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공주시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건축물, 주택 1기분) 5만 2083건에 85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 건축물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7월에는 주택(50%), 건축물, 선박, 항공기의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분의 나머지 50%가 부과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 연세액이 2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고지서는 7월 중순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를 신청한 경우에는 전자 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과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가상계좌, 위택스 지로 자동응답전화(☎142211) 등을 통해 금융기관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세무과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방세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공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폭염 대응 대책회의를 열고 부서별 대응상황을 점검하며 현장밀착형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9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송무경 부시장 주재로 강석광 자치안전국장을 비롯해 안전총괄과, 복지정책과, 경로장애인과, 건설과, 도로과, 건강관리과 등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폭염피해 발생 시 즉시 보고 및 일일상황보고를 철저히 하고, 시 누리집(홈페이지)과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국민행동요령 안내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저소득 취약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관리를 지원하며 무더위쉼터(경로당) 운영을 활성화해 여가 프로그램과 식사 제공 등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야외작업 시 휴식시간을 보장하고 휴게쉼터를 설치하는 한편, 농업·축산 현장에는 작업 중지를 권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온열질환 및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지역 관리도 철저히 하기로 했다. 특히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주택(단독주택, 아파트), 건축물(상가, 공장 등), 선박에 대해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49만 6,617건에 1,169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보다 20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주요 원인은 신축 아파트 준공에 따른 부과 건수 및 금액의 증가로 분석된다. 7월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1/2), 건축물, 선박에 대한 재산세가 소유자에게 부과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재산세(1/2), 토지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단,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올해 주택분 재산세는 작년 도입된 과세표준상한제가 적용되어 공시가격이 전년 대비 크게 상승한 주택은 과세표준상한을 적용받게 되고, 1세대 1주택자 재산세 특례 연장으로 주택의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60%가 아닌 43%~45%로 유지되어 세부담이 경감되는 혜택을 볼 수 있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모바일, 인터넷(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등을 통해 고지서 없이 통장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정부의 경기 활성화 정책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진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부군수(단장) 주도의 TF팀을 구성해 발 빠른 준비에 나섰다. 이번 소비쿠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생활 안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우리군은 소득과 거주지역에 따라 최대 53만원(2차지급 포함)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온라인(카드사, 지역화폐 앱) 또는 오프라인(은행 영업점, 선불카드, 읍·면 행정복지센터)으로 가능하며, 미성년자는 가구주가 대리 신청 가능하다. 지급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미사용 금액은 소멸된다. 홍성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의 체계적 운영을 통해, 군민 누구나 불편없이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지원과 혜택을 누락없이 받을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군 담당자는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민은 비수도권 지역으로 3만원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9일, 제25기 시민카운슬러 전문과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민카운슬러 전문과정은 서천군 아동·청소년 및 상담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 시민 및 청소년 지도자를 대상으로 전문적 교육을 통해 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인적 자원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전문과정은 “청소년 상담-가족의 심리적 탄생: 애착발달”을 주제로 6월 4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20차시에 걸쳐 진행됐으며, 일반 시민 12명, 자원상담원 4명, 관련 종사자 10명, 총 26명이 참여해 청소년과 상담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도모했다. 교육은 애착이론과 애착외상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가족 내 애착 형성과 그로 인한 청소년기의 정서 발달을 중심으로, 전문 강사의 이론과 실무를 접목한 강의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B씨는 “가족관계를 심리적으로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자녀를 이해하기 위해 신청했는데 나와 부모님의 관계도 되돌아보며 애착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동건설 김용찬 대표는 지난 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문산면 문산사랑후원회에 50만원을 기탁하며‘문산 사랑 나눔人 123호’로 선정됐다. 김용찬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춘목 회장은 “문산면민을 위해 기꺼이 기부해주신 김용찬 대표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산사랑후원회는 반찬서비스, 긴급주거지지원, 나눔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천군은 지난 9일부터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건강 프로그램인 ‘유아아동 튼튼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반별 15명 이내 소규모로 진행되며, 전문 체육 강사의 지도 아래 유아 체육활동과 줄넘기 등 놀이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유아아동 튼튼교실’은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서천지회, 서천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협력해 유아기 비만 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총 6개월간 운영되며, 유아체육, 탁구, 배드민턴, 축구 등 체육활동과 요리교실을 포함한 총 200회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어릴 때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튼튼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천복지세상네트워크는 지난 8일, 서천치유의숲과 서천군복지마을에서 종사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복지 의제 발굴을 위한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각 기관의 대표와 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복지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기획사업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서천복지세상네트워크는 2019년 창립 이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활동해오고 있으며, 현재 윤정복지재단,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서천지역자활센터,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서천군가족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네트워크는 ‘실제로 행동하는 복지 네트워크’를 비전으로,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여성·가족·저소득 취약계층 등 다양한 복지 영역의 현안을 조사하고 의제를 발굴해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아동·청소년 안전인식 조사 기반 포럼 개최, 코로나19 이후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언, ‘무장애 도시 서천 만들기’를 위한 연구 및 포럼 등이 있다. 김재현 회장은 “협력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농업인의 안전한 농작업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2025년 여름철 맞춤형 영농현장 교육’을 오는 22일까지 12개 마을, 12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고온기 작물별 생육관리 등 현장 중심의 실용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병해충 예방과 방제방법, 올바른 농약 사용법, 시비관리 요령 등 농업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생산방법을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기술 관련 교육 뿐만 아니라 고온다습한 여름철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관리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도 병행하여 농업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다양한 주제를 다룰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농작업 환경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 강화를 위해 농업인 눈높이에 맞춘 현장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교통혼잡 해소와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해 대실 하나로마트 주변 일부 구간에 대해 일방통행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혼잡했던 양방향 도로를 일방통행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상습 불법 주차로 인한 차량 정체와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구간은 연간 500건에 달하는 안전신문고 민원이 접수될 정도로 시민 불편이 지속되어 온 지역이다. 시는 이 구간을 일방통행 도로로 전환함과 동시에, 하나로마트 인근 노상주차장 23면을 신설하여 상점 이용객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일방통행 도입은 주민의 오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라며 “시민의 불편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귀 기울이며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2023 사회안전지수 충청권 1위, 한국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지수 인구 30미만 최우수 지자체 2년 연속 전국 1위로 선정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실내공기질 관리 사각지대를 줄이고 근로자와 이용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측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실내공기질 악화는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 두통 등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다중이용시설 중 소규모 사업장은 실내공기질 측정 의무가 면제되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30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계룡시 관내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총 1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실내공기질을 측정·분석하고 사업장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7월 현재 상반기 측정 결과에 따라 사업장별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컨설팅 완료 후 측정 결과와 비교하여 사업장별·계절별 실내공기질 변화 추이를 분석하여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에 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실내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사업장들이 스스로 건강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사업장이 공기질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여군체조협회는 지난 8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 원(부여군체조협회 2백만 원, 강남휘트니스 1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종국 회장은 “부여군 인재 육성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주어진 여건에 상관없이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지역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 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치고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석탑로상가번영회는 지난 8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언수 회장은 “부여군의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경제적 여건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말고 꿈을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 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인재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부여군 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여군은 농촌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농촌여성 역량강화 교육’을 6월과 7월 총 2회에 걸쳐, ‘김치의 세계화’라는 주제로 김치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강의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전통식품명인 제58호인 국내 최고의 김치 전문가 이하연 명인이 직접 진행했고, 해물섞박지 복원 명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평소 해물섞박지는 많은 재료가 들어가기 때문에 시연으로만 교육을 진행해 왔으나, 이번 강의에서는 처음으로 수강생들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이하연 명인은 강의에서 해물섞박지와 함께 개성보쌈 체험도 선보였으며, 전라도·서울식 포기김치와 열무김치, 오이소박이 시연을 통해 다양한 김치 문화를 소개했다. 총 20명의 수강생은 김치의 세계화와 지역 특산물 활용법을 동시에 배우며 전통식품의 문화적 가치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명인을 초청한 의미 있는 교육으로 농촌 여성들의 기술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고급 교육 과정을 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여군은 관내 주택, 상가, 마을 등 개인·공동체가 조성한 정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부여군 우수정원 콘테스트 『부여 정원백서(庭園白書)』를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40일간 공모를 진행했다. 총 24개소(주택형 16개소, 상가형 5개소, 공동체형 3개소)의 신청을 받아 전문 심사위원희의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주택형, 상가형, 공동체형 3개 부문에서 총 6개의 정원을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주택형 부문 2개소(△매향원(부여읍), △수리재(세도면)), 상가형 부문 3개소(△내뜰(임천면), △수북로1945 치유정원(규암면), △금반향(외산면)), 공동체형 부문 1개소(△도심정원(부여읍))이다. 이번 서류심사는 기획의 적정성, 디자인의 창의성, 지속가능성, 지역성을 중심으로 평가했으며, 현장심사는 정원의 주제, 조화와 균형, 생육 상태, 관리 정도, 대중성 및 관광가치를 종합적으로 판단했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조경을 넘어 지역 문화·자원과의 연계성, 공동체 기여도, 관광자원으로서의 매력과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 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군민을 대상으로 총 37개 항목에 대한 간접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간접 지원은 기본적으로 24개 항목이 적용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는 이와 별도로 13개 항목이 추가로 적용되어,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군민들의 실질적인 생계 안정과 생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본 지원 항목에는 △국세와 지방세 감면 또는 유예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 예외 △상하수도 요금 감면 △재해 복구 자금 융자 △국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 민방위대원 교육 면제, 가전제품 수리 지원 등 총 24개 항목이 포함된다. 여기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추가로 △국민건강보험료 경감 △전기요금·도시가스 요금·지역난방 요금 감면 △유무선 통신 요금과 유료 방송 서비스 요금 감면 △대체산림자원 조성비 면제 △예비군 훈련 면제 등 총 13개 항목이 추가로 적용된다. 군은 간접 지원 항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담은 종합 안내서를 함양군 누리집에 게시하고 있으며, 읍·면사무소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고령군은 기정예산 보다 298억원(6.04%) 증가한 5,229억원 규모의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18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불요불급하거나 시급성이 낮은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확보된 재원을 민생경제 회복, 저출생 위기 극복, 각종 재난예방 및 복구, 주민 편익 증진 등 주민 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예산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97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20억 △성산어울림센터 건립사업 10억원 △대가야휴문화 유수사업 10억원 △다산면 청년복합귀농타운 조성사업 10억원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10억원 △그린바이오 소재 산업화시설 구축 10억원 △치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0억원 △고방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0억원 등이다. 고령군은 “이번 추경은 단순한 예산 증액이 아니라, 군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 현안 해결에 필요한 재원을 담아낸 의미있는 과정이었다. 앞으로도 고령군은 건전한 재정 운영을 바탕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거제시는 지난 7월부터 기존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와 연계해 야간에도 주거생활을 지원하는 ‘발달장애인 야간주거생활서비스 운영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발달장애인의 야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거제시를 포함한 사천시, 산청군, 합천군 등 도내 4개 시·군 총 32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거제시는 수행기관인 거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단순 돌봄에서 나아가 발달장애인에게 필요한 △의사소통 △건강관리 △금전교육 △주거관리 지원 등 실질적인 자립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작업치료사, 언어재활사, 사회복지사, 발달장애인 관련 서비스 경력자 등 전문 인력이 가구당 주 2~4회 방문해 하루 2시간에서 4시간까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강승필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매우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운대구는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은행과 함 께 지난 7월부터 ‘소상공인 대출 특례보증 이 차보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해운대구가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은행과 함께 지난 7월부터 시행한 ‘해운대구 소상공인 대출 특례보증 이차보전 사업’이 지역경제에 활력 요인이 되고 있다. 특례보증 이차보전 사업은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력이 부족해 대출받기 어려운 소상공인이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부산시 구·군 최초로 시행했으며, 해운대구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에게 최대 5천만 원까지 저금리 운전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구와 부산은행의 출연금을 기반으로 6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 재원을 조성해 현재까지 재원의 82%에 달하는 49억 2천만 원을 대출 실행했다. 구는 1년간 연 3%의 이자를 지원하며, 사업 시작과 함께 소상공인들의 높은 관심으로 신청 대기인원이 많아 현재 초기 목표액을 달성했다. 해운대구에서 점포를 운영하는 한 신청자는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소비도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지원으로 금융비용을 줄일 수 있어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북경주행정복지센터(센터장 황훈)는 지난 13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안강읍 시가지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북경주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한국자유총연맹 안강읍위원회(여성회장 조태순), 안강읍이장협의회(회장 정연석)가 함께 참여해 도로변과 상가, 주택가를 돌며 태극기 달기를 홍보하고 훼손된 태극기 교체를 독려했다. 황훈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되찾은 소중한 날인 만큼 모든 가정과 상가에서 태극기를 게양해 애국심을 표현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단체와 협력해 나라사랑 운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강읍에서는 지난 11일부터 안강중앙로 IC 입구부터 산대 삼거리까지 가로기를 게양했고, 안강공설시장 일대를 태극기 게양 시범구역으로 지정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