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의 명칭이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일구)’로 17일 변경됐다. 이날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평택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공포됐다. 이번 상임위원회 명칭 변경은 상임위원회의 직무와 소관에 부합할 수 있도록 기존 자치행정위원회의 명칭 변경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추진됐다. 기획행정위원회의 소관 부서는 △기획항만경제실 △행정자치국(종합관제사업소, 본청관할 읍․동) △송탄출장소(총무과, 민원토지과, 세무과, 지역경제과) △안중출장소(민원총무과, 세무과, 지역경제과) △미래전략관 △소통홍보관 △감사관 △평택산업진흥원 △청소년재단 등이다. 정일구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시정 전반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기획항만경제실 등 부서를 대상으로 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화성특례시 준비 연구회’는 16일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창원특례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특례시 지정을 앞두고 있는 화성시에 적용 가능한 창원특례시의회의 전략과 사례를 발굴하고자 추진됐으며, 이날 ‘화성특례시 준비 연구회’는 창원특례시의회로부터 특례시 지정 이후 의회의 운영현황과 우수 사례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복 대표의원은 “이번 창원특례시의회 방문이 다가오는 화성시특례시의회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면서 “지방의회 간 교류를 확대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례시 준비 연구회’는 특례시 지정에 대비하여 행정수요 등 사전 준비 사항을 파악하고 화성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김종복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김미영, 김영수, 명미정, 박진섭, 이은진, 오문섭, 조오순, 차순임 의원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임헌경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장은 15일과 16일 이틀 간 수도 및 하수시설 동절기 공사 현장을 방문, 사업 진행 상황 및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임헌경 소장이 찾은 현장은 ▲김포레코파크 증설 민자사업 현장 ▲월곶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현장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설치사업 현장 ▲통진배수지 및 송수관로 설치사업 현장 ▲모담2배수지 신설사업 대상지 등이다. 임헌경 소장은 각 현장의 안전관리 사항 점검에 이어 시설공사를 비롯한 운영 관계자 등을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의무’를 강조했다. 또한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한편 직원들에게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현장관리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안전사고 없이 적기에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특히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통진배수지 및 송수관로 공사 현장에서는 지장물로 인한 도로 및 하천 횡단 등 난해한 공정이 이루어지는 현장들을 직접 확인하는 등 다각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임헌경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장은 “겨울철 기온 저하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공사 현장의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안전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남동소래아트홀은 악단광칠의 “인생 꽃 같네” 콘서트를 오는 12월 3일 오후 7시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악단광칠은 ‘음악을 해서 악단, 광복 70주년(2015년)에 태어나 광칠’이라는 뜻을 지닌 팀으로, 전자악기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전통악기와 보컬만으로 신명나는 무대를 연출하는 현대적 감성의 국악밴드이다. 이번 공연은 황해도 옛 음악을 원천으로 다양한 음악적 창작을 시도하며 전통과 현대를 절묘하게 엮어내는 악단광칠의 진가를 보여주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된다. 예매는 인터파크와 엔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남동소래아트홀은 12월 16일,17일 DIMF 공식초청작 아이엠컬처의 뮤지컬 '스페셜5'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플라워클래스’를 오는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부평구 내 위치한 부평4동 중앙경로당과 부평6동 경로당에서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방형 경로당이, 단순히 회원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주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기 위하여 ‘플라워클래스’ 과정을 개설 꽃꽂이, 테라리움, 리스 만들기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취지다. 김보람 팀장은 “연말 분위기가 가득한 플라워클래스로 진행하는 만큼 이를 통해 개방형 경로당 운영에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와 호응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현재,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으로 △스마트폰 소통교육 △캘리그라피 노손도손 △천연비누 만들기 △원예 프로그램 △노년을 담다.를 진행중이며 앞으로 전통문화체험 ‘된장 만들기’를 계획중에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신나연 의원(구갈동,상갈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보행안전지도사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신나연 의원의 진행으로 유진선, 박인철, 임현수 의원과 구갈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등하교 안전을 위해 활동 중인 보행안전지도사 및 용인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조례 제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어린이 보행안전의 방법론에 대한 제언'과 ‘현행 어린이 보행안전지도사' 사업에 대한 각 참석자의 발제에 이어 관련 정책의 지속적이고 실용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례안은 어린이의 등하교길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의 일환으로 운용 중인 보행안전지도사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보행안전지도사 운영 지원 사항, 사업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신나연 의원은 지난 7월부터 관내 통학로 및 보행안전지도사 운영실태를 조사하고, 학부모를 비롯한 다양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해왔다. 의회는 협의를 거쳐 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합동소방훈련'을 15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민원실 앞에서 실시했다. 최근 대전 복합쇼핑몰 화재, 이태원 참사 등 잇따른 대형 사고로 다수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특히 겨울철은 춥고 건조한 날씨로 난방기기 등 화기 사용이 많아 화재 위험 우려가 높아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날 훈련을 진행했다. 실제 상황을 가정한 소방훈련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시행됐으며, 도청 민원실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하고 인명 대피, 초기 화재진압, 인명구조와 전기차 화재 초기 진압, 심폐소생술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도청어린이집 원생들이 소화기 사용 시연에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도내 전기차 이용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전기차 화재 발생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화재 시 질식포를 활용한 화재 진화 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김희찬 제주도 총무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 화재예방과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며, 안전의식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이종원 의원은 16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종원 의원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이관우 부의장·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과 김혜영·류정화 의원, 농업정책과장 등 관계 공무원, 평택 출입국 관리소 김재석 소장, 한국 캄보디아 경제협의회 김도형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MOU 체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전문인력 충원 및 배치,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조례 제정 등 지원방안을 다양한 방면에서 논의했다. 이종원 의원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이제 단순 노동인력이 아니라 평택 농업 활성화를 위한 동반자로 인식되어야 한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방안을 토대삼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효과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류정화 의원은 16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오성면 레미콘공장 이전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류정화 의원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유승영 의장·이관우 부의장·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과 김영주·강정구·최선자·이종원·김산수 의원, 기업지원과장 등 관계 공무원, 양교리 레미콘 설립 반대 추진위원단 안삼용, 견학수 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성면 레미콘공장 이전과 관련하여 집행부의 동향 보고를 청취하고 비산먼지, 소음, 악취 등 삶의 질 저하문제로 레미콘 공장 이전을 반대하는 오성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정화 의원은 “집행부에서는 주민들의 우려와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레미콘공장 이전 문제를 면밀히 검토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레미콘공장 이전 문제로 고통받는 오성면 주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대표 박인철)는 지난 15일 오후 3시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김민기 국회의원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용인특례시 바로알기'의 전주시의회 방문에 이은 두 번째 일정으로 ‘선배의원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됐으며 김민기 의원은 지방자치와 현장행정 등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현장에 답이 있다’라고 당부했다. 김민기 의원은 제5대 용인시의원을 거쳐 현재 3선 국회의원이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맡고 있다. 박인철 대표는 “오늘 특강이 지방자치의 본질과 재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용인특례시 지방재정의 혁신방안을 연구해 그 연구 활동을 토대로 혁신적 경제 자족도시 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나연 간사는 “특강을 통해 110만 특례시민에 걸맞은 경제자족도시 모델 발굴에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선배, 동료의원들과 함께 공부하며 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연구단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용인특례시 바로알기」는 박인철(대표), 신나연(간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는 오는 24일부터 개정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 등에서 1회용품의 사용 규제가 확대 시행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확대 시행되는 ‘1회용품 사용 규제’는 ‘업종별 준수사항’이 확대, 강화된 것으로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을 줄여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억제하기 위한 것이다. 업종별 추가되는 사용금지 품목은 대부분 합성수지 재질로 ▲집단급식소・식품접객업(포장, 배달 제외), 1회용 종이컵 및 1회용 빨대・젓는 막대, 1회용 봉투 및 쇼핑백(제과점업 한정) ▲종합소매업(매장면적 33㎡초과), 1회용 봉투 및 쇼핑백 ▲대규모점포, 1회용 우산비닐 ▲체육시설(운동장, 체육관, 종합체육시설 등), 1회용 응원용품들이다. 김포시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가이드라인(환경부)’에 따라 1회용품 사용 규제 확대 시행을 11월 24일부터 추진하나 1년간의 계도기간을 두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점검 및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행동변화 유도형 감량 캠페인(이하 ‘넛지형 감량 캠페인’)’을 실시해 1회용품 사용 매장과 소비자의 인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미세먼지 안심 통학로’를 제공하고자 통학로 옆 담장에 미세먼지와 유해가스, 세균 저감효과가 있는 벽화형 공기정화섬유재인 ‘미세먼지 청정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 8월 수립한 ‘김포시 맞춤형 (초)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에 따라 ‘미세먼지 청정시설 설치사업’을 2022년 신규사업으로 도입하고,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벌여 미세먼지 농도, 유동인구 등을 검토해 ‘김포호수초등학교’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미세먼지 청정시설’은 공기정화 섬유재를 사용, 공기정화 기능뿐 아니라 해당 섬유재 위에 벽화를 그려 넣어 통학로 이미지 개선까지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았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의 효과를 내고 있다. 특히 벽화 디자인은 학교 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소통행정의 표본이 됐다는 호평이다. 미세먼지 청정시설에 대한 시민여론 청취 과정 중 구래동에 사는 시민 김모 씨는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초등학교 통학로에 미세먼지 청정시설이 설치돼 안심이 된다. 이 시설이 미세먼지를 저감 시킨다고 하니 아이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아 기쁜 마음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교육문화 겨울특강 회원을 모집한다. 이번 겨울특강은 정규강좌 외 새로운 분야의 강의를 마련했다. 강의는 미니어처, 팝아트, 스페인어 포함 9개의 특별 강좌로 12월 한 달간 운영된다. 모든 강좌는 기존 회원과 신규 회원 자격에 상관없이 접수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부평구의 청소년들이 12월 겨울을 다양한 배움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경험하며 보내길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9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 극장에서 ‘청소년 뮤지컬–마음을 움직이는 꿈’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뮤지컬은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청소년 교육 및 활동 지원사업–무대를 꿈꾸다’ 제작과정의 결과로, 사업은 29명의 청소년을 선발해 진행했다. 뮤지컬은 셰익스피어의 ‘한여름밤의 꿈’을 각색한 것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인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학생들이 예술교육가(Teaching Artist)로 참여해 스태프, 배우 분야로 나눠 제작했다. 부평구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은 청소년 활동에 지역 대학교 학생들이 지도자로 참여하고, 그에 따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주민이 함께 만들고 예술을 즐기는 문화도시 부평에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의 관람 신청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누구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5일 오후 5시 대회의실에서 소속 집행부서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소속 집행부서 국·소·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들은 각 집행부서로부터 11월 말 제2차 정례회 부의 안건과 내년도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주요 부의 안건으로는 각 출연기관들에 대한 출연계획 동의안, 내년도 주요 사업 및 현안으로는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과 문화예술 공모 사업, 보훈회관 신축과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건립 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과 65세 이상 건강증진지원 사업, 영덕1근린공원 도서관 개관 및 개별 특화 사업 등에 대해 더욱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재욱 위원장은 그동안 집행부서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들이 문화복지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당부하면서 “의회와 집행부가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뜻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5일 도시농업 확산과 양평밀축제 홍보를 위해 ‘도시민과 함께하는 녹색 처방전! 바로 여기! 양평 힐링 치유여행’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은 도시농업의 가치와 치유 농장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블로거, 여행 인플루언서, 사진작가 등 콘텐츠 창작자 및 미디어 관계자 약 2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 치유 공간으로 주목받는 수미찐빵과 세미원을 방문해 ▲수미마을 숲길 산책 ▲흑천 돌담길 걷기 ▲피자 및 된장 만들기 체험 ▲세미원의 환경 스토리 체험 ▲두물머리 산책 등을 통해 도시농업 운영 사례와 농촌 자원의 활용 방안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진행된 양평밀축제에서는 황금빛 밀밭 풍경 속에서 ▲양평밀 수제비 만들기 ▲양평밀 찐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양평 농업의 매력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하반기에도 수박축제 등 지역 축제와 치유 농장을 연계한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도시농업에 대한 홍보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5일 청운면 양평밀 경관 단지에서 개최된 제3회 양평 밀축제에서 지역산 금강 품종 우리 밀을 활용한 맥주 시음 및 소비자 품평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자원개발팀과 작물기술팀이 협력해 추진한 시험 연구의 일환으로, 우리 밀 가공 제품의 향미 특성과 소비자 반응을 분석하고 향후 시장성과 유통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시음에 사용된 밀맥주는 양평군에서 재배된 국산 밀 ‘금강 품종’을 활용해 옥천면에 위치한 양조업체 히든트랙브루잉과 협업해 개발한 시제품이다. 이번 밀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 시음행사가 진행되며, 현장 방문객들은 100ml 이하의 소량 시음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홍보 또는 5천 원 이상 구매 영수증 제시 시 1인 1캔(355ml)의 홍보용 캔맥주도 증정된다. 행사 공간에서는 스티커 품평 보드와 정보 무늬(QR) 설문조사를 통해 ▲맛 만족도 ▲재구매 의향 ▲판매 희망 채널 등 실질적인 소비자 평가를 수집하고 있으며, 해당 결과는 향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4일 옥천면 옥천 2리 마을회관에서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민·관 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 나눔 이웃들’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어르신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양평지역자활센터 △양평군보건소 보건정책과 △옥천면사무소 복지팀 △양평군무한돌봄센터 등 관내 8개 보건복지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해 15종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복지 및 건강 상담, 우울증 선별검사,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지 선별검사, 이미용 서비스, 발 마사지, 칼갈이, 음식 나눔 등이 포함됐다. 현장을 방문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달행이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양평군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업”이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각 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복지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5일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일동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해피 나눔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넓히고, 학업을 이어가는 데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승무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일동은 앞서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성제 팀장은 “양평군 내 취약 청소년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승무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며 “기부한 성금이 꼭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갈산공원 내 충혼탑 광장에서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기관·단체장, 공무원, 학생,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추념식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선열들의 피와 땀, 눈물이 빚어낸 고귀한 결실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양평군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의 역사를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보훈가족의 자긍심 함양과 애국정신 계승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갈산공원 내에 독립유공자 공적비를 건립하고 있으며, 지평리에는 국제평화공원을 조성해 국가수호와 국제평화의 메카로 거듭나도록 추진 중이다. 군은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훈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