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화순군은 지난 9월 7일부터 17일까지 능주농공단지를 시작으로 도곡농공단지, 생물의약산업단지, 이양농공단지 등 관내 4개 농공단지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지원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각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산업현장의 상황을 공유하고, 군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과 ▲지역 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시군구 연고 산업육성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공동 안전관리자 지원사업’은 일정 규모 이하 중소기업이 안전관리자를 공동으로 선임해 사업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전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제도로 주목받고 있다. ‘시군구 연고 산업육성 사업’은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지역 내 특화 산업을 기반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협업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 사업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중·소규모 개발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개발부담금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예기치 못한 부담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사전 안내 제도'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발부담금은 토지 개발로 발생한 이익의 일부를 공공 재원으로 환수하는 제도로 일정 규모 이상의 개발사업 완료 시 부과되며, 이를 통해 사회적 형평성과 공공성을 확보하려는 취지다. 따라서 시는 해당 제도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납부 의무, 산정 방식, 부담률, 각종 주의사항 등의 세부 내용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발송해 왔다. 이를 통해 사업자들이 필요 사항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전 안내를 통해 시민들이 예상치 못한 부담을 줄이고, 예측 가능한 행정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꾸준한 인구 증가와 개발사업 활성화를 배경으로 계룡시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위민 행정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민원토지과 토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노인복지관(관장 권주현)은 25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충남 선배시민 지역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 내 선배시민 8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선배시민 공동체를 디자인하다’라는 핵심 주제로 기후 위기 대응과 지역 환경 문제 해결에 초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현재 충남권역에는 16개 노인복지관에서 41개 봉사단 707명이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배시민들이 지역사회에서 가진 긍정적 영향을 확인하고, 지혜와 경륜을 통해 지역사회와 후배시민들과 함께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주현 계룡시노인복지관 관장(충남권역 선배시민센터장)은 “선배시민들의 환경정책 제안은 단순한 의견이 아닌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올 소중한 제안”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선배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응우 계룡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은영)와 대전우편집중국(국장 박명숙)은 추석 명절을 앞둔 25일 자원봉사센터 공유주방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우편집중국(행복나눔봉사단)과 자원봉사센터 반찬봉사단,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대전우편집중국은 약 200만 원 상당의 물품(식재료 등)을 후원했으며, 봉사자들은 정성스럽게 명절 음식 6종을 직접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62가구에 전달했다. 대전우편집중국 박명숙 국장은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이런 활동이 명절의 참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며 “음식을 드시는 분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김은영 센터장은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 주신 대전우편집중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룡시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끼게 한 한가위의 특별한 시간이자, 소중한 이웃과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의미 깊은 자리로 평가받고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엄사리 소재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대상으로 2025년 3/4분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공인중개사 사무소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법규 준수 여부를 확인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하고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계룡시에는 약 50여 개의 공인중개사 사무소가 등록·운영되고 있다. 시는 2025년 1·2분기에 두마면과 금암동을 위주로 점검했으며, 이번 3분기에는 엄사리 일원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을 통해 무등록·무자격 중개행위 여부, 중개 대상물에 대한 확인·설명 의무 이행 여부, 중개보수 요율과 계약서 작성 기준이 적법하게 적용되고 있는지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사무소 내부에 필수 서류와 게시물이 적정하게 비치·관리되고 있는지 여부도 세심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는 시민의 재산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거래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거래 질서를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와 국립군사미래박물관 건립 및 군사문화유산 보존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국립군사미래박물관 건립의 핵심은 단연 ‘유물’이며, 그 확보와 보존은 박물관의 정체성과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는 중대한 요소다. 특히, 군사문화유산은 시대적 상흔과 국가의 안보 역사를 담고 있어 그 가치와 상징성이 매우 높다. 시는 지난 8월, 룩셈부르크 국립군사역사박물관으로부터 한국전쟁 참전용사 故 길버트 하우펠스의 유물을 인수하며 박물관 건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러한 유물은 단순한 전시품을 넘어 전쟁의 기억과 평화의 메시지를 후대에 전달하는 살아있는 증언이다. 이에 따라 계룡시는 유물의 체계적인 수집과 전문적인 보존·복원·전시를 위해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문화유산보존 기술연구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해당 연구소는 문화재 보존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연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군사문화유산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멧돼지·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시설 설치와 수확기 피해방지단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사업을 통해 철제형 및 태양광형 울타리 지원에 나서 주요 취약 농경지에 설치를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농작물 피해 저감 효과를 높이고 농가의 영농 안정성을 강화했다. 또한,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 안전 확보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멧돼지·고라니 등으로 인한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현장에 출동해 포획 활동을 벌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방시설 성과를 바탕으로 수확기 피해방지단 운영을 강화해 농업인의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올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긴 추석 연휴로 납세자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10월 1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는 지방세 납부 기한을 10월 15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연장은 지방세기본법 제26조 및 시행령 제6조에 따라 5일간 기한을 연장한다. 연장 대상 세목은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 주민세(종업원분), 레저세 등이다. 이를 통해 군은 연휴로 인한 기한 내 신고·납부 불편을 해소해 납세 편의를 적극적으로 도모한다. 군 관계자는 “신고·납부 기한 연장은 추석 연휴에 따른 납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방 세정 지원으로 주민들이 편리하게 납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민선8기 4차년도 제2차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가 지난 24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최원철 공주시장, 김동일 보령시장, 오세현 아산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이응우 계룡시장, 김돈곤 청양군수,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범인 금산군수는 총 12개의 건의 안건 중 수도시설관리자 임명 요건 완화 및 지역치안 강화를 위해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하는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 등 2건을 건의했다. 이어, 회의 공식 일정으로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관람도 진행됐다. 박범인 군수는 국제인삼교역전, 인삼 무게 달기, 홍삼 족욕체험 등 주요 축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박범인 군수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기간에 충남도 시장·군수협의회가 금산군에서 열려 뜻깊게 생각한다”며 “충남도 시장군수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뤄져 모든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가을철 농작업 후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과수 전정가지 등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을 막고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가을철 영농부산물 무료 파쇄 지원 사업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을 수확기 대량으로 발생하는 부산물을 처리하기 위한 불법소각을 막고자 추진하며 파쇄지원단이 신청 농가를 방문해 부산물을 무료로 파쇄해 준다. 이번 지원은 10월 13일부터 12월 말까지 진행될 계획이며 신청은 농업기술센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소각은 산불과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이라며 “무료 파쇄 지원에 많은 농가가 동참해 주신다면 불법 소각 없는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군민들의 생활 속 법률문제 해결을 돕는 무료 생활 법률상담이 꾸준한 호응을 얻으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생활 법률상담은 민사, 형사, 가사 등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전문 변호사들의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월 1회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50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34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지자람·진형욱 법률사무소 금산 소속 변호사에 이어 올해 김영정 법무법인 유앤아이 소속 변호사를 생활법률상담관으로 추가 위촉해 늘어나는 상담수요 대응에 나섰다. 법률상담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금산군청에서 진행되며 전화나 방문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참여할 수 있다. 금산군 생활 법률상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감사법무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법률적 도움을 제공하고자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법률문제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법률상담의 지속적인 개선과 운영을 통해 군민의 권익 보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공주시가 오는 10월 3일 개막하는 제71회 백제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와 협력에 나섰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이민복 하이트진로(주) 충청·강원권역장, 홍봉희 특판대전지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71회 백제문화제 보조상표 전달식’을 열었다. 이에 따라 하이트진로㈜는 백제문화제 홍보 이미지를 담은 보조상표를 부착한 ‘참이슬’ 소주 600만 병을 전국에 유통해 축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매년 백제문화제 개최 시 보조상표 홍보를 이어오며 지역 대표 축제의 성공 개최를 지원해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전국 유통망을 활용한 대규모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이민복 하이트진로(주) 충청·강원권역장은 “참이슬을 통해 제71회 백제문화제가 전국적으로 더욱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민관이 함께 쌓아온 상생의 협력에 감사드리며, 축제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하이트진로㈜의 홍보 지원은 백제문화제를 전국 지자체 시민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공주시는 백제역사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연결하는 ‘백제문화이음길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2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의회 의원, 지역 단체 관계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백제문화이음길 조성사업’은 공산성에서 무령왕릉, 정지산, 고마나루를 잇는 역사문화 산책로를 구축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백제 문화의 중심 공간을 체험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총 76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주요 구간에 수변 데크와 산책로, 역사 안내시설 등을 조성했으며,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백제유적을 탐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고 지형 훼손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자연 친화적 소재를 활용해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탐방 환경을 조성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백제문화이음길이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연간 500만 명 이상의 방문을 목표로 공주시 역사관광의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역사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공주시는 민선8기 공약 이행률이 92.67%로 올해 목표치인 95%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지난 2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올해 세 번째 정책자문위원회는 민선 8기 76개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정부와 유관기관의 정책 동향을 공유해 공약의 추진력과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전체 공약 이행률은 현재 92.67%로, 공약 이행이 안정적인 궤도에 올라 시민과의 약속을 책임 있게 이행하려는 시의 노력이 정책 성과로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4대 시정 목표별 추진 현황을 보면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분야 90.25%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분야 92.28%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분야 97.65%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 분야 90.50%의 추진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복합연수단지를 학생 안전교육장으로 활용 ▲시민 주도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청소년 진로교육센터 조성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확대 ▲영규대사 묘역 주변 정비사업 등 5건이 추가로 완료돼 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천군 청소년을 위한 서천군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볼링대회’가 오는 10월 18일 개최된다. 서천군이 주최하고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볼링대회는 작년의 수요를 바탕으로 올해 2회차를 맞이했으며 관내 중·고등학교 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항 금강볼링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작년 대회를 진행하며 필요했던 정확한 대회요강과 규정을 자체적으로 제작했고 참가자 및 운영자의 의견을 반영한 요소들을 추가하여 보다 풍성하고 원활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신현일 관장은 “도심 지역과의 문화 체험 기회의 차이를 줄일 수 있도록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볼링대회는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눠 오전, 오후로 진행되며 2인 팀전으로 신청 가능하다. 부 별 24팀 모집으로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신청은 위 포스터 QR코드 및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인스타그램, 밴드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