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구시는 달구벌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함께 서울·부산지역 무장애관광 전문여행사 대표,여행상품기획자로 구성된 무장애여행협동조합(무장애여행네트워크)을 1박 2일간 대구로 초청해 대구 무장애 여행상품 신규 개발에 직접 나선다. 대구시는 지난 상반기부터 서울지역 무장애관광 여행상품 개발 경험이 많은 여행사와 지속적으로 긴밀한 관광네트워크를 구축해 왔으며, 지난 9월 초에는 서울지역 무장애관광 전문여행사인 에이블투어, 한국교육여행사 등 4개소를 직접 방문해 무장애 여행상품 개발 장려를 위한 대구관광 세일즈콜을 전개했다. 이의 일환으로 대구시는 서울·부산지역 무장애관광 전문여행사 관계자 10여 명을 대구로 초청해 ‘무장애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기획했다. 이번 팸투어 첫째 날 일정은 동대구역에서 출발해 동인동찜갈비골목, 근대문화체험관 계산예가, 계산성당, 이상화/서상돈 고택, 김광석 다시 그리기길, 대구수목원을 방문하며, 저녁에는 무장애 관광상품 신규 개발을 위한 대구관광 홍보 설명회를 진행한다. 둘째 날 일정은 휠체어를 탄 여행객이 비슬산 전기차를 탑승해, 해발 1,000m의 비슬산군립공원 정상을 둘러본다. 그 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2일 오전 마포구 도화동 마포어린이공원에서 열린 제4회 어린이 사생대회를 찾아 참가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사생대회뿐만 아니라 페이스페인팅, 컵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러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즐겁게 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이렇게 뜻 깊은 행사를 준비 해주신 석불사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오랜만에 준비된 축제인 만큼 그림 솜씨도 자랑하고 준비된 행사를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10월 26일 구청 세무 1과에서 ‘마을 세무사와 함께하는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마을 세무사는 재능 기부를 통해 세무 상담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려운 주민은 담당 동 마을 세무사와 전화상담이 가능하고, 상시 운영 중이다. 마을 세무사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계양구 관계자는 “갈수록 어렵고 복잡해지는 세금에 대해 구민이 편리하게 전문적인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는 구민 요청이 많은 지역을 위주로 찾아가는 세무 상담의 날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10월 문화의 날 행사로 26일 오후 2시 박물관 내 사회교육실에서 도내 역사 연구 전문가인 제주역사문화연구소 강용희 소장을 초청해 강연회를 진행한다. 민선8기 제주도정의 탐라 역사성 복원과 탐라 역사자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제주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불러일으키고 잊혀져가는 문화유산을 살펴보며 도내 역사문화 자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강용희 소장은 강연회에서 탐라시대 이후 제주 원도심이 지닌 역사성과 장소성, 고도(古都)의 정취를 간직한 제주원도심이 지닌 역사자원, 일제강점 및 도시화로 훼손되고 철거된 역사자원과 제주옛길 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민속자연사박물관 박찬식 관장은 “역사문화 탐방 길라잡이를 통해 제주역사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통해 제주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의 깊이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는 21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3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8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안건 20건을 심사한다. 이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수소생산기지(자치행정위원회) ▲정도전사당·진위향교(복지환경위원회) ▲브레인시티 산업단지·동부고속화도로 사업 현장(산업건설위원회) 등 주요 사업 현장 24곳을 방문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유승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에서는 연초 계획한 사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며 “내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산 남구는 11월 11일 금요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한문철 교통법률전문변호사를 초청해 올 해 마지막 등대빛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문철 변호사는 SBS 맨인블랙박스, JTBC 한블리(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등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강의에서는 블랙박스 영상 속 사례에서 배우는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 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강연 참여는 10월 24일 월요일 9시부터 남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남구민을 우선으로 선착순 100명 접수 받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9대 화성시의회는 7월 14일 의원 개원 후 ‘화성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의정 목표 아래 시민 중심의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100일간의 일정을 쉼 없이 달려왔다. 이에 화성시의회는 출범 100일을 맞아 지난 100일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을 알리고자 사진전을 마련했다. 사진전은 ‘제9대 화성시의원이 바라본 화성시’를 주제로 총 25명 의원의 의정활동 사진 및 의원이 직접 찍은 사진이 전시됐으며, 각 의원들은 해당 사진을 통해 앞으로의 각오와 비전을 제시했다. 21일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산하기관장, 읍면동 사회단체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경희 의장의 ‘화성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비전 선포와 함께 사진전 관람이 시작됐다. 사진전은 21일부터 25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총 3일간 진행된다. 김경희 의장은 사진전 개막식을 통해 “오늘은 향후 4년 의정활동에 대한 의원님들의 결의를 다지는 날이다. 시민과 함께 시민을 섬기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집행부와도 협치와 균형의 상생관계로 화성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화성시의회가 되겠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기장군은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정관읍 좌광천 일원에서 ‘제8회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의 랜드마크인 좌광천의 가치를 알리고 행복도시를 구현하고자 마련된 이번 축제는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길놀이 퍼레이드, △기장 가족 걷기대회, △꽃축제, △플리마켓 등 친환경 체험행사를 비롯해 △사생대회, △백일장, △영어 스피치 대회 등 미래 꿈나무들의 숨겨둔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의 장도 마련돼 있다. 축제 첫날인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1318 할로할로 청소년 어울마당’이 ‘청소년이 주인공인 세상, 할로할로 왕국’이란 콘셉트로 진행된다. 할로할로 청소년어울마당 추진위원회는 지난 7월부터 축제를 기획·운영할 청소년과 운영진을 모집했으며, 700여 명으로 구성된 운영진이 행사를 총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할로윈을 주제로 랜드마크 포토존, 길거리 버스킹, 진로·진학 체험, 공연 페스티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으며 래퍼 래원의 축하공연도 오후 8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27일 구청 대회의실과 대강당에서 ‘2022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고용시장의 채용분위기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기업 정보 안내와'이력서 작성과 면접 노하우'를 주제로 현장 취업 특강 등을 진행하고 30개 기업체가 직·간접으로 참여해 1:1 현장 면접을 통해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계양구는 인천북부고용센터, 계양구 노인인력개발센터, 계양구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등과 연계해 경력단절 여성, 장애인, 중ㆍ장년층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취업 지원을 위한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채용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계양구 홈페이지와 일자리 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명주교육도서관은 지난 9월 30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가족독서활성화 캠페인 ‘2022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단위 독서 생활을 증진시키고 지역의 책 읽는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가족 독서 운동으로 명주교육도서관에서는 매년 1가족을 선정하고 있다. 지난 1년간의 △도서대출량 △가족참여도 △문화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며, 올해 ‘2022 책 읽는 가족’으로는 박건희 가족이 선정됐다. 지난 1년간 총 613권의 책을 읽었으며, 한 해 가족 구성원 1인당 독서량은 153권이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인증서와 부상이 수여됐으며, 2023년 1년 동안 대출권수를 두 배로 늘려 더 많은 책을 대출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안은희 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온 가족이 함께 책 읽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명주교육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교육과학정보원은 학생들이 즐겁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실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교육’을 오는 10월 24일부터 12월 9일까지 강원도 내 35개 초, 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가 학생들이 흥미로워하는 학습 교구를 준비해 교실로 찾아가 조립 활동과 프로그래밍을 통한 창작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추진한다. 소프트웨어 교육은 초등학교 실과, 중학교 정보 과목에서 일부 진행되고 있지만 학습 교구 준비의 어려움, 전문적 영역에 대한 교수학습의 어려움이 있었기에 이번 지원에 많은 학교가 신청해 조기에 마감됐다.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이 지금의 세계 경제를 주도하며 산업 전체를 탈바꿈하듯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은 거부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자 문제 해결 및 논리적 사고 함양을 위해 필수적이다. 이은숙 원장은 “소프트웨어 교육은 학생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소프트웨어로 구현하고 문제를 논리적으로 해결하는 컴퓨팅 사고력을 함양하기 위한 필수적 교육으로, 보다 즐겁고 유익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1월 말에 실시하는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전체 학교의 513교 중 59.5%인 305교가 신청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11월 말 실시하는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에 대해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평가 미참여를 결정했다는 민원이 다수 있어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 간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추가로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초등학교 37교, 중학교 9교에서 이번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참여를 추가로 신청했다. 강원도교육청은 진단평가에 참여한 학교에 11월 17일까지 평가지와 답안지를 학교로 배송하며, 학교별 평가일에 맞추어 평가를 시행한 후 문제지와 답안지를 회수해 학생 개인별 성취 수준을 교과별 영역별로 분석한 자료를 개별로 제공해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학교별 상담주간 운영 △도교육청 차원의 상담센터 운영 △전환기 학습 교재 및 학습동영상 제작 지원 △방학 중 교과 프로그램 운영 등 후속지원에 집중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진단평가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력 수준을 연구 분석한 후 2023학년도 학력 향상 종합 계획을 수립해 더 높은 학력을 구현해 나아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11월 8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지휘 최상윤)의 제7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국보로 지정된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歲寒圖)'를 주제로 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제주 유배 중 그가 그려낸 작품 “세한도”속 명사 16명의 찬시 뒤 빈 공간을 서귀포 합창단의 창작곡 3곡으로 채워나간다. 첫 번째 창작곡은 전경숙 작곡가의 “계절이 어느덧 지나가니”이다. 시후홀이조(時候忽已徂 : 계절은 벌써 바뀌어)의 의미를 지닌 시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8성부 합창곡으로 세한도에서 표현된 물기 없는 붓에 진한 먹을 묻혀 거칠게 그려낸 김정희의 고독과 그리움의 감정을 합창의 울림으로 표현했다. 두 번째 곡은 김준범 작곡가의 “수선화”이다. 제주수선화를 주제로 한 이 곡은 김정희의 제주 생활이 추위에 강한 수선화처럼 단단한 삶이었음을 곡으로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강은구 작곡가의 ‘이 그림을 보게’는 세한도의 의미인 ‘한겨울 추운 날씨가 되어서야 소나무와 측백나무가 시들지 않음을 안다’라는 의미를 표현한 곡이다. 현대적이고 음악적 요소를 합창으로 풀어쓴 곡으로 제목의 의미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애월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 12일,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틀간 애월체육관 실내에서 '2022 애월 북 페스티벌: 애월감성책장(場)'을 개최한다. '2022 애월 북 페스티벌'은 제주시 서부 농어촌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된 애월 책 축제이다. 주요 행사로는 ▲ [공연] 제주 인디밴드 공연, 동화책 각색 연극, 풍선아트, 지역 동아리 공연 ▲ [강연] 박준 작가, 김종호 작가, 이을순 작가 ▲ [북플리마켓] 독립서점·소상공인·어린이셀러 ▲ [체험] 캘리그라피 무드 등, 업사이클링 북트리, 제주 아일랜드 우드시어터 등 7개 부스 ▲ [전시] 애월작가 도서전, 컬러링월, 일배움터 플로베(장애인복지시설)와 연계하는 일일카페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2022 애월 북 페스티벌'에서는 또한 지역 책 축제의 특성과 운영 취지를 살리기 위해 ‘애월 도서 탐방 지도’를 제작·전시하여 시민들에게 애월의 도서관, 책방, 서점 등 도서 출판계를 소개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애월도서관은‘2022 애월 북 페스티벌’개최를 통해 이번 행사가 지역 독서문화발전에 앞장서는 애월읍 대표 책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20일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화성시북부노인복지관 건립현장에 방문하여 복지관 건립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을 비롯한 김미영 부위원장, 송선영 위원, 전성균 위원이 참석했으며, 현장소장의 브리핑 청취 후 공사 현장을 시찰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화성시북부노인복지관은 송산동 190-7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축면적 2,034.38㎡, 연면적 7,962.1㎡, 지하1층 ~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시설은 프로그램실, 상담실, 물리치료실, 장기바둑실, 당구장, 경로식당 등으로, 2023년 9월 준공되어 12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이해남 위원장과 위원들은 “화성시북부노인복지관은 북부권역을 대표하는 복지관이다.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건립 일정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철저히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청량리역 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배우기·함께하기·실천하기’를 주제로 체험형 환경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약 1500명의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기후위기와 저탄소 식생활 교육 ▲종이팩 자원순환 ▲탄소발자국 측정 ▲리필스테이션 체험 ▲천연 수세미 만들기 ▲플라스틱 병뚜껑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에는 동대문구 환경교육센터, 동대문구 탄소중립지원센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삼육두유, 한국업사이클링공예협회, 한국탄소중립실천협회, 경희유치원 등 총 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온라인 퀴즈 챌린지 안내와 카드뉴스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오는 11일까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9일 토스(대표사: ㈜비바리퍼블리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아크플레이스에서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운영하거나, 대기업 또는 지자체가 부지나 비용을 지원하고 다른 중소기업 자녀가 함께 이용하는 공동직장어린이집을 말한다. 직장어린이집 중에서도 부모 만족도가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공단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재정지원과 함께 홍보와 상담 및 교육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스는 자사 계열사와 인근 중소기업이 함께 이용하는 직장어린이집을 올해 12월까지 설치하고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공단은 중소기업 2개소 이상이 함께 운영하는 어린이집 10개소를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사업을 통해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으로 승인했고 긴급돌봄지원 등의 보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박종길 이사장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육아 부담 완화와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강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의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 추가 발표에 따라, 6월 9일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에서 올해 3월부터 우리나라 연안 해역에서 해파리를 예찰한 결과, 보름달물해파리는 전남 득량만과 가막만 일대에서 ha당 최대 40,000개체까지 출현했고, 10cm 미만 작은 개체들이 출현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4일 ‘부산·경남 남해 앞바다’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에 이어, 9일 ‘전남 남해 앞바다’에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단계별 발령 기준에 따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으로 발생 시 그물이 찢어지거나 어획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저하되는 등 어업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올해는 2~3월 저수온으로(-1.6~2.2℃) 인해 해파리 발생 시기가 작년 대비 2주 이상 늦어지고 있으나, 향후 수온이 상승하고 먹이량이 풍부해지면 대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6월 9일 오후 2시 명동 포스트타워(서울 중구)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숫자(6)와 어금니의 한자어인 臼齒(구치)의 구를 숫자화(9)하여 1946년부터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올해로 여든 번째를 맞이하는 ‘구강보건의 날’은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주제로, 지난 80년간 이어온 구강보건의 소중한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을 이루기 위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땀을 흘리며 헌신한 공로로 63명의 유공자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광석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서 사회적으로 소외받을 수 있는 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 인프라를 넓히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충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9일 월요일, 경남 함양농협에서 국내산 햇양파를 대만으로 수출하는 첫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5월 26일에 ‘양파 수급안정을 위한 선제적 수급관리 대책’을 발표하고 후속 조치들을 차질없이 추진중에 있으며, 이와 함께 국내산 햇양파 수출 촉진을 통해 양파시장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선적식 행사는 ‘25년산 국내산 양파의 생산량 증가에 따라 함양군, 농협경제지주 및 함양농협과 협력하여, 우선 작년 국내 전체 수출량 보다 2배 이상 증가(연산 기준)한 100톤을 대만에 수출할 예정이며, 추가 400톤을 협의 중에 있다. ’23년부터 국내 양파 수출실적은 연산 기준 약 50톤 수준으로 미미했으나, 올해는 기상 여건 호조 및 병해충 감소 등으로 국내 중만생종 양파 생산량이 증가(전년비 3.2%↑, 109만톤)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원활한 수급 안정을 위해 생산물량 중 일부를 수출하여 공급 과잉을 해소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수출업체가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햇양파를 수출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저온저장시설, 저온수송차량 등 선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