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3일 본회의장에서 2022년 폐회식을 열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의원과 의정회 임원,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의정활동 영상 상영,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 폐회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유진선, 김희영 의원이 용인시의정회에서 수여하는 자랑스런 의원상을 수상했으며, 김병민, 박은선, 강영웅, 박병민 의원이 경기동부권 시․군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의정활동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로 선정된 자치분권과, 교육청소년과, 산림과, 도로관리과는 의장상을 수상했다. 윤원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올 한 해 용인시의회가 민의를 대변해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제9대 용인시의회는 개원 후 6개월의 기간 동안 두 번의 정례회와 세 번의 임시회를 열어 총 16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두 번의 추경 예산안과 2023년도 본예산을 심사하면서 용인시의 살림살이를 살피고, 결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이 원칙과 상식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23일 15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4일간 진행된 제21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해 심의했으며, 33건은 원안가결, 1건은 보류로 처리했다. 한편 이날 열린 본 회의에서는 김종복 의원(국민의힘, 동탄4·동탄5·동탄6)과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김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7·동탄8)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김종복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는 11월을 기준으로 약 96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100만 명을 넘어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 TF를 거쳐 2026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계획하고 있다. 화성시는 대한민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경쟁력이 가장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6년 연속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종합 1위에 오른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쟁력 선진도시다. 또한 2015년 유엔총회에서 국제사회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세계적인 목표로 채택함에 따라 화성시도 이와 함께 ‘지연과 공존하고 누구나 공정한 삶을 누리는 화성’이라는 비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년 예술인들로 이뤄진 ‘푸를나이 JOB CON’이 2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 1층 로비에서 '2022 크리스마스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남동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리드미컬한 어쿠스틱 공연을 선보이는 팝 밴드 ‘YOUTH’, 산타와 루돌프 컨셉의 클래식 듀오 ‘원오원’, 노래하는 크리스마스트리 콘셉트의 어쿠스틱 밴드 ‘트리오’, 밴드 ‘메이커스’ 등 모두 4팀이 공연을 선보였다. 구는 이번 공연을 유튜브 채널 '푸를나이 JOB CON TV'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동시 송출,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푸를나이 JOB CON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연과 콘텐츠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및 문화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우리나라 경제의 버팀목인 남동산업단지 근로자들이 공연을 통해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 청년 예술인들에게 감사하며, 새해에도 많은 활동을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오늘 본회의에서 여야가 합의한 내년도 예산안과 부수법안을 일괄 처리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치열한 협상 속에 지역화폐 예산 3,525억 원을 증액하고 공공형노인일자리, 취약계층 등을 위한 민생예산을 지켜냈다. 또한 윤석열 정부의 초부자 감세를 막기 위해 전력을 다해 법인세 과세표준 구간별 1% 세율 인하 등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대통령실은 어렵게 이룬 여야의 예산안 합의에도 입장을 내지 않았다. 초부자 감세에 대한 대통령의 고집을 관철하지 못해 불만스러운 것입니까? 이미 법정 기한을 3주나 넘겼다. 복합경제위기에 절망하는 국민의 삶을 외면한다면 무책임한 정부, 오만한 정부이다. 대통령실은 부디 여야가 기나긴 협상 끝에 합의한 예산안에 대해 어깃장을 놓지 말길 바란다. 또한 국회에는 예산처리 외에도 국민을 위해 풀어야 할 숙제들이 남아있다. 안전운임제, 건보재정 국고 지원제도 등 일몰 법안과 10.29 참사 국정조사 기간 연장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들 사안에 있어서도 국민을 위해 무엇이 최선인지를 최우선에 두고 판단하겠다."며 "복합경제 위기 속에서 민생을 지키고 10.29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물러섬 없는 각오로 여당과의 협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소속 전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5·6동)이 22일 경기도의회에서 '제11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홍재의정대상’은 정조대왕의 정신을 이어받아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의원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전 의원은 제9대 화성시의회 의원으로‘화성시 정신건강 증진 및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 ‘화성시 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발의 등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조례 제·개정 등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한 대안을 제시해왔다. 또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한 5분 자유발언과 다양한 간담회 개최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청년 및 복지분야 현안 해결에도 적극 힘써온 공을 인정받아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전성균 의원은 "무엇보다 민생이 먼저입니다. 시민을 가장 먼저 생각하며, 시민을 섬기며 의정활동 하겠습니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더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원(풍덕천1동,풍덕천2동,죽전2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공공시설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공공시설 사용허가 제외대상에 관한 사항을 명확히 규정해 주민의 사용 편익 증진 및 공공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안 제9조 제1호의 ‘정치 또는 종교 등의 집회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를 세분화하여 주민들의 정치결사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위해 「공직선거법」과 「정당법」에서 허용하는 정치행위는 열어주고 종교활동도 특정 목적을 가지고 특정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여는 예배 등의 의식을 제외하고는 종교의 자유를 인정해 주자는 것이다. 장정순 의원은 "용인시가 소유하고 있는 공공시설에 대한 사용허가 제외대상을 명확히 함으로써 주민들이 더 효율적으로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원(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의회 직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22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규칙안은 조직개편에 발맞춰 용인시의회 직제 규칙을 정비하고자 개정됐다. 개정된 규칙은 ▲자치행정위원회 전문위원은 지방행정사무관 또는 5급 상당 별정직 공무원, 지방행정주사, 지방세무주사, 지방전산주사, 지방공업주사 ▲문화복지위원회 전문위원은 지방행정사무관, 지방사회복지사무관, 지방보건사무관, 지방간호사무관 ▲경제환경위원회 전문위원은 지방행정사무관, 지방농업사무관, 지방환경사무관, 지방방송통신사무관으로 한다는 내용을 담아 각 상임위원회에 보하는 전문위원의 직렬 및 직급을 조정했다. 김영식 의원은 "의회의 조직과 규모에 맞도록 직제를 변경함으로써 의원들이 원활하게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진석 의원(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조직개편에 따른 상임위원회 소관부서를 정하여 의회 운영을 원활하게 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교섭단체 활동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조직개편에 따른 상임위원회 소관부서를 배치하고 용어 정비를 하고자 개정하는 사항으로 ▲기획조정실로 재편 ▲신성장전략국 신설 등이다. 김진석 의원은 "집행부의 조직개편에 발맞춰 조례를 개정해 각 상임위원회의 소관부서를 정함으로써 원활한 회의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안치용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 의정비심의위원회가 통보한 바에 따라 2023년 월정수당을 인상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월정수당 지급액을 2022년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1.4%)을 적용해 2022년 3백5만2330원에서 2023년 3백9만5060원으로 4만2730원을 인상했다. 안치용 의원은 "의회에 대한 시민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시민을 대변해 주어진 책임을 다 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22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보호와 공공의 안녕질서 유지를 위해 용인시에서 열리는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순간 최대 500명 이상 1000명 미만의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옥외행사 대상 ▲시가 주최 또는 주관하는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계획 수립·시행 ▲옥외행사를 주최하거나 주관하는 자는 재난 및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행사개최 14일 전까지 옥외행사장 안전관리에 필요한 안전관리계획 신고 ▲질서유지와 교통안전이 필요한 경우 관할 경찰서장 등에게 안전관리 지원 요청 등이다. 이교우 의원은 "조례를 통해 각종 공연, 축제 등 옥외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됨으로써 용인시의 안전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박병민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반도체산업 청년 미취업자 취업 지원 조례안」이 22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국가첨단전략산업인 반도체산업에 종사를 원하는 용인시 관내 청년 미취업자의 취업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반도체산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등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사업 시행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 등에 청년 미취업자 우선 고용 권고 ▲실태조사 결과 청년 미취업자 고용률이 높은 기업에 인센티브 지급 등이다. '반도체산업'이란 반도체집적회로 설계·제작 및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의 제조와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산업 및 이와 관련된 기술개발·인력양성 등을 말한다. '청년 미취업자'란 입사지원일 현재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사람으로 근로 의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하지 못한 사람을 말한다. 박병민 의원은 "요즘 청년 실업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고, 조례를 통해 시가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 등에 관내 청년을 우선 고용하게 독려함으로써 취업률을 높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22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의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예산집행의 효율성 확보 및 예산낭비를 방지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시민의 예산낭비 신고 및 시정요구와 그 조치결과 사례 등 공개대상 명시 ▲공개대상 사례를 용인시 홈페이지에 매년 공개, 공개된 사례를 모아 사례집 발간 등 공개방법 명시 ▲용인시 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운영 등이다. 김병민 의원은 "용인시의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를 공개함으로써 시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예산에 대한 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22일 반도체 제조장비 생산 판매업체 (주)제우스(화성시 안녕남로 132)에서 진행된 ‘김동연 도지사와 함께하는 화성시 기업 100인 맞손 토크’에 함께했다. ‘화성시 기업 100인 맞손토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경제성장률 정체와 성장 잠재력 한계 위기에 직면해 있는 국내기업의 현실을 돌아보고 경제 현안을 함께 논의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김상균, 김영수, 배정수, 유재호, 이용운, 이은진, 이해남, 장철규, 조오순 의원, 이원욱 국회의원 및 정명근 화성시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동연 도지사를 주재로 미래산업 전환에 대한 대응 방안 및 지자체의 역할 등 현안을 논의하고 건의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현재 기업인들이 리세션이라는 단어 앞에 워(war)라는 단어를 붙여 워세션이라고 말할만큼 전쟁으로 인해 경제위기에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 계신분들의 투철한 기업정신으로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화성시의회에서는 화성시에 속한 기업인들이 어떻게 하면 경제위기를 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이천시의회는 제232회 이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2월9일부터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명서)를 개회하고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해 2023년도 이천시 본예산 1조1,667억 2,027만 5천원을 최종 의결했다. 예산안 총규모는 전년대비 2.24% 증가한 255억 7,498만 9천원이 증액됐다. 2023년도 이천시 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과 민생안정 및 시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 등에 대한 투자를 우선 고려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데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고 박명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12월 20일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심사 보고했다. 또한, 계수조정 과정에서 과다 책정된 예산이나 효과가 미비한 사업 등은 재정건전성을 고려하여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총 2천만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충당 편성토록 수정의결 했고, 기타 특별회계와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는 제출된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전했다. 또한, 2023년도기금운용계획안은 추후 ‘특정목적’에 관한 사항이 없을 경우 관련 기금을 폐지하고 일반회계로 편성하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 ‘2022년 화성시자율방재단 활동보고회’에 참석하여 자율방재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화성시 자율방재단이 주최한 해당 행사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김상균, 김영수, 배정수, 이은진, 조오순 의원 및 자율방재단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우수단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읍면동별 활동 보고가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우수단원 5명에 대해 의장상을 수여했으며, 축사를 통해 “올 한해 화성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해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시민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화성시의회에서도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하천 재해복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괴산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하천 재해복구사업을 장마철 시작 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지방하천 및 소하천 123개소에서 약 90억 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군은 총 210억 원의 예산을 긴급 편성하여 재해복구사업을 추진 중이며, 장마 시작 전 오는 6월 20일까지 전 공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번 재해복구사업은 단순한 원상복구를 넘어서 하천 바닥기초 정비, 제방 보강, 유수 흐름 개선 등 구조적인 안전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설계 및 계약 등 행정 절차는 간소화했으며, 현장별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복구 방식으로 사업의 속도와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재해 발생이 반복됐던 지역을 우선 정비 대상으로 삼아 지역별 지형과 피해 유형을 분석하고 이를 복구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유사 피해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회인자율방범대는 지난 8일 새롭게 개축된 초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노광식 보은경찰서장 등 주요 내빈과 자율방범대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현판식,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인자율방범대는 최재형 군수와 군 의장 등 초소 개축 및 방범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원해 준 이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새로 개축된 초소는 연면적 78.75㎡ 규모로 회의실과 대기실 등을 갖추고 있어 대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은 물론 효율적인 방범활동 준비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번 초소 개축을 통해 방범대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면서 대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찬수 회인자율방범대장은 “바쁜 일정에도 개소식을 찾아주신 내빈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대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보은군은 보은국민체육센터 헬스장이 최근 확장 및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해 프리미엄 피트니스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헬스장은 기존 368㎡에서 225㎡(약 68평) 증가한 593㎡ 면적으로 대폭 확장했으며, 기존에 낮았던 실내 천장도 층고를 높여 개방감을 살리고 노후된 냉난방기, 공기순환기 등 기계설비도 교체하는 등 이용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전문화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오는 10일부터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의 휴게시간을 폐지해 이용 시간을 늘릴 뿐 아니라 이번 재개장 기념으로 신규프로그램인 퍼스널 트레이닝(PT)을 선착순 소그룹을 모집, 평일 2회(오전10시, 오후4시) 실시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내부 정비 및 휴게 시간으로 운영되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한다. 군은 다양한 연령층의 헬스장 이용객 수요를 반영해 낡고 오래된 헬스 기구도 점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보은군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회인면 소재 회인다목적광장에서 열린 모빌리티 축제 ‘제3회 휠러스페스티벌’에 3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휠러스 페스티벌은 청년마을 라이더타운 회인ㅎㅇ 주관으로 열리는 이색 테마축제로 라이딩 문화와 산촌마을 회인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라이더는 물론 아이부터 어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Fire song · Dancing wheel’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성인 라이더들을 위한 로컬 라이딩 및 아이들을 위한 밸런스 바이크 챔피언십이 펼쳐졌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모토캠핑, 휠러스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무대공연을 비롯해 △드럼통 굴리기 이벤트 △목공 체험 △프리마켓 △전통장류·푸드트럭 먹거리 등 총 3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골 마을인 회인면은 라이더와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발걸음으로 시끌벅적한 주말을 보냈다. 특히 8일 펼쳐진 휠러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6월 4일, 복지관 회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소속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노인학대의 정의와 유형, 예방 방법, 피해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절차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정규 관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자신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인식을 갖추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