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28일 ‘제31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참가를 앞둔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했다. 김 시장은 이날 론볼을 시작으로 골볼, 탁구, 배드민턴 등 11개 종목 훈련장을 차례로 방문해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보령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 5위를 목표로 집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즐거운 마음으로 안전하게 경기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31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5,000여 명이 참가하며, 보령시는 17개 종목에 422명(선수 359명, 임원 및 보호자 63명)이 참가한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보령시는 ‘2026년 목재펠릿 연소기(보일러, 난로) 보급사업’ 신청접수를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사업연도 초기(1~2월)에 신청 공고를 했기 때문에 실제 보급이 겨울철이 지난 후에 이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목재펠릿 보일러·난로가 겨울철 적기에 보급될 수 있도록 사업 전년도에 미리 신청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2026년도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보령시 산림과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지원사업은 산림청에 등록된 제품을 대상으로 일반 주택용(임업·농업용, 상업용, 지역 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주민편의시설용)과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단체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용으로 구분하여 지원한다. 주택용의 경우 산림청 등록제품 보급단가를 기준으로 국비 30%, 지방비 40%, 자부담 30%로 구성되며, 사회복지용은 국비 50%, 지방비 50%로 전액 지원된다. 난로의 경우에는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하고 그 외는 자부담이다. 또한 목재펠릿 포대 운반용 리프트는 국비와 지방비를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보령시는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방세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보령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보령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납세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지방세에 관한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세무사,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 민간위원 12명과 공무원 2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이의신청 및 과세전적부심사에 관한 사항, 부동산 시가표준액 결정, 정기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 등을 심의·의결하며 납세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지방세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재정의 중요한 축이며, 지역의 자립성과 복지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며 “투명하고 객관적인 지방세 운영이야말로 납세자 권리보호의 첫걸음이다. 납세자의 권리가 보호되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지방세정이 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2025년도 개별주택 1288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주택가격은 표준주택과 비준표를 활용하여 가격을 산정했으며, 한국부동산원에서 검증 후 소유자의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거쳐 4월 23일 계룡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 개별주택가격으로 작년 대비 0.81% 상승했다. 개별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주택가격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경우 시청 세무과 및 면·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하여는 결정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계룡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지난 4월 1일 두마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제106주년 두계장터 4·1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성료에 기여한 두마면 주민자치회 위원 4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응우 시장은 “선조의 소중한 얼을 기리는 4·1 독립만세운동 행사 성공개최에 기여하신 유공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8일 박미희 룩셈부르크 한인회장이 계룡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선8기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국립 군사미래박물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해 11월 이응우 시장이 룩셈부르크를 포함한 베네룩스 3국을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및 국립 군사박물관 건립 관련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박미희 회장은 지난해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에 전폭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계룡시와 룩셈부르크 국립군사박물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미희 회장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룩셈부르크 한인회장을 맡아오고 있고, 룩셈부르크 참전협회 회장, 유럽한인총연합회 감사직도 겸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11월엔 계룡시 해외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또한 태권도 및 한국문화 보급, 참전용사를 위한 자선활동 등으로 국기원, 외교부,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한 바도 있어 앞으로 계룡시와의 대외 협력에도 많은 성과가 기대된다. 이응우 시장은 “민선8기 핵심공약인 국립 군사미래박물관 건립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신 박미희 회장님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김해시는 미래자동차 산업 전환과 신산업 발굴을 위해 한림면 명동일반산업단지에 조성한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를 29일 개소했다. 이날 오후 2시 현장 개소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정호 국회의원(김해을),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원장을 비롯한 산업통상자원부 등 기관,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는 사업비 192억원(국비 61억, 도비 34억, 시비 97억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2,006㎡ 규모에 장비실, 회의실, 사무공간을 갖췄으며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한다. 섀시 부품(현가, 조향, 제동 등)의 디지털 모델 개발과 주행 성능 평가를 위한 첨단 장비 3종을 구축하고 지역 기업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제품 성능 검증을 지원한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가상 공간에서 실제 차량 모델의 성능을 미리 시뮬레이션하고 이 데이터를 실제 제품과 생산 공정에 연계해 혁신을 이끄는 최신 기술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기존의 물리적 제품 개발 방식을 디지털 모델 기반으로 전환하고 시제품 제작 단계에서 가상 주행 성능 평가를 진행할 수 있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동면은 지난 25일, 제45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민주화 유공자 가정을 찾아 위문했다. 홍동면은 민주주의 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주주의 의미와 5·18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유공자 가정에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이날 서일원 홍동면장은 손형민 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감사의 인사와 위문품을 전달했다. 손형민 유공자는 “잊지 않고 기억하고 찾아줘 감사하다. 행복한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 서일원 홍동면장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분들 덕분”이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8일 풍수해를 주제로 홍성군 및 유관기관, 협업부서 등이 함께 참여하여 안전한국훈련을 효율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사전준비회의 및 1차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회의준비에는 13개의 협업부서와 구조기관, 민간 단체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각 단체는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서로 긴밀히 협력하여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이번 훈련은 각 기관의 역할을 상기시키고 재난 관리의 책임을 명확히 함으로써 협업을 극대화하는 데에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5월 23일 홍성군청에서 군수 주재하에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하고, 광천읍 하상주차장에서 부군수 주재하에 현장대응훈련을 실시을 연계하여 동시에 진행된다. 이를 통해 관계 기관들은 보다 현실적인 상황에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토론과 실질적인 훈련을 병행함으로써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홍성군은 재난 대응력을 높이고, 구성원들의 역할을 재확인하여 실질적인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훈련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위해 ‘2025년 농업인단체 공모교육’을 통해 총 9개 교육과정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교육은 농업인이 직접 듣고 싶은 교육내용을 계획서 형태로 제안하고, 센터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것이 특징이며 ▲꽃차 ▲딸기 ▲블루베리 ▲야생화 ▲약용식물 ▲양봉 ▲유기농 ▲전통발효 ▲천연염색 등 9개과정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교육과정은 각 작목과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역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기획운영과 교육경영팀로 하면 된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존의 공급자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농업인이 주체가 되어 기획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중심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공모교육 외에도 홍성군민 대상 기초영농기술교육, 홍성농업대학 등 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는 벼 육묘 공동과제포 파종을 지난 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도자 공동과제활동에는 14개 읍면(품목)농촌지도자회, 군연합회 임원 80여 명이 참여, 모판 12,000장 파종작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는 해마다 공동 과제포 운영을 통하여 관내 고령층 및 소규모 농가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모판을 공급, 이앙작업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금년도 선정 품종은‘친들’이며, 모판 한 장당 3,500원에 공급하며, 이앙 후 상자를 반납하면 장당 500원을 환급해 줄 예정이다. 과제포 현장을 찾은 이용록 홍성군수는“농촌지도자회가 솔선하여 매년 못자리 공급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과 관심을 가져달라”라며 당부를 했다.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 박복성 회장도“지역 내 수요 농가가 믿고 다시 찾을 수 있는 최고 고품질의 모가 생산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다짐하며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부터는 공동과제포 운영 장소를 구항면 장양리로 이전했으며, 못자리 주문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한부모 가정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주거환경개선 지원에 나섰다. 해당 가정은 조부 명의의 무료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나, 실내는 벽지와 장판이 심하게 낡고 훼손된 데다, 오래된 가구들로 인해 생활공간이 좁고 비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었으며 특히 사춘기에 접어든 아동이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방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신체적·정서적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홍성군 희망복지팀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가정의 어려움을 면밀히 파악하고,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적극 추진했다. 그 결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비 3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도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여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번 지원을 통해 아동이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이 마련됐고, 도배와 장판도 새롭게 교체됐으며 충분한 수납장을 설치해 옷과 물품을 정돈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됐다. 새로 바뀐 방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이 홍성사랑상품권 발행 초기 구매 및 소유자의 권익 보호와 편의 증진을 위하여 2020년과 2021년에 발행한 홍성사랑상품권 유효기간을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알렸다. 홍성사랑상품권의 유효기간은 지류는 발행일로부터 5년, 모바일은 구입일로부터 5년이며, 다만 군수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유효기간을 따로 정할 수 있다. 다만, 2022년 이후에 발행한 홍성사랑상품권의 경우 상품권 발행에 할인비용 일부가 국비 지원분이 포함되어 기발행분의 연장이 금지되어 있기에 홍성군은 불가피하게 군민의 입장과 편의를 위하여 2020년과 2021년 2개년에 발행한 상품권의 유효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2025년 3월말 기준 2020년과 2021년 발행한 홍성사랑상품권의 미사용 금액은 지류 1억 1천 8백만 원, 모바일 1천 7백만 원으로 총 1억 3천 5백만 원이다. 지류상품권의 발행일은 상품권 뒷장의 하단에 발행일을 보면 알 수 있고, 모바일의 경우 접속 후 첫 화면의 보유금액을 누르면 상품권의 잔액과 유효일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평소는 따뜻한 엄마 같은 손길로 직원들을 다독이지만 행정을 지휘할 땐 차가운 결단력으로 외유내강의 리더십을 보여준 조광희 홍성 부군수가 오는 5월 1일 취임 2주년을 맞는다. 조 부군수는 민선 8기 이용록 홍성군정의 도전과 혁신이라는 핵심 키워드를 뒷받침하면서 부군수 주재하에 평가실적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행정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시군평가 3년 연속 1위라는 금자탑을 쌓는 등 홍성군정이 대내외적으로 질적 향상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도 안전기획관 출신답게 서부면 대형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폭우대비 체계 사전 구축은 산림청에서도 우수사례로 꼽을 정도이며,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안전점검 및 안전시스템 구축으로 2년 연속 50만 명이 찾았지만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축제의 성공을 이끌어냈다. 충청남도 기술직 여성공무원 첫 부이사관, 충남도 및 홍성군 최초 여성부단체장 등 유리천장을 타파하는 열정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조광희 부군수는 충남도청 내에서도 소통하는 직원들이 많아 다양한 지역현안을 해결하며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장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매출 부진 등을 이유로 지난해 6월 말 폐점한 롯데백화점 마산점에 대한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경제일자리국장을 단장으로 한 전담 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마산점은 폐점 이후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새로운 사업자를 찾지 못해 주변 상권 매출 급감과 유동인구 감소 등으로 이어져 도심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지역경제과를 비롯해 도시재생과, 평생교육과, 공유재산경영과 등 관계 부서와 시정연구원 등 전문기관이 포함된 전담 TF를 구성해 침체된 마산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연계한 다양한 활용 방안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TF팀은 롯데백화점 마산점에 대한 공간 현황 등을 면밀히 분석해 시설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방안 모색에 나선다. 또한, 주변 상인회 등과 간담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상권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 단독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관계 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토교통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과 합동대책반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NC파크 구조물 탈락 사고와 관련한 안전조치 이행점검회의를 2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 김태병 정책관은 긴급 안전점검 결과 및 보완 조치 사항을 현장 점검하고, 재발 방지 차원에서 추가적인 시설 안전 보완과 강풍·화재·지진 등 재난에 대비하여 주요 시설물에 대한 추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의 의견을 받은 다음 합동대책반에서 재개장 결정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했다. 따라서, 5월 5일 예정이던 KT와의 NC 홈경기는 수원에서 개최하기로 일정을 변경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경기도청사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단과 면담을 가졌다. 월드옥타는 1981년에 설립된 해외 한인 최대의 경제네트워크로서 70개국 151개 지회에 7,000여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천여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단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참석한 박종범 회장을 비롯한 9명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상생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최근 심화되는 글로벌 관세전쟁으로 도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이 많다”며 “월드옥타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경기도 기업들이 해외 각국에 진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월드옥타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5년 한국상품박람회를 열었다. 한국상품박람회에는 국내 250여개 중소기업과 회원사가 참여해 1,000여명의 옥타회원사와 수출상담을 했다. 경기도는 이 박람회에 16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2025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거리 곳곳에 얽히고 늘어진 공중선을 정비하고, 사용하지 않는 통신선을 철거해 도시 미관 개선과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주요 정비 대상지는 △약수역 사거리 일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5호선) 주변 골목 △청구초등학교 인근 등이다. 공중선 정비는 연중 진행되지만, 5월부터는 중점 정비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작업에 나선다. 기존에는 행정동 경계를 기준으로 정비구역을 설정했지만, 올해는 행정 구역에 얽매이지 않고 도시 경관, 유동 인구, 안전 필요성 등 지역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해 구역을 설정했다. 먼저, 약수역 사거리 일대는 도시경관 개선을 추진 중인 지역으로, 공중선 정비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또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주변은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DDP, 호텔과 숙소 등이 위치해 관광객과 시민이 많이 찾는 지역이지만 노후한 골목의 공중선이 미관을 해치고 있어 정비가 시급하다. 청구초등학교 인근은 어린이들과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생활 밀착형 지역으로, 전선 정비를 통해 안전한 보행 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동아리 프로그램 ‘가화만사성’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 사회에서 줄어든 가족 간 소통과 함께하는 여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가족동아리 활동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구성원 간의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가화만사성’은 5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되며, 총 1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음성군 관내 청소년이며, 모집은 이달 16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음성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형성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래방, E-스포츠존, AR존, 보드게임, 북카페 등 다양한 문화복합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5월의 으뜸공무원으로 노경호 투자선도지구팀장을 선정했다. 군은 2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회의에서 업무 추진에 우수한 실적을 나타낸 으뜸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노 팀장은 한국동서발전과 충북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와 음성역 주변에 대규모 스마트 농업단지와 배후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업무 협약 체결과 2024년 7월 국토부 공모사업인 투자선도지구에 음성군이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또한, 올해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위해 용역을 발주하여 지난 3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사업을 구체화하고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 관련기관, 기업체 등을 방문하고, 관련 부서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노 팀장은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공무원으로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대규모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된 공적을 인정받아 으뜸 공무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