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지난 30일 복지여성국 소속 복지정책과,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 아동보육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강영웅 의원은 노인복지과에 관내 노인복지관 관장의 시간외수당을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것은 불합리한 사항으로 적법 여부를 살펴 위법 시 환수 조치할 것과 시설 후원금 집행에 대한 철저한 감독을 주문했다. 장애인복지과에는 관내 장애인복지관 관장의 시간외수당을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것은 불합리한 사항으로 적법 여부를 살펴 위법 시 환수 조치할 것과 발달장애인 아동 및 가족에 대한 교육‧재활치료 지원의 지속성 확보를 요청했다. 여성가족과에는 실질적인 출산율 증대를 위해 3개 구 실정과 특색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출산 정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김상수 의원은 복지정책과에 위기가구 발굴, 지원과 관련해 세심한 배려를 통한 사업을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노인복지과에는 용인평온의숲 소송 패소와 관련해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지도‧감독을 주문하고, 용인평온의숲 내 식당 이용에 대한 민원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용인평온의숲 시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지난 30일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시정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장정순 위원장은 용인시정연구원에 원장 및 직원의 잦은 교체 등 문제점을 보완하고 철저한 인사 관리와 시간외근무수당의 투명한 관리 등 철저한 근태 관리·감독을 주문하고,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이사회 관련 정관의 개정을 요청했다. 김길수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독립적인 거점소 확보에 대한 중장기계획 마련 및 효율적 운영 방법을 모색할 것을 주문하고, 용인시정연구원에는 기관의 목표와 부합하는 MOU 체결을 통해 타당성과 필요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기주옥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중대재해 처벌법과 관련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감독을 당부하고, 용인시정연구원에는 조직 분석을 통해 이직률, 퇴사율을 낮추는 방안과 관내 기관 협력 방안 모색 및 지역 인재 채용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김영식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택시쉼터의 효율적 운영 방안과 교통약자 이동 차량 폐차 시 재사용이 가능한 차량 리프트 시설의 활용 방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일상이 행복한 문화도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한 ‘(재)남동문화재단’이 2023년 1월 공식출범에 앞서 임시 출범했다. 1일 남동구에 따르면 남동문화재단은 소래아트홀에서 재단 임원 및 핵심 직원 7명과 남동구 파견공무원 2명 규모로 업무를 시작했다. 임시 출범 후 운영 기간은 1개월로, 문화재단 업무 이관과 2차 직원 채용 등 정식 출범을 준비한 후 내년 1월 정식 출범할 방침이다. 앞서 남동구는 지역 문화예술 정책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문화정책 추진 기구 설립을 추진해 왔다. 남동문화재단이 정식 출범하면 전문인력의 문화예술 업무 전담을 통해 구민들이 양질의 문화예술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문화재단 설립으로 남동구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육성해 구민과 전문예술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문화재단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국민의힘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이유로 ‘정부예산안 처리 무산 가능성’을 언급하며 야당을 압박하고 나섰다. 정부예산을 챙겨야 할 집권 여당이 예산을 인질로 삼아 이상민 장관을 지키려 하는 해괴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이런 집권 여당은 없었다. 국민의힘에게는 대통령의 최측근 장관을 지키는 것이 정부예산, 민생예산보다 더 중요합니까?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 해임건의안, 참사 국정조사, 예산안까지 싸잡아 ‘대선 불복’이라며 야당을 압박하고 나섰다. 여당이 야당을 겁박하기 위해 ‘대선 불복’의 프레임을 씌우려 하니 황당무계하다. 야당의 대선 불복이 아니라, 국민의힘의 ‘민심 불복’이다. 참사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을 지라는 국민의 요구를 대선 불복으로 호도하는 집권 여당의 후안무치에 분노한다. 참사의 진상과 책임을 밝히라는 국민의 명령을 호도하지 마시오. 초부자 감세를 철회하고 생활고를 겪는 국민의 삶을 민생예산으로 지키라는 민의를 외면하지 마시오. 야당은 "골목상권을 지키는 지역화폐, 고금리로 휘청거리는 서민 가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이자차액 지원, 어르신 공공일자리, 공공임대주택 확대를 위한 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보라동,동백3동,상하동/국민의힘), 장정순(풍덕천1동,풍덕천2동,죽전2동/더불어민주당), 박인철(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2 서울평화문화대상’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운봉 의원은 시민의 의사를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했으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주민 복리 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복지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장정순 의원은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직무를 성실히 수행했으며, 현장형 의정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권익증진과 올바른 주민 자치 실현에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청소년지도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박인철 의원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왔으며, 지역주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정책 등을 제안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복지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의원들은 "이 상은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통해 더 나은 용인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민석)는 지난 29일 상수도사업소 소속 수도행정과, 수도시설과, 정수과, 하수도사업소 하수행정과, 하수시설과, 하수운영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희정 의원은 수도행정과에 체계적, 중장기적인 노후 상수도관 교체 방안 강구와 대손충당금에 대한 대책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벤치마킹을 통한 수도 요금 부과 체계 개선 및 현실화 방안 강구를 요청했다. 수도시설과에는 장기적인 계획 수립을 통한 블록별 노후 상수도관 교체 추진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징수과에는 노후된 기흥 배수지 배수관로 개선 방안 강구와 용인정수장 중앙 제어실 근무 체계 개선을 주문했다. 하수시설과에는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부과 소송과 관련해 적극 행정을 통한 소송 수행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하고, 공중화장실 관리체계 개선 및 시에서 개방화장실을 관리할 수 있도록 조례의 개정을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 하수운영과에는 민자 하수처리시설(BTO) 관련 소송이 재발하지 않도록 4차 변경 협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진석 의원은 수도행정과와 하수행정과가 협업을 통해 체납 징수율 제고 방안을 강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진규)는 지난 29일 교통건설국 소속 교통정책과, 대중교통과, 도시철도과, 건설정책과, 도로관리과, 생태하천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진규 위원장은 대중교통과에 처우개선 등을 통해 버스 종사자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고, 야간에 운행하는 택시 확보를 위해 법인 택시를 활용하는 등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도로관리과에는 저소음 포장 공사 단가와 관련 통일성 있는 기준을 마련해 공사를 추진할 것을 요구하고, 생태하천과에는 시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해 하천변 내 자전거도로 설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김병민 의원은 교통정책과에 기계식 주차장에 안내표지판 설치 등 안전 조치를 요청하고, 전기차량 증가 등 차량의 변화에 맞게 기계식 주차장과 관련된 법, 기준 등의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대중교통과에에는 전기버스 구입 시 국내 버스의 구입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도시철도과에는 SRT 정차와 관련해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활용한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작성을 요청했다. 도로관리과에는 언남동 도시계획도로 대3-6호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지난 29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24일부터 시작된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주요시설의 사업추진 실태를 파악하고 운영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위원회는 ▲동천동 수해현장 ▲영덕동 업무시설 기부채납 ▲용인도시공사 ▲(재)용인시정연구원 ▲(재)용인자원봉사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시설현황, 운영실태, 각종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장정순 위원장은 "이번 현지 확인은 행정사무감사의 내실을 다지고자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장의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느끼고자 현장에 나섰다.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는 만큼, 앞으로도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30일 애스컴 리메이크 프로젝트인 ‘부평사운드 JAZZ CITY BUPYEONG(재즈시티 부평)’ 음반을 발매한다. 애스컴(ASCOM)은 해방 이후 1945년부터 1973년까지 부평에 주둔했던 미군 제24 군수지원사령부(Army Service Command)를 지칭하는 말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애스컴 당대를 기록하고 향유하는 사업의 하나다. 부평구는 과거 미국 음악을 발 빠르게 접할 수 있고 음악가가 성장한 곳으로, 이 음반에는 그런 부평과 인연이 있는 음악가들의 곡을 담았다. 음반 제작에는 애스컴에서 활동을 시작한 쟈니리, 또 인천 토박이인 데블스(김명길, 채완식), 이철호가 참여했다. 이 외에도 한국 대중 음악의 시작점이라 불리는 현인부터 쟈니브라더스, 히식스, 패티김처럼 당시 미군 부대 및 클럽 공연을 했던 이들이 사랑과 평화의 음악을 ‘재즈’라는 장르로 재해석한다. 참여 뮤지션으로는 ▲국내 재즈 남성 보컬 김주환 ▲EBS 헬로루키 출신 트리오 겨울에서 봄 ▲최근 유라와 콜라보 앨범을 발매한 만동 ▲한국대중음악상 후보 골든스윙밴드와 정중화 빅밴드 ▲찰리정 트리오 ▲킹스턴루디스카 등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은 뮤지컬 '스페셜 5'를 12월 16일 오후 7시 30분, 17일 오후 7시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뮤지컬 스페셜 5는 모두가 특수한 능력을 가진 세상, 아무 능력 없이 태어난 주인공이 지구를 구하기 위해 루저(Loser)들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는 판타지 장르 뮤지컬로 2018년 뉴욕 오프-브로드웨이(Off-Broadway) 무대에서 리딩 공연됐으며, 제15회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 뮤지컬상을 받았다.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어딘가 허술한 천사 이메지네이터 역에는 김보현이, 아무 능력도 없이 태어나 세상에 주목받았던 제이크 역에는 이동수가, 진심으로 누군가를 안아주면 별을 볼 수 있는 루나 역에는 이정화가, 힘의 원천인 크립토나이트가 부서져 좌절한 전설의 4번 타자 슈퍼맨 오브라이언 역에는 김효성이, 위아래로 오직 30초만 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패티 역에는 문혜원이 맡는 등 대학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들이 다수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정한 연출은 “슈퍼 히어로, 초능력은 ‘은유’죠. 우리는 모두 태어난 것만으로도 특별한 존재인데, 그것을 모르고 특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12월 7일까지 인천1호선 예술회관역에서 자원봉사 활동 사진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와 의미를 함께 공유하고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코로나19 대응 봉사, 재난재해 수해복구, 동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상담가 활동, 청소년 봉사, 농촌 일손 돕기 등 자원봉사 활동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역사 내 전시회를 시작으로 남동구청 로비, 시청역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위광 센터장은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모습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누구나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4,5,6)은 지난 28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제15회 국정감사 시상식’에서 (사)한국유권자총연맹으로부터 ‘2022년 지방자치단체 의정활동 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법인인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총연맹은 매년 국정감사 및 의정활동 우수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수상자 선정은 시민사회단체의 추천을 받아 1차 후보를 선정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의정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 지방자치단체 최우수 행정 대상, 지방의회 의정 활동 평가 대상, 우수기업 및 올해를 빛낸 사회 공헌 대상 등 총 4개 부분으로 이뤄진 이번 시상식에서 김상균 의원은 9대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의정활동과 행정활동에 있어 진취적인 의정 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지역발전에 헌신했기에 선정이 되어 수상을 받게 됐다. 김상균 의원은 “지방의회 의정 활동 평가 대상의 인물로 수상을 받게 되어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시의원으로서 맡은 바 책무를 수행하며, 화성시의 발전과 화성시민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8일 주택국 소속 주택과, 주택관리과, 건축과, 공공건축과, 미래산업추진단 소속 플랫폼시티과, 용인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진규 위원장은 공공건축과에 수의계약 업체 선정 시 관내의 다양한 업체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플랫폼시티과에는 개발이익금을 용인시에 재투자하도록 명문화하고 이에 대한 세부 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지적 불부합 지역으로 인한 사업 지연에 대한 개선 방법을 모색할 것을 요구했다. 김병민 의원은 주택과에 (구)서울우유 부지 아파트 건축 현장과 관련해 준공 시 예측되는 버스 승강장 설치, 좌회전 차로 등의 교통문제 해결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건축과에는 건축허가, 신고 후 허가부서에서 소음, 분진, 진동 등 공사 관련 민원을 총괄해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과 건축허가, 신고 등 인허가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공공건축과에는 공공청사 건립 시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의 전기, 수도 계량기를 별도로 설치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요구했다. 플랫폼시티과에는 대토 보상과 관련해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정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통령실이 용산 대통령실 1층에 있는 기자실을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지난 21일 도어스테핑을 전격 중단한데 이어 이제는 대통령실에서 기자들의 취재공간마저 빼버리려는 심산이다. 대통령의 옹졸함이 부른 속 좁은 결정이다. 국민 소통이 대통령 기분 따라 불통으로 바뀌는 것입니까? 자세히 보여줄수록 흠만 보이니 눈이라도 가려보자는 속셈입니까? 도어스테핑 중단은 MBC 기자의 항의를 문제 삼더니, 기자실 이전 검토는 무슨 핑계를 댈지 의아하다. 소통의 시대를 열기 위해 대통령실을 이전하겠다던 윤석열 대통령의 약속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대신, 용산 대통령실을 핑계와 거짓으로 둘러싸인 불통의 고립무원으로 전락시키고 있다. 야당은 "수천억의 국민 혈세가 낭비된 대통령실 이전이 도대체 무엇을 위한 이전이었는지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께 답해야 한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28일 소관 집행부서가 담당하는 ▲수지레스피아 ▲용인에코타운 ▲용인시환경센터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용인시동물보호센터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의원들은 수지레스피아에서 하수처리수 재이용으로 하천에 유입되는 유량 감소로 하천 생태계를 해칠 우려가 없도록 대비방안 등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하고, 용인에코타운에서는 악취 및 소음 영향 등 지역 주민들에게 향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예방을 요청했다. 용인시환경센터에서는 용인환경센터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을 효율적으로 감소하고 제어하기 위해 반입되는 폐기물의 분리선별에 대한 홍보 활동 강화 및 주기적인 표본검사를 통한 반입 제한 등의 조치를 요구했다.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는 용인시 여러 부서에 산재되어 있는 환경교육의 총괄을 담당하고 일원화할 용인시종합환경교육센터 설립을 문제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하고, 동물보호센터에서는 동물들의 소음, 냄새 등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신민석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우리 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장의 추진 실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주민의 불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5일 도시농업 확산과 양평밀축제 홍보를 위해 ‘도시민과 함께하는 녹색 처방전! 바로 여기! 양평 힐링 치유여행’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은 도시농업의 가치와 치유 농장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블로거, 여행 인플루언서, 사진작가 등 콘텐츠 창작자 및 미디어 관계자 약 2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 치유 공간으로 주목받는 수미찐빵과 세미원을 방문해 ▲수미마을 숲길 산책 ▲흑천 돌담길 걷기 ▲피자 및 된장 만들기 체험 ▲세미원의 환경 스토리 체험 ▲두물머리 산책 등을 통해 도시농업 운영 사례와 농촌 자원의 활용 방안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진행된 양평밀축제에서는 황금빛 밀밭 풍경 속에서 ▲양평밀 수제비 만들기 ▲양평밀 찐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양평 농업의 매력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하반기에도 수박축제 등 지역 축제와 치유 농장을 연계한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도시농업에 대한 홍보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5일 청운면 양평밀 경관 단지에서 개최된 제3회 양평 밀축제에서 지역산 금강 품종 우리 밀을 활용한 맥주 시음 및 소비자 품평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자원개발팀과 작물기술팀이 협력해 추진한 시험 연구의 일환으로, 우리 밀 가공 제품의 향미 특성과 소비자 반응을 분석하고 향후 시장성과 유통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시음에 사용된 밀맥주는 양평군에서 재배된 국산 밀 ‘금강 품종’을 활용해 옥천면에 위치한 양조업체 히든트랙브루잉과 협업해 개발한 시제품이다. 이번 밀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 시음행사가 진행되며, 현장 방문객들은 100ml 이하의 소량 시음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홍보 또는 5천 원 이상 구매 영수증 제시 시 1인 1캔(355ml)의 홍보용 캔맥주도 증정된다. 행사 공간에서는 스티커 품평 보드와 정보 무늬(QR) 설문조사를 통해 ▲맛 만족도 ▲재구매 의향 ▲판매 희망 채널 등 실질적인 소비자 평가를 수집하고 있으며, 해당 결과는 향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4일 옥천면 옥천 2리 마을회관에서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민·관 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 나눔 이웃들’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어르신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양평지역자활센터 △양평군보건소 보건정책과 △옥천면사무소 복지팀 △양평군무한돌봄센터 등 관내 8개 보건복지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해 15종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복지 및 건강 상담, 우울증 선별검사,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지 선별검사, 이미용 서비스, 발 마사지, 칼갈이, 음식 나눔 등이 포함됐다. 현장을 방문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달행이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양평군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업”이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각 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복지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5일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일동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해피 나눔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넓히고, 학업을 이어가는 데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승무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일동은 앞서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성제 팀장은 “양평군 내 취약 청소년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승무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며 “기부한 성금이 꼭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갈산공원 내 충혼탑 광장에서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기관·단체장, 공무원, 학생,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추념식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선열들의 피와 땀, 눈물이 빚어낸 고귀한 결실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양평군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의 역사를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보훈가족의 자긍심 함양과 애국정신 계승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갈산공원 내에 독립유공자 공적비를 건립하고 있으며, 지평리에는 국제평화공원을 조성해 국가수호와 국제평화의 메카로 거듭나도록 추진 중이다. 군은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훈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