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는 공기질 개선을 위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된 풍무동 일대 취약계층 이용시설(유치원,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의 수요를 조사하고 지난 4일 쿠키어린이집 외 7개소에 총 28대의 ‘창문형 환기시스템’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창문형 환기시스템’은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해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실내공기를 배출하고 5중 복합필터를 통과한 깨끗한 실외 공기를 실내로 공급하는 양방향 순환시스템이다. 미세먼지뿐 아니라 라돈,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의 실내 유해 물질을 배출시켜 창문을 닫은 상태에서도 자동환기가 가능하다. 특히 건강에 취약한 계층인 어린이들이 오랜 시간 이용하는 어린이집에 보내는 부모님들이 겨울철 환기를 위해 문을 열면 추위에 아이들이 떨 염려가 없겠다며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현장을 둘러보고 “창문형 환기시스템의 설치로 공기 정화와 환기가 동시에 이루어져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김포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의 공기 질이 한층 개선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 예방을 위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보라동,동백3동,상하동/국민의힘), 황재욱(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더불어민주당), 이진규(중앙동,이동읍,남사읍/국민의힘), 김진석(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경기용인언론협동조합이 주최한 ‘경기용인언론협동조합 창립 기념식’에서 의정상을 수상했다. 의원들은 의정활동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하고,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한 의원들은 “의정상이라는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더 잘하라는 격려의 의미라 생각하고, 민의를 소중히 여기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현안 해결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용인언론협동조합(이사장 최재은)은 뉴스경기, 경기시사투데이, 중부시사신문, 용인인터넷신문, 경기남부저널, 세계뉴스통신, DBS동아방송, 경기전통시장소상공인뉴스, 환경in뉴스 등 9개 회원사로 구성된 협회로, 25일 창립기념식을 열어 한 해 동안 용인시민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분들에게 상을 전달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지난 24일 교육문화국 소속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과, 문화예술과, 체육진흥과, 관광과, 경기도종합체육대회추진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황재욱 위원장은 관광과에 예산을 비롯한 적극적인 관광 산업 발전 전략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강영웅 의원은 관광과에 긍정적, 부정적인 요소를 분석해 용인 관광상품 가치 및 부가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관광 캐릭터 단일화에 대한 검토를 주문했다. 김상수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처인고등학교 복합화시설 운영비 예산 편성과 관련해 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한 예산 분담을, 안심통학버스를 확대하는 것보다 통학로 개선이 시급하므로 우선 순위를 어디에 둘 것인지 재검토를 요청했다. 체육진흥과에는 조정경기장 정고2동 무단 사용 건에 대한 조속한 해결과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로 인해 건립된 씨름장, 보조경기장 등에 대한 향후 활용 방안과 특례시에 걸맞은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에 관한 중장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경안천변 파크골프장 기존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와 수해 방지, 환경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운봉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관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24일 토론 기반 훈련에 이어 25일 오전 조천체육관에서 지진복합재난에 대한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현장 불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훈련은 조천읍 일대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일어나 조천체육관 출입구와 지붕이 붕괴되고 체육관 내에서 진행된 배드민턴 대회 참가자 200여명이 고립된 상황을 가정해 소방헬기, 소방차, 소방인력 등을 투입해 구조‧복구하는 과정을 다뤘다. 또한 전기자동차 보급률이 높은 제주지역 특성을 반영해 규모 4.9의 여진으로 충전 중인 전기자동차에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도 가정했다. 이날 훈련은 실제 발생상황과 동일하게 진행했으며, 신고 접수 후 조천119센터에서 조천체육관까지 소방차 4대와 자치경찰 사이카 2대가 출동했다.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신고 접수 후 약 1분 30초가 걸렸다. 이후 오영훈 지사는 총괄조정관으로부터 조천지역 지진 발생에 따른 조천체육관 붕괴 상황을 보고받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이 협력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제주도 소방헬기 ‘한라매’와 소방차, 구급차 등으로 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25일, 제주시 산불감시초소를 방문하여 산불초소 근무환경과 가을철 산불 감시체계 등을 점검하고 산불방지에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제주시에서는 지난 11월 1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감시원(52명) 및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60명)을 오름 등 산불 취약지에 배치하여 산불감시활동에 임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인력투입이 어려운 산불감시 사각지대의 경우,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7대, 드론 2대 등을 활용하여 빈틈없는 산불 감시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강병삼 시장은“산불 원인의 대부분이 입산객들의 부주의에서 비롯될 수 있는 만큼 입산객 화기물품 취급, 불법소각 단속 등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민석)는 지난 24일 일자리산업국 소속 일자리정책과, 지역경제과, 기업지원과, 농업정책과, 축산과, 산림과, 동물보호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희정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에 출퇴근 교통문제 해결 등 관내 기업에 청년들의 취업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용역을 검토할 것을, 지역경제과에는 소상공인 연합회가 소상공인 지원 공모사업 등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진석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에 용인시민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일자리센터 홈페이지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청년들의 관내 취업 후 교통, 주거 문제 등 중도 퇴사를 줄일 수 있는 근본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용인시의 젊은 인재들을 육성할 수 있는 전문 교육기관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지역경제과에는 소상공인 사각지대를 보완할 수 있는 지급대상자 발굴 및 데이터 구축, 중앙시장의 쓰레기 집하장 설치 검토 및 소방차 진입 등 화재 안전 점검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기업지원과에는 기업지원과와 산업진흥원 간의 중복된 사업이 없도록 업무 명확화 방안과 용인시창업지원센터 운영 내실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지난 24일 자치행정실 소속 행정과, 자치분권과, 인사관리과, 정보통신과, 민원여권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장정순 위원장은 행정과에 공무직 근로자의 근로환경 파악 및 개선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고, 자치분권과에는 소멸 마일리지 활용 방안 마련 등 효율적인 항공 마일리지 제도 운영 방안 강구와 새마을부녀회 구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 및 운영 개선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김길수 의원은 행정과에 근조기 제작 비용 과다 지출 발생을 지적하고 회수 및 분실 대책 마련 등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자치분권과에는 북한이탈주민의 취업 및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 마련을, 정보통신과에는 화재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한 데이터 서버 분산 등 철저한 예방책 마련을 요구했다. 기주옥 의원은 자치분권과에 각종 위원회의 다양한 분야의 위촉직 위원 확보 및 성비율에 대한 제고 방안과 각종 위원회 위원 구성 시 정책 및 정책 수요자에 맞는 세대별 위원의 구성안 마련을 요청했다. 정보통신과에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모바일 홈페이지의 문제점 파악 및 기능 개선 방안을 마련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2월 8일까지 문화도시부평과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부평구 전역을 ‘즐겁고 신명나는 음악동네’로 만들어 갈 전문 공연단체를 모집한다. ‘즐겁고 신명나는 음악동네 만들기’는 공연 시설 외에도 다양한 장소를 활용해 동네와 도시 전체를 문화 향유지로 조성하기 위한 전문 공연단체 공모사업이다. 사업은 상대적 공연 비수기인 1~3월에 실행해 문화도시부평의 사업을 알리고, 시민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 확대와 예술가의 활동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공연 장르는 밴드, 성악, 마술, 국악, 비보이 댄스 등 시민이 향유가 가능한 모든 공연예술을 포함한다. 단체 선발은 서면 심사와 대면 심사를 통해 5개 단체를 선정하며, 단체 당 공연 기획·운영비 최대 1천50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는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부평구의 야외·내부 등 개방된 장소(공간)에서 최소 3회 이상 공연을 진행해야 한다. 모집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부평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1월 제2차 법정 문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물연대 총파업 돌입으로 물류대란이 현실화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중재는커녕, 업무개시 명령을 검토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총파업의 원인은 안전운임제의 적용 품목 확대 논의를 약속하고 지키지 않은 정부여당에 있다. 정부여당은 일하면서 죽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권리를 호소하는 화물노동자의 절규를 외면하고, 5개월간 대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밝혀야 한다. 일방적인 업무개시 명령으로 노동자들을 거리로 내모는 것은 다름 아닌 윤석열 정부다.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은 노동자를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겁박의 대상으로 보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문스럽다. 노동자들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무조건 복귀하라는 강압적 명령 대신 대화와 원만한 합의를 통해 물류 수송을 정상화해야 할 의무가 있음을 잊지 말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서구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노인인력개발센터는 환경보호 사업으로 운영 중인 ‘재생자원활용단’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해 대비 올해 수거율 110%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재생자원활용단은 어르신 40명이 관내 카페 등을 방문해 버려지는 우유갑을 수거해서 세척하고 건조한 후 휴지나 종량제봉투로 교환한다. ‘버리면 쓰레기가 되지만 모으면 소중한 자원’이 된다는 것에 착안해 어르신들이 나서 자원 재활용과 쓰레기 감량, 환경오염 저감에 앞장서는 활동이다. 지난 23일에는 재생자원활용단이 올해 우유갑 5천kg을 수거해서 교환 받은 휴지(260개)와 종량제봉투(10L, 5천40개)를 관내 복지기관 7곳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지자체와 수요처, 참여 어르신이 합심해서 환경보호에 이웃 사랑까지 이룬 셈이다. 또한, 재생자원활용단은 지역 카페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올해 수거율 110%을 달성, 노인 일자리 활성화와 자원 재생에 따른 탄소중립에 나눔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대표적인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노인 일자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고취시키는데도 이바지했다. 강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진규)는 지난 24일 소관 집행부서가 담당하는 주요 사업지와 민원 현장 등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현장 방문지는 ▲고기동 사회복지시설16호 조성공사 현장 ▲죽전데이터센터 도로굴착허가 현장 ▲플랫폼시티 사업현장 및 구성동 연결교량(구성2교) ▲기흥호수공원 조성공사 현장 ▲이동읍 천리~덕성리간 도로확장 공사현장이다. 이날 현지 확인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각 소관부서의 사업대상지 및 민원 현장을 살펴보고, 운영 전반과 현안을 점검하며 용인시 관계자들이 제시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진규 위원장은 "각 지역별로 더욱 자세히 살펴봐야 할 현장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지역 주민들의 민원 사항을 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었던 계기가 됐으며, 불합리한 부분의 개선과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이 마련되도록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구가족센터는 최근 결혼이주여성 14명이 전통 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전통 고추장을 만들며 한국의 음식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하이샤 멘티는 “한국의 장문화에 평소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만들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앞으로 사 먹지 않고 직접 장을 담가 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가족센터는 매년 결혼이주여성의 한국 생활 정착을 위해 결혼이민자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가족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주민참여형 도시경관사업의 하나로 구월1동 ‘삼보아파트’ 외벽을 화원처럼 아름답게 꾸몄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월1동 주민, 우리 동네 벽화봉사단,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구는 물감 등 재료를 지원했다. 이번 벽화 그리기 사업은 오래되고 낡은 아파트 외벽에 꽃과 화분을 그려 생동감 있고 산뜻한 공간으로 변신,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주민들이 도안 선정부터 채색까지 직접 참여해 주민참여형 도시경관 개선 사업으로서 가치를 높였다.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노후화된 아파트 외벽이 화사한 화원처럼 바뀌어 만족스럽고, 주민 의견이 수렴된 벽화 사업이 앞으로도 지속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남동구립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12월 17일까지 어린이와 청소년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문화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가 초청, 낭독극 및 인형극 등 책과 연계된 주제로 진행되며, 강연과 공연을 통해 책으로 소통하는 남동구를 실현하는 취지다. 소래도서관은 26일 마술과 인형극이 결합 된 ‘오즈의 마법사 퓨전 인형 뮤지컬’을, 남동논현도서관은 12월 3일 성우들의 생생한 연기와 음향효과를 통해 책을 듣고 체험하는 행사인 ‘소리극 낭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서창도서관은 12월 17일 ‘젊은 ADHD의 슬픔’의 저자 정지음의 강연과 어쿠스틱듀오 봄여름의 음악이 결합 된 ‘산만해도 괜찮아 토크 콘서트’를 통해 ‘나’의 내면을 파악하고 ‘나’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긍정과 기대를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문화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여주시의회 경규명 의원이 11월 23일(목)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제9회 의정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의정활동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의원을 발굴하는 이번 평가는 총 10개 분야 17명을 선발했으며, 경규명 의원은 ‘의정활동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월 23일 양평군 산림보호센터 열린 제118차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열렸다. 경규명 의원은 대규모 국책사업인 용인반도체 클러스터가 공업용수를 여주시에서 취수하는데 있어 여주시의 협의 없이 진행된 점을 규탄하고, 지역상생방안을 촉구하여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 및 상생협력’ 협약 체결을 이끌어 내는 등, 각종 지역현안 해결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경규명 의원은 “시민과 소통하여 여주시민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하여 노력했는데 오늘 받은 상은 그동안 응원해주신 주민 여러분의 격려와 더욱 열심히 하라는 당부의 의미가 담겨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5일 도시농업 확산과 양평밀축제 홍보를 위해 ‘도시민과 함께하는 녹색 처방전! 바로 여기! 양평 힐링 치유여행’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은 도시농업의 가치와 치유 농장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블로거, 여행 인플루언서, 사진작가 등 콘텐츠 창작자 및 미디어 관계자 약 2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 치유 공간으로 주목받는 수미찐빵과 세미원을 방문해 ▲수미마을 숲길 산책 ▲흑천 돌담길 걷기 ▲피자 및 된장 만들기 체험 ▲세미원의 환경 스토리 체험 ▲두물머리 산책 등을 통해 도시농업 운영 사례와 농촌 자원의 활용 방안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진행된 양평밀축제에서는 황금빛 밀밭 풍경 속에서 ▲양평밀 수제비 만들기 ▲양평밀 찐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양평 농업의 매력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하반기에도 수박축제 등 지역 축제와 치유 농장을 연계한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도시농업에 대한 홍보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5일 청운면 양평밀 경관 단지에서 개최된 제3회 양평 밀축제에서 지역산 금강 품종 우리 밀을 활용한 맥주 시음 및 소비자 품평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자원개발팀과 작물기술팀이 협력해 추진한 시험 연구의 일환으로, 우리 밀 가공 제품의 향미 특성과 소비자 반응을 분석하고 향후 시장성과 유통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시음에 사용된 밀맥주는 양평군에서 재배된 국산 밀 ‘금강 품종’을 활용해 옥천면에 위치한 양조업체 히든트랙브루잉과 협업해 개발한 시제품이다. 이번 밀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 시음행사가 진행되며, 현장 방문객들은 100ml 이하의 소량 시음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홍보 또는 5천 원 이상 구매 영수증 제시 시 1인 1캔(355ml)의 홍보용 캔맥주도 증정된다. 행사 공간에서는 스티커 품평 보드와 정보 무늬(QR) 설문조사를 통해 ▲맛 만족도 ▲재구매 의향 ▲판매 희망 채널 등 실질적인 소비자 평가를 수집하고 있으며, 해당 결과는 향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4일 옥천면 옥천 2리 마을회관에서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민·관 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 나눔 이웃들’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어르신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양평지역자활센터 △양평군보건소 보건정책과 △옥천면사무소 복지팀 △양평군무한돌봄센터 등 관내 8개 보건복지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해 15종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복지 및 건강 상담, 우울증 선별검사,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지 선별검사, 이미용 서비스, 발 마사지, 칼갈이, 음식 나눔 등이 포함됐다. 현장을 방문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달행이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양평군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업”이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각 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복지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5일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일동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해피 나눔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넓히고, 학업을 이어가는 데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승무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일동은 앞서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성제 팀장은 “양평군 내 취약 청소년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승무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며 “기부한 성금이 꼭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갈산공원 내 충혼탑 광장에서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기관·단체장, 공무원, 학생,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추념식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선열들의 피와 땀, 눈물이 빚어낸 고귀한 결실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양평군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의 역사를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보훈가족의 자긍심 함양과 애국정신 계승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갈산공원 내에 독립유공자 공적비를 건립하고 있으며, 지평리에는 국제평화공원을 조성해 국가수호와 국제평화의 메카로 거듭나도록 추진 중이다. 군은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훈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