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는 28일, 최근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일원에서 피해 복구 지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 자치단체와 따뜻한 연대를 실천했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에는 대전시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약 30여명이 참여해 농가 창고 내 토사 제거, 잔해물 정리 등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또한 대전시의회는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1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함께 전달하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조원휘 의장은 “극한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자치단체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이번 자원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전시의회는 지역 간 협력과 통합의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조원휘 대전시의장은 지난 24일 충청남도의회를 방문해 홍성현 충청남도의회 의장에게 꿈돌이 라면 40박스를 위문품으로 전달하며 연대의 뜻을 전한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을 신속히 추진하며,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광양시 전 시민 약 15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1인당 18만 원에서 최대 53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1차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며, 지난 7월 25일까지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로 신청을 받았다. 시는 요일제 신청 기간(7월 21~25일) 중 신청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불편이 발생한 광양읍 지역의 민원을 해소하고자, 지난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주말 특별 창구를 운영했다. 읍사무소 직원 4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접수 및 배부 업무를 지원한 결과, 이틀간 총 1,463명에게 소비쿠폰 지급을 완료했다. 7월 27일 기준으로는 광양시 전체 대상자의 약 74%에 해당하는 115,006명이 소비쿠폰을 지급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7월 28일부터는 요일 구분 없이 모든 시민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안내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은 △시원한 물 △냉방장치 △휴식 △보냉장구 △119 신고 등이다. 박 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 농사 현장과 각종 사업장에서의 폭염 피해가 우려된다”며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강화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주 수해복구에 나서준 공직자와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하계 휴가철 누수없는 군정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이 외에도 금산선유원 준공, 금산세계인삼축제 해외 관광객 유치·진행요원 교육, 폭염 농작물 피해 최소화, 금산다락원·비호산 야간 경관 홍보, 금산군 프리미엄 농산물 디자인 등 업무에도 총력을 다해달라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8월 4일부터 7일, 11일부터 14일까지 총 8일간 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전개한다. 이 교육은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의 온라인 유통과 마케팅 전략,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활용 방법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판매 역량 강화를 돕는다.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개최된 챗지피티(ChatGPT) 활용 교육에서는 농업인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 교육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의 개념 이해부터 실생활 및 농업 현장 활용법까지 설명했다. 센터 관계자는 “관내 농업인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농업 기반을 지속적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4-H연합회(회장 김율민)은 지난 25일 충남도4-H연합회(회장 박성철)와 예산군을 방문해 수해 복구 자원봉사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산군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두 연합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침수된 가옥의 토사와 잔해를 치우고 가전제품과 가구를 정리하는 등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금산군4-H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김율민 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산군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고 피해 지역이 신속히 복구돼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1000원에 금산시네마를 이용할 수 있음을 안내했다. 이 사업은 침체한 영화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국민의 문화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입장료 6000원 할인권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기존 입장료 7000원에서 6000원을 할인한 1000원으로 금산시네마를 이용할 수 있다. 단, 청소년·장애인 등 원래 6000원에 영화를 시청할 수 있었던 주민들은 5000원이 할인돼 1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 시 할인 쿠폰을 적용해 1인 2매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현장 구매 시 매수 제한이 없다. 할인권을 이용한 관람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가능하며 할인권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금산시네마는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화요일은 휴무일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입장료 할인을 통해 군민들께서 문화생활의 숨통을 틔우고 영화관 운영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숙원 사업인 복합생활문화 커뮤니티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난 23일 ‘금산선유원’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공동체와 문화예술 활성화의 거점 마련을 목표로 기존 ‘금산문화의집’을 새롭게 탈바꿈시킨 프로젝트다. 공식 명칭을 ‘금산선유원’으로 변경해 비단처럼 아름다운 금산에서 신선들이 노니는 동산이라는 뜻과 함께 자연과 어우러진 금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금산선유원 서체는 판화가 이철수 작가가 직접 제작에 참여해 예술적 깊이와 상징성을 더했다. 아울러, 지역 서예가 5명이 참여해 공간마다 전통 서예로 표찰을 제작, 공간별 특성을 살려 문화와 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세심함을 더했다. 새로 문을 연 ‘금산선유원’에는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공연장, 작은도서관, 공동체부엌, 체육공간, 프로그램실, 강의실 등 시설이 갖춰졌다. 올해 하반기부터 위탁 운영기관을 중심으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지역 예술인 주도의 문화 콘텐츠가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민관 협력 특화사업으로 ‘우리마을 어르신 사랑 한 그릇’ 두 번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논산시 내동에 위치한 솔가숯불갈비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어르신 20명을 초청해 여름철 기력 보충에 좋은 갈비탕을 대접했다. ‘우리마을 어르신 사랑 한 그릇’ 사업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어려움을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둔 지역 밀착형 복지 사업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따뜻한 밥 한 끼가 누군가에겐 하루를 살아가는 희망이 될 수 있다”며 “민과 관이 함께 만드는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철현 솔가숯불갈비 대표는 “더운 여름, 어르신들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는 일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자원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어르신 돌봄과 맞춤형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28일 아동의 존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아동 권리 홍보송 ‘우리는 모두 소중해’의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한다. ‘우리는 모두 소중해’는 논산시가 2017년 전국 최초로 제작한 아동 권리 홍보송으로, 논산시 관내 3개 양육시설 아동으로 구성된 ‘논산파랑새합창단’이 불러 음원으로 발매된 바 있다. 이번 리메이크에는 ‘2024년 제1회 논산시 아동 권리송 전국합창대회’ 대상 수상팀인 대전월드비전합창단이 참여했다. 대전월드비전합창단은 2022년 창단 이후 가난, 질병, 분쟁 등 위기에 처한 아동을 위한 노래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온 국내 대표 아동합창단이다. 리메이크 음원은 전 세계 아이들의 권리와 꿈을 응원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첫 출발점으로, 이번 한국어 버전을 시작으로 UN 6개 공용어(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아랍어)와 일본어로 다국어 음원 발매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에서 만든 ‘우리는 모두 소중해’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어린이들의 가치와 존엄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논산시는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25일 김영관 부시장이 성동면, 광석면, 연산면 일대를 직접 찾아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평균 217.5mm의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특히 성동면에는 313mm의 폭우로 피해가 집중됐다. 광석면과 연산면에도 각각 300mm, 240mm의 강수량이 집계됐다. 김영관 부시장은 성동면 우곤1배수장, 광석면 득윤리 석성천교, 연산면 노적보 파손 현장을 방문해 침수 및 구조물 피해 상황을 살폈다. 현장에서 보고를 받은 김영관 부시장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 있을 비에 대비해 배수장, 교량 등 중요 시설과 침수 위험지역에 대한 점검과 보완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현장점검에서 확인된 보완 사항을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반영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당진시는 27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당진전통시장을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긴급 방문해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폭우로 인해 전통시장을 포함한 관내 상권이 심각한 침수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정부 차원의 맞춤형 재난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이뤄졌다. 간담회에 앞서 한성숙 장관은 오성환 시장,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 김은후 충남지방중기청장, 정제의 상인회장 등과 함께 당진천 제방, 차수벽, 모래마대 설치 현황과 어시장 지하 전기시설 복구 현장 등을 살펴보며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1974년 개장한 당진전통시장은 4개 동의 건물에 노점을 포함해 총 182개 점포가 운영되는 충남 대표 전통시장으로, 이번 집중호우로 전통시장과 인근 상가 등 총 589개소가 침수됐다. 특히 어시장 내 전기, 통신, 수도, 승강기, 소방설비 등 주요 인프라가 동시에 침수되며 상인들의 생계에 직격탄이 됐다. 간담회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은 “그동안 일부 노점상 등은 재난지원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공주신관동성당은 지난 25일 천주교 대전교구 사회복지협의회 및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와 함께 ‘한마음 사랑잇기’ 사업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특히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올 여름·겨울방학 기간 동안 1인당 5만 원 상당의 ‘영양식 꾸러미’를 총 11회(550만 원 상당)에 걸쳐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사업에는 신관동성당, 중동성당, 교동성당, 유구성당 등 4개 본당이 함께 참여하며, 각 본당의 사회복지분과 봉사자들이 오는 8월부터 직접 대상 아동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방경석 알로이시오 신부는 “방학 동안 학교 급식을 이용할 수 없어 결식 위험에 놓인 아이들에게 식재료나 도시락 등을 지원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은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의 기본적인 식생활을 돕고, 건강한 성장을 뒷받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공주시 계룡면은 지난 25일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정리 및 수거 봉사활동을 펼치며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계룡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계룡면 자율방재단원들이 협력해 진행했으며, 일상생활 중 쌓인 각종 폐기물과 쓰레기로 불편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집 안팎에 쌓인 폐기물과 불용품을 정리하고, 분류·수거·운반 작업을 함께 수행하며 어르신뿐 아니라 인근 이웃들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오호석 자율방재단장은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께서 폐기물을 제때 처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작은 손길이 일상에 도움이 된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서은원 계룡면장은 “폭염 속에서도 기꺼이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공주시는 온라인에서 공주시민으로 활동하는 ‘온누리공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주 근대역사 문화여행을 지난 26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문화여행은 온누리공주시민에게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공주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온누리공주시민 30명이 참여했으며, 옛 공주읍사무소, 중동성당, 제일교회 등 공주의 근대 건축물을 둘러보고 문화 해설을 들었다. 이어 스테인드글라스 만들기 등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중 한 사람은 “해설이 더해져 공주의 문화를 생생하게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았다”며 “이런 문화여행이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미 인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온누리공주시민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누리공주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공주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최원철 시장 주재로 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공주 추진협의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반부패·청렴공주 추진협의회’는 지난해 출범한 시장 주관의 회의체로, ‘청렴한 공주시’ 실현을 목표로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열린 1차 회의에서는 공주시 청렴도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주요 부패 취약 분야를 도출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특화 시책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그간 추진된 시책의 이행 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하반기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최원철 시장은 “내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공정한 인사와 평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소장들이 이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의 신뢰를 얻는 가장 강력한 방법은 공직자의 청렴에 있다”며 “청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제천시와 한국이스포츠협회가 주관한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대회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대표선수단 500여 명이 참가했고, 이들의 경기를 응원하고자 4,000여 명의 관람객이 제천체육관을 찾았다. 이뿐만 아니라 네이버 치지직, SOOP, 유튜브를 이용한 온라인 중계도 조회수 기준 20여 만명이 시청하며 온오프라인 모두 흥행에 성공을 거뒀다. 총 5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전국 결선은 ▲리그 오브 레전드(75명, 15지역 5인 1팀) ▲FC 온라인(30명, 15지역 2인 1팀) ▲이터널 리턴(64명, 16지역 3인~4인 1팀) ▲브롤스타즈(45명, 15지역 3인 1팀), 전략종목으로 ▲스트리트 파이터6(8명, 개인전) 등 지역 대표 선발전을 걸쳐 선발된 최고의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대결을 펼쳤다. 대회 결과 리그 오브 레전드는 서울특별시(상금 200만원), FC 온라인은 울산광역시(상금 200만원), 이터널 리턴은 대전광역시(상금 400만원), 브롤스타즈는 서울특별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2025년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은 금정구가 6년 연속 수상하며, 청년정책 분야를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했다. 금정구는 △2020년 청년정책 전담 기구‘청년지원팀’신설 △청년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청년정책위원회’ 및 ‘금정 청년정책 네트워크’운영 △청년 창업의 요람 ‘청년창조발전소 꿈터+’,‘청년창업문화촌’운영 △금정 청년 러스틱라이프 프로젝트 △청년 응원 멤버십 추진 △금정 청년 영수증학교 등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기반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정책을 펼쳤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들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6년 연속 수상에 올해 종합대상까지 수상한 것은 금정구 청년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물고 싶고, 도전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가 빅데이터 분석과 체계적인 자료 검토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징수 전략으로 올해 체납정리 목표액 441억 원 중 61.2%인 270억 원을 정리했다. 이는 전년 대비 20억 원 증가한 수치다. 최근 3년간 징수액도 2022년 280억 원, 2023년 281억 원, 2024년 298억 원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자동차세 징수액도 2022년 99억 원(징수율 57.4%)에서 2024년 100억 원(징수율 63.2%)로 지속 증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에, 지난해에는 경기도 이월체납액 상위 10개 시·군 가운데 징수율 1위를 달성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재기의 기회를, 악의적인 상습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징수 조치를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금 관리로 재정 누수를 막고, 그 혜택이 시민과 도시에 온전히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기반 회수가능성 5단계 분석… 전국 최초 지방재정시스템 활용 체납 징수 시는 올해부터 지방세정을 총괄하는 차세대시스템의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진행하는 2025년 하반기 생활문화교육 ‘목생챌린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목감생활 챌린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친 일상에서 새로운 취미에 도전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나만의 캐릭터로 이모티콘 굿즈 만들기 ▲마음을 빚는 시간 등 성인 정규 프로그램 등 4개 과정과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함께 만드는 샴푸바·솝클레이 등 어린이 일일프로그램 4개 과정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세대와 계층 구분 없이 생활문화를 배우고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최근 흥행 중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K-컬처 콘텐츠를 활용한 ▲매듭팔찌 ▲작호도(까치와 호랑이) 만들기를 통해 전통문화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여러 세대가 함께 생활문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방문 및 온라인(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목감아트하우스27 또는 시흥문화예술 소통누리망(블로그ㆍ인스타그램)에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5 시흥시 정비사업 아카데미ㆍ북부권’을 마치고, 오는 8월 28일부터 ‘남부권 기초과정’을 개설한다. ‘2025 시흥시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올바른 개념과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정비사업의 발전과 혁신의 기반을 마련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남부권 기초과정은 8월 28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시흥창업센터(정왕동 1800-3)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총 5회 수업 중 3회 이상 출석한 참가자에게는 센터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아카데미 내용은 ▲도시 및 주택정비사업 제도 이해 ▲변호사가 알려주는 재개발 재건축 용어사전 ▲주택건설제도 변화와 해설 ▲재건축 우리집 가격은 어떻게 매겨질까? ▲과거로부터 재밌게 배우는 이슈!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이뤄진다. 참여 대상은 재개발ㆍ재건축에 관심 있는 시흥시민과 생활권자이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강의는 무료로 제공되며, 강의 신청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향후 개설될 심화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