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1일 사천시의회가 상호 교류 및 벤치마킹을 위해 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윤원균 의장, 김운봉 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은 윤형근 사천시의회 의장, 김규헌 부의장 등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은 의정활동 현황, 교류 협력, 지방자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사천시의회 방문단은 용인특례시의회의 방송실, 다목적 스튜디오,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을 둘러보며, 방송 시스템과 스튜디오 운영 장비 등을 살펴보며 벤치마킹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윤원균 의장은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이자 해양 관광 도시인 사천시와 용인특례시는 2021년 2월 자매도시 체결 이후 뜻깊은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기간 중에도 두 도시는 농수산물 판매 등 자매도시로써의 지속적인 교류를 쌓아왔고,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문화‧경제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City 용인Ⅴ」(대표 이창식)는 10일 용인시 체육 진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전문가 초청 특강과 타 지자체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용인시 체육진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특강을 진행한 손명성 Ho코퍼레이션 대표(전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용인시 스포츠 진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스포츠 시설 유치와 관련된 주요 쟁점 사항과 파급효과에 대하여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스포츠 시설를 활용한 지역 발전 전략의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김길수 간사는 "용인시 체육 진흥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특강을 통해 체육 진흥 자원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용인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연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청북도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운영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선수 숙소, 수영, 펜싱, 아이스하키 등 실내 시설과 사격, 양궁 등 실외시설을 둘러봤다. 또한,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의 우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부평구립도서관이 오는 14일부터 통통토론회(보통 사람들의 소통을 위한 한 책 토론회) 참가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통통토론회는 오는 30일 부평아트센터 호박홀에서 진행하는 2022년 책 읽는 부평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될 시민 독서토론회다. 부평구 올해의 대표도서인 ‘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 (김은주, 허밍버드, 2022)를 한 해 동안 함께 읽고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다. 1부는 자유토론이다. 주제는 ‘나의 성장을 위한 관계 맺기와 거리두기’이다. 2부는 부평구립도서관이 육성한 북멘토가 참가한 가운데 조별토론으로 진행된다. 배창섭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한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다양한 관점들을 공유하는 경험을 통해 시민 문화가 더욱 성숙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통통토론회로 나를 들여다보고, 스스로의 일상을 소중히 가꿀 수 있는 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통통토론회는 책과 토론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통통토론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횡성군은 KTX 횡성역과 연계하여 전통시장과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인플루언서 초청 행사를 1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을 방문하는 인플루언서는 총 30명으로, KTX 서울역에서 출발하고 횡성역에 9시 20분경 도착하여 버스로 횡성호수길, 전통시장, 관내 김장 체험, 디피코(전기자동차), 국순당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특히 횡성 민속5일장 및 전통시장에서 개최되는 알뜰살뜰장터를 오전 11시 30분에 방문하여, 전통시장 내에서 자유롭게 쇼핑 및 점심 식사를 하면서 전통시장 주요 맛집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군에서는 이날 민속5일장을 맞아 전통시장 내에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매매나 교환할 수 있는 알뜰살뜰장터, 임산물시장, 절임배추 홍보행사, 추억의 사진찍기, 문화야시장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 및 인플루언서 활용한 홍보행사를 마련했다. 관광객과 주민들로 가득찬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동구가 오는 12일 오후 2시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강동 수어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강동구수어통역센터의 주최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강동 수어페스티벌’은 수어를 배운 수료생들이 수어에 대한 관심을 지역 사회에 일깨우며 장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농아인과 펼치는 축제의 장이다. 수어교실 수강생과 지역 농아인 150명이 참여해 수어의 다양한 표현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농아인 수어공연’을 선보이는 한편, 수어교실 수료생들의 수어노래, 수어편지 낭독, 수어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주희범 장애인복지과장은 “농아인의 언어인 수어를 공연예술과 접목함으로써 농아인의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고, 농아인 당사자의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열린 마음으로 교류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 축제를 통해 일상에서 농아인의 언어를 접하고 그들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10일 오후 2시 울릉군·독도해양연구기지에서 울릉도·독도해양수산연구회,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 독도해양연구기지가 주최하는 제주해녀의 울릉도·독도 출항과 계승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9월 23일 제주시와 울릉군이 체결한 '공동발전 및 해양산업 교류' 협약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제주 해녀의 울릉도·독도 출항 물질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울릉도 거주 출항해녀의 현재적 진단과 함께 양 도시간의 해양산업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기여하고자 개최된 행사이며 이날 행사에는 강병삼 제주시장, 김규율 울릉군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제주 바다를 넘어 울릉도·독도까지 진출한 제주 해녀의 활동상을 돌아보고, 우리나라 영토 주권의 의미를 깊이 고찰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하며“그 중심에는 바다와 해녀가 있고 이 자리가 단순한 협약식이 아닌 제주시와 울릉군이 이어지는 새로운 길”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2026년을 목표로 하는 울릉군 공항이 들어서면 제주와 연계된 관광산업도 가능하리라 생각하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해녀문화를 주제로 한 해외 전시가 올해 마지막 순서인 영국과 오스트리아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도 이어지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제주도는 6개국 한국문화원과 공동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마지막인 영국, 오스트리아 전시에는 제주해녀들이 직접 참가해 현지인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큰 관심 속에 개막식이 열렸다. 지난 11월 3일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한국어과를 운영하는 영국 센트럴랭커셔대학에서 해녀 전시가 개막했다. 제주를 대표하는 제주해녀협회 김영자 회장과 국가무형문화재인 제주큰굿 보존회에서 참석해 해녀 토크쇼와 해녀굿을 선보였다. 현지 학생들은 처음 보는 제주해녀에게 다양한 질문을 하고 경외감을 표했으며, 해녀들의 신앙인 해녀굿에 함께 춤을 추는 등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제주해녀 사진, 물질 도구, 해녀문화 상품전 수상작 등이 전시되며, 일반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해녀 무드등과 오르골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맞아 11월 8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대표 관광명소인 ‘하우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0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소속 집행부서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과 소관부서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2023년도 본예산 및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각 부서의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사업의 효과와 문제점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민석 위원장은 "110만 용인특례시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살기 좋은 환경친화 도시를 조성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용인특례시 주요 현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긴밀히 협조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양구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고등학교 3곳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건승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격려품을 전달했다. 오는 17일 강원외고 시험장에서는 양구고, 양구여고, 강원외고의 수험생 총 254명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게 된다. 그동안 양구교육지원청에서는 안전한 시험장 관리를 위해 △수능 준비 상황 점검 △시험장 안전 점검 등을 지원해왔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수험생들의 방역수칙 준수 및 예방에 힘써왔다. 이재학 교육장은 “양구지역 수험생 모두 그동안의 기량을 충분히 펼치길 바라고, 여러분의 새날을 응원한다”라며, “수능 이후 학사운영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교육지원청은 수능 이후에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대입진학 및 1, 2학년 학생들의 진학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교육과학정보원은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68회 전국과학전람회’에 학생부 10작품, 교원부 6작품을 출품하여 지구 및 환경과 산업 및 에너지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특히, 교원부에서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교원부 지구 및 환경 부문에서 ‘우뭇가사리와 개박하를 활용한 친환경 멀칭매트 사용이 식물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연구(문막초 박가람, 철암초 최정윤, 거성초 김진영)’ 작품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특상은 학생부 물리 부문에서 ‘어떻게 하면 잘 떨어지지 않는 훌라후프를 만들 수 있을까?(민족사관고 2학년 강준석, 김용욱, 민성우)’ 작품, 산업 및 에너지 부문의 ‘클로렐라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종이 개발(성원초 6학년 조현민, 4학년 조수민)’ 작품, 지구 및 환경 부문의 ‘내고장 식물이 못사는 지역 토양에 관한 우리들의 탐구(석정여중 2학년 곽솔미, 김예은, 김민서)’ 작품이 수상했다. 또한 △강원과학고 2학년 김민결, 박병준 학생의 “자연어 처리를 이용한 특정 성향 분석기” △원주의료고 황영준, 문막중 오현주 교원의 “다양한 융합기술을 통한 식물의 발육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고성군 당항포관광지가 11월 19일부터 2022 겨울시즌으로 관람객 맞이에 나선다. 겨울(윈터)시즌에는 야간 경관조명,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 버스킹공연, 포토타임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고 있다. 또한 12월 매주 주말 동안 진행되는 ‘당항포관광지 윈터 카니발’에는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마술과 버블, 풍선 공연과 크리스마스 테마존이 마련된다. 아울러 당항포관광지 일대에 반딧물 조명과 눈꽃 모양 조명, 루돌프와 산타 조명 등을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2022공룡엑스포에서 핼러윈 테마존으로 활약했던 장소에서는 대형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세워질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하얗게 내리는 눈을 맞으면서 산타, 다양한 캐릭터 인형 등과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다. 겨울(윈터)시즌에 찰떡궁합인 어묵과 공룡빵, 무지개 솜사탕 등 다양한 먹거리도 판매한다. 전인관 소장은 “겨울 시즌에도 다양한 볼거리 준비를 준비했으니, 오셔서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19일부터는 주말에 바다의 문을 시범적으로 오픈한다. 회화면 배둔 일대와 근접한 바다의 문을 통해 관람객을 입장하게 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영덕군이 SRT매거진이 발표한 2022 SRT어워드 ‘내년이 더 기대되는 2023 방문도시’ 부문에 선정됐다. SRT매거진은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SRT어워드를 개최하고 있으며, 수상 지역은 독자 설문 결과와 SRT매거진 편집부 및 전문가 평가를 반영해 결정된다. 올해부터 발표한 ‘방문도시’ 선정은 관광 잠재력을 갖추고 있어 내년이 더 기대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이 된 지역은 꼭 방문해야 하는 명소와 더불어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인스타그램 핫스폿이 함께 소개된다. SRT매거진이 꼽은 영덕군의 명소는 7번 국도와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숲, 강구항 대게 거리이며, 인스타그램 핫스폿으로는 병곡면의 고래불해수욕장 등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7일 어워드 상패 전달을 위해 영덕군청을 방문한 SRT매거진 이선정 편집장과의 만남에서 “우리 군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SRT어워드 수상을 계기로 관내 관광지 개발과 관광 콘텐츠 활성화 및 홍보에 더욱 힘써 영덕이 대한민국 제일의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RT어워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전현직 시의원으로 구성된 의정동우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환 평택시 의정동우회장과 곽미연 사무국장을 비롯해 유승영 의장, 이관우 부의장,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김혜영 의원 등 전현직 시의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평택시 역세권 개발사업 추진사항 등 지역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고 평택지제역, 평택역 일원 등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김성환 평택시 의정동우회 회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전현직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의정동우회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역 현안에 많은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승영 의장은“오늘과 같이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며“평택시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시는 의정동우회 회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밀양시는 관광객에게 실감 나는 관광지 콘텐츠를 서비스하기 위해 밀양시립박물관과 밀양아리랑천문대 1층 로비에 VR(가상현실)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고해상도의 360도 파노라마 이미지를 VR 키오스크를 통해 체험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터치스크린과 가상현실을 경험할 수 있는 휴대장치를 머리에 안경처럼 쓰고 화면의 방향을 전환해 마치 그 장소 가운데에 있는 것처럼 생생한 현장을 제공한다. VR 콘텐츠는 영남루, 표충사, 수변공원 등 18곳의 봄과 여름 풍경을 담았으며, 밀양시 문화관광홈페이지에도 제공하고 있다. 시는 밀양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 이미지를 현재 제작하고 있으며, VR키오스크에도 업데이트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김영근 공보전산담당관은 “이번 VR키오스크 설치로 유명한 관광지와 평소 가보기 어려운 재약산, 사자평억새, 종남산진달래 등의 이미지를 제공해 관광객의 호응이 좋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교육과정 및 재정수요에 따른 학교별 재정 운영의 자율성 강화와 교육감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2023학년도 학교운영비를 전년 대비 245억원(11.3%) 늘어난 2,415억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학교운영비 중 기본운영비는 단위학교의 기본적인 교육과정 수행과 시설관리 운영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예산으로, 학교기본운영비 산정 TF 운영을 통해 2020년 표준교육비 인상률을 반영한 2023년 학교운영비 산정 기준 변경안을 마련해 전년 대비 교당경비 13.7% ~ 21.5%, 급당경비 8.7% ~ 10.0%, 학생당경비 10.0%를 인상했다. 또한, 기타운영비로 지원하던 냉난방비 추가 지원 외 6개 사업은 기본운영비(교당경비)로 흡수·통합했으며, 목적사업비로 지원하던 학교폭력예방교육 지원 외 2개 사업은 기타운영비로 통합해 목적사업비를 감축했다. 이와 같이 산출한 2023학년도 학교운영비 총액은 2022년도에 코로나19로 인해 한시 지원한 긴급 현안수요 대응 예산 111억원을 제외한 2,170억원 대비 245억원이 늘어난 2,415억원이며 인상률은 11.3%에 달한다. 강원도교육청은 교육비특별회계와 학교회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5일 도시농업 확산과 양평밀축제 홍보를 위해 ‘도시민과 함께하는 녹색 처방전! 바로 여기! 양평 힐링 치유여행’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은 도시농업의 가치와 치유 농장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블로거, 여행 인플루언서, 사진작가 등 콘텐츠 창작자 및 미디어 관계자 약 2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 치유 공간으로 주목받는 수미찐빵과 세미원을 방문해 ▲수미마을 숲길 산책 ▲흑천 돌담길 걷기 ▲피자 및 된장 만들기 체험 ▲세미원의 환경 스토리 체험 ▲두물머리 산책 등을 통해 도시농업 운영 사례와 농촌 자원의 활용 방안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진행된 양평밀축제에서는 황금빛 밀밭 풍경 속에서 ▲양평밀 수제비 만들기 ▲양평밀 찐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양평 농업의 매력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하반기에도 수박축제 등 지역 축제와 치유 농장을 연계한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도시농업에 대한 홍보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5일 청운면 양평밀 경관 단지에서 개최된 제3회 양평 밀축제에서 지역산 금강 품종 우리 밀을 활용한 맥주 시음 및 소비자 품평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자원개발팀과 작물기술팀이 협력해 추진한 시험 연구의 일환으로, 우리 밀 가공 제품의 향미 특성과 소비자 반응을 분석하고 향후 시장성과 유통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시음에 사용된 밀맥주는 양평군에서 재배된 국산 밀 ‘금강 품종’을 활용해 옥천면에 위치한 양조업체 히든트랙브루잉과 협업해 개발한 시제품이다. 이번 밀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 시음행사가 진행되며, 현장 방문객들은 100ml 이하의 소량 시음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홍보 또는 5천 원 이상 구매 영수증 제시 시 1인 1캔(355ml)의 홍보용 캔맥주도 증정된다. 행사 공간에서는 스티커 품평 보드와 정보 무늬(QR) 설문조사를 통해 ▲맛 만족도 ▲재구매 의향 ▲판매 희망 채널 등 실질적인 소비자 평가를 수집하고 있으며, 해당 결과는 향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4일 옥천면 옥천 2리 마을회관에서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민·관 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 나눔 이웃들’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어르신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양평지역자활센터 △양평군보건소 보건정책과 △옥천면사무소 복지팀 △양평군무한돌봄센터 등 관내 8개 보건복지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해 15종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복지 및 건강 상담, 우울증 선별검사,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지 선별검사, 이미용 서비스, 발 마사지, 칼갈이, 음식 나눔 등이 포함됐다. 현장을 방문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달행이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양평군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업”이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각 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복지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5일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일동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해피 나눔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넓히고, 학업을 이어가는 데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승무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일동은 앞서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성제 팀장은 “양평군 내 취약 청소년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승무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며 “기부한 성금이 꼭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갈산공원 내 충혼탑 광장에서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기관·단체장, 공무원, 학생,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추념식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선열들의 피와 땀, 눈물이 빚어낸 고귀한 결실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양평군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의 역사를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보훈가족의 자긍심 함양과 애국정신 계승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갈산공원 내에 독립유공자 공적비를 건립하고 있으며, 지평리에는 국제평화공원을 조성해 국가수호와 국제평화의 메카로 거듭나도록 추진 중이다. 군은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훈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