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는 2022년 겨울철 폭설 대응의 일환으로 12월 7일 사우동 사우육교-2 와 신사우사거리 일대에서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예기치 않은 폭설을 가정하고, 도로 결빙과 육교 및 보행자 전용도로 민원 접수를 시작으로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가동하고 제설 차량과 염화칼슘 살포기, 소형 제설기를 이용하여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안전담당관, 도로관리과, 김포경찰서, 김포시자율방재단을 포함한 민·관 협업 구축 체계를 바탕으로 폭설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김포시는 올해부터 유동 인구가 많고 횡단보도와 이격거리가 먼 육교 11개소에 대해 육교제설반을 운영하며, 이번 폭설 대응 현장훈련 시 육교제설반 및 김포시자율방재단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김포시 김병수 시장은 “사전 제설장비 점검을 철처히 하고, 훈련을 통해 대설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서구는 내년도 노인 일자리를 5천3백여 개 마련해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54개 사업단을 통해 맞춤형 노인 일자리를 발굴하고, 총 5천285명(공익형 4천295명, 사회서비스형 653명, 시장형 210명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일자리는 서구에 거주하는 만 65세(일부 사업은 만 60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생계급여 대상자 제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급여는 공익형의 경우 월 30시간(1일 3시간) 이상 활동 시 27만 원, 사회서비스형의 경우 주 15시간 월 60시간 이상 근무 시 최대 59만4천 원이 지급되며, 시장형은 기본급여와 수익금으로 급여가 산정된다. 세부 활동은 분야별로 나뉘며 공익형은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老老care)’,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봉사, 경륜 전수 활동 등으로 이뤄진다. 사회서비스형은 노인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집·유치원 지원, 공공행정업무지원 서비스 등에 투입된다. 이외 시장형에는 실버카페 운영, 덴탈 퀵 배송, 꽃모농장 사업, 어린이집 소독 서비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산구의회 오천진 의장은 용산구의회 대표로 12월 8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재난과 코로나19등으로 물리적·정신적 폭력 상황 하에 있는 아동 및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세계적인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용산구의회 오천진 의장은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용산구의회 오천전 의장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물리적·정신적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질 수 있게 우리 모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한다”고 말하며, 다음 참여자로 양천구의회 이재식 의장을 추천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9일 오전 9시 30분 대회의실에서 베트남 꽝남성의 주요도시 땀끼시 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응우옌 유이 안 땀끼시 당 부서기를 비롯해 조당호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 회장, 김기태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우호도시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 대표단과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해 열렸다. 베트남 꽝남성의 정치, 경제, 문화, 사회적 중심도시인 땀끼시는 관광지 다낭과 추라이 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인구 15만 명의 도시이다. 용인특례시는 2013년 꽝남성과 우호결연을 맺은 바 있으며, 땀끼시에는 한국형 사회복지시설인 국제연꽃마을(어린이집, 한국어학당 등)이 운영 중이다. 윤원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시기에 용인특례시의회를 방문해 준 땀끼시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용인특례시와 꽝남성 땀끼시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우호 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누구나 효과적으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과 홍보를 강화한다. 최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1년 급성심장정지 조사에 따르면 제주지역의 급성심장정지 발생률은 전국 대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지만, 일반인에 의한 심폐소생술 비율은 전국 대비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최초 목격자(일반인)가 심폐소생술 시행 시 생존률이 2~3배 이상 향상되고, 이태원 참사 이후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인명소생률 향상 등을 위해 체계적인 응급처치 교육과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내 소방교육대, 제주안전체험관 및 4개 소방서에서 운영하는 응급처치교육센터별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활성화하고 응급구조사 ‧ 간호사 등 전문강사 역량강화를 통해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한다. 소방교육대에서는 의료인 ‧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수료증 취득과정 등 전문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안전체험관에서는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며, 소방서에서는 도내 950여명의 의용소
한국시사경제 노 기자 | 대통령실 용산 졸속 이전으로 여러 민폐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용산 대통령실 이전은 한마디로 ‘민폐 이전’이다. 한남동 대통령 관저 진입로 공사에 용산구 민원용 예산 1억 8천만 원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민을 위해 쓰라는 민원예산을 대통령실이 끌어다 쓴 것이다. 군·경의 병력도 대통령 경호에 끌어다 쓰고, 치안에 집중해야 할 경찰 인력을 대통령실 주변에 끌어다 배치했다. 대통령실 이전에 타 부처 예산도 전용해 쓰고, 이제 하다못해 구청 민원예산까지 끌어다 씁니까? 다른 논에 가뭄이 들어도 자기 논에만 물을 대겠다는 놀부 심보입니까? 이미 용산 대통령실 졸속 이전으로 1조 원이 넘는 국가 예산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국민 혈세를 용산 대통령실 이전에 끌어 써야 합니까? 대통령실은 496억 원에서 시작된 대통령실 이전 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더는 부정하지 마시오. 야당은 "대통령실 이전에 끌어다 쓴 직간접 비용을 국민께 소상히 밝히고, 그 과정에서의 위법 의혹에 대해서 분명히 책임져야 할 것이다."며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졸속 이전한 이유를 국민은 여전히 납득할 수 없다. 대통령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서구가 ‘자랑스러운 서구 기업인상’에 12명, ‘4분기 우수기업인상’에 8명, ‘일자리 창출 유공 표창’에 4명 등 수상자 24명을 선정하고 7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서구 기업체 대표 및 유관단체 직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자랑스러운 서구 기업인상은 ▲창원기업㈜ 대표 유인수, ▲테크피아플러스 대표 김덕선, ▲㈜제스텍 대표 박필석, ▲삼봉식품 대표 김영선, ▲성조ENG 대표 김나영, ▲㈜우석엔프라 대표 고재영, ▲㈜대원비앤에프 대표 곽태현, ▲킴스프라텍㈜ 대표 김덕규, ▲㈜휴먼스 대표 지원기, ▲㈜씨와이 대표 하춘용, ▲크레팜㈜ 대표 강선구, ▲한우물 대표 송재식 등 총 12명의 기업 대표가 수상했다. 이어 우수기업인상에는 ▲㈜원썬 대표 유설린, ▲휴미텍코리아㈜ 대표 정창식, ▲㈜한림홈우드 대표 이승익, ▲㈜소연정밀 대표 오순주, ▲스카이상사 대표 김동욱, ▲선미푸드 대표 노일주, ▲세화기연 대표 김승삼, ▲태양공예 대표 이종규 등 총 8명이 선정됐다. 기업인상 수상자는 인천시 유망중소기업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되는 것과 함께 서구가 시행하는 각종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은 최근 아트홀 회의실에서‘남동소래아트홀 서포터즈(소담) 6기’의 9개월간의 활동을 수료식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소담’은 남동소래아트홀 서포터즈명으로 ‘풍족한’, ‘탐스러운’ 등의 뜻을 가진 우리말로 소래아트홀을 담아내고자 하는 서포터즈들의 의지를 표현한 이름이다. 소담 6기는 지난 3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9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돼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아트홀의 다채로운 소식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특히 네이버 포스트에 88개의 콘텐츠를 업로드하기도 했다. ‘3인 3색 썰전’, ‘소담人터뷰’, ‘소담 추석이야기’, ‘공연대담’ 등 각종 미션으로 주어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실하게 콘텐츠화했으며, 특히 직접 아트홀을 소개하는 영상을 업로드를 하는 등 이전 기수와 차별화된 활동을 진행했다. 수료식 바로 전 모임에서는 남동소래아트홀 기획 프로그램 '김태균쇼' 공연에 맞춰 소담 6기가 직접 아트홀 11주년 기념 '유퀴즈 온 더 소담', '포스트잇 응원', '팔로우 이벤트'를 준비해,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에게 MD 상품 300개를 나누어 주는 등 즐거움을 선사했다. 소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6일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남동구립여성합창단 ‘제18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연주회는 남동구립여성합창단 창단 21주년을 기념하며 ‘공감’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치유의 시간과 음악과 하나 되는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임성민 지휘와 원시연 반주로 진행됐으며, 노래서점, 멘소울즈 등이 특별출연해 풍성한 클래식 음악과 천상의 화음을 선보였다. 남동구립여성합창단은 2001년 창단돼 지역 문화예술 사절단으로,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초청 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공연을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구민들에게 감동과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제217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가 7일 오전 10시에 개최된 가운데, 송선영(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조오순(국민의힘, 우정·남양·매송·비봉·마도·송산·서신·장안·새솔)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송선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도시공사의 고문 위촉과 고문료 지급 문제점을 지적하며 “화성시는 화성도시공사의 노무분야 경영고문 자리가 보은 인사를 위해 만들어진 자리는 아닌지, 월 보수는 합당하게 책정된 것인지 다시 점검하고, 반드시 필요한 직책이라면 그에 맞는 전문성과 자격을 갖춘 인재를 위촉하여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오순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수향미의 수매가 결정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농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수향미의 사용실시권한을 농민에게 전향하거나 화성시에서 직접 전향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 방향은 무엇인지, ▲‘명품쌀발전위원회’의 수매가 관여 등의 월권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화성시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인지, ▲수향미의 유통원활화를 위해 화성시에서 모색한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농민들의 마음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가 지난 6일 2기 주민자치회 대상 ‘찾아가는 주민자치아카데미’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아카데미는 주민자치에 대한 올바른 역할 인식을 확립하고 역량을 갖춘 위원의 활발한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2기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2022년 2기 주민자치회를 구성한 부평2·3·6동, 산곡3동, 갈산1동, 부개1·3동 총 7개 동의 신규위원과 연임위원 약 25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총 15회에 걸쳐 동별로 진행됐다. 교육은 주민자치회 위원의 아카데미 참석률을 높이고자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관심 있는 주제와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주민자치의 기본 이론 ▲주민자치회 직위별 역할 ▲주민자치회 사업 및 운영 이해 ▲갈등 예방 및 소통 교육 등이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수강자는 “주민자치회의 역사와 의미에 대해 깊게 배울 수 있었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동 2기 주민자치회 위원 모두와 함께 마을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자치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주민이 주체가 되는 풀뿌리 민주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는 7일 문화도시 조성계획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주관한 ‘2020~2021 문화영향평가 대표사례’로 선정됐다. 문화영향평가는 문화기본법 제5조제4항에 따라 국가 및 지자체의 정책을 문화적 관점에서 진단·평가하는 것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한 문화영향평가에 대한 환류(피드백)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올해부터 대표사례를 선정하게 됐다. 이번 대표사례 선정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평가위원회를 거쳐 진행했으며, 결과를 계획에 반영해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지자체로 평가대상 84건 중 부평구를 포함한 4곳이 선정됐다. 부평구는 선정된 지자체 중 전국 유일하게 지난 11월 사후평가까지 마친 상태다. 부평구 사례는 오는 9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주관으로 진행하는 ‘2022년 문화영향평가 심포지엄: 문화영향평가의 오늘과 내일’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문화영향평가 제도의 환류절차 필요성에 적극 공감해 사후평가의 전 과정에 참여했다”며 “문화영향평가 결과와 이번 사후평가 결과를 토대로 문화도시 조성사업이 구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2년 복지관 평생학습과 경로당 여가문화 종강식을 기념하여 작품 발표회 및 전시회를 오는 12월 9일 복지관 5층 대강당과 2층 청춘 갤러리에서 각각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는, 열정을 다해 가르친 강사와 열심히 배운 어르신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동안 학습했던 내용을 발표 및 전시함으로써 성취감과 자아존중감과 향상하고 성과와 재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는 1부 종강식, 2부 작품 발표회, 3부 작품 전시회로 구성되며 특히 예비노인 은퇴준비 교육을 받은 실버 바리스타반 수강 어르신들의 커피시음회까지 함께 진행되어 더욱 풍요롭고 다채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작품발표회는 △전통 예술 공연으로 신명풍물패·꽹과리소리·난타 △목관 및 건반악기 공연으로 색소폰·하모니카·키보드 연주가 △춤으로 한국무용․ 라인·줌바 댄스공연과 실버 유튜버의 발표와 커피시음회로 구성된다. 작품전시회는 △복지관 평생교육 강좌중 캘리그라피, 서예(한글,한문), 수묵화, 글쓰기, 영상편집, 실버 유튜버, 웹툰이 △경로당 여가문화 강좌는 일상기록 사진, 손 글씨 등이 2층 청춘 갤러리에 상시 전시된다. 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개방형 경로당인 부평4동 중앙 경로당과 부평6동 경로당에서 지역아동들과 1.3세대 통합 프로그램인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인 ‘메리 베이커리’를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리 베이커리’는 개방형 경로당에서 어르신과 아동이 함께 케이크를 만들고 다과를 함께 나누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을 통해 열린 공간으로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취지이다. 김보람 팀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베이커리로 멋지게 변신하는 경로당에서 아동들과 어르신이 함께 즐거운 케이크 만들기를 통해 사랑과 효심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 복지관은,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을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전통문화체험 경로당 수제된장 만든 DAY 등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어르신에게 보급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복지관은, 개방형 경로당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과 정서적 교감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민 공유 공간 및 세대통합 개방 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9대 용산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는 12월 6일 갈월종합사회복지관,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을 현장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279회 용산구의회 제2차 정례회 복지도시위원회 예산안 예비심사와 관련하여 용산 내 갈월 및 효창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개선사항을 검토하는 등 의정활동에 만전을 기하고자 계획됐다.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종합사회복지관 운영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제시 했으며, 전체적인 운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관련 시설직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권두성 복지도시위원회 위원장은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에 애쓰시는 직원 및 관계자분들이 수고가 많으시다.” 며, “종합사회복지관 노후화 상태를 파악해 2023년 예산안 검토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하천 재해복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괴산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하천 재해복구사업을 장마철 시작 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지방하천 및 소하천 123개소에서 약 90억 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군은 총 210억 원의 예산을 긴급 편성하여 재해복구사업을 추진 중이며, 장마 시작 전 오는 6월 20일까지 전 공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번 재해복구사업은 단순한 원상복구를 넘어서 하천 바닥기초 정비, 제방 보강, 유수 흐름 개선 등 구조적인 안전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설계 및 계약 등 행정 절차는 간소화했으며, 현장별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복구 방식으로 사업의 속도와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재해 발생이 반복됐던 지역을 우선 정비 대상으로 삼아 지역별 지형과 피해 유형을 분석하고 이를 복구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유사 피해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회인자율방범대는 지난 8일 새롭게 개축된 초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노광식 보은경찰서장 등 주요 내빈과 자율방범대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현판식,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인자율방범대는 최재형 군수와 군 의장 등 초소 개축 및 방범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원해 준 이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새로 개축된 초소는 연면적 78.75㎡ 규모로 회의실과 대기실 등을 갖추고 있어 대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은 물론 효율적인 방범활동 준비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번 초소 개축을 통해 방범대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면서 대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찬수 회인자율방범대장은 “바쁜 일정에도 개소식을 찾아주신 내빈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대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보은군은 보은국민체육센터 헬스장이 최근 확장 및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해 프리미엄 피트니스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헬스장은 기존 368㎡에서 225㎡(약 68평) 증가한 593㎡ 면적으로 대폭 확장했으며, 기존에 낮았던 실내 천장도 층고를 높여 개방감을 살리고 노후된 냉난방기, 공기순환기 등 기계설비도 교체하는 등 이용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전문화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오는 10일부터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의 휴게시간을 폐지해 이용 시간을 늘릴 뿐 아니라 이번 재개장 기념으로 신규프로그램인 퍼스널 트레이닝(PT)을 선착순 소그룹을 모집, 평일 2회(오전10시, 오후4시) 실시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내부 정비 및 휴게 시간으로 운영되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한다. 군은 다양한 연령층의 헬스장 이용객 수요를 반영해 낡고 오래된 헬스 기구도 점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보은군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회인면 소재 회인다목적광장에서 열린 모빌리티 축제 ‘제3회 휠러스페스티벌’에 3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휠러스 페스티벌은 청년마을 라이더타운 회인ㅎㅇ 주관으로 열리는 이색 테마축제로 라이딩 문화와 산촌마을 회인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라이더는 물론 아이부터 어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Fire song · Dancing wheel’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성인 라이더들을 위한 로컬 라이딩 및 아이들을 위한 밸런스 바이크 챔피언십이 펼쳐졌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모토캠핑, 휠러스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무대공연을 비롯해 △드럼통 굴리기 이벤트 △목공 체험 △프리마켓 △전통장류·푸드트럭 먹거리 등 총 3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골 마을인 회인면은 라이더와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발걸음으로 시끌벅적한 주말을 보냈다. 특히 8일 펼쳐진 휠러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6월 4일, 복지관 회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소속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노인학대의 정의와 유형, 예방 방법, 피해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절차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정규 관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자신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인식을 갖추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