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오는 10일까지 여름맞이 초특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자·섬유·목공 분야 인기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할인행사는 그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대표적으로 △토모 브랜드의 ‘달항아리’가 정상가에서 50% 할인된 5만원에 △하유두인 브랜드의 ‘원형소반’은 30% 할인된 5만 6천원에 △인견 삼각 스카프는 34% 할인된 9천9백원에 가격이 형성돼, 부담 없는 선택을 돕는다. 발견하기 어려운 미세한 흠 탓에 B급으로 분류된 상품도 시원한 가격으로 할인돼 기분 좋은 소비를 부추길 전망이다. 공예관 관계자는 “무더운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요즘, 시원한 뮤지엄숍 매장에서 공예의 감성과 품격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는 즐거움을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며 뮤지엄숍 역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라는 점도 덧붙였다. 공예관 뮤지엄숍은 문화제조창 본관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행사 및 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 개막 50일을 앞둔 8월 2일 성안길 일원에서 거리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원생명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성안길 거리무대에서는 지역 청소년 댄스팀의 활기찬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SNS 인증샷 이벤트, ‘9.24초를 맞춰라!’, 농산물 무게 맞추기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돼 축제 개막일인 9월 24일을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효과를 거뒀다. 특히 이날 행사 현장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이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축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드러냈다. 이 시장은 “청원생명축제는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축제인 만큼 준비 과정부터 함께 즐기고 기대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9월 축제 현장에서도 많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청원생명축제 관계자는 “D-50일을 기념한 이번 거리 홍보 행사는 시민들이 축제를 미리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과의 공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일 유성구 관평천 일원에서 개최된 ‘한여름밤의 유성뮤직페스타’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지역예술인,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출연진의 전문 문화 공연이 이어졌고, 행사장 곳곳에서도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다. 기타 공예·뷰티 체험부스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수제맥주, 푸드트럭 등 먹거리존이 운영돼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뮤직페스타는 대전 0시 축제의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유성구 상권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 수요 충족을 위해 개최된 만큼,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면서,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원도심에서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는 안전사고, 쓰레기, 바가지요금 없는 3무 축제로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고, 다양한 문화·예술·음악 공연과 국내 최초 꿈돌이 아이스 호텔, 오로라 터널 등 더욱 강력해져서 돌아온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다음 주에는 대한민국의 대표 축캉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일 유성구 은구비공원에서 개최된 2025년 제1회 뮤직토크쇼에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시민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뮤직토크쇼는 올해 처음 시작해 연말까지 총 7회에 걸쳐 자치구별 생활권에서 개최되며, 첫 회인 오늘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지역예술인,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1부는 트렘페터 성재창과 금관 10중주의 클래식 이야기, 2부는 가수 임정희의 재즈 무대가 펼쳐져 시민들이 도심 속 여름밤을 음악과 함께 했다. 조원휘 의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뮤직토크쇼가 역사와 건강,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은구비공원에서 개최돼 뜻깊게 생각하고, 유명 음악인분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됐다”면서,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약 1만 2,700평 규모의 음악전용 공연장은 앞으로 시민들께 좋은 음악, 멋진 무대 등 시민들의 문화예술 기회를 더욱 넓힐 것으로 기대되며, 대전시의회는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와 예산 확보 등 꼼꼼히 살피는 등 의회 본연의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8월 1일, 일본의 드론 전문 기업인 리베라웨어(Liberaware)의 김태홍 한국지사장이 광양경자청을 방문해 광양만권의 투자 환경을 청취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 4월 광양경자청이 일본을 방문해 진행한 투자유치 활동의 연장선에서 이뤄진 것으로, 당시 체결된 업무협약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다. 광양경자청은 김 지사장에게 고흥 드론센터 방문과 함께 국내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위한 연관기업 소개 등 다양한 일정을 지원했다. 이번 접견은 일본 기업의 광양만권 방문 자체가 이례적인 데다, 기존 철강·화학 중심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첨단 드론산업 분야로의 산업 지형 다변화를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광양경자청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리베라웨어와의 협업 범위를 확대하고, 고흥을 포함한 인근 지역의 드론 인프라와 연계한 투자 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광양만권은 이차전지, 금속가공 등 첨단 제조업 기반이 잘 갖춰져 있어 드론 및 로봇 산업과의 융복합이 가능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무허가 축사 및 축분뇨 공공수역 유출 등 농가 2개소를 적발해 금산군특별사법경찰이 입건해 조사 후 검찰에 송치했다. 적발된 사업장 중 한 곳은 무허가 염소 축사로 약 70평의 사육시설에서 염소 40여 두를 무허가로 사육 중으로 인근 주민들이 염소의 노린내 및 분뇨 악취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다. 또 다른 축사는 허가받은 양계농장으로서 가축분뇨 저장시설 관리를 소홀히 해 우천 시 천장 틈으로 다량의 빗물이 유입되면서 정화되지 않은 가축분뇨가 사업장 내 통로 및 마을 수로를 통해 저장시설 밖으로 유출돼 공공수역으로 유출됐다. 금산군은 축사에서 발생되는 악취방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축산악취 감시원 2명이 상시로 지역을 순찰하고 있으며 상습 악취민원 축사에 대해 매달 악취 측정을 시행하고 있는 등 축산 악취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축산농가 등 가축분뇨 관련 불법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축산악취로 인해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악취 발생 시설에 대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애경산업은 7월 31일 금산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올해 두 번째 생필품 후원에 나섰다. 후원 물품은 7100만 원 상당 주방세제, 세탁용품 등 총 13개 품목으로 10개 읍면의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 등 꼭 필요한 가구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이날 금산청년회의소(회장 허진영)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물품 하역과 읍·면 배분 작업에 함께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힘을 보탰다. 애경산업은 지난해 금산군과 협약을 체결하고 3년간 매년 5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 3회 후원한 데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고 있는 애경산업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물품 배분에 함께해 주신 금산청년회의소 회원분들의 따뜻한 봉사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올해 남이·남일면의 12개 리 지역을 대상으로 연속지적도 정비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속지적도는 개별 지적도를 서로 연결해 작성한 도면으로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도곽과 행정구역 간 접합 오류 필지 및 경계 정비가 필요한 필지들을 정밀하게 수정하고 보완할 예정이다. 특히, 실제 토지 정보를 반영한 정확한 지적 데이터를 구축해 토지 관련 민원 발생을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또한, 각종 개발 사업 추진 시 정확한 토지 정보 활용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제원·부리·군북면 대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연속지적도 정비사업은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에 필수”라며 “지속적인 지적 정보 정비를 통해 대민 신뢰도를 높이고 정확한 토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폭염과 열대야로 생수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8월 말까지 관내 먹는샘물 판매업소 계도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청 맑은물관리과 직원들이 해당 업소를 찾아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보관 및 취급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먹는샘물은 고온에 장기간 노출되면 맛과 품질이 변질될 우려가 있으며 병입 용기에서 유해 물질이 용출되거나 외부 오염에 노출될 수 있다. 또한, 물을 섭취할 시 가능한 개봉 후 빨리 마셔야 하며 고온의 차량 내부에는 물을 장기간 두지 않는 게 좋다. 군 관계자는 “먹는샘물은 군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필수 식품인 만큼 단순한 제품 관리 차원을 넘어 지역의 식품 안전과도 연결된다”며 “판매업소와 소비자 모두가 위생 관리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다락원은 8월 4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평생교육 관계자(실무자, 강사, 매니저) 역량강화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학습자 관리 및 소통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소통방식과 리더십 역량강화를 중심으로 교육이 구성돼 평생학습 현장에서의 전문성과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일정은 8월 22일 오전 9시 30분~11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3시 30분 과정으로 2회 진행되며 본인의 일정에 따라 회차를 선택할 수 있다. 오전 교육은 20명, 오후 교육은 30명 정원이다. 신청은 금산군청 및 금산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 및 홍보물 등을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금산다락원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평생학습팀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지속적인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평생교육 관계자의 실무 능력 향상을 도울 것”이라며 “사례 중심 학습으로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여름철 화재 예방 및 군민의 안전 강화를 위해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일정으로 관내 노후 아파트 15개소 대상 소방안전 합동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금산군청, 금산소방서 등 기관 관계자 및 전기안전 전문가가 참여하며 스프링클러 미설치 등으로 안전에 취약한 노후 아파트를 확인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자동화재탐지설비, 수신반 등 주요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며 세대별 자체 점검도 병행한다. 또한 피난·방화시설 관리 및 대피시설 확보 여부, 피난 통로, 방화문 등 관련 시설이 정상적으로 유지·관리되고 있는지도 점검해 화재 발생 시 대피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전기안전분야 점검 사항으로는 아파트 내 전기 배선의 노후 및 손상 여부, 과전류 차단기 및 누전차단기 설치 상태 확인 등 시설의 안전 사용과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화재에 취약한 노후 아파트의 안전성을 높이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점검 결과에 따라 미비한 사항은 관계 기관과 협의해 보완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7월 31일 제원면 저곡리 일원의 충민공권종군수추념지에서 제33주기 권종 군수 추모제향을 봉행했다. 권종 군수는 임진왜란 때 영동지방을 산으로 쳐들어오는 왜적을 막기 위해 60세의 노구를 이끌고 출정, 강을 건너오는 왜적을 막다가 중과부적으로 그의 아들 준(晙)과 함께 전사한 역사적 인물이다. 이번 추모제향에는 지역 유림과 후손, 군민 대표, 금산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받는 시간을 가졌다. 제향은 전통 제례 의식에 따라 진행되며 헌작 및 분향, 추모사 낭독 등 순서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권종 군수는 금산의 역사와 정체성을 대표하는 분으로 매년 제향을 통해 선현의 공덕을 기리고 지역의 정신적 가치를 되새기고 있다”며 “이번 제향이 군민 모두가 금산의 역사와 문화를 다시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8월 말까지 관내 영업 중인 8개 골재 채취업체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골재 선별․파쇄에 따른 민원과 재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골재채취업(변경) 신고 의무 및 등록·신고에 따른 시설·장비 등 필요한 조치 이행 여부 △골재채취 현장관리대장의 비치 및 작성 현황 △자본금·시설·장비·기술 인력 및 분기별 골재채취 현황 등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골재채취법 규정 준수 이행 여부를 확인해 건전한 골재산업을 육성하고 생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 분진 등 주민 불편 사항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 불편이 없도록 골재 채취장에 지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7월 29일 추부문화의집과 7월 31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양생’ 금산행복대학 ‘금산의 명당과 명찰(名刹)’ 강연에 나섰다. 이번 강연은 ‘양생’ 금산행복대학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금산의 풍수적 가치와 역사적 명소를 알리고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박 군수는 태실, 용석과 호석 등 금산의 역사적 명소를 비롯해 영천사, 보석사, 신안사 등 대표적인 명찰의 유래와 의미를 상세하게 소개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을 주최한 금산군보건소는 이번 어르신들을 위한 유익한 특강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와의 정서적 유대를 강화할 방침이다. ‘양생’ 금산행복대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은 예로부터 명산과 명당으로 손꼽히고 유서 깊은 사찰과 인문 자원이 풍부한 곳”이라며 “이러한 문화유산은 국가 보물로도 손색이 없는 우리 후손에게도 소중히 전해야 할 자산”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 청소년수련관은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경북 영덕군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지역 내 초교 4~6학년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지구를 품은 청소년수련관 백투더씨’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신체활동 부족과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저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청소년수련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탐험 활동과도 연계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선박퇴선 실습, 바다탐사, 극지 체험(눈물의 지구) 등의 해양 모험·개척 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극지 체험(눈물의 지구)에서는 가로세로 퍼즐과 해양생물 채집을 통해 극지와 해양의 환경적 중요성을 학습하며 기후 위기와 생태환경 보존의식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성장과 환경의식 증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청소년수련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에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해양이라는 낯선 공간에서의 도전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자극이 됐을 것”이라며 “이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 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가 주관하고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청소년 축제, ‘두근두근 YOUTH UP FESTIVAL-비상구’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8월 15일 오후 7시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두근두근 YOUTH-UP FESTIVAL-비상구’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체적으로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로서 청소년의 다양하고 자유로운 문화 표현활동과 지역사회의 통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의 청소년 및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날 광복80주년 기념 대형태극기 완성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고, 총 15팀의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해 ‘세계를 연결하는 K퍼포먼스’라는 주제로 ‘광복 퍼포먼스 경연대회’가 열렸다. 행사를 기획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전서현(방어진고 2학년) 청소년은 “광복이라는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본 기회가 됐다. 1945년 8월 15일의 광복을 바탕으로 2025년 8월 15일 현재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열린 생각으로 모든 다양성을 포용한다면 이것이 진정 해방이고, 광복이 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주관으로 8월 16일 오후 7시 일산상설무대에서 제5회 전국청소년 스트릿 댄스배틀 ‘Move Up!’ vol.5(이하 “Move Up!”)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Move Up!’은 청소년의 주류 문화인 스트릿 댄스를 매개로 하여 지역과 세대의 경계를 넘어 청소년 문화가 자유롭게 소통될 수 있도록 기획된 전국 단위의 청소년 댄스 대회다. 2021년부터 제1회 대회를 시작하여 매년 여름, 동구의 명소인 일산해수욕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올해 5회를 맞이한 ‘Move Up!’은 3:3 스트릿 올장르 배틀 형식으로, 전국 21개 지역에서 총 40팀의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 댄서(9-24세)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사는 국내 정상급 전문 댄서 출신의 저지 5인이 맡았으며, 총 4팀이 각각 우승, 준우승, BEST 4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미영 동구청소년센터장은 “‘Move Up!’을 통해 전국의 청소년들이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 소통하며 성장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울산 동구가 청소년 문화의 중심지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강릉시 주요 인사,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를 비롯하여 사회 각계 대표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 경축식은 강릉어린이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기념사(최진영 광복회강릉시지회장) ▲유공자 포상(강릉시장) ▲경축사(강릉시장)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태극기 부채 퍼포먼스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포상으로 애국지사 박봉래 선생의 후손 박병춘님과 임대영 선생의 후손 임병성님에게 강릉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태극기 보급과 나라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강릉시태극기사랑운동본부 강석문님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또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강릉지역의 3.1운동과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재현한 창작공연과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 부채를 함께 펼쳐 숫자 ‘80’을 형상화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나라를 되찾은 기쁨과 자주독립의 의미를 되새긴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다. 강릉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행사장 출입로에 태극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삼일공원 등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참배에는 이양섭 의장과 도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했으며, 삼일공원 내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5인 동상, 청주예술의전당의 신채호 선생 동상을 차례로 찾아 헌화와 묵념을 했다. 이양섭 의장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나라의 광복과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선열들의 의지와 정신을 이어받아 애국충정의 마음으로 의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전 대덕구 대화동은 대화동 안전협의체(민간위원장 조한경)가 최근 대화동 일대에서 순찰 활동과 방역, 제초 작업을 병행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협의체는 골목길과 인적이 드문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순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지점과 안전 사각지대를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위생 상태가 취약한 구간에는 모기·해충 방제를 위한 소독과 제초 작업을 병행해 환경을 개선하고 여름철 위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위험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주민이 직접 생활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보완하는 실질적인 자치 안전 활동으로, 협의체는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이러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화동 안전협의체는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주민 주도형 조직으로, 대화동은 해당 사업을 3년 연속 수행 중이다. 그동안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설치 △안전 확인 전화 △심리·정서 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안전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공모사업에서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