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8일 도서관사업소 소속 도서관정책과, 동부도서관, 서부도서관, 처인구청 사회복지과, 기흥구청 사회복지과, 가정복지과, 수지구청 사회복지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강영웅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도서관 용역 관련해 유사한 사업을 비슷한 시기 각각 다른 업체에 수의 계약 하는 등 쪼개기 수의 계약으로 오인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용역 발주 시 기간, 유사성 등을 사전에 고려해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 김상수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시각장애인의 도서 대출 편의 방안을 마련하고, 처인구 내 아이돌봄이 가능한 작은도서관의 확대를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회수 불능 및 미반납 도서의 최소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수지구 사회복지과에는 감사 자료 제출 시 연간 지원(보조) 금액을 연도별로 비교할 수 있도록 작성할 것과 어린이집의 현실적 어려움을 고려해 지도‧점검 시 사전 계도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운봉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도서관 결원 확충 및 부족한 인력의 신속한 확보를 통해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스마트도서관 유지 관리 용역과 관련해 사업 내용이 동일함에도 업체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28일 시민소통관, 감사관, 공보관, 정책기획관, 법무담당관, 청년담당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장정순 위원장은 정책지원관에 면밀한 조직 진단 및 격무 부서 해소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길수 의원은 감사관에 공무원 사기 저하 및 적극 행정을 위축시키는 지나친 감사를 지양하고, 적정한 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공보관에는 용인시 홍보관 및 홍보부스 설치 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정책기획관에는 시정연구원 조직 안정화 및 철저한 운영‧관리, 공무원 및 시민 제안 제도 활성화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기주옥 의원은 공보관에 SNS를 활용한 홍보 강화를 당부하고, 용인 SNS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게시물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사용자 편의를 위한 방법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홍보 이벤트 진행 시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정책지원관에는 현실적이고 장기적인 용인형 인구정책 수립 및 생애주기별 정책 마련을 당부하고, 관내 대학 용인학 강좌 개설 지원 사업과 용인시정연구원과의 연계 방안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구 가족센터는 최근 지역 내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착 단계별 지원패키지 ‘안방에서 창업하기’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자가 스스로 장기적인 미래 설계를 통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관심이 있는 총 12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한 가운데 모두 14차례에 걸쳐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신청자는 “오랜 꿈이었던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며 “수강하면서 몰랐던 부분을 배울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고, 한국에서 새롭게 도전하는 발판이 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위해 필요한 한국어 및 취업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미래 설계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이해남 의원(더불어민주당, 반월동·동탄3동)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이 지난 25일 교육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화성시 여성청소년에게 생활필수품인 생리용품을 지원하여 건강권을 보장하고,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신설하며, 재정적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생리용품 지원계획 수립 ▲지원대상 자격기준 및 연령기준 규정 ▲생리용품 지원방법 명시 등으로, 만 11세 이상 만 18세 이하의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관내 여성청소년이면 누구나 차별 없이 생리용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이해남 의원은“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청소년의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실현해야 할 의무가 있는 만큼, 화성시가 주체가 되어 세심하게 우리의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조례안 제정을 계기로 화성시 여성청소년의 복지와 권익이 한층 더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조례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교육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됨에 따라 다음달 15일 제217회 화성시의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산구의회 김성철 의원은 11월 25일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 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측은 김성철 의원의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성철 의원은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우리 국가와 사회를 위해 힘쓰는 것은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본연의 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접 두 귀로 듣고 발로 뛰며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민석)는 지난 25일 처인구청 산업과, 환경위생과, 기흥구청 산업환경과, 수지구청 산업환경과, 농업기술센터 소속 자원육성과, 기술지원과, 농촌테마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희정 의원은 처인구 산업과에 담배소매업 폐업 신청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 처리를 요청하고, 처인구 환경위생과에는 정비소, 세차장 등 자동차 관련 오폐수 배출시설의 철저한 관리‧감독과 적극적인 행정처리를 요구했다. 기흥구 산업환경과에는 개인 하수관로 과태료 처분과 관련해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적절한 중재로 문제가 해결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식품위생업소의 다수 시설물 멸실에 대한 원인 파악과 개선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수지구 산업환경과에는 농지위원회에 전문적인 위원의 위촉 및 농지위원회의 농지취득자격증명 심사 시 취득 대상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요구했다. 자원육성과에는 용인의 소반 가격 적정화를 통한 판매 활성화 방안 마련을 요청하고, 기술지원과에는 농업기계 임대사업 및 운송 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농촌테마과에는 관광 약자를 위한 무장애, 유니버설 디자인 환경조성 및 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진규)는 지난 25일 도시기획단, 시민안전관, 도시정책실 소속 도시정책과, 도시개발과, 도시재생과, 토지정보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진규 위원장은 시민안전관에 일상적 물품 구입 등 수의 계약 시 관내 기업을 이용할 것과 재난관리기금 예탁 시 이율 등 검토해 예탁할 것을 주문했다. 도시재생과에는 중앙동 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 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김병민 의원은 시민안전관에 재난 피해 현황이 신속하게 전파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도시정책과에는 구성중학교 앞 특수도로, 광도와이드빌 인근 도로 등 주민 불편 시설에 대하여 구청, 시청과 협의해 도시계획시설 변경 등을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하고, 하수도정비기본계획과 도시관리계획 내용이 상호 반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시재생과에는 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지정[(구)경찰대부지] 관련 광역 교통 대책 및 주민 요구 사항 반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 김윤선 의원은 도시기획단에 도시계획 심의 시 안건 상정 자료는 관련 가이드 라인에 맞게 일관성 있는 기준을 마련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 일자리 10개 사업중 경로당 전담 도우미 활동을 하는 실버시터 사업단 대상자 145명을 대상으로 섬유 탈취제를 직접 제작하는 ‘인생은 향기로워’ 문화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정서적 지원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활동은 은은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향료로 구성된 키트를 통해 어르신이 직접 제작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실버시터가 있는 경로당 9곳에서 실시된다. ‘인생은 향기로워’ 문화 활동은 대상자들에게 ▷ 섬유 탈취제 키트 배부 ▷ 개별 경로당과 거점 경로당에서 체험 및 제작 ▷ 섬유 탈취제 체험 후 사진 촬영과 참여자 인터뷰 순으로 진행된다. 김수진 일자리관리팀 사회복지사는 “일자리 참여자들이 체험을 통해 서로 친밀해지는 계기를 조성하고 세상을 청량하게 만드는 향기로 탈취제를 만들어 보람과 추억을 얻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들에게 코로나 19 장기화로 무료해진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부모교육 ‘푸드테라피-케이크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에서 마음속의 감정을 표현하고, 음식이 주는 즐거움과 심리적인 위로를 느끼며 부모와 자녀 간의 행복 찾기를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최동숙 푸드심리테라피 강사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및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우리 가족 케이크를 그려보고 이름 정하기 ▲재료를 이용해서 케이크 만들기 ▲만든 케이크 소개와 소감 말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와 함께 케이크를 만들고 맛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 행복함을 느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에 적극 참여해야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향후 부모교육으로 가족친화형 프로그램이 한 차례 더 남아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 소관 집행부서가 담당하는 ▲용인문화재단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용인시체육회 ▲용인중앙도서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현지 확인은 지방자치법 제49조 제4항에 따른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각 기관들의 운영 전반과 현안을 점검하며, 관계자들이 제시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시민들에 대한 편의 제공을 최우선 과제로 이에 부합하는 개별 기관들의 발전 전략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재욱 위원장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며, "기관들의 운영 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와 주요 현안에 관해서는 더욱 세밀하게 조력하면서, 의회와 각 기관 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모범적 협업 체계가 구축되도록 모든 위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조성룡 건축가는 지난 24일 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명사초청 시민문화특강에서 “도시와 건축물은 사람들의 관계를 이어주는 공간이자 삶의 현장이며, 당시 살았던 사람들의 모든 삶을 기록하는 저장소”라고 강조했다. 부평구가 주최하고 부평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특강은 ‘삶을 생각하는 건축가’ 조성룡 조성룡도시건축 대표를 초청해 ‘오래된 땅, 새로운 장소’를 주제로 진행됐다. 과거 넓은 평야를 중심으로 농경문화가 발달했던 부평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육군조병창이, 해방 후에는 미군수사령부인 애스컴시티가 들어서며 굴곡진 역사를 흘려보냈다. 이 과정에서 일제강점기 부평농민조합의 농민운동은 1960년대 공업도시 조성 이후 노동운동으로 이어졌고, 민중가요 등의 문화를 꽃피웠다. 아울러 애스컴시티를 중심으로 한 클럽 문화는 부평을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발원지로 변모시켰다. 이번 시민문화특강은 부평만이 지닌 특별한 역사문화유산을 어떻게 활용·보존하면서 현재의 가치로 이어갈 수 있을지 고민해보고자 마련하게 됐다. 조성룡 건축가는 “건축과 도시는 ‘사람’을 중심으로 깊은 철학과 인문학적 사고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약 2시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25일 자치행정실 소속 예산과, 회계과, 재산관리과, 세정과, 징수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장정순 위원장은 예산과에 출자·출연 기관 동의안과 본예산이 동시 상정되지 않도록 시기를 조절할 것을 당부했다. 재산관리과에는 시청사 별관 증축공사 시 잦은 설계변경으로 인한 예산 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검토 및 관리를 요청하고, 시의회 별관증축에 대해 면밀한 검토와 신속한 사업 진행을 당부했다. 김길수 의원은 예산과에는 출자· 출연 기관의 기관 및 기관장에 대한 경영평가 개선을 통해 공정성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기주옥 의원은 예산과에 용인도시공사가 위·수탁 사업뿐 아니라 본연의 자체 개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공공위탁 사업 시 적절한 기준을 마련해 체계적인 운영을 당부했다. 회계과에는 수의계약 시 특정 업체의 계약 편중을 지적하고 일감 몰아주기가 없도록 공정한 계약을 당부하며 관내 업체와의 계약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수의 계약 시 빅데이터 활용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재산관리과에는 불필요한 환매권 관련 소송으로 인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과 소속 위원인 김미영,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전성균 위원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건강을 위해 다가오는 2023년에는 화성시 노인복지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확대되는 주요 사업으로는 첫째, 화성(고령친화)형 경로당 가이드라인 적용이다. 기존 경로당의 경우 노후화로 인해 비가 많이 내리면 빗물이 옥상에 고여있다가 배출돼 아무래도 방수에 취약하다. 경로당 건축 지원 시 방수에 탁월한 경사 지붕 설치를 의무화 하는 화성(고령친화)형 경로당 가이드라인을 적용하여 장마철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경로당 누수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둘째, 경로당 입식 식탁 지원이다. 전통적인 좌식문화로 인해 대부분의 경로당이 좌식 위주로 설계되어있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무릎 및 척추 관절 손상 등으로 인한 불편함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5억 3천8백만원의 예산을 편성, 화성시 소재 경로당 740개소에 공간 활용도를 높인 6인용 접이식 식탁 및 의자 세트를 지원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편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지난 26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자원봉사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수상을 축하했다.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은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의 주최로 열렸으며, 한 해 동안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및 정명근 화성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아카펠라 공연을 시작으로 74명의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에 대한 표창 및 시상이 진행됐다. 또한 2022년 자원봉사대상으로는 박도경 효누림봉사연합회 회장이 선정됐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랫동안 지속된 코로나19 여파로 우리 주위에는 소외된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자원봉사는 공동체를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힘이다.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최일선에서 도움의 손길을 주는 수호자로서 활동하는 모습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및 김상수, 김영수, 전성균 의원은 지난 26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에서 주관하는 이음터 개관식에 참석하여 늘봄 및 호연 이음터 개관을 축하했다. 늘봄이음터는 늘봄초등학교 부지 내, 호연이음터는 호연초등학교 부지 내 위치하고 있으며 두 이음터 모두 지하1층 ~ 지상5층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공동육아나눔터, 작은도서관, 동아리실 등이 있으며 10월 24일 임시개관하여 운영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화성시의회 의원을 포함하여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식,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요즘같이 아이들이 창의성을 마음껏 펼칠 공간이 부족한 시대에 이러한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며,“부디 아이들이 이 공간에서 다양한 희망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5일 도시농업 확산과 양평밀축제 홍보를 위해 ‘도시민과 함께하는 녹색 처방전! 바로 여기! 양평 힐링 치유여행’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은 도시농업의 가치와 치유 농장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블로거, 여행 인플루언서, 사진작가 등 콘텐츠 창작자 및 미디어 관계자 약 2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 치유 공간으로 주목받는 수미찐빵과 세미원을 방문해 ▲수미마을 숲길 산책 ▲흑천 돌담길 걷기 ▲피자 및 된장 만들기 체험 ▲세미원의 환경 스토리 체험 ▲두물머리 산책 등을 통해 도시농업 운영 사례와 농촌 자원의 활용 방안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진행된 양평밀축제에서는 황금빛 밀밭 풍경 속에서 ▲양평밀 수제비 만들기 ▲양평밀 찐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양평 농업의 매력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하반기에도 수박축제 등 지역 축제와 치유 농장을 연계한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도시농업에 대한 홍보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5일 청운면 양평밀 경관 단지에서 개최된 제3회 양평 밀축제에서 지역산 금강 품종 우리 밀을 활용한 맥주 시음 및 소비자 품평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자원개발팀과 작물기술팀이 협력해 추진한 시험 연구의 일환으로, 우리 밀 가공 제품의 향미 특성과 소비자 반응을 분석하고 향후 시장성과 유통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시음에 사용된 밀맥주는 양평군에서 재배된 국산 밀 ‘금강 품종’을 활용해 옥천면에 위치한 양조업체 히든트랙브루잉과 협업해 개발한 시제품이다. 이번 밀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 시음행사가 진행되며, 현장 방문객들은 100ml 이하의 소량 시음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홍보 또는 5천 원 이상 구매 영수증 제시 시 1인 1캔(355ml)의 홍보용 캔맥주도 증정된다. 행사 공간에서는 스티커 품평 보드와 정보 무늬(QR) 설문조사를 통해 ▲맛 만족도 ▲재구매 의향 ▲판매 희망 채널 등 실질적인 소비자 평가를 수집하고 있으며, 해당 결과는 향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4일 옥천면 옥천 2리 마을회관에서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민·관 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 나눔 이웃들’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어르신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양평지역자활센터 △양평군보건소 보건정책과 △옥천면사무소 복지팀 △양평군무한돌봄센터 등 관내 8개 보건복지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해 15종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복지 및 건강 상담, 우울증 선별검사,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지 선별검사, 이미용 서비스, 발 마사지, 칼갈이, 음식 나눔 등이 포함됐다. 현장을 방문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달행이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양평군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업”이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각 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복지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5일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일동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해피 나눔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넓히고, 학업을 이어가는 데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승무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일동은 앞서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성제 팀장은 “양평군 내 취약 청소년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승무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며 “기부한 성금이 꼭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갈산공원 내 충혼탑 광장에서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기관·단체장, 공무원, 학생,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추념식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선열들의 피와 땀, 눈물이 빚어낸 고귀한 결실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양평군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의 역사를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보훈가족의 자긍심 함양과 애국정신 계승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갈산공원 내에 독립유공자 공적비를 건립하고 있으며, 지평리에는 국제평화공원을 조성해 국가수호와 국제평화의 메카로 거듭나도록 추진 중이다. 군은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훈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