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과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11월 18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월악산 닷돈재 및 치악산 구룡 야영장에서 일회용품 없이 친환경 야영(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시범 운영은 최근 야영 문화 확산과 더불어 야영객이 편의상 가져오는 일회용품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활동의 하나로 추진하는 것이다. 국립공원공단이 지난 7월 야영객 1,30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박 기준 일회용품 사용 개수는 한 명당 약 4개로 파악됐다. 이번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면 야영객들은 일회용품을 가지고 오지 않아도 되어 짐의 부피를 줄일 수 있고 야영장 내 폐기물을 줄이는 데에도 동참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국립공원공단은 세척 및 소독 과정을 거친 다회용기(그릇, 접시, 수저 등)를 사전 예약한 야영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11월 14일부터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에서 받으며 예약 및 결제(2인 기준, 5,500원) 후 11월 18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일회용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4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 행사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주민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졌다. 12일 열린 개막식은 ‘나눔으로 함께하는 희망의 버무림’이라는 주제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나눔 김장을 담갔다.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 행사는 나눔 축제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과 남동구 특산물인 소래 새우젓으로 맛을 낸 소래찬 김장김치를 만드는 행사로 기획됐다. 구는 이날 개막식 김장 나눔과 함께 여러 단체와 기업들의 후원에 힘입어 약 60t의 김치를 지역 내 소외계층 6천여 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이틀에 걸쳐 진행된 개인 체험행사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했다. 행사장에서 가족·이웃과 함께 김장을 버무리는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드라이브스루와 워크스루를 통해 김장 키트를 수령, 각 가정에서 김장 체험을 즐길 수 있게 했다. 특히 올해 주민 참여 수는 약 169t으로, 전년 대비 무려 40%나 증가했다. 높아지는 물가에도 이번 행사에 제공되는 김장 키트가 재료 공동구매와 소래찬 생산업체와의 상생 협약으로 좋은 품질,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했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산 남구는 11월 14일부터 남구청 1층에서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대형 벽화조형물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형물은 지난 10월 15일부터 양일간 개최한 제24회 UN평화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평화그림 그리기’의 완성작이다. 3년 만에 개최한 UN평화축제에는 6만 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여 축제를 즐겼고, 30여개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평화그림 그리기’는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벽화를 함께 만드는 참여형 프로젝트로, 고사리 같은 아이들의 손으로 하나하나 색칠한 260개의 조각그림으로 이루어진 대형 벽화조형물이다. 평화그림 그리기는 UN평화축제의 3개 테마인 ‘함께 하는 평화, 기억하는 평화, 평화로 가는길’ 중 함께 하는 평화의 프로그램으로써, 가족, 친구들과 함께 그림을 고르고 색칠하는 과정에서 평화의 의미를 얘기하고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축제에서는‘평화그림 그리기’뿐만 아니라 운영된 30여개의 프로그램 대부분이 만족도가 높았고, 다양하고 새로운 퍼포먼스의 시도로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주었다. 또한, 축제장에서 자칫 방심할 수 있는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살펴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광주전남지사, 싱가포르지사) 주관으로 싱가포르 단체관광객 140명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6박 7일 동안 전남도 방문길에 나섰다. 올해 전남도와 한국관광공사는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여행사 대상 전남 우수관광상품 콘테스트를 개최한 결과 홍타이 트래블이 선정돼 단체관광객을 모집을 통해 지난 6일부터 전남을 방문하게 됐다. 이번에 김해공항을 통해 방문한 싱가포르 관광객들은 광양 와인동굴, 순천 낙안읍성, 보성 녹차밭, 담양 죽녹원, 신안 퍼플섬, 목포 동부시장과 해상케이블카, 완도 전복체험, 강진 청자만들기 체험과 강진만생태공원, 여수 낭만포차, 여수 아르떼 뮤지엄과 고소동 벽화마을 등 도내 9개 시군을 여행하게 된다. 또한 꼬막 비빔밥, 보성 녹돈쌈밥, 담양 죽통밥과 떡갈비, 목포 9미 정찬, 해물찜 등 전남 청정 농수산물로 만든 남도의 음식을 경험했다. 외국인 단체 관광객 환대 행사를 10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개최하고 여행 상품권, 도내 호텔 숙박권 등을 걸고 경품 추첨과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싱가포르 관광객들은 한국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며 흐믓해 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전 11시 제주시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제7기 정원아카데미 운영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정원아카데미는 식물과 정원에 대한 지식과 실무능력을 키워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주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2016년 시작한 정원아카데미는 올해 7기까지 총 359명이 수료했으며, 올해는 5월 27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16회 과정으로 운영했다. 교육에는 조경 및 원예 전문가 등을 강사로 초청해 △실내·외 정원조성 △실내식물·조경수의 유지 및 관리 △수목의 이해와 정원조성에 관한 이론교육과 수목관리 △분재교육 등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수강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제7기 정원아카데미는 총 40명이 신청해 31명이 수료했으며, 교육 우수자에게는 도지사 표창(2명)과 제주시 산림조합장상(2명)이 수여됐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도민이 참여하는 정원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제주의 산림문화를 아름답게 꽃피울 정원 전문가들이 꾸준히 배출되고 있다”며, “조경과 정원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 생활 속 녹색실천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소방안전관리 의식 함양 및 본부 자위소방대원의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11일 오후 2시부터 조천119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상하수도본부 자위소방대원 50여명과 조천119센터 구급대원 5명이 참여하고 소방차 1대, 구급차 1대가 동원된 이번 훈련은 본부 건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하고 △화재전파 및 신고 △인명대피 △초기소화 △소방차 진입 유도 등을 진행했으며, 이와 더불어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등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강재섭 상하수도본부장은 훈련 강평을 통해 “예기치 못한 재난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태세를 갖춰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주변의 작은 위험도 수시로 점검하고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는 11월 14일 조류생태공원 한강 철책 철거 구간 2.4km에 대하여 산책로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개방한다고 밝혔다. 한강 철책 철거구간 중 조류생태공원 일원에 총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하여 ▲쉼터 7개소 ▲초화원 7개소 ▲데크연결로 7개소 ▲돌계단 6개소 ▲관목, 초화류 42,710주 ▲식생매트 설치 등 산책로를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조류생태공원 구간 한강 철책을 철거하고 시민들을 위하여 쉼터, 초화원 등을 조성하여 자연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고, 아울러,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산책로를 찾는 이용객들에게 다채로운 산책로의 모습을 제공하고 있다. 미래도시과장(과장 김경수)은 한강 철책 철거로 시민들이 한강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자전거도로, 산책로가 김포시민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추진중인 일산대교~전류리포구 구간 철책 철거 및 자전거도로 조성공사는 내년 봄 조성완료 후 개통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일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모의훈련에 따라 환경녹지국장이 관내 자원화센터 등 5곳을 방문해 실제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시를 대비하기 위하여 현장 대응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금번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합동훈련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2. 12. ~ 2023. 3.)를 앞두고 실시한 모의훈련으로 전날인 8일 오후 5시10분을 기준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초미세먼지(PM2.5) 위기경보 ‘주의’ 발령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초미세먼지(PM2.5) 위기경보 ‘주의’ 단계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1시간동안 150㎍/㎥를 초과하는 고농도 상황이 2시간 이상 지속되면서 다음날 75㎍/㎥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시행되는 비상조치로 수송부문 및 사업장·공사장 등 산업현장에서는 미세먼지 배출 최소화를 위한 조치사항을 따라야 한다. 비상저감조치 ‘주의’ 단계에서 조치해야 할 사항에는 ▲행정·공공기관 차량2부제 ▲공공(의무)사업장 및 공사장 내 조업시간 단축 및 조정 ▲노후건설기계 사용 제한 ▲비산먼지 다량발생공정(터파기·기초공사 등) 일부공정 금지 등이 있다.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비상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횡성 안흥 중·고등학교는 11일, 드론축구반 ‘에드립’ 학생 3명이 학교의 지원 아래 초경량 비행 장치 조종 시험에 응시해 무인멀티콥터 1종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여름 방학을 활용해 이론교육과 비행시간을 채우고, 구술시험부터 실기시험에 이르는 다양한 항목을 평가하는 자격증 시험에 3명의 학생이 응시해 3명 모두 합격하는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무인멀티콥터 1종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농업용부터 상업용 드론까지 활용이 확대되고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진로 선택이 가능하게 됐다. ‘2022 국토교통부장관배 드론축구 챔피언십’ 2부 리그 우승으로, 1부 리그에 진출한 안흥고등학교 드론 축구팀은 이번 국가자격증 취득으로 미래를 향한 힘찬 날갯짓을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남산초등학교는 지난 10일, ‘2022 학부모 알뜰 바자회’를 운영했다. 바자회 운영을 통해 학부모의 학교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를 중심으로 하는 참여와 소통의 문화를 조성했으며, 학부모회 자체 행사 계획 및 운영으로 학교 교육 참여에 대한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6개의 체험부스 △6개의 판매부스 △3개의 이벤트부스를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 및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학년별 이용 시간을 배정해 전교생의 알찬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기획했다. 남산초 학부모회(학부모회장 강미정)는 이외에도 △다양한 학부모 연수 및 체험활동 △학부모 학교 방문의 날 △동아리 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친근하고 책임감 있는 지역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민철홍 교장은 “학부모회의 민주적, 자발적 학교 행사 기획 및 운영을 통해 학부모의 역량이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산을 향해. (Turn Toward Busan)” 유엔참전용사 국제 추모식인 턴투워드 부산 행사가 11월 11일 11시에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렸다. 이 날 11시 정각, 추모 사이렌이 울려 퍼지는 1분 동안 전세계에서 유엔기념공원이 있는 부산 남구를 향해 묵념이 이어졌다. 턴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은 유엔 참전용사를 추모하며 부산을 향하여 1분간 묵념하는 국제 추모행사로 매년 11월 11일 유엔기념공원에서 개최된다. 2007년 캐나다 참전용사인 빈센트 커트니씨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2008년부터 국가주관행사로 격상됐고 2020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11월 11일의 의미는 제1차 세계대전 종전일로 영국·캐나다 등 영연방국가의 현충일(Remembrance Day)이자 미국의 재대군인의 날(Veterans Day)로 세계인이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추모하고 감사하는 날이다. 부산 남구는 UN평화문화특구와 턴투워드 부산의 전국적 홍보를 위해 롯데제과, 부산지방보훈청과 2020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제과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턴투워드 부산 홍보 엠블럼이 인쇄된 기획상품 약 59만개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산 남구가 유엔기념공원에서 11월 11일 11시 거행된 턴투워드부산 행사장을 찾은 참전용사, 유가족, 외교사절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펼쳤다. 유엔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아름다운 항구도시 부산이 전 세계인의 축제가 될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임을 알리고 응원을 당부한 것이다. 남구청과 ㈜롯데제과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턴투워드 부산 선물패키지 425개에 2030부산국제박람회 유치 홍보문을 동봉하여 해외에 발송에 발송하는 한편, 당일 참석한 115명의 해외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물을 구청장이 직접 유엔참전용사에게 전달했다.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은 “대한민국은 결코 은혜를 잊지 않는 나라이며, 턴투워드 부산 행사와 유엔기념공원이 그 증거다. 2030년 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개최되면 우리 남구도 세계박람회 개최 장소에 포함된다. 70년 전 세계의 젊은이들이 평화 수호를 위해 헌신한 역사를 간직한 부산 남구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개최될 수 있다면 정말 의미 깊은 새로운 역사가 될 것이다. 많은 응원과 지지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밀양시가 ‘관광매력도시, 밀양’을 실현하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11일과 12일, 1박 2일간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인플루언서(일 평균 방문자 수 1,000명 이상), 여행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소규모로 팀을 구성해 밀양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맛·체험을 직접 해보며 밀양 체류형 관광에 대해 더욱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머물고 싶은 도시, 밀양’이라는 주제로 진행돼 밀양의 꽃, 주요 관광지, 음식을 연계한 관광 코스 개발 방안을 강구하며 꽃을 보러 온 방문객들이 밀양에 체류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은 한천박물관에서 우뭇가사리로 만든 비빔밥을 먹어보고, 밀양 특산물인 얼음골 사과로 술을 빚는 레드애플팜을 방문해 와인만들기·하이볼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가을이 한껏 펼쳐져 있는 쇠점골을 트레킹하며 힐링여행1번지 밀양의 면모를 느끼고, 한창 제철인 ‘밀양 얼음골 사과’ 따기 체험을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먹거리를 직접 수확하고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외계인이 있을까?’를 주제로 ‘외계인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0월 4일부터 재운영했던 ‘2022 양재천 천천투어’를 마감 했다고 밝혔다. 양재천 천천투어는 ‘하천에서 천천히 즐기는 투어’라는 의미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양재천에서 잠시나마 자연을 만끽하고 하천보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서초구에서 마련한 체험행사이자 생태체험프로그램이다. 양재천 천천투어는 재운영을 시작하면서 1일 24명 참여자로 운영하여 왔던 것을 1일 참여자 48명으로 확대 편성하여 운영했다. 1달 간 짧은 운영에도 총 참여자 867명으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고 프로그램 만족도가 5점만점에 4.86으로 매우만족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운영시간을 늘려달라는 요청도 많았다. 특별히 문화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특별프로그램도 추진했다. 관내 복지관 및 장애인 등을 초청하여 문화체험기회가 적은 주민들에게도 기회가 돌아 갈 수 있도록 배려하여 특별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운영했다. 향후 양재천 천천투어는 매년 4월부터 시작하여 10월까지 운영하고, 운영기간 중 야간에도 천천투어 운영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일상회복이 시작할 내년에는 더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울 성동구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대표이사 구임택)와 소셜혁신연구소(이사장 안지훈)는 지난 10일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는 어르신 및 취업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안정적・장기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7년 성동구에서 출자하여 설립한 회사로,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 내 파워스탠드에 위치하고 있다. 소셜혁신연구소는 지난 6월부터 '아시아 최대 ESG의 플랫폼 언더스탠드 에비뉴'라는 비전으로 언더스탠드 에비뉴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여러 추진 가치 중 사회적 약자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가 같고, 언더스탠드 에비뉴 내에 함께 위치하고 있는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와 상호협력을 통해 최대의 시너지를 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협약 내용은 ▲어르신 및 취업취약계층의 활기찬 생활을 돕는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지원 ▲어르신 및 취업취약계층의 친환경적 근무환경 및 복지 지원 ▲성동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 참여 ▲ESG플랫폼 구축을 위한 환경인식 향상 및 사회적가치 실현사업 등을 담고 있다.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 구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5일 도시농업 확산과 양평밀축제 홍보를 위해 ‘도시민과 함께하는 녹색 처방전! 바로 여기! 양평 힐링 치유여행’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은 도시농업의 가치와 치유 농장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블로거, 여행 인플루언서, 사진작가 등 콘텐츠 창작자 및 미디어 관계자 약 2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 치유 공간으로 주목받는 수미찐빵과 세미원을 방문해 ▲수미마을 숲길 산책 ▲흑천 돌담길 걷기 ▲피자 및 된장 만들기 체험 ▲세미원의 환경 스토리 체험 ▲두물머리 산책 등을 통해 도시농업 운영 사례와 농촌 자원의 활용 방안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진행된 양평밀축제에서는 황금빛 밀밭 풍경 속에서 ▲양평밀 수제비 만들기 ▲양평밀 찐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양평 농업의 매력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하반기에도 수박축제 등 지역 축제와 치유 농장을 연계한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도시농업에 대한 홍보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5일 청운면 양평밀 경관 단지에서 개최된 제3회 양평 밀축제에서 지역산 금강 품종 우리 밀을 활용한 맥주 시음 및 소비자 품평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자원개발팀과 작물기술팀이 협력해 추진한 시험 연구의 일환으로, 우리 밀 가공 제품의 향미 특성과 소비자 반응을 분석하고 향후 시장성과 유통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시음에 사용된 밀맥주는 양평군에서 재배된 국산 밀 ‘금강 품종’을 활용해 옥천면에 위치한 양조업체 히든트랙브루잉과 협업해 개발한 시제품이다. 이번 밀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 시음행사가 진행되며, 현장 방문객들은 100ml 이하의 소량 시음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홍보 또는 5천 원 이상 구매 영수증 제시 시 1인 1캔(355ml)의 홍보용 캔맥주도 증정된다. 행사 공간에서는 스티커 품평 보드와 정보 무늬(QR) 설문조사를 통해 ▲맛 만족도 ▲재구매 의향 ▲판매 희망 채널 등 실질적인 소비자 평가를 수집하고 있으며, 해당 결과는 향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4일 옥천면 옥천 2리 마을회관에서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민·관 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 나눔 이웃들’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어르신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양평지역자활센터 △양평군보건소 보건정책과 △옥천면사무소 복지팀 △양평군무한돌봄센터 등 관내 8개 보건복지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해 15종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복지 및 건강 상담, 우울증 선별검사,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지 선별검사, 이미용 서비스, 발 마사지, 칼갈이, 음식 나눔 등이 포함됐다. 현장을 방문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달행이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양평군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업”이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각 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복지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5일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일동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해피 나눔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넓히고, 학업을 이어가는 데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승무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일동은 앞서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성제 팀장은 “양평군 내 취약 청소년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승무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며 “기부한 성금이 꼭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갈산공원 내 충혼탑 광장에서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기관·단체장, 공무원, 학생,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추념식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선열들의 피와 땀, 눈물이 빚어낸 고귀한 결실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양평군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의 역사를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보훈가족의 자긍심 함양과 애국정신 계승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갈산공원 내에 독립유공자 공적비를 건립하고 있으며, 지평리에는 국제평화공원을 조성해 국가수호와 국제평화의 메카로 거듭나도록 추진 중이다. 군은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훈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