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9일 오후 7시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2년 남동구립풍물단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창단된 남동구립풍물단은 문화행사 참가와 초청 출연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남동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남동구립풍물단 창단 14주년을 기념해 ‘우공이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신나는 타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삼도설장구 및 삼도사물놀이 등 한국전통의 가락이 소개되고, 대북의 가락과 모듬북의 가락이 조화를 이루는 ‘노랏리듬’을 사물놀이팀 유소가 연주하며,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이수자인 김윤아, 신정혜가 남도민요를 선보여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소고 명장 이동주 풍물단 감독을 중심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남동구립풍물단은 이번 정기 공연을 통해 전통음악을 사랑하는 구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전통문화 계승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전통문화예술을 이어가는 남동구립풍물단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남동구립풍물단이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국민의힘이 전당대회에서 민심이 두려워 당원투표 비율을 70%에서 100%로 상향하는 안을 추진한다고 한다. 국민의힘은 국민들의 목소리가 두려운 것입니까? ‘국민 여론조사가 들어가는 것 자체가 불합리하다’는 억지가 애처롭기까지 하다. 비윤석열계 당권주자를 배제하기 위해 국민들도 배제하겠다니 황당무계하다. 집권여당 안에서 벌어지는 윤핵관들의 당권 짬짜미가 점입가경이다. 정당이 국민 없는 정치를 하겠다는 것입니까? 국민에 대한 책임도 국민의 삶에 대한 의무도 모두 저버리겠다는 것인지 기가 막히다. 민심을 배제하겠다는 것은 국민 없는 정치를 하겠다는 말에 다름 아니다. 국민은 안중에 없이 오직 대통령에 대한 충성 경쟁에 목을 매더니 아예 국민 없는 정치를 하겠다는 말입니까? 이럴 것이면 차라리 당명에서 ‘국민’을 빼기 바란다. 국민의힘은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민생과 경제를 챙기지는 못할망정 대통령에 대한 충성경쟁과 당권싸움으로 7개월을 허송세월한 것이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민주당은 "경제위기로 겨울나기만큼이나 미래가 두려운 국민을 위해 국민의힘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묻는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서구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해외 영업력 부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서구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도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기한은 이달 30일까지이며, 총 9개 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모집 공고일 현재 관내 본사 또는 공장 소재 기업으로 전년도 수출실적이 2천만 불 이하인 제조기업이다. 참가기업 선정은 자체 선정기준에 따라 별도 심사를 통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타 기관 또는 지자체에서 동일 전시회로 중복 지원을 받은 경우엔 제외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전시품 운송비(1㎥, 해상 편도) 및 통역비(50%) 등 500만 원 범위에서 소요 실비가 지원된다. 참가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BizOK) 내 온라인 기업지원사업신청을 이용하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일자리과로 문의하거나, 서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푸드뱅크·마켓2호점은 최근 굴세상 부평점에서 감사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 한 해 동안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자원봉사자, 후원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2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이동범 부유상사 대표와 오랜 기간 나눔문화에 동참해준 부평동아파리바게뜨 대표, 파리바게뜨백운역점 대표, 비욘드더드림 대표에게 부평구 푸드뱅크·마켓2호점 이용자분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지속적인 기부문화 동참을 위해 기탁증서 서약식도 함께 진행했다. 부평구 푸드마켓2호점은 기부자들에게 기부를 받은 식품 및 생필품, 식재료 등을 기초생활보호대상자, 차상위계층,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400여 명의 이용자들에게 한 달에 한번 다섯 가지 품목 내외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의 지역특화 관광 축제 ‘제4회 서창별빛거리’가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서창2지구 회전교차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서창별빛거리는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매년 12월마다 조성돼 남동구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축제 기간 회전교차로 중앙에 크리스마스 대형트리 조명이 설치되고, 주변 가로등과 가로수에 은하수 LED 등을 이용한 야간경관 조명으로 꾸며진다. 또한 달토끼, 빛의 터널 등 구역별 특색있는 포토존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별빛거리는 올해 대면 축제 중심으로 열려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물들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6일 오후 5시 30분 점등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7일 오후 6시부터 서창별빛콘서트가 열리며 이틀간 먹거리존, 플리마켓 등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오는 23일과 30일에도 오후 6시부터 별빛버스킹공연이 진행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주민이 서창별빛거리와 함께 심리적 안정과 위로를 얻고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2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결과 Ⅱ그룹 총 32개 지자체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도에 이은 연속 기록으로, 김포시는 이 같은 결과에 따라 특별포상금 500만 원을 받게 됐다. 평가대상시설인 ‘양촌 공공폐수처리시설’은 김포골드밸리(양촌, 학운2, 학운3, 학운4, 학운4-1, 대포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에서 배출하는 각종 오·폐수를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6,800톤/일 규모의 양촌 일반산업단지에 설치돼 있다. 전국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시설용량에 따라 분류한 3개 그룹 중 총 시설용량 1일 2,000톤 이상에서 10,000톤 이하에 해당하는 Ⅱ그룹에 포함되어 있으며, 32개 지자체 모두 해당된다. 환경부에서 주관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공무원(환경청, 시·도), 한국환경공단 등 관련 기관과 학계,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현장 조사 및 자료검증을 통해 1차 평가하고, 그 결과 그룹별 상위 5개 지자체를 선정해 평가대상 지자체에 운영·실적 개선사례 발표를 통해 평가위원의 정성 평가를 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김병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및 이해남, 이용운 의원은 13일 롤링힐스 호텔(남양읍 시청로 290)에서 열린 ‘제1회 화성시 사회공헌 포럼’에 참석하여 화성시 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하고 있는 관내 기업인 및 사회복지 관계자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제1회 화성시 사회공헌 포럼’은 화성시 복지증진에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참여한 시민 및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인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고자 화성시사회복지재단에서 주관한 행사로,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화성시장, 관내 기업인, 사회복지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나눔확산 유공자 표창, 후원 기탁식, 현장 전문가의 화성시 사회공헌 사례 강연 등이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다양한 취약 계층의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내실있는 사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아직 부족하다”며, “화성시의회에서는 사회복지 관계자 및 사회단체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 화성시 복지정책의 지원과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9일 삼산동에 위치한 에스칼라디움 예식장에서 2022년 사업보고대회 및 송년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 등 내빈들과 직원 및 참여주민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보고대회는 2022년 사업영상 상영과 우수참여자 표창, 자활수기 발표,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 격려하며 앞으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부평나눔장터 기부금 등 총 660만 원의 후원금을 총 21가구에 취약계층 난방비와 저소득학생 장학금으로 전달해 훈훈한 나눔의 자리가 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많은 제약에도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온 직원과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이 성공적인 취·창업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에게 자활사업 일자리와 직업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저소득 주민 222명이 13개 자활사업단에서 근무하고 있다.
[20221212104757-94419]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지난 10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화성시 민간기동순찰대 종무식’이 개최됐으며, 해당 행사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포함하여 유재호, 이계철, 위영란, 송선영 의원이 참석하여 민간기동순찰대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화성민간기동순찰대는 화성시 거주자로 구성된 자율 봉사조직으로,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야간방범예방순찰, 교통정리 및 주정차 관리, 지역방역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김경희 의장은 모범 민간기동순찰대 7명에 대해 의장상을 수여했으며, 축사를 통해 “민간기동순찰대분들의 범죄 예방 등의 활동은 시민의 안전 유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안전한 화성시를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은 대표 상설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마실' 12월 공연으로 오는 28일 오전 11시 소래극장에서 HG펑크트로닉X호란의 '펑키 올 라잇'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수 호란은 클래지콰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솔로 활동을 통해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오고 있는 뮤지션으로 뮤지컬 '샤우트' 음악극 '천변살롱' 등을 통해 무대에 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HG펑크트로닉’은 드러머 김홍기가 2016년 결성한 7인조 일렉트로닉 재즈 앙상블로 국내 최정상의 연주자들로 구성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연주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HG펑크트로닉’의 대표곡과 카펜터스의 ‘Close to you’, 건스앤로지스의 ‘Sweet child o’ mine’, 보니엠의 ‘Sunny’ 등의 명곡들을 화려하고 웅장한 사운드와 DJ의 믹싱, 가수 ‘호란’의 매력적인 음색을 더해 색다른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9일 구청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남동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펼친 봉사에 대해 화합하고 축하하며,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다. 기념식에서는 50명의 우수 자원봉사단체와 우수봉사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 밖에도 누적 봉사 시간에 따라 봉사왕(5,000시간 이상) 10명이 인증패를, 금장(4,000시간 이상) 14명, 은장(3,000시간 이상) 20명, 동장(2,000시간 이상) 28명이 인증서를 받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살아가는 남동구에 헌신과 사랑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우리 사회가 온정이 넘치고 행복이 넘치는 세상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69회 임시회를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공공시설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반도체산업 청년 미취업자 취업 지원 조례안 ▲용인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미디어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조례안 13건, 동의안 5건, 규칙안 1건, 의견제시 2건, 보고 2건, 예산안 2건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19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열린다. 20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이어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조례안, 규칙안 등을 심의한다. 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앞서 의회운영위원회는 7일 회의를 열어 2023년도 연간 의회운영 기본일정을 확정했다. 2023년도의 연간 회기 일수는 99일로 정례회 2회 45일, 임시회 7회 54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인권에 대한 인식과 기준을 높이고 인권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인권경영 헌장을 선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사람을 최우선하는 인권존중의 가치 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기 위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센터가 마련한 인권경영 헌장에는 국내외 규범의 존중 및 지지, 시민과 직원의 인권침해 사전 예방, 고용에 있어 일체의 차별 금지, 모든 협력업체에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선포식 후 인권경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인권경영 이행규칙에 대한 교육 및 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상섭 상임이사는 “인권은 마땅히 누리고 지켜져야 할 권리다. 이번 인권경영 헌장 선포로 인권경영의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용인특례시의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과 소임을 다해 인권 존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화성습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추진 시민서포터즈 출범식’에 참석하여 서포터즈의 출범을 축하했다. 유네스코에서는 작년 7월 한국의 갯벌 서천, 고창, 신안, 보성, 순천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면서 2025년에는 화성, 강화, 인천, 아산까지 확대 추진할 것을 권고했으며, 이러한 화성습지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적극 지원하고자 시민서포터즈가 구성됐다. 화성습지 셰계유산 등재 추진 네트워크 실행위원회 및 화성시 지속가능발전 협의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화성습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 시민서포터즈 출범식’에는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민사회 단체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문화재청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단 사무국장인 문경오 박사의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시민서포터즈 출범 취지 및 경과 보고, 출범선언문 발표가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화성습지는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유산이다”라며, “이렇게 소중한 가치가 있는 화성습지를 지키기 위해 함께하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지난 9일 비봉습지공원에서 개최된 ‘통리장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하여 통리장단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통리장 어울림 한마당’은 화성시통리장단협의회에서 주최한 행사로,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화성시장, 통리장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명량운동회 등의 식순이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모범 통리장 19명에 대해 의장상을 수여했으며, 축사를 통해 “통리장단 여러분의 참여와 역할이 우리 시 발전에 가장 큰 밑거름이 된다”며,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우리 시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하천 재해복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괴산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하천 재해복구사업을 장마철 시작 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지방하천 및 소하천 123개소에서 약 90억 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군은 총 210억 원의 예산을 긴급 편성하여 재해복구사업을 추진 중이며, 장마 시작 전 오는 6월 20일까지 전 공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번 재해복구사업은 단순한 원상복구를 넘어서 하천 바닥기초 정비, 제방 보강, 유수 흐름 개선 등 구조적인 안전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설계 및 계약 등 행정 절차는 간소화했으며, 현장별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복구 방식으로 사업의 속도와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재해 발생이 반복됐던 지역을 우선 정비 대상으로 삼아 지역별 지형과 피해 유형을 분석하고 이를 복구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유사 피해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회인자율방범대는 지난 8일 새롭게 개축된 초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노광식 보은경찰서장 등 주요 내빈과 자율방범대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현판식,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인자율방범대는 최재형 군수와 군 의장 등 초소 개축 및 방범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원해 준 이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새로 개축된 초소는 연면적 78.75㎡ 규모로 회의실과 대기실 등을 갖추고 있어 대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은 물론 효율적인 방범활동 준비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번 초소 개축을 통해 방범대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면서 대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찬수 회인자율방범대장은 “바쁜 일정에도 개소식을 찾아주신 내빈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대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보은군은 보은국민체육센터 헬스장이 최근 확장 및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해 프리미엄 피트니스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헬스장은 기존 368㎡에서 225㎡(약 68평) 증가한 593㎡ 면적으로 대폭 확장했으며, 기존에 낮았던 실내 천장도 층고를 높여 개방감을 살리고 노후된 냉난방기, 공기순환기 등 기계설비도 교체하는 등 이용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전문화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오는 10일부터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의 휴게시간을 폐지해 이용 시간을 늘릴 뿐 아니라 이번 재개장 기념으로 신규프로그램인 퍼스널 트레이닝(PT)을 선착순 소그룹을 모집, 평일 2회(오전10시, 오후4시) 실시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내부 정비 및 휴게 시간으로 운영되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한다. 군은 다양한 연령층의 헬스장 이용객 수요를 반영해 낡고 오래된 헬스 기구도 점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보은군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회인면 소재 회인다목적광장에서 열린 모빌리티 축제 ‘제3회 휠러스페스티벌’에 3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휠러스 페스티벌은 청년마을 라이더타운 회인ㅎㅇ 주관으로 열리는 이색 테마축제로 라이딩 문화와 산촌마을 회인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라이더는 물론 아이부터 어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Fire song · Dancing wheel’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성인 라이더들을 위한 로컬 라이딩 및 아이들을 위한 밸런스 바이크 챔피언십이 펼쳐졌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모토캠핑, 휠러스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무대공연을 비롯해 △드럼통 굴리기 이벤트 △목공 체험 △프리마켓 △전통장류·푸드트럭 먹거리 등 총 3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골 마을인 회인면은 라이더와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발걸음으로 시끌벅적한 주말을 보냈다. 특히 8일 펼쳐진 휠러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6월 4일, 복지관 회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소속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노인학대의 정의와 유형, 예방 방법, 피해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절차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정규 관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자신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인식을 갖추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