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268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족, 친구를 잃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군중이 밀집하는 행사뿐만이 아니라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화재와 산불 예방은 물론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10월 31일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을 끝으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가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용인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체육대회 운영 역량을 충분히 보여주었고, 더 큰 대회도 치를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용인시가 '스포츠 시티 용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본예산을 심의하게 된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의 잘못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날카로운 지적과 원인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주고, 본예산과 관련해서는 사업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산곡고등학교, 부광여자고등학교의 수능 고사장과 부평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1388청소년전화와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홍보했다. 이들은 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 밀집지역으로 찾아가는 거리상담 및 홍보활동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수능 고사장인 산곡고등학교, 부광여자고등학교 2곳에서 부평구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센터 서비스 안내와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한 부평자율방범연합대, 삼산자율방범연합대, 일시청소년쉼터 ‘한울타리’, 남자단기청소년쉼터 ‘우리들’과 연합해 총 40여 명이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3년도 캘린더와 스트레스볼 등의 홍보물을 배포하며 거리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2월부터 매월 1회 부평 문화의거리와 부평지하상가 일대에서 부평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및 한울타리와 연합아웃리치를 진행하고 있다. 작은 것이라도 고민이 있거나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은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는 청소년전화로 연락하면 개인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개관 11주년을 기념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매년 개관을 기념해 청소년과 가족이 지역사회를 돌아보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사회 연탄사용 가구에게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대부분 고연령층의 노인들과 난방에 취약한 이웃으로 총 12가정에 연탄을 배달하는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한 추가로 업체를 통한 연탄 배달로 총 19가정에 5천3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올해에도 개관을 기념해 청소년과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수련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3개 법정 문화도시(부천, 영등포, 수원)와 공동협약을 맺고 1호선을 문화로 연결하는 ‘2022년 문화1호선 사업’을 진행한다. 한국철도공사(KORAIL)가 함께하는 이번 ‘문화1호선 사업’은 기존의 1호선이 가진 낡고 부정적인 이미지가 아닌, 문화를 실어 나르며 각 문화도시와 함께 문화로운 이동권을 보장하는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올해 사업에서는 ‘좋은 일이 있어요’라는 주요 슬로건을 채택해 다양한 문화 사업들을 진행한다. 먼저 1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하철 및 역사 곳곳에서 문화가 가득한 문화도시 ‘문화1호선’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부평구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부개역, 부평역, 백운역에서 문화도시를 알리는 캠페인 음성 안내가 송출된다. 음성 멘트는 KBS 이설아 기상캐스터가 맡아 밝은 에너지를 전한다. 또 문화도시의 다양한 문화 공간과 행사를 홍보하기 위한 인포그래픽 포스터도 게시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각 문화도시의 문화적 특징들을 시각 정보로 한눈에 볼 수 있다. 12월에는 시민문화프로그램 ‘문화1호선, 1974’를 통해 드로잉으로 표현된 1호선의 풍경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20일 구청 주차장에서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복지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2 남동복지한마당은 ‘함께하는 남동, 함께할래 나도’라는 부제 아래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복지 관련 기관이 참여해 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홍보, 상담 및 다양한 체험 행사, 축하공연, 플리마켓 등 나눔과 화합의 축제로 진행됐다. 남동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푸를나이 jobcon 루바토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환영사, 축사에 이어 조대흥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공동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성산종합사회복지관의 기공체조, 성리초등학교 댄스공연, 발달장애인합창단 예그리나팀 등 축하공연 및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복지한마당의 슬로건처럼 누구도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9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청소년들의 넘치는 끼와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제4회 남동구 청소년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전국에서 60개팀 250여명이 동영상 예선을 거쳐 10개팀이 본선 무대에 진출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오랜만에 무대에서 펼쳐지는 경연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은 학업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서로 소통하고 응원하며 경연을 즐겼다. 또한, 다양한 축하공연과 이벤트 행사가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현장에서 관람객 대상으로 실시간 문자 투표 등을 진행함으로써 공연자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공감 축제가 됐다.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사전 안전점검 및 코로나 방역 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에게 다시 찾아온 소중한 시간인 만큼 좋아하는 일을 통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욱 좋은 프로그램으로 많은 청소년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소속 위원인 전성균 의원(더민주, 동탄4·5·6동)은 지난 13일 다원이음터에서 화성학생동아리축제 학생기획위원 및 지도교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화성학생동아리축제는 학생기획위원회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학생 주도의 축제로서,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전문가 멘토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특색있는 학생동아리 활동을 선보이는 지역 축제이다. 교육청소년과 담당자 및 교육협력센터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달 성황리에 종료된 2022년 학생동아리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학생기획위원들이 축제를 운영하면서 느낀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기획위원들과 지도교사들은 축제 운영에 필요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동아리 간 교류 및 홍보 부분에는 아쉬움을 표하며 향후 축제 개최 시에는 동아리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학생들끼리의 교류를 확대하고, 관내 곳곳에 홍보물을 설치하여 더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주최측에서 협조해 줄 것을 제안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전성균 의원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화성학생동아리축제의 운영 방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과 소속 위원인 김미영, 송선영, 이용운, 전성균 의원은 지난 15일 화성시의회 집무실 및 대회의실에서 소관시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15일 오전에는 화성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및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아동보육과 담당자, 지역아동센터장이 배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화성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와 교육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안에서 종합적인 아동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 날 간담회에서는 종사자 처우개선 및 운영 전반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같은 날 오후에는 장애인복지과 담당자 및 화성시 장애인단체 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 했으며, 장애인의 실질적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적인 제안과 의견 조율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17일에는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과 소속 위원인 김미영, 이용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생 대상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화성시 다함께돌봄센터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센터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종사자 처우 개선에 대한 방안을 적극 논의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오순)는 지난 16일 발생한 향남읍 구문천리 AI 의사환축 발생에 따라 신속한 방역 조치 및 대책을 당부하기 위하여 18일 향남거점소독시설 및 풍무교 현장에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을 비롯한 위영란 부위원장, 공영애, 배정수, 차순임 위원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다. 조오순 위원장과 위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AI 의심 발생 상황에 대해 보고 받았으며, “최근 강원도, 충청도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우리 관내 지역에도 광범위한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가금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시 자치법규 정비를 통한 지방자치 혁신연구회(대표의원 최재영)’는 17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최재영 대표의원과 이관우·이기형·김순이·김명숙·이종원·류정화·김산수 의원, 김희삼 간사, 평택시민아카데미 황우갑 대표 등 연구회 회원을 비롯해 1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로부터 정책연구용역 결과 보고를 청취한 뒤 참석자 의견수렴을 거쳐 상임위원회별 개정조례 목록을 점검․확정하고 향후 과제 등을 논의했다. 연구회는 그간 정책연구용역과 3차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상임위원회별 소관 조례 현황을 분석해 △시민 불편 초래 △복잡한 행정절차 요구 △상위법령 불부합 등에 해당하는 정비 대상 조례를 발굴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해 왔다. 최재영 대표의원은 “시의회는 이번 정책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대대적인 조례 정비에 나서 자치법규의 공정성과 객관성, 합리성을 도모하고 법정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면서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주민이 지방자치의 중심이자 주역으로 바로설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문화원이 오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명사초청 시민문화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는 조성룡 건축사가 강사로 나서 ‘오래된 땅, 새로운 장소’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조 건축가는 도시와 건축물을 ‘사람들의 관계를 이어주는 공간이자 삶의 현장’, 또는 ‘당시 살았던 사람들의 모든 삶을 기록하는 저장소’라고 설명한다. 그렇기에 건축과 도시 분야에는 사람 중심의 깊은 철학과 인문학적 사고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번 강연은 스스로를 건축가보다 공간과 사람을 생각하는 사람으로 규정하는 조 건축가로부터 도시, 건축, 삶에 대한 철학을 경청하고 참여자와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는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문화원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2년 아동권리주간을 맞아 14~18일 닷새간 ‘2022년 남동구 아동 권리 그리기’ 공모 수상작을 구청 본관 로비에 전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아동 의견 존중’과 ‘내가 살고 싶은 남동구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지난 6~7월 공모전을 진행해 선정된 수상작들이다. 공모전에는 총 10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중 외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총 20점(유아부 및 초등부 각 10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구는 아동 권리 교육·홍보 사업의 하나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을 아동 권리를 알리기 위한 각종 홍보물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공모전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아동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아동 또한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아동 참여위원 운영 및 아동·청소년 권리 모니터단, 온라인 아동참여단 활동 등을 통해 아이들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주시의회는 11월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4일간‘제298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및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11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부터 12월1일까지 9일간 집행기관의 행정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문제점의 대안 및 개선방안을 모색해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12월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연설 및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 청취와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12월 5일부터 12월 8일까지 4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내년도 예산안을 예비심사 한 후, 12월 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12월 1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마지막으로, 12월 15일 제4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및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하고 제298회 정례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7일을 끝으로 2022년도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일정을 마무리했다. 8일과 15일 신촌중학교 1학년 56명, 16일 교동초등학교 6학년 23명, 17일 용인 드림스타트 13명 등 총 92명의 학생들이 의회를 방문해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시의원과의 대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황재욱, 박은선, 안지현, 이상욱 의원은 학생들과 직접 만나 질문을 받고 답하며 생생한 의정활동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학생들을 만난 의원들은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들이 의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직접 체험을 통해 알 수 있어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다.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이 의회에 방문해 민주주의의 기초인 지방의회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들은 "의회에 와서 모의의회를 열어 의사진행 과정을 체험하고, OX퀴즈 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지방자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7일 1일간의 일정으로 처인구 모현읍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2022년 제2차 정례회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정책대안 연구의 기회를 제공하며, 예산 심사 기법, 행정사무감사 실무 등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강인태 교수의 '예산 심사 기법', 박형규 교수의 '행정사무감사 실무', 김수성 대한국민응급처치협회 대표, 박영이 강사의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등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을 들었다. 윤원균 의장은 "이번 교육은 정례회에서 다룰 예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을 앞두고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도 실무 교육을 통해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애도하는 마음에 동참하기 위해 당초 계획됐던 제주도 의정연수를 취소하고 관내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5일 도시농업 확산과 양평밀축제 홍보를 위해 ‘도시민과 함께하는 녹색 처방전! 바로 여기! 양평 힐링 치유여행’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은 도시농업의 가치와 치유 농장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블로거, 여행 인플루언서, 사진작가 등 콘텐츠 창작자 및 미디어 관계자 약 2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 치유 공간으로 주목받는 수미찐빵과 세미원을 방문해 ▲수미마을 숲길 산책 ▲흑천 돌담길 걷기 ▲피자 및 된장 만들기 체험 ▲세미원의 환경 스토리 체험 ▲두물머리 산책 등을 통해 도시농업 운영 사례와 농촌 자원의 활용 방안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진행된 양평밀축제에서는 황금빛 밀밭 풍경 속에서 ▲양평밀 수제비 만들기 ▲양평밀 찐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양평 농업의 매력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하반기에도 수박축제 등 지역 축제와 치유 농장을 연계한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도시농업에 대한 홍보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5일 청운면 양평밀 경관 단지에서 개최된 제3회 양평 밀축제에서 지역산 금강 품종 우리 밀을 활용한 맥주 시음 및 소비자 품평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자원개발팀과 작물기술팀이 협력해 추진한 시험 연구의 일환으로, 우리 밀 가공 제품의 향미 특성과 소비자 반응을 분석하고 향후 시장성과 유통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시음에 사용된 밀맥주는 양평군에서 재배된 국산 밀 ‘금강 품종’을 활용해 옥천면에 위치한 양조업체 히든트랙브루잉과 협업해 개발한 시제품이다. 이번 밀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 시음행사가 진행되며, 현장 방문객들은 100ml 이하의 소량 시음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홍보 또는 5천 원 이상 구매 영수증 제시 시 1인 1캔(355ml)의 홍보용 캔맥주도 증정된다. 행사 공간에서는 스티커 품평 보드와 정보 무늬(QR) 설문조사를 통해 ▲맛 만족도 ▲재구매 의향 ▲판매 희망 채널 등 실질적인 소비자 평가를 수집하고 있으며, 해당 결과는 향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4일 옥천면 옥천 2리 마을회관에서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민·관 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 나눔 이웃들’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어르신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양평지역자활센터 △양평군보건소 보건정책과 △옥천면사무소 복지팀 △양평군무한돌봄센터 등 관내 8개 보건복지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해 15종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복지 및 건강 상담, 우울증 선별검사,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지 선별검사, 이미용 서비스, 발 마사지, 칼갈이, 음식 나눔 등이 포함됐다. 현장을 방문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달행이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양평군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업”이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각 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복지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5일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일동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해피 나눔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넓히고, 학업을 이어가는 데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승무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일동은 앞서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성제 팀장은 “양평군 내 취약 청소년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승무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며 “기부한 성금이 꼭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갈산공원 내 충혼탑 광장에서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기관·단체장, 공무원, 학생,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추념식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선열들의 피와 땀, 눈물이 빚어낸 고귀한 결실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양평군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의 역사를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보훈가족의 자긍심 함양과 애국정신 계승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갈산공원 내에 독립유공자 공적비를 건립하고 있으며, 지평리에는 국제평화공원을 조성해 국가수호와 국제평화의 메카로 거듭나도록 추진 중이다. 군은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훈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