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의원(국민의힘·봉담읍,향남읍,팔탄면,양감면,정남면)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제4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은 한 해 동안 지방자치 발전과 국민을 위한 행정·의정 활동을 통해 기여해 온 경기도 내 지자체장 및 국회의원,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을 선정하여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송선영 의원은 제8대 화성시의회 의원이자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친데 이어, 제9대 화성시의회 재선 의원으로서 화성시민의 복지 향상 및 권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송 의원은 ‘화성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발의 등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조례 제·개정 및 등 다양한 입법 활동을 펼쳤으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한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 서 왔다. 뿐만 아니라 복지·교육·문화와 관련한 분야의 주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 온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23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민의 미디어 매체 활용 능력을 높이고 지역공동체의 참여 확대를 위한 용인시 미디어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미디어센터는 전 연령, 전 계층의 시민을 위한 미디어 교육 및 창작 지원 등 사무공간, 교육공간, 제작공간, 상영공간, 주민공간 및 그 밖의 시설로 구성 ▲미디어센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시설 및 장비를 사용하기 최소 3일 전까지 신청서 제출 ▲시설사용료는 스튜디오 크기 별로 상이하며, 수강료를 지불하면 강좌 수강 가능 등이다. '미디어센터'란 미디어의 창작 및 제작 능력의 향상과 미디어 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용인시민에게 제공되는 교육·제작·상영 등을 위한 설비와 장비 등을 갖춘 시설을 말한다. 임현수 의원은 "참여형 미디어센터에 대한 사회적 수요와 관심이 급증해 시민이 직접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앞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23일 본회의장에서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용인시 시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용인시 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4건, 동의안 20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8건, 의견제시 2건 등 총 44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앞서 22일에 열린 각 상임위원회 제1차 회의를 통해 조례안 13건, 동의안 20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8건, 의견제시 2건은 원안 가결됐다. 용인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집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과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수정 가결됐고,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용인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결됐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7일부터는 2023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11월2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4회 광주시 의회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자는 문화예술부문 김동술('사'한국예술단체 총연합회 광주예총), 교육부문 최인영(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주무관), 체육부문 문재혁(곤지암고등학교 코치), 지역사회봉사부문 최병윤(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지역안정부문 정태열(광주소방서 소방장), 행정부문 이완실(수도과장), 지역경제부문 김영선(가나종합물산 대표), 환경보전부문 송규범(경안천시민연대) 으로, 8개 분야에서 각 1명씩 수상했다. 주임록 의장은 그동안 광주시를 발전시키고, 의정 발전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며 봉사자의 역할을 해 온 숨은 공로자들이 의회대상에 선정됐다며,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의회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 의회대상은 지역사회 및 의회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선발ㆍ시상하는 상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상영)를 통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23일 감사담당관, 행정안전국을 시작으로 12월1일 읍면동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다음달 14일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후 15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되어 마무리 될 예정이다. 그동안 광주시 의회는 제9대 출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효율적인 감사가 될 수 있도록, 의원 특별세미나 및 연찬회를 마련하고, 전문강사 초청을 통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확정했으며, 또한, 주요사업장의 현장방문 등을 통해 자료 수집과 현안문제를 파악하는 데 주력해왔다. 이에 주임록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이 당초 계획대로 문제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올바른 시정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여주시의회는 지난 11월 22일 오후 4시간 동안 의회 소회의실에서 예산·결산, 조례 등을 주제로 전문 강사 초빙 교육을 실시했다. 2023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정례회를 앞두고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을 초청하여 예·결산의 기본개념과 효율적인 심의 기법, 각종 자치법규 사례 분석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정병관 의장은 “제2차 정례회의 가장 중요한 사안은 특히 무엇보다도 여주시의 내년도 살림살이 설계인 예산안을 제대로 검토하고 심의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며 “예산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모시게 됐으며 여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함께 기원하는 마음으로 교육에 임하겠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황재욱(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더불어민주당), 신민석(신봉동,동천동,성복동/국민의힘), 김길수(구갈동,상갈동/국민의힘), 박희정(보라동,동백3동,상하동/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오후 2시 (사)경기언론인협회의 주최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의원들은 시정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심도 있는 질의와 전문성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예산 낭비 요인을 제거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주민복리 증진 및 지역발전을 견인해 온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황재욱 의원은 "의정행정 대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쁜 것과 동시에 더 잘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민석 의원은 "그동안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 덕분에 좋은 상을 수상하게 됐다. 상에 담긴 의미를 생각하면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수 의원은 "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출근길 문답을 MBC 기자의 항의 때문에 중지한다고 한다. 애초에 누가 하라고 한 적도 없는 출근길 문답이니 판단은 대통령의 몫이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출근길 문답을 위해 청와대를 버렸다고 말했다. 언론사의 항의 한 번 들었다고 중단하는 것은 황당하다. 이럴 것이면 청와대는 왜 나와서 수많은 사달을 일으킨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 국정운영이 기분 따라 하는 것입니까? 결국, 발단은 대통령 비속어 보도에 대한 대통령의 불쾌함이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욕설 참사는 끝나지 않았다. 외교 참사를 넘어 언론탄압으로 비화했을 뿐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도 국민과 언론을 상태로 한 청력 테스트를 강요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권력의 힘으로 언론을 짓눌러도 욕설 참사는 지워지지 않는다. 오히려 헌법이 보장한 언론의 자유를 훼손하고 언론을 길들이려고 한 대통령이란 오명만 커질 뿐이다. 언론을 길들이려 하지 마시오. 권력이 언론을 길들이려고 하는 순간 국민과의 소통도 끝이다. 또한, 언론이 아무리 좋게 보도해도 국정 무능과 실패를 감출 수는 없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은 하루빨리 욕설 참사를 겸허히 사과하고 국정 기조와 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는 17일과 18일까지 이틀간 하천정비 및 친수공간 조성사업과 관련한 선진지 하천시설을 탐방, 포인트를 유심히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하천정비 사업과 친수공간 조성사업 등 김포시 환경녹지국에서 이뤄지고 있는 주요 현안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방향 설정을 위한 것으로, 탐방지는 울산광역시 남구의 태화강 및 도심 소하천인 여천천, 무거천 등이다. 이중 태화강은 과거에 악취를 풍기며 오염됐던 하천이었으나, 현재는 자연자원을 그대로 보전한 결과 순천만 국가정원에 이어 2019년 7월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될만큼 유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강의 특징인 자연생태계 복원은 물론 강과 대나무숲이 조화롭게 조성돼 도시와 어우러지는 생태관광 지역으로 변화하면서 연어가 돌아오는 등 죽음의 강에서 생명의 강이 된 것이다. 이어 방문한 도심 소하천인 여천천은 일부구간의 복개구조물을 철거하고 생활오수를 차단해 오염원을 줄인 결과 자연환경은 살아나고 복원된 하천변에 친수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많은 사람이 찾는 산책코스로 조성돼 있다. 무거천은 자연과 주민이 상생하는 친환경 도심형 생태하천으로 하상 보행데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부평기적의도서관이 22일부터 2022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세상의 모든 공연(세·모·공)’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지역 커뮤니티센터 역할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세상의 모든 공연’은 오는 12월 3일 오후 2시에 부평기적의도서관 어울림에서 아동 7~11세 20가족(80명 이내)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대중에게 웃음을 주는 코미디언과 창의력·상상력을 통해 감동을 주는 일루셔니스트(마술사)의 웃음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신청은 부평기적의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도서관이 모든 세대에게 즐거움을 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구립예술단이 코로나19로 중단된 풍물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의 정기연주회를 3년 만에 진행한다. 먼저 부평구립풍물단 정기연주회 ‘풍물 길’이 오는 26일 오후 3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창단 15주년을 맞아 풍물단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풍물단의 역사와 미래를 조명한다. 전통음악의 기본 풍물가락 위에 꽹과리, 징, 장구, 북 등 타악기의 음색을 현대적으로 더해 전통과 현대를 동시에 아우르는 무대를 꾸민다. 김복만 부평구립풍물단 예술감독의 쇠놀이 ‘부포놀음’ 축하무대와 예술단 청악 모듬북 초청공연도 한자리에 마련했다.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12월 3일 오후 4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 합창뮤지컬 ‘혹부리영감과 노래주머니’를 진행한다. 뮤지컬 1부의 기존 합창 무대에 이어 2부에서는 노래와 율동, 대사와 스토리가 있는 다채로운 합창 뮤지컬로 전 세대에게 친숙한 전래동화 ‘혹부리 영감’ 소재를 활용해 아름다운 하모니와 함께 감동의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은 모두 무료로 진행하며, 관람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주민자치회가 최근 열린 ‘제16회 인천광역시 주민자치문화프로그램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2일 남동구에 따르면 인천시와 인천시 주민자치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구를 대표해 참가한 구월1동 시민합창단은 ‘꽃밭에서’, ‘아름다운 강산’을 불러 잔잔한 감동과 아름다운 하모니 속에서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펼쳐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윤종 구월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노력이 최우수상이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자치 동아리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허현희 구월1동 시민합창단장은 “많은 인원이 모여서 하는 연습이 쉽지 않았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열정과 노력으로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성과이기에 이번 수상이 더욱 값진 결과라고 자부한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여러 봉사자와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편하게 살 수 있는 남동구가 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산구의회는 11월 21일 열린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위원들을 선임했다. 이어 위원장 선임을 위해 개최된 예결특위 제1차 회의에서는 백준석 의원과 김선영 의원이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에 선임되어 이번 예산안 심사에 대한 중책을 맡게 됐다. 백준석 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임해 주신 동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동료 위원님들과 적극 협력하고 심사숙고하여 용산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예산안이 만들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예산안 심사에 대한 의지를 밝혔으며, 김선영 부위원장은 “이번 예산안 심사가 효율적이고 심도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여러 위원님들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위원장님과 보조를 맞추어 나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산구의회는 11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27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6일까지 26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처리한 안건은 ▲제279회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가결)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가결) ▲2023년도 사업예산안(제안설명)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가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가결) ▲10.29 참사 진상조사 및 대책 마련을 위한 행정사무조사요구의 건(부결)이다. 이번 정례회에서 구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3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한다. 또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한 해 동안의 구정 운영 전반을 살펴 불합리한 부분이 있을 경우 시정과 보완을 요구할 예정이다. 오천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께서는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주시고, 잘한 부분이 있으면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내년 예산안 심사는 구민 복지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는 21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3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19일까지 2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심사,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시정질문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22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23일부터 30일까지 평택시 및 그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행정사무 전반을 점검해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예산안 등은 12월 2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12월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 상정과 함께 정장선 평택시장의 시정연설과 기획항만경제실장의 제안설명이 진행됐다. 2023년도 예산안은 전년도 본예산 대비 약 11.2%(2,263억 원) 증가한 2조 2,419억 원으로 상정됐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5일 도시농업 확산과 양평밀축제 홍보를 위해 ‘도시민과 함께하는 녹색 처방전! 바로 여기! 양평 힐링 치유여행’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은 도시농업의 가치와 치유 농장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블로거, 여행 인플루언서, 사진작가 등 콘텐츠 창작자 및 미디어 관계자 약 2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 치유 공간으로 주목받는 수미찐빵과 세미원을 방문해 ▲수미마을 숲길 산책 ▲흑천 돌담길 걷기 ▲피자 및 된장 만들기 체험 ▲세미원의 환경 스토리 체험 ▲두물머리 산책 등을 통해 도시농업 운영 사례와 농촌 자원의 활용 방안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진행된 양평밀축제에서는 황금빛 밀밭 풍경 속에서 ▲양평밀 수제비 만들기 ▲양평밀 찐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양평 농업의 매력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하반기에도 수박축제 등 지역 축제와 치유 농장을 연계한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도시농업에 대한 홍보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5일 청운면 양평밀 경관 단지에서 개최된 제3회 양평 밀축제에서 지역산 금강 품종 우리 밀을 활용한 맥주 시음 및 소비자 품평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자원개발팀과 작물기술팀이 협력해 추진한 시험 연구의 일환으로, 우리 밀 가공 제품의 향미 특성과 소비자 반응을 분석하고 향후 시장성과 유통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시음에 사용된 밀맥주는 양평군에서 재배된 국산 밀 ‘금강 품종’을 활용해 옥천면에 위치한 양조업체 히든트랙브루잉과 협업해 개발한 시제품이다. 이번 밀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 시음행사가 진행되며, 현장 방문객들은 100ml 이하의 소량 시음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홍보 또는 5천 원 이상 구매 영수증 제시 시 1인 1캔(355ml)의 홍보용 캔맥주도 증정된다. 행사 공간에서는 스티커 품평 보드와 정보 무늬(QR) 설문조사를 통해 ▲맛 만족도 ▲재구매 의향 ▲판매 희망 채널 등 실질적인 소비자 평가를 수집하고 있으며, 해당 결과는 향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4일 옥천면 옥천 2리 마을회관에서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민·관 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 나눔 이웃들’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어르신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양평지역자활센터 △양평군보건소 보건정책과 △옥천면사무소 복지팀 △양평군무한돌봄센터 등 관내 8개 보건복지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해 15종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복지 및 건강 상담, 우울증 선별검사,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지 선별검사, 이미용 서비스, 발 마사지, 칼갈이, 음식 나눔 등이 포함됐다. 현장을 방문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달행이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양평군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업”이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각 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복지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5일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일동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해피 나눔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넓히고, 학업을 이어가는 데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승무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일동은 앞서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성제 팀장은 “양평군 내 취약 청소년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승무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며 “기부한 성금이 꼭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갈산공원 내 충혼탑 광장에서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기관·단체장, 공무원, 학생,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추념식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선열들의 피와 땀, 눈물이 빚어낸 고귀한 결실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양평군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의 역사를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보훈가족의 자긍심 함양과 애국정신 계승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갈산공원 내에 독립유공자 공적비를 건립하고 있으며, 지평리에는 국제평화공원을 조성해 국가수호와 국제평화의 메카로 거듭나도록 추진 중이다. 군은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훈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