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일 평택호 현충탑 참배로 계묘년(癸卯年)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는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해 17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묵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새해를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유승영 의장은 “새해에도 변함없이 시민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새해의 희망을 품고 나아가는 평택시의회와 발걸음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광주시의회 의장 주임록입니다. 다사다난했던 임인년이 지나고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재유행과 유례없는 수해 피해로 우리 모두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이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것을 떨쳐내시고 다시 힘차게 일어서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지난 2022년도에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 지방의회의 권한이 한층 강화됐으며 제9대 광주시의회가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제9대 의회는 의원 정수가 1명 증가한 총 11명의 의원으로 새로이 구성되어 전보다 높아진 위상과 권한만큼 일하는 의회, 책임 있는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시민의 신뢰는 물론 품위있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광주시의회는 『시민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한층 더 노력하고, 집행기관과의 활발한 소통과 협치를 통해 더욱 살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한 역점 정책과 사업들이 거침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지방자치의 진정한 주인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존경하는 58만 평택시민 여러분! 희망찬 계묘년(癸卯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가정에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계묘년은 ‘검은 토끼의 해’라고 합니다. 토끼는 예로부터 영리하고 지혜로운 동물로 여겨져 왔습니다. 계묘년에는 토끼의 지혜를 본받아 마주하고 있는 여러 현안 문제를 순조롭게 풀어감으로써 시민 모두가 더욱 행복해지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의 기세가 한풀 꺾이긴 했지만 여전히 매일 수만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시민의 일상 회복이 더뎠습니다. 세계적인 경제 위기의 여파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3고(高) 시대’를 맞아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기도 했습니다. 시민의 일상과 지역경제 또한 어려움이 많았으리라 생각합니다. 한 해 동안 시민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배려와 상생, 화합의 정신으로 시민 모두 공동체 의식을 더욱 확고히 하고,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 위해 지혜를 함께 모아야 합니다. 시의회가 집행부와 시민사회, 지역 정치권의 중심에서 시민 희망의 가교로서 그 역할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존경하는 110만 용인특례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와 지혜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기운을 받아 시민 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용인특례시의회가 민의를 대변해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작년 7월 1일 개원한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는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시민의 뜻에 따라 당선된 32명의 의원은 의회 본연의 기능인 견제와 감시 역할을 수행하면서 ‘바람직한 의회, 시민을 위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개원 후 6개월의 기간 동안 두 번의 정례회와 세 번의 임시회를 열어 총 160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두 차례의 추경 예산안과 2023년도 본예산을 심사하면서 시의 살림살이를 살피고, 결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이 원칙과 상식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했습니다.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입법 및 정책 연구개발을 위한 연구단체 활동과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1월 1일 오전 10시 현충탑(효행로 843)에 방문하여 참배했다. 해당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화성시장, 국회의원, 정당별 지역위원장, 보훈단체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의회의장과 시장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을 한 후 신년인사를 진행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현충탑 참배 후 “조국의 독립과 자유, 평화 수호를 위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 이 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화성시의회에서는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한층 더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오문섭부의장,김상균,김영수,박진섭,배정수,배현경,이용운,전성균의원은 31일 동탄호수공원(동탄순환대로 69)과 만의사(풀무골로 219)에서 진행된 ‘2022 송년 제야행사’에 참석하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맞이를 함께했다. ‘2022 송년 제야행사’는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함께 추최, 주관한 행사로,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화성시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동탄호수공원에서 신년맞이 인사말씀 후 만의사로 이동하여 카운트다운 및 타종을 진행했다.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새해는 언제나 우리에게 희망과 설렘을 갖게 한다. 우리의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으로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고, 시민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 화성시의회에서도 더욱 성숙한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소통하며 시민 여러분께 더 다가가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는 30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종무식을 갖고 2022년 한 해의 공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종무식은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 시청, 유공직원 시상, 송년사 및 새해 덕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송년사를 통해 “다사다난했던 2022년 임인년이 저물어 가고 계묘년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며 “시민들을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님들과 뒤에서 묵묵히 지원해 주신 사무국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지방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2023년 계묘년에도 의원님들의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기도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이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비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시상식은 자치분권 확대와 지방자치의 기틀마련에 헌신한 의정단체, 광역의원, 기초의원 7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여의도 정책연구원 측은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재정적 지방분권과 지방의회 재량권 확대 연구에 기여한 김하식 의장의 공로를 인정해 의정정책비전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김하식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처음으로 의장 직책을 부여받아 지방자치로 가는 과도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자치분권이 완전히 자리 잡기 위한 기틀 마련과 정책 고안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9일 진위천유원지에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종원 부위원장을 비롯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진위천유원지 현장을 방문해 레일바이크, 물놀이장 등의 시설을 점검했으며, 담당 공무원 및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하고 문제점과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종원 부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진위천유원지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할 수 있었다”며 “기획행정위원회는 진위천유원지가 시민들의 즐겁고 쾌적한 힐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인천광역시에서 주관한 2022년 공공하수도 침수예방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공공하수도 침수예방대책 관련, 하수도사업 추진 사항 등을 중심으로 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연수구는 송도국제도시 오접개선사업 추진,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시범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연수구는 우기 전 하수도시설물 준설,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 집수받이 확장 및 정비 등을 시행해 올해 태풍, 장마기간 등 집중호우 기간에 침수피해를 최소화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침수예방 외에도 싱크홀 등 지반침하 현상에 대해서도 해당 시설물의 지속적인 조사‧점검 및 정비를 통해 수해로부터 안전한 연수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남동구가족센터는 최근 센터 이용자 29명을 대상으로 겨울 캠프 'Go! Go! 겨울 판타지'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 활동 참여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가정에게 가족들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캠프의 한 참가자는 “시간 내서 여행을 가기가 어려웠는데 겨울 판타지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캠프 기간 동안 가족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사이가 돈독해졌다. 기획부터 운영까지 잘 짜여져 즐겁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남동구가족센터는 2023년에도 이용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여러 유익한 여가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근오)는 최근 제주에 대설로 많은 눈이 내리는 등 겨울철 추위가 본격화됨에 따라 30일 '겨울철 노인 낙상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17년~2021년)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낙상사고는 총 4만 6,674건으로 이중 노인(65세 이상) 낙상사고는 11,848건(25.4%)이다. 계절별로는 겨울철(12월~2월)이 3,054건(25.8%)이 가을철(3,188건_26.9%)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으며,장소별로는 가정(5,960건)에서 발생한 비율이 50.3%로 절반 이상을 차지할 만큼 많았으며, 손상유형별로는 골절(40.1%), 타박상/찰과상(27.5%), 열상(개방성 상처_14.7%), 염좌/탈골(12.5%) 순으로 발생했다. 성별로는 남성노인(3,545건_29.9%)에 비해 여성 노인(8,303건_70.1%)이 사고 비율이 높았으며,시간별로는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는 오전 8시~9시 사이(1,596건_13.5%)가 가장 많았고, 활동별로는 대부분 일상생활(7,990명_67.4%) 중 낙상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소방안전본부는 겨울철 노인 낙상사고 주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29일 수원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황소제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과 이은채 의원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황소제 위원장은 주민자치 실천의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하고, 취약계층을 배려하는 입법 활동을 전개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특히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여성 청소년 월경 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 및 감정노동자, 필수노동자 보호 조례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이들의 인권신장과 보호를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은채 의원은 의회 고유 기능인 조례의 제·개정 및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하여 지역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수도권 지역의 계속되는 개발 수요와 인구 유입으로 인해 야기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제5차 국도 국지도 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는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에 황소제 위원장과 이은채 의원은 “이 상은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로 주시는 거라 생각한다” 면서 “항상 공부하고 품위있는 자세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기도 이천시의회 박준하 의원, 임진모 의원이 경기도 시·군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우수 의원 공로패를 수상했다.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경기도 시·군의장협의회는 선진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한 59명의 우수 의원을 선정했다. 박준하 의원은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산업건설 관련 의정활동과 장애인식 개선 및 권익 신장 등 소외 계층 처우를 개선하는 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진모 의원은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자치행정 발전과 이천 남부권 주민들의 건의·불편사항 등 각종 민원을 적극 청취하여 남부권의 행정서비스 구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박준하 의원은 “지역 예술가 활동 지원과 지역 청년 도전 지원 등 앞으로 해나갈 일이 많다”며 “소외된 시민들이 없도록 삶의 터전 곳곳을 살피는 따뜻한 시의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임진모 의원은 “부족한 저를 지지해주고 응원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주민의 필요에 부합하는 조례 제·개정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을 통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영식(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국민의힘), 신나연(구갈동,상갈동/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김영식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특히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용인시 발전 방향을 모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신나연 의원은 주민의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용인시 예산절감 및 주민자치 실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영식 의원은 "우수의원 공로패를 수상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발로 뛰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권익 향상과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나연 의원은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 더 잘하라는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와 현안을 유심히 살피며 개선점을 찾고 대안을 제시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하천 재해복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괴산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하천 재해복구사업을 장마철 시작 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지방하천 및 소하천 123개소에서 약 90억 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군은 총 210억 원의 예산을 긴급 편성하여 재해복구사업을 추진 중이며, 장마 시작 전 오는 6월 20일까지 전 공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번 재해복구사업은 단순한 원상복구를 넘어서 하천 바닥기초 정비, 제방 보강, 유수 흐름 개선 등 구조적인 안전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설계 및 계약 등 행정 절차는 간소화했으며, 현장별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복구 방식으로 사업의 속도와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재해 발생이 반복됐던 지역을 우선 정비 대상으로 삼아 지역별 지형과 피해 유형을 분석하고 이를 복구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유사 피해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회인자율방범대는 지난 8일 새롭게 개축된 초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노광식 보은경찰서장 등 주요 내빈과 자율방범대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현판식,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인자율방범대는 최재형 군수와 군 의장 등 초소 개축 및 방범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원해 준 이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새로 개축된 초소는 연면적 78.75㎡ 규모로 회의실과 대기실 등을 갖추고 있어 대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은 물론 효율적인 방범활동 준비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번 초소 개축을 통해 방범대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면서 대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찬수 회인자율방범대장은 “바쁜 일정에도 개소식을 찾아주신 내빈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대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보은군은 보은국민체육센터 헬스장이 최근 확장 및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해 프리미엄 피트니스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헬스장은 기존 368㎡에서 225㎡(약 68평) 증가한 593㎡ 면적으로 대폭 확장했으며, 기존에 낮았던 실내 천장도 층고를 높여 개방감을 살리고 노후된 냉난방기, 공기순환기 등 기계설비도 교체하는 등 이용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전문화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오는 10일부터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의 휴게시간을 폐지해 이용 시간을 늘릴 뿐 아니라 이번 재개장 기념으로 신규프로그램인 퍼스널 트레이닝(PT)을 선착순 소그룹을 모집, 평일 2회(오전10시, 오후4시) 실시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내부 정비 및 휴게 시간으로 운영되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한다. 군은 다양한 연령층의 헬스장 이용객 수요를 반영해 낡고 오래된 헬스 기구도 점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보은군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회인면 소재 회인다목적광장에서 열린 모빌리티 축제 ‘제3회 휠러스페스티벌’에 3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휠러스 페스티벌은 청년마을 라이더타운 회인ㅎㅇ 주관으로 열리는 이색 테마축제로 라이딩 문화와 산촌마을 회인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라이더는 물론 아이부터 어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Fire song · Dancing wheel’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성인 라이더들을 위한 로컬 라이딩 및 아이들을 위한 밸런스 바이크 챔피언십이 펼쳐졌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모토캠핑, 휠러스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무대공연을 비롯해 △드럼통 굴리기 이벤트 △목공 체험 △프리마켓 △전통장류·푸드트럭 먹거리 등 총 3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골 마을인 회인면은 라이더와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발걸음으로 시끌벅적한 주말을 보냈다. 특히 8일 펼쳐진 휠러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6월 4일, 복지관 회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소속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노인학대의 정의와 유형, 예방 방법, 피해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절차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정규 관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자신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인식을 갖추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