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19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원광재 지사장을 포함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 3명과 간담회를 갖고 기관 운영 현황과 상호 협력 사항 등을 논의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윤하)’는 19일 시의회 2층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사회적 경제조직 현황 파악과 향후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이윤하 위원장·최준구 부위원장과 김산수·김혜영·류정화·이관우·이종원 위원이 참석했으며, 업무보고를 위해 미래전략관 등 관계 부서 공무원이 참석했다. 사회적 경제조직 관련 업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서는 미래전략관·사회복지과·노인장애인과의 소관 업무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위원들은 사회적 경제조직의 자생력을 강화해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서민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줄 것을 요구했으며,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윤하 위원장은 “오늘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특별위원회 활동 방향을 명확히 설정할 수 있었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진력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조직의 운영상 문제점을 파악하고 우수사례를 비교·분석함으로써 사회적 경제조직이 자생력을 강화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구 부위원장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의장 강후공)는 10월 14일, 17일 제306회 임시회 제2차, 제3차 본회의에서 구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했다. 구정질문은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정동준 의원을 비롯한 6명의 의원이 총 23건의 구정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질문을 하고,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구청장, 부구청장, 해당 국장 등 집행부의 답변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질문사항으로는 ▲영종국제도시 과밀학급 해소 방안과 운북동(미단시티) 초등학교 신설 관련, ▲클린하우스 운영 현황과 추가 설치․재배치 계획,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체계 마련, ▲문화재 보호에 따른 재산권 침해 해소 대책, ▲영종국제도시 제2의료원 유치 방안 및 영종지역 24시 응급실 운영 추진, ▲인천발 KTX 추진과 관련한 인천역 인근과 연안부두권 등 구도심 활성화 방안, ▲영종국제도시 광역급행버스 노선 신설 대책 등 전반적으로 구민의 복리 증진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사항과 지역 주요 현안 사항이며, 해당 구정질문의 답변에 대해 보충질문이 있을 시 10월 27일 제4차 본회의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와 관련하여 상세한 구정질문 내용 및 집행부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19일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오순)는 제216회 임시회를 앞두고 동탄 반석산 에코스쿨, 화성근로자종합복지관, 동탄2 크린에너지센터, 동탄수질복원센터에 방문하여 현장 시찰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시찰에는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을 비롯한 위영란 부위원장, 공영애, 배정수, 장철규, 차순임 위원과 관련 부서 국·과장 및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시설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하며 담당자와의 간담회를 갖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경제환경위원회는 20일 농업기술센터, 화성 우리꽃식물원, 화성시자원화시설, 화성그린환경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며, 21일에는 비봉습지공원, 마도가축분뇨공공처리장, 우일팜, 화성호습지, 고온항을 방문할 예정이다. 조오순 위원장과 위원들은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부서 시설은 우리 시민들의 삶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시설들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직접 현장에 나와 점검을 해보니 시설의 중요성을 더욱더 느꼈다. 이번 현장 점검 내용을 2023년 본예산 심의에 반영하여, 시민의 삶에 불편한 점이 없도록 하겠다. 앞으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연제구는 전통사찰 마하사에서 연제구 체험형 웰니스 관광콘텐츠 사업인 ‘마하 아하! 마하 위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을 위해 몸과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추진됐으며, 10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로 진행된다. 상설 프로그램으로 현대인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명상 문구를 찾는 마음 치유 프로그램인 ‘위대한 마음 만들기’를 운영하며, 별도 신청 없이 상시 참여 가능하다. △그룹 명상, 걷기 명상, 절 명상(10월~12월), △연산모종 사운드배스(10/8~10/9) △불화 컬러링 아트테라피(11/5~11/6) △티블랜딩(12/3~12/4) 등 각 40명씩 모집하며, 연제구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구민들의 마음건강을 챙기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위안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19일,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대회(고양시 킨텍스) 금형 직종에서 세계를 제패한 김경필(춘천기계공고 ‘20년 졸) 국가대표 선수를 초청해 격려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선수의 지도교사, 학교 관계자뿐만 아니라 선수의 어머니(만천초 교사 나희심)도 초청해 금메달 수상을 축하하고 강원도 숙련기술인 양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경필 선수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학교 선생님들은 물론 어머니와 함께해서 큰 효도를 한 것 같아 더욱 기쁘다”라면서, “현재 근무하고 있는 삼성전자에서 최고의 기술인답게 대한민국의 미래기술을 이끌어가는 명장이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박명수 지도교사(삼척마이스터고)는 2019년 춘천기계공고 재직 시절, 김경필 선수가 전국대회 금메달 획득 후 국가대표에 선발되기까지 선수 지도에 온 열정을 쏟았다. 선수가 졸업한 후에도 국가대표 훈련장까지 장거리 출장을 다니며 헌신적으로 지도했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기술 매니저로 참여해 김경필 선수가 세계 정상에 서기까지 혁혁히 기여했다. 박명수 교사는 금형뿐만 아니라 냉동기술, 통합제조 등 다양한 종목에서 국가대표를 배출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22일 구좌읍 월정리 밭담테마공원에서 제3회 세계자연유산마을 문화제 ‘일취월장 유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자연유산마을에 대한 정체성 확립을 통해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마을 간의 화합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문화제 행사에서는 김녕리 만장문화예술단길트기 공연과 댄스 공연, 덕천리 난타와 댄스 공연, 성산리 풍물 공연, 선흘1리 반못예술단의 문화 공연, 선흘2리 거문오름 풍물단 공연, 성산리 초등학생들의 어린이 연극 등이 진행된다. 유산마을 특산품 장터도 열리는데 성산리 갈치, 선흘2리 마을 상점 제품, 덕천리 꿩엿, 선흘1리 도토리 제품 김녕리 기름떡 등이 판매된다. 이와 함께 가상현실(VR)체험, 과학체험키트, 세계자연유산마을 포스터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유산마을 문화제 공연들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공식 인스타그램*과 이번 행사의 슬로건인‘왕방강 잘 고라줍서! 여러분, 제주세유?’라는 인스타그램에서도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변덕승 세계유산본부장은 “세계자연유산마을 문화제를 통해 세계자연유산마을만의 스토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재능기부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8일과 19일 양일간 정관읍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장구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장구교실은 정관읍에 소재한 쿵엔딱 장구학원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전통 타악기인 장구를 이용한 트로트 공연과 함께 삼부마을(월평, 두명, 임곡마을)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장구 연주 체험 기회를 제공해 다함께 어우러져 춤추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정관읍복지회관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매월 첫째 주 화요일은 풍물공연, ▲매주 화·수요일은 장구교실, ▲매월 넷째 주 화요일은 이발 서비스,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은 웃음 생활체조교실을 운영하며 삼부마을 주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종천 정관읍장은 “삼부마을 주민들은 오랜 세월 동안 상수원보호구역과 개발제한구역 지정 등 이중 규제로 문화 및 복지혜택에서 소외됐다”면서 “보다 양질의 다양한 문화복지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애환을 달래고 신명나는 마을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관읍복지회관은 지난해 개발제한구역 주민숙원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6월 건립됐으며 지난 9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고성군 상족암 오토캠핑장이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2022년 10월 16일 기준 개장 1년 만에 3만 1천여 명이 캠핑장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족암 오토캠핑장은 세계 3대 공룡 발자국 화석지, 병풍 바위, 상족암 해식동굴 등 천혜의 자연 자원이 있는 상족암군립공원 안에 2021년 8월 13일 개장했다. 군은 상족암 오토캠핑장의 인기 이유를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캠핑장 내 샤워실, 취사장, 화장실을 철저히 소독하고 방역 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 감염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던 점을 꼽았다. 또한 다양한 자연환경을 해안데크로 연결한 둘레길 코스(3.5km)가 마련돼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직접 걸어보며 만끽할 수 있고, 인근 공룡박물관도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캠핑장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군은 안전에도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캠핑장 화재 예방을 위해 캠핑 사이트별 소화기 및 119 안전함 설치, 일산화탄소 경보기 비치, 소방안전 점검 기록표 작성 등을 꼼꼼하게 챙기고 있으며, 고성 소방서로부터 우수 캠핑장으로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또한 10월 18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에서는 울긋불긋 단풍 옷을 갈아입은 만산홍엽(滿山紅葉)의 장관과 남한강변 옆에 펼쳐지는 은빛물결의 갈대밭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소백산의 푸른 산세가 선홍빛으로 서서히 물들어 감에 따라 영춘면 보발재 고갯마루에도 빨갛고 노란 단풍이 아름답게 내려앉아 가을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부터 보발재에는 단풍 소식을 접한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으며, 동호인들의 자전거와 모터싸이클 행렬도 끊임없이 이어져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이 인터넷과 SNS 등에서 화제가 돼 단풍 명소로 유명해진 보발재는 울긋불긋 단풍 길이 펼쳐져 가족, 연인들의 드라이브 단골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천태종 본산 구인사로 향하는 험준한 고갯마루였던 보발재는 힘들게 오른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전경이 아름다워 사람들에게 알려졌고, 군은 이곳에 보발재 전망대를 조성했다. 특히, 전망대에서 내려 보는 풍경은 구불구불 도로가 마치 오색단풍 속에 숨어 뱀이 똬리를 튼 듯 보이며, 그 절경이 한 폭의 그림 같아 감탄이 절로 나온다. 매년 이맘때쯤 3㎞ 도로변을 수놓은 단풍은 주변 산세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모든 순간, 드라마 같은 도시’ 포항에 인생의 후반전을 살아가는 그녀들이 찾아온다. 포항시에 따르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10월 25일부터 호미곶을 비롯한 천혜의 해안풍경과 해양스포츠 등 특별한 체험거리를 간직한 포항을 배경으로 다이나믹한 포항살이가 그려진다. 특히, 이번 포항편에서는 출연진 구성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케미로 포항의 곳곳을 여행한다. 지난달부터 출연진들은 포항 호미곶 관광지 내 숨어있는 아름다운 어촌마을 ‘다무포 고래마을’에 살면서 포항의 대표 관광지인 호미곶 관광지, 스페이스워크, 구룡포 시장 등 포항의 구석구석을 누볐다. 이번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지역 곳곳의 숨은 명소와 아름다운 풍광을 알리고, 물회, 구룡포 대게, 과메기 등 지역의 별미를 소개하며 포항만의 맛있는 음식도 소개할 예정이다. 포항 여행 이야기는 10월 25일 첫방송되며, 매주 화요일 밤 오후 8시 30분 KBS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박상진 관광산업과장은 “천혜의 해안선을 품은 명품 해양관광도시 포항의 다양한 면을 미디어를 통해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진석 의원(원삼면,백암면,양지면,동부동/더불어민주당)은 19일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과 과련한 배후도시 조성 계획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의원은 현대 사회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 네트워크 기술 등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진입했고, 4차 산업의 선두주자로 도약하기 위해 국가 간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4차 산업의 핵심은 반도체 산업으로 반도체 산업의 주도권 확보가 곧 국가경쟁력이라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용인특례시는 현재 파운드리의 요람이라고 불리는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와 착공을 목전에 앞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용인반도체클러스터는 SK하이닉스의 고정밀, 고밀도 반도체 생산을 위해 415만㎡의 규모로 약 120조 원이 투자되는 산업단지로서 이천시에 위치한 SK하이닉스 공장의 4배 규모의 시설이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비교해도 1.4배에 달하는 대규모 산업단지라고 언급하며 이와 관련해 용인시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물었다. 용인특례시가 반도체 도시로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지난 17일 개최했던 제1회 광주시의회 의장기 게이트볼대회(장소 : 광주공설운동장 게이트볼장)가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선수 및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경기는 총 14팀이 토너먼트로 경기를 진행해 선수 가족과 시민 등 140여명이 관람 및 열띤 응원 속에 치러졌으며, 광주시장애인 게이트볼연맹팀이 우승, 양벌 B팀이 준우승, 초월 C팀 및 양벌 A팀이 공동 3위를 차지하여 트로피를 수상했다.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은 “참가하시는 선수단 어르신 여러분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참석하신 모두가 부상 없이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지역주민 화합 축제 ‘다양한 문화, 다복한 가정, 다정한 이웃’을 정관 중앙공원 풋살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위드 코로나를 맞이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주민 지역행사다. 기존의 ‘다문화 축제’를 확대해 기획 단계부터 이주민들이 참여하고 소통하며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초월한 만남의 장을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행사는 정관읍에 거주 중인 6개국의 이주민들이 주축이 돼 해당 나라의 문화에 대해 소개하고 정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함께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참여국의 전통차 시음, ▲전통 악기 시연, ▲전통 의상 체험, ▲전통 놀이 체험, ▲우드아트 등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우드아트는 일 500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외국인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함께 준비한 정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누짠은 “이웃들에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19일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중교통 확충을 위한 지하철 노선 제안 및 동백IC 신설과 관련해 적극 행정을 요청했다. 신 의원은 인구 110만의 용인은 비슷한 규모의 성남과 수원에 비해 교통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하고, 특히 친환경인 철도 교통의 부족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봉-GTX용인역-마북-청덕-동백-용인시청-원삼SK하이닉스를 연결하는 지하철 노선을 신설한다면 용인의 중심을 관통해 용인 어느 지역에서든 GTX를 이용해 단시간에 서울 도심에 도달하는 교통혁명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의 3호선 연장선 신설과 신분당선 지선, 분당선 지선 두 가지 용역 중 타당성이 높은 안을 추진하겠다는 공약과 신 의원의 공약 노선들을 함께 검토해 보면 용인을 가로지르는 철도 르네상스 개념과 부합한다고 주장했다. 많은 시민들이 지하철을 타고 서울까지 빨리 가는 것을 간절히 원하고 있는 만큼 용인 철도 르네상스의 시작점이 될 신봉-GTX구성역-원삼SK하이닉스 노선 신설을 제안하며, 조속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청량리역 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배우기·함께하기·실천하기’를 주제로 체험형 환경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약 1500명의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기후위기와 저탄소 식생활 교육 ▲종이팩 자원순환 ▲탄소발자국 측정 ▲리필스테이션 체험 ▲천연 수세미 만들기 ▲플라스틱 병뚜껑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에는 동대문구 환경교육센터, 동대문구 탄소중립지원센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삼육두유, 한국업사이클링공예협회, 한국탄소중립실천협회, 경희유치원 등 총 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온라인 퀴즈 챌린지 안내와 카드뉴스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오는 11일까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9일 토스(대표사: ㈜비바리퍼블리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아크플레이스에서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운영하거나, 대기업 또는 지자체가 부지나 비용을 지원하고 다른 중소기업 자녀가 함께 이용하는 공동직장어린이집을 말한다. 직장어린이집 중에서도 부모 만족도가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공단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재정지원과 함께 홍보와 상담 및 교육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스는 자사 계열사와 인근 중소기업이 함께 이용하는 직장어린이집을 올해 12월까지 설치하고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공단은 중소기업 2개소 이상이 함께 운영하는 어린이집 10개소를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사업을 통해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으로 승인했고 긴급돌봄지원 등의 보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박종길 이사장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육아 부담 완화와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강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의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 추가 발표에 따라, 6월 9일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에서 올해 3월부터 우리나라 연안 해역에서 해파리를 예찰한 결과, 보름달물해파리는 전남 득량만과 가막만 일대에서 ha당 최대 40,000개체까지 출현했고, 10cm 미만 작은 개체들이 출현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4일 ‘부산·경남 남해 앞바다’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에 이어, 9일 ‘전남 남해 앞바다’에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단계별 발령 기준에 따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으로 발생 시 그물이 찢어지거나 어획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저하되는 등 어업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올해는 2~3월 저수온으로(-1.6~2.2℃) 인해 해파리 발생 시기가 작년 대비 2주 이상 늦어지고 있으나, 향후 수온이 상승하고 먹이량이 풍부해지면 대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6월 9일 오후 2시 명동 포스트타워(서울 중구)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숫자(6)와 어금니의 한자어인 臼齒(구치)의 구를 숫자화(9)하여 1946년부터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올해로 여든 번째를 맞이하는 ‘구강보건의 날’은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주제로, 지난 80년간 이어온 구강보건의 소중한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을 이루기 위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땀을 흘리며 헌신한 공로로 63명의 유공자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광석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서 사회적으로 소외받을 수 있는 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 인프라를 넓히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충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9일 월요일, 경남 함양농협에서 국내산 햇양파를 대만으로 수출하는 첫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5월 26일에 ‘양파 수급안정을 위한 선제적 수급관리 대책’을 발표하고 후속 조치들을 차질없이 추진중에 있으며, 이와 함께 국내산 햇양파 수출 촉진을 통해 양파시장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선적식 행사는 ‘25년산 국내산 양파의 생산량 증가에 따라 함양군, 농협경제지주 및 함양농협과 협력하여, 우선 작년 국내 전체 수출량 보다 2배 이상 증가(연산 기준)한 100톤을 대만에 수출할 예정이며, 추가 400톤을 협의 중에 있다. ’23년부터 국내 양파 수출실적은 연산 기준 약 50톤 수준으로 미미했으나, 올해는 기상 여건 호조 및 병해충 감소 등으로 국내 중만생종 양파 생산량이 증가(전년비 3.2%↑, 109만톤)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원활한 수급 안정을 위해 생산물량 중 일부를 수출하여 공급 과잉을 해소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수출업체가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햇양파를 수출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저온저장시설, 저온수송차량 등 선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