회에 걸쳐 총18회 진행된다. 취업특강과 취업컨설팅에는 나이키(기획담당), LG생활건강(마케팅담당), OB맥주(홍보담당), SK이노베이션(전 인사팀), 기아자동차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돌문화공원(소장 장철원)이 민선8기 ‘위대한 도민시대,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 구현을 위한 정체성 확립에 나선다. 돌문화공원은 사람, 자연, 문화의 공존과 제주 가치 창출을 위해 운영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 지표를 마련하는 한편, 제주문화를 총괄·선도할 수 있도록 역할 정립에 나설 계획이다. 민선8기 정책기조를 바탕으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추진함으로써 돌문화공원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기차 운행 등을 포함해 전반적인 운영에 있어 합리적 수준의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9월 열린 돌문화공원 운영위원회(위원장 허남춘) 회의에서도 ①민선8기 비전에 맞는 새로운 정체성 확립 ② 전문 박물관 육성을 통한 문화 주도권 확립 ③ 문화·예술인+도민이 함께하는 가치창조공간 조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된 바 있다. 운영 개선계획 수립과 함께 돌문화공원 설치 시설물에 대한 운영 관리 기준도 함께 마련한다. 단순 시설물의 설치 확대는 최대한 지양하고 박물관은 제주돌·민속·신화 등 제주문화에 특화된 전문박물관으로 재편된다. 공원시설 전반은 도민 이용편의를 고려하면서 운영을 개선하되, 각 시설물의 운용과 관련해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 금천구가 구정 슬로건 ‘동네방네 행복도시’와 도시브랜드 ‘좋은도시’를 내세우고 있으나, 실제 주민이 체감하는 행복 수준은 서울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서울 금천구의회 고영찬 의원(국민의힘 원내대표)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분석한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천구의 2024년 주민 행복지수는 6.26점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21위를 기록했다. 1위는 동작구(7.12점), 25위는 강북구(5.9점)였다. 금천구의 행복지수는 최근 3개년(2022~2024) 모두 서울 평균을 밑돌며 각각 24위, 22위, 21위에 머물렀다. 주민 행복지수는 개인적 가치관이 반영되는 주관적 지표이긴 하나, 서울 전역을 대상으로 동일한 방식으로 측정된 수치임을 고려할 때 금천구 주민들이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간 금천구는 대내외적으로 행복도를 높일 뚜렷한 요인 없이 ‘행복도시’를 표방해 왔으나, 이에 걸맞은 정책 성과나 구체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 교통사고, 화재, 범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안전 수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금천구의회가 9일 제25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5일간의 공식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인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안 지출 승인안, 민생현안과 관련된 조례안 등 중요한 안건들이 상정되어 있는 매우 뜻깊은 회기”라며 동료 의원에게는 구민의 시선에서 면밀한 감사를, 집행부에는 신속하고 충실한 자료 준비와 책임 있는 답변을 당부했다. 이어 “9대 의회 출범 3년을 맞이한 지금, 남은 임기 동안도 모든 열정을 다해 소임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고영찬 의원과 도병두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 고영찬 의원 “불법주정차 근절 위한 실효성 있는 단속 필요” 고영찬 의원은 ‘금천구 불법주정차에 대한 행정의 대응 부족’을 주제로, 불법주정차의 일상화와 단속의 실질적 중단으로 이면도로, 어린이보호구역, 소방도로 등 질서가 무너져 버린 현실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실효성 있는 주차단속이 시급하다”며, ▲불법주정차 단속의 즉각적 전면 재개 ▲사전 안내와 반복 위반 시 일관된 단속 집행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청량리역 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배우기·함께하기·실천하기’를 주제로 체험형 환경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약 1500명의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기후위기와 저탄소 식생활 교육 ▲종이팩 자원순환 ▲탄소발자국 측정 ▲리필스테이션 체험 ▲천연 수세미 만들기 ▲플라스틱 병뚜껑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에는 동대문구 환경교육센터, 동대문구 탄소중립지원센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삼육두유, 한국업사이클링공예협회, 한국탄소중립실천협회, 경희유치원 등 총 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온라인 퀴즈 챌린지 안내와 카드뉴스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오는 11일까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9일 토스(대표사: ㈜비바리퍼블리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아크플레이스에서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운영하거나, 대기업 또는 지자체가 부지나 비용을 지원하고 다른 중소기업 자녀가 함께 이용하는 공동직장어린이집을 말한다. 직장어린이집 중에서도 부모 만족도가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공단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재정지원과 함께 홍보와 상담 및 교육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스는 자사 계열사와 인근 중소기업이 함께 이용하는 직장어린이집을 올해 12월까지 설치하고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공단은 중소기업 2개소 이상이 함께 운영하는 어린이집 10개소를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사업을 통해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으로 승인했고 긴급돌봄지원 등의 보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박종길 이사장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육아 부담 완화와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강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의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 추가 발표에 따라, 6월 9일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에서 올해 3월부터 우리나라 연안 해역에서 해파리를 예찰한 결과, 보름달물해파리는 전남 득량만과 가막만 일대에서 ha당 최대 40,000개체까지 출현했고, 10cm 미만 작은 개체들이 출현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4일 ‘부산·경남 남해 앞바다’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에 이어, 9일 ‘전남 남해 앞바다’에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단계별 발령 기준에 따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으로 발생 시 그물이 찢어지거나 어획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저하되는 등 어업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올해는 2~3월 저수온으로(-1.6~2.2℃) 인해 해파리 발생 시기가 작년 대비 2주 이상 늦어지고 있으나, 향후 수온이 상승하고 먹이량이 풍부해지면 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