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첫 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인 ‘강동어울림복지관’의 개관 1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열었다.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뮤지컬 공연, 쌀 나눔, 함께하는 바자회, 장애 가족 운동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나흘간 진행된 기념행사에는 주민과 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어울림’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앞서 한 달 동안 복지관 이용자와 주민이 ‘쌀 1kg 나눔 캠페인’으로 쌀 240kg을 모았으며, 이 쌀로 만든 기념 떡을 7일 기념식에서 나누며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이날 강동구 홍보대사 구성환 배우가 일일 바리스타로 나서 주민들에게 음료를 제공하기도 했다. 다양한 문화 행사도 진행됐다. 강동구 자원봉사단체 ‘묵담회’가 참여한 ‘어울림 먹거리 바자회’를 비롯해 기념 사진 촬영 ‘인생네컷’, 소통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가족뮤지컬 ‘너는 특별하단다’ 공연도 강동구 예술인 단체인 ‘FHL기획’의 후원으로 열려, 지역아동센터 이용자와 지역 주민 126명이 함께 관람했다. 이어서 8일에는 장애인과 장애돌봄가족을 위한 ’장애가족 운동회‘를 강명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는 11월 18일 관내 초등학생 9명에게 사랑의 방한복(2,000,000원 상당)을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방한복은 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에서 지난 10월 19일에 진행한 녹색환경 실천 『자원사랑 아나바다』행사로 마련한 수익금으로 준비했으며 관내 초등학교에서 추천받은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이코리아 단체회원들은 겨울을 앞둔 아이들을 위해 패딩을 하나하나 직접 고르고 정성껏 포장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회원들은 학생들이 보다 포근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담아 전달했다. 이유정 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든든한 겨울 선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5일과 16일 1박2일 동안 ‘2025 소주청소년문화의집 참여·자치기구 자기개발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문화예술단 동아리 등 참여·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의 자율성, 협업능력, 소통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활동은 김해 낙동강레일파크 체험을 시작으로 창녕 우포늪 일대에서 이루어졌으며, 레일바이크·와인동굴 체험, 우포늪 쪽배타기, 생태해설사와 함께하는 생태탐방 등 자연 친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15일 저녁에는 ‘소통의 밤’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보컬 수업, 공동 활동, 장기자랑 등을 통해 관계 형성, 팀워크 강화, 화합의 분위기 조성이 이루어졌다. 이어 워크숍 마지막 날에는 리플렉션 및 평가회를 통해 1박2일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청소년 참여·자치기구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가 청소년 중 한 명은 “자기개발 워크숍을 통해 제 역할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양산시 청소년이 또다시 뛰어난 실력을 입증하며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 양산시공공청소년수련시설인 소주청소년문화의집과 양산시청소년회관의 소속 동아리인 홀릭(HOLIC)과 록밴드 LIVE(라이브), 댄스단 HUSH(허쉬)는 지난 15일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린 ‘2025 KOREA! 창원틴틴페스티벌’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음악·댄스 경연이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소주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홀릭은 댄스 부문 최우수상(경상남도지사상, 상금 130만원)을 수상하며 압도적 기량을 선보였다. 양산시청소년회관 소속 록밴드 LIVE와 댄스단 HUSH는 각각 음악·댄스 부문 우수상(경상남도교육감상, 상금 100만원)을 수상하며 안정적인 실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올해 대회 역시 팀의 소속과 지역이 모두 비공개로 이루어지는 블라인드 심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예선을 통과한 팀들이 본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뤘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양산에서 출전한 모든 팀이 수상권에 오르며 양산 청소년 예술 활동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홀릭 대표 청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양산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8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연말을 맞아 44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양산시 여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 ‘양산다슬’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양산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관내 저소득층 아동 및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변영옥 회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지만 학대받은 아이들이 후유증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부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학대피해아동쉼터 ‘공동생활가정 양산다슬’은 학대받은 여자아이들을 일시적으로 보호하는 시설로 2023년 9월부터 운영 중이다. 아동 정원은 7명이며, 시설장을 비롯해 보육사 4명, 임상심리치료 1명 등 전문인력 6명이 아동 보호 및 심리치료와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달받은 후원금은 학대로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며 “양산시는 모든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적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양산시와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18일 동원과학기술대학교에서 간담회를 열고, 경상남도 RISE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RISE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산업 기반 강화와 외국인 유학생 정주 지원 등 양산시와 대학 간 협력이 필요한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경상남도 RISE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발전과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양산시는 2025년도 시의 청렴시책 추진에 기여한 35명의 청렴리더를 선정해 지난 18일 경주최부자아카데미 등 경주 일원에서 청렴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 청렴 특강에서는 갑질 근절을 주제로 조직 내 갑질 근절을 위한 실천적인 방안과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참가한 직원들과 청렴시책 관련 개선사항을 논의하고 효과적인 청렴 시책을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청렴리더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각자의 업무에서 청렴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민간 단체가 공모사업을 통해 마련한 가족 축제에 3천 명이 모였다. 칠곡의 생활예술 단체‘놀배즐’은 지난 15~16일 왜관 소공원과 구 왜관터널 일대에서 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가족놀장’이라는 이름으로‘놀고·배우고·즐기는’세 요소를 중심에 두고 기획됐다. 사전 예약자만 600명이 넘었고, 이틀 동안 가족 단위 방문객 3천 명이 행사장을 찾으며 큰 호응을 보였다. 놀배즐은 칠곡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활예술 단체다. 서정은 대표는“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문화를 지역 일상 속에 뿌리내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름 그대로 놀고 배우고 즐기는 흐름을 자연스럽게 잇는 방식으로, 아이와 부모, 지역 예술가가 한 공간에서 어우러지는 구성을 만들었다. 축제는 놀장·배울장·즐길장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놀장에서는 가족 미니 운동회가 열려 농구·보드게임 등 남녀노소가 함께 뛰고 웃었다. 배울장에서는 지역 생활예술가들이 그림·공예·창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칠곡의 생활예술 매력을 소개했다. 즐길장은 친환경 콘셉트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봉화군은 2025. 11. 18. 16:00부터 지역자활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자활담당 실무자 7명과 읍면 담당자 10명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분야(자활사업, 의료급여)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봉화지역자활센터 전반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실무자가 숙지해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읍면 현장에서 직접 수행 하는 실무적인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자활근로사 업단의 운영과 2026년 신규사업 안내 및 자활 현안 과제 전반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의료급여 분야에서는 의료급여 이용절차, 건강생활유지비 지원, 의료급여연장승인 신청 절차와 심사기준, 재가 의료급여사업 및 사례 관리 등 수급자에게 정확한 제도 안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주요사항을 집중 안내했다. 군관계자는“ 자활 및 의료급여사업은 취약계층 생활안정과 건강권 보장의 핵심분야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봉화군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일상에서 활용가능한 집수리 기술을 습득하도록 지원하여 자가 주택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실습 기반 교육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향후 지역 봉사활동 등 사회적 가치 창출로 연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을 위하여 집수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9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봉화군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 2회 실시된 봉화 내성지구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집수리 기초교육은 교육생 15명이 참여했고, 교육은 △도어락, 문손잡이, 싱크대 배수트랩 교체 △세대전기 안전사고 예방 실습 △수도배관 구조 및 누수 예방 실습 △실리콘 시공 및 마감 등의 실습 중심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11월 24일부터 실시될 봉화 내성지구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집수리 심화교육(8회)도 △방충망‧모헤어 실습 △변기부속, 욕실수전 교체 △도배 및 인테리어필름 시공 △페인트 작업 △실생활 목공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자가주택 유지관리 전문인력으로의 성장과 지역 내 DIY(Do It Yourself)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박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 : 황윤동)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봉화로운 문화극장' 사업을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하여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 (해당 주간 포함)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본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의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문화환경 취약지역을 찾아가서 국민들의 문화 향유를 지원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이다. 공터다는 2025년 6월부터 11월까지 봉화군의 다양한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배달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서 군민들의 문화향유권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경북의 인구소멸지역, 노령화 지역을 수혜지역으로 선정함으로서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는 11월25일에는 오후 3시에 법전면 법전한약우권역센터 실내강당 (법전면 경체정길 30)에서 행사가 개최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향주머니 만들기가 2시부터 운영되며 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는 정영기 총무이사(봉화군산림조합장)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면서 “봉화 교육발전과 미래 인재들의 꿈 실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뜻을 같이하는 분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고자 한다”며 릴레이 장학금 기탁의 첫 주자로 나섰다고 밝혔다. 이에 김태영 이사((주)유성콘데크 대표)가 두 번째 릴레이 기탁에 동참해 100만 원의 장학금을 추가로 전달하며 지역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면서 따뜻한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갔다. 태강환경(주) 박해우 회장도 릴레이 기탁에 동참해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면서“지역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박현국 이사장은 “이사님, 관내 기업 대표님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개인과 단체가 장학금 기탁 릴레이에 동참하여 지역교육을 함께해 나간다면 봉화군의 지역 학생들의 미래가 밝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2일과 14일 양일간 부산 일원에서 교통 부서 직원의 전문성 향상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 정책 벤치마킹 중심의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교통 부서 직원 60여 명이 두 기수로 나뉘어 참여했으며, 단순한 치유나 힐링 프로그램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 정책 벤치마킹을 핵심으로 기획됐다. 특히 부산의 감천문화마을 일대에서 교통 체계, 주차 정책, 보행환경 등 지역밀착형 교통정책 사례를 직접 살펴보며, 김해시에 적용 가능한 혁신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시는 이 과정을 통해 직원들이 ‘정책 수용자’ 입장에서 실제 우수 사례를 보고 분석함으로써 교통 행정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조직 내 협업과 소통 체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잦은 민원 대응으로 스트레스를 겪는 직원들이 실질적인 정책 비전을 공유하며 업무 사기를 회복하는 긍정적인 효과도 얻었다는 분석이다. 정운호 교통혁신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업무 재충전을 넘어, 교통 정책 우수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벤치마킹의 장이었다”라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8일 경남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자원봉사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총 4개 팀이 수상하며 3년 연속 최다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다. 2025 자원봉사 경진대회는 도내 자원봉사자·단체·기업의 우수 활동을 발굴하고 자원봉사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경남도자원봉사센터가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올해는 ‘연결과 나눔, 우리가 만드는 자원봉사 이야기’를 주제로 개최됐다. 도내 15개 시·군 9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김해시는 전 부문에 26개 팀이 참가해 ▲아이디어 부문 대상(김동기) ▲ 프로그램 부문 우수(조사모주거개선봉사단, 꿈드림강사단) ▲프로그램 부문 장려(그린나래청소년봉사단) 총 4개 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해시 관계자는 “자원봉사 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모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해시는 김해책문화센터 개소를 앞두고 작가창작실과 출판창업지원실에 입주할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김해책문화센터는 2023년 책문화센터 구축·운영 공모사업으로 칠암도서관 4층에 조성되어 작가 및 출판사 지원과 시민창작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모집는 전국에 있는 작가 및 출판사를 대상으로 하며, 출판사는 출판콘텐츠분야 창업 5년 미만 및 예비 창업자가 지원할 수 있다. 모집규모는 작가 6명과 출판사 1개소로 선정된 입주자는 26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개인창작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입주 희망자는 김해시 공고 또는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암도서관 열람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평택 동산교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녹색도시 조성의 하나로 지난 19일 통복천 일원 남부 참여의숲에 이팝나무 30여 주를 심으며 '동산교회 산책길'을 조성했다. 조성된 동산교회 산책길은 기존 이팝나무와 연계되며, 2025년 도비 보조사업으로 조성된 ‘흙향기 맨발걷기길’과 연결되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걷고 휴식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화사한 흰 꽃을 피우는 이팝나무는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해 이용 주민들의 정서적 치유와 휴식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산교회는 나무 심기를 통해 생활권 내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지역 시민과 미래세대를 위해 환경적·정서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자발적 기부 활동으로 참여의숲을 조성했다. 동산교회 차성수 목사는 “푸르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무를 심고 참여의 숲을 조성함으로써 교회의 이웃 섬김과 사회 참여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평택시와 함께 나눔과 섬김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이번 참여의숲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누릴 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시민의 생태환경 이해도 향상과 지역 기반 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생태해설사 양성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총 30차시(90시간)로 구성된 집중 교육과정은 평택자연연구소 김만제 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생태 이론과 현장 탐방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이었다. 참여자들은 배다리생태공원을 비롯한 지역 생태에 대한 이해와 해설 역량을 갖추며 시민 생태해설사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오는 26일 오전 10시 배다리도서관에서는 수료식과 생태자료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자료집에는 교육과정에서 다룬 수업자료, 참여자의 실적 자료집(포트폴리오), 생태 그림책 목록, 참여 소감문 등이 담겨 있다. 향후 수료자들은 자발적인 시민 생태동아리인 ‘배다리도서관 생태지기’에 합류하여 지속적으로 지역 생태 보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이 운영하는 생태 인문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아 시민과 자연을 잇는 지역 생태교육의 중요한 주체로 성장할 전망이다. 배다리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이 지역 생태를 이해하고 직접 해설할 수 있는 역량을 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지난 18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 귀뚜라미재단 관계자, 평택시 관내 대학 총장, 평택시 장학재단 이사장, 장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녩평택시-귀뚜라미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 대학생 50명에게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누구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는 철학 아래 1985년부터 장학사업을 추진해온 국내 대표 공익재단으로, 지금까지 총 359억 원의 장학금을 전국 학생들에게 지원해왔다. 올해는 평택시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지원을 제안하며 협력을 이루게 됐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에서 공부하는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대학 지원 중심’으로 추진된 것이 특징이다. 평택시는 교육국 신설 이후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대학이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생태계의 핵심 기반이라는 점에서 ‘관내 대학 재학생’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평택대학교와 국제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에서 총 50명의 학생이 선발됐으며, 장학생들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는 지난 18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라면 140박스를 전달했다. 2023년부터 시작된 ‘꽃보다 더한 가치 같이 라면’기부는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축하를 위한 화환과 꽃다발을 라면으로 대신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된 라면 140박스를 지역 내 ‘언제나돌봄’서비스 제공등록기관 30여 개 아동 돌봄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 최영진 단장은 “나눔의 뜻을 함께해주시는 단원들과 관객분들께 감사드리며, 음악을 통해 받은 응원과 사랑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히며, 나눔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경기도아동돌봄평택센터 장혜순 센터장은 “매년 이렇게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주시는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 단장님과 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따뜻한 식사와 간식으로 든든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03년 창단한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는 평택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일 2025년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장애인 복지 증진과 복지관 발전을 위해 헌신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녩년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소원과 바람이 다 이루어질지니’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연말의 의미를 더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실천하신 모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작은 손길이 모여 우리 지역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더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 도시 평택을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장애인 복지 향상과 복지관 운영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유영애 북부장애인복지관장은 䶩년 한 해 동안 복지관 곳곳에서 도움을 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다양한 장애인 복지관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동행이 우리 복지관의 가장 큰 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