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플네이처 이성훈 대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에이플네이처(대표 이성훈)가 지난 28일 열린 ‘2022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에이플네이처 칼로바이는 스포츠 뉴트리션 전문 브랜드다.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게 개발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사랑받고 있는 제품군이다. 소비자들의 건강하고 합리적인 다이어트를 돕고자 하는 칼로바이는 프리미엄급 품질의 제품들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여기에는 국내 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1호 공장에서 제조하며, 식약처에 품목제조를 신고한 기능성 원료들을 사용하는 정책이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더 나아가 김종국과 손나은을 전속모델로 기용해 신뢰성 있는 이미지를 쌓으며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도 강화했다. 한편 칼로바이는 지난 6월부터 매주 새로운 품목으로 타임세일 이벤트를 진행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10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희망찬 2023 계묘년을 기원했다. 화성상공회의소가 주최한 해당 행사는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이은진, 박진섭, 조오순, 위영란, 정흠범, 김상균, 공영애, 김상수, 배정수, 이계철, 이용운, 장철규, 차순임 의원을 비롯한 송옥주, 권칠승 국회의원, 정명근 화성시장 및 사회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화합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개최된 신년인사회로 신년사, 내빈 인사 말씀, 기념떡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화성상공회의소는 1991년 설립되어 화성지역 유일한 종합경제단체로서 회원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및 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이 13일 오후 남동소래아트홀에서 공식 출범식을 개최하고,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출범식에는 재단 이사장인 박종효 구청장과 구의회 의장단, 재단 이사진을 비롯해 지역 주민, 지역 문화예술 유관 기관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남동문화재단은 ‘모두의 일상이 문화로 생동하는 새로운 남동’이라는 비전 아래 △문화자치 기반 조성 △문화 포용성과 다양성 증진 △지역 문화자원 개발 및 활성화 △문화 격차 해소를 통한 문화복지 실현 등 4대 주요 과제를 발표했다. 앞서 남동문화재단은 지난해 9월 김재열 전(前) 인천예총 회장을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발기인대회와 창립총회를 거쳐 12월 출범 준비단을 발족했다. 이어 지난 1일 1국 4팀(△경영지원팀 △ 정책지원팀 △지역문화진흥팀 △문화예술지원팀) 27명 체제로 업무를 시작했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남동구민들이 문화재단의 설립 전과 후의 차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민들에게는 친근한 문화 소통의 창구로,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든든한 지원군을 이용하여 남동구만이 가진 문화자원과 역량을 하나로 담아내는 큰 그릇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이재명 대표는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경제위기에 무너지는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해법을 제시했다. 정치 지도자의 위치에서 차별화된 무게감과 신중함을 보여주었고, 영수회담제안을 통해 정치의 정상화를 위한 손을 내밀었다. 민생·경제위기 돌파를 위해 ‘30조 규모의 민생 프로젝트’ 등 민생 현안 3대 해법을 제의했다. 기본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구상도 분명하게 밝혔다. 기본소득, 기본주거, 기본금융 등 국민께서 사람다운 삶을 향유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방향성을 보여주었다고 자부한다. 대통령이 제안한 중대선거구제를 뛰어넘어 정치개혁을 위해 개헌의 방향성도 제안했다. 4년 중임제로 국정의 연속성과 책임정치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제왕적 대통령제를 극복하기 위한 방향을 명확하게 짚어냈다. 이재명 대표는 민생 해법-기본사회-정치개혁으로 이어지는 3단계 비전을 통해 국민들의 더 나은 삶,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안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한가하게 신년기자회견이나 할 처지냐”라고 힐난했다. 국민의힘에게는 국민의 삶을 지킬 해법을 제시하고 위기 극복의 비전을 제시하는 일이 한가하게 여겨집니까? 대통령의 무능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천시는 지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인근 2개 농가 음성판정 이후, 12일 발생농가 인근 동일소유주 농가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적 살처분 농장은 발생농장 3km밖에 위치하여 예찰지역에 해당하나, 중앙가축방역심의회는 소유주가 동일하고 가족농장인 점을 감안하여 예방적 살처분 결정을 내렸다. 이번 살처분 농장은 관인면 초과리에 위치하고, 돼지 5,916두를 사육한다. 살처분은 12일 저녁 시작하여 13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투입인원은 민간, 가축방역관 포함하여 총 80여 명이며, 덤프·포크레인 등의 장비가 동원된다. 예방적 살처분 농장 주변에는 현재 포천축협 공동방제단 협조하에 방역차 3대가 투입되어 방역대 집중소득을 실시하고 있고, 재난상황실 근무를 강화하여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ASF 발생에 따른 모든 방역조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행하고, ASF 재발 방지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는 설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관리·감독 소홀 문제 등 취약 시기를 틈탄 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사전 예방하고자 ‘특별감시’에 돌입했다.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기간은 지난 11일부터 27일까지. 연휴 전인 11일부터 20일까지는 주요 하천 인근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과 그 외 사업장에 대해 무인항공기(드론)를 활용,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할 예정이다. 명절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은 환경녹지국 안에 상황실을 설치해 각종 환경민원 및 오염사고 등에 대응하는 등 시민 불편 사항을 적극 수렴, 해소하는 데 힘을 쏟는다. 시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 취약 시기를 노려 처리하지 않은 폐수를 무단 방류해 하천을 오염시키거나 대기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할 경우 엄벌에 처해질 수 있다. 환경지도과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은 연휴 기간에 가동 중단 후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위해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은 ‘기업 환경 상담창구’로 유선 연락해 상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새해 첫 현장 방문 일정으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관내 ‘무료 공영주차장 33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관내 무료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들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파악하여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현장 방문 1일차에는 칠괴 공영주차장을 비롯한 북부지역 공영주차장 10개소, 2일차에는 안중오거리 공영주차장 등 서부지역 12개소, 마지막 날인 3일차에는 팽성읍 농성 공영주차장 등 남부지역 11개소를 차례로 방문,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기형 위원장은“무료 공영주차장들이 장기 주차로 인한 주차 회전율 저하, 물건 적치, 시설물 관리 부실 등으로 제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면서“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공영주차장 설치 본연의 취지에 맞도록 운영 내실화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남영 부위원장도 “주차 공간이 부족한 것도 문제지만, 한정된 공간을 어떻게 효율적이고 효과적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118명을 초청하여 문화 도시인 부평을 널리 알리고자 ‘2023 신년 국악 한마당’을 오는 18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악 한마당은, 복지관과 전통 연희단 잔치마당이 협업하여 흥겹고 신명나는 전통예술 공연을 펼쳐 보이고 민족의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도록 다양한 경품도 추첨하여 전달한다. 행사1부는, 차준택 부평구청장 축사, 홍순옥 부평구의회의장 격려사, 윤성순 부평구노인회지회장의 덕담으로 2부는, 미홀 한의원 부평점에서 후원한 공진당(시가 4,350만원)과 떡 등 명절 선물보따리를 나누어준다. 진행은, 방송인 최건용의 사회로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비나리 ▷풍물과 소리로 기쁨을 즐기는 인천연가 ▷새해의 액운을 풀어주는 연희 판놀음 등 총 6개팀의 공연단이 참여하여 흥겨운 공연이 펼쳐진다. 김병국 사회복지사는“새해를 맞아 시민들과 함께 즐겁고 힘찬 한 해를 시작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문화 도시 부평을 널리 알리고 희망차고 긍정적인 분위기가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2023년도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건강한 노후와 심신역량 강화를 위한 ‘밴드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밴드스트레칭’은 어르신에게 낙상예방 근력 운동, 유연성 강화 및 관절염 예방을 위하여 밴드를 이용한 근력이완 운동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경로당 20개소 2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큰 관심을 얻었다. 김OO 어르신은 “겨울철 무료한 일상생활을 보내고 있는 중에 밴드스트레칭 교육을 경로당에 직접 와서 알려줘 이제는 쉬운 운동법을 어디서든지 앉아서 할 수 있어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어 좋다.”고 전했다. 서정민 사회복지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로당 분위기를 탈바꿈하고 새로운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취지로 시작했는데 어르신의 근력증진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해주어 보람되다.”말했다. 복지관은 2023년에도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밴드스트레칭 강의를 확대하고 다양한 강의 커리큘럼으로 진행하여 건강한 노후를 가꿀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기업과 연계, 인건비 지원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2023년 지역기업연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역기업연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작년에 이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 연속 실시하는 사업이다. 계양구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주고 청년에게는 직무 컨설팅과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계양구 관내 중소기업 2개소이다. 선정된 기업은 1개월 이내 계양구 청년을 신규채용하여, 근로시작일부터 2년간 1인 월 18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받게 된다. 접수기간은 1월 24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일자리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통합일자리지원센터를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구청 5층 등에 흩어져있던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마을만들기 및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소상공인통합지원센터를 구청 2층으로 통합 이전해 통합일자리지원센터를 구축했다. 통합일자리지원센터 내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구인·구직 상담과 각종 채용지원행사를 개최한다. ‘마을만들기 및 사회적경제 통합 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 설립과 육성을 지원하며 ‘소상공인통합지원센터’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통합 이전을 통해 각 센터는 더 넓고 독립된 공간을 확보하게 되어 이전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일자리 정보에 대한 구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구 누리집 일자리 플랫폼 개편’도 함께 마무리했다. ‘통합일자리지원센터 구축’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계양산업단지가 준공되면 산업단지 내로 확대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통합일자리지원센터로의 새단장을 통해 구민들이 여러 곳을 방문하는 불편함이 줄어들고 한 곳에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쾌적한 녹지환경 제공을 위해 송도국제도시 가로수·가로녹지에 대한 녹지대 유지관리용역과 공사를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2023년도 송도국제도시 녹지대 유지관리 예산은 총 14억 4천3백만 원으로 녹지대 유지관리공사(송도1, 2구역)와 유지관리용역에 각 10억 5천3백만 원, 3억 9천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먼저 녹지대 유지관리공사는 1구역[1, 2, 3, 4(일부)공구]과 2구역[4(일부), 5, 7공구]으로 나누어 구역별로 ▲제초(기계·인력) ▲전정(관목·교목) ▲녹지부산물 운반 등 장비를 동원한 전반적인 수목 생육 관리를 추진한다. 또한 녹지대 유지관리용역은 송도국제도시 가로녹지 전역을 대상으로 상시 인부를 동원해 ▲제초(인력) ▲전정(인력) ▲시설물 보수 등 인력으로 처리할 수 있는 민원 사항을 즉각적으로 처리한다. 연수구 송도관리단 관계자는 “식물로 구성된 가로녹지는 식물생육 기간에 맞춰 적절하게 관리해 송도국제도시의 미관을 아름답게 유지할 것이고, 구민께서 말씀해주시는 민원 사항에 대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내실있는 화재안전조사 추진으로 도내 소방시설 불량률이 현저히 감소하는 등 도내 건축물의 화재안전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소방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2021년까지 도내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화재안전특별조사 및 화재안전정보조사 100% 추진으로 화재 취약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했으며, 지난해부터는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화재안전조사를 위해 소방안전본부에 광역화재안전조사단을 신설하고 소방서에는 화재안전조사 전담반을 확대했다. 지난해 도내 특정소방대상물 중 4,297개소에 대하여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방시설 등 불량률은 20.7%(888개소)로 2021년 불량률 44.8% 대비, 24%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적이고 꾸준한 안전조사와 불량사항 보완 및 확인· 점검 등 유지관리를 통해 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한 효과로 분석된다. 화재안전조사 결과 소방시설 등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했으며, 미흡한 사항은 시정·보완하는 등 화재 위험요인 개선 및 예방안전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문화재단이 오는 26일 해누리극장에서 신년음악회 ‘다시, 우리 다 함께’를 선보인다. 2023년 계묘년 부평아트센터의 첫 공연인 이번 신년음악회는 오후 7시 30분부터 90분간 진행된다. 공연은 축복의 순우리말인 ‘비나리’를 오프닝 곡으로 선택해 코로나19로부터 일상 회복 중인 부평구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찬 2023년의 소망을 담아낸다. 이날 지휘는 인천시립합창단의 예술감독이자 상임 지휘자인 김종현 지휘자가 맡는다. 합창은 인천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천시립합창단과 뮤지컬 배우 고훈정, 테너 김현수, 베이스 손태진, 테너 이벼리로 구성된 JTBC 팬텀싱어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가 맡는다. 또 합창 전문 연주단체 ‘La Fuse Players Group(라 퓨즈 플레이어즈 그룹)’과 부평구 문화사절단인 ‘부평구립여성합창단’,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한다. 오케스트라와 합창의 풍성한 사운드가 어우러질 이번 신년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만 7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무료로 가능하며, 만 7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문화재단 누리집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지역에서 건물 화재가 발생하면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로 재난현장을 입체적으로 확인해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시스템이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구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각종 재난현장 출동 시 신속한 대응과 소방대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실 세계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3차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 소방현장 예방 대응 서비스’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2년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사업으로, 총 18억 6,600만 원(국비 15억 6,600만 원, 지방비 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시설물 정보 부재와 기형적 건물 구조로 소방대원의 경험과 도면에 의존해야 하는 현장 대응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현실 세계를 반영한 소방훈련 등의 첨단기술이 활용됐다. 주요 추진사업은 △건축물 실내‧외 위험시설물 데이터 및 실제상황 기반 소방대원 및 도민 가상 안전체험 서비스 △모바일 시설물 안전관리 서비스 △소방안전 관련 출동시간 데이터, 119 신고 및 주변 혼잡도, 건물정보 데이터 기반 사고 발생 예방 서비스 제공 등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