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영 기자] 서울숲공원은 여름을 맞아 ‘서울숲학교 여름 캠프’와 ‘식충식물전시’ 등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한다. 서울숲공원 개원 당시(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번째인 서울숲학교 여름 캠프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서울숲의 대표적인 여름방학 프로그램이다. 2019 여름 캠프는 ‘방학엔 숲으로’라는 주제로 서울숲 내 생태숲 지역을 탐험하는 ‘미지의 숲으로’ 프로그램과 서울숲의 물길을 탐험하는 ‘서울숲에 풍덩’ 프로그램을 당일 캠프로 진행한다. ‘서울숲에 풍덩’ 프로그램(8월 7일)은 초등 4학년 ‘물의 상태 변화’ 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서울숲공원 내 물길을 따라 수생식물을 관찰한다. ‘미지의 숲으로’ 프로그램(8월 8일)은 서울숲 내 야생 동식물 보호를 위해 개방되지 않던 생태숲에서 하루를 보내며 신비로운 자연을 탐험하고 미세먼지 측정을 통해 기후변화라는 사회적 주제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숲 곤충식물원에서는 7
유통업계가 9년 만에 돌아온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4’ 관련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는 가운데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강렬한 노란색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토이 스토리 4’ 케이크를 선보였다. 기존 캐릭터 케이크가 캐릭터 장식물을 위에 꽂는 단순한 형태였다면 뚜레쥬르는 케이크에 펀(Fun)함을 접목해 색다른 창작물로 탄생시켰다. ‘토이 스토리 4 기다려 포키’는 케이크 받침을 돌리면 ‘포키’ 종이 인형이 달려가는 듯한 재미 요소를 더했다. 케이크 박스 양 옆은 시리즈의 주인공 ‘우디’와 ‘버즈’를 크게 디자인해 ‘토이 스토리 4’의 분위기를 살렸다. 박스 안에는 캐릭터 장식물을 동봉해 보물을 찾는 듯한 재미를 숨겨 놨다. 케이크는 진한 초콜릿 시트에 망고 패션프루츠 크림과 살구 잼을 샌드해 상큼함을 더해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다. 뚜레쥬르는 케이크의 형태와 콘셉트를 차별화해 ‘토이 스토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는 새로움과 즐거움으로 어린 시절부터 영화와 함께한 팬들에게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분주하다. 특히 맥주의 계절이라고도 불리는 여름에는 폭염 특수를 선점하기 위한 주류업계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은 최근 모든 각도에서도 하이네켄임을 단번에 인지할 수 있는 ‘360 뉴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적용한 데에 이어 1.5L 용량의 ‘하이네켄 매그넘’을 국내 첫 출시한다. 1873년 출시 이래 맛과 품질은 변하지 않지만 디자인만은 매번 혁신적으로 변화해온 하이네켄의 이번 신제품은 1.5L 대형 매그넘(magnum) 병이 코르크 마개로 마감되어 있어 마치 샴페인을 연상케 한다. 실제로 하이네켄 매그넘 제품은 코르크 마개가 병목을 감싸는 철사인 뮈즐레(muselet)로 밀봉돼 있어 기존 맥주에서는 보기 힘든 특유의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겨난다. 환희의 순간에 펑 하고 터지는 샴페인처럼 경쾌한 소리를 구현하기도 해 기념일 등 특별한 날을 계획하고 있다면 하이네켄 매그넘 한 병으로 센스를 빛낼 수 있다. 하이네켄은 다양한 장소와 시간에 하이네켄을 즐기는 국내 소비자를 위해 250ml 슬림캔부터 710ml 슈퍼캔과 5L 드래프트 케그
디즈니의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 <알라딘>이 개봉 4주차에 다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56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봉준호 감독, 송강호 주연의 <기생충>은 누적 관객 855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픽사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4>와 김래원 주연의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토이 스토리 4>가 예매율 27.9%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토이 스토리 4>는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기 위한 오랜 장난감 친구들의 모험을 그린 코믹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디즈니의 실사 영화 <알라딘>은 예매율 25.7%로 2위를 차지했다. <기생충>은 예매율 18.1%로 3위에 올랐다. 김래원 주연의 정치 액션 드라마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예매율 16.4%로 4위를 차지했고 ‘처키’를 부활시킨 리부트 호러 <사탄의 인형>는 예매율 3.6%로 5위에 올랐다. SF 액션 블록버스터 <
30도를 웃도는 때 이른 폭염에 여름 준비를 서두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윤종웅)가 지난 5월 한달 간 여름 침구 판매를 분석한 결과, 지난 해 동기간 대비 판매량 10% 증가했고 특별히 그중 구스 침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겨울 침구 소재라는 예전 인식과는 달리 최근에는 에어컨을 사용하는 가정이 늘면서 여름에도 구스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구스는 가벼우면서도 수분을 흡수하고 발산시키는 능력이 뛰어난 고기능 천연 소재로 여름철 사용시 눅눅하지 않고 쾌적한 숙면을 돕는다. 또 냉방기기 사용시 수면에 알맞은 적정 체온을 유지해준다. 이에 따라 최근 침구업계가 잇따라 여름용, 사계절용 구스 침구를 출시하는 등 소비자의 관심을 적극 반영하고 있는 추세다. 이브자리는 헝가리, 폴란드를 원산지로 하는 좋은 품질의 다양한 구스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운 함유량에 따른 제품 구성으로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엄격한 품질기준에 따라 보이지 않는 속(충전재)까지 국내 유일 순천만 청정수로 세척하는 과정을 거쳐 구스다운의 벌키성을 높였다. 또한 털빠짐을 최소화 하기
현대성우쏠라이트가 2019 아시아환태평양 라크로스 선수권대회(ASPAC Lacrosse Championship)에 참가하는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한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16일 용인대학교 운동장에서 사단법인 한국라크로스협회(KLA)와 후원 협약식을 열고 비인기 종목인 라크로스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2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후원금은 운동과 일을 병행하고, 직접 장비를 구입하는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유니폼과 장비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후원은 현금 지원과 더불어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2019 아시아환태평양 라크로스 선수권대회가 개최되는 경주에는 현대성우쏠라이트의 자동차 배터리 공장이 있다. 이에 경주 지역 활성화 일환으로 사측은 경주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팀의 여정과 활약상을 담은 홍보 영상 제작도 지원한다. 현대성우쏠라이트의 스포츠팀 후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2년간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을 후원하며 국내 모터스포츠의 인재 육성과 저변 확대에 공을 세운바 있다. 이처럼 성공적인 스포츠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성우쏠라이트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다가오는 여름철에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아웃도어 플루이드 선’과 ‘톤업 피니쉬 선팩트’ 2종을 출시했다. CNP 차앤박화장품의 ‘아웃도어 플루이드 선’은 물이나 땀에 강한 선케어 제품으로 야외 레포츠 활동이 많은 여름 시즌을 겨냥했다. 피부에 고르게 밀착되는 UV필터가 강한 자외선까지 막아주고 피부에 바르면 촉촉한 에센스 제형으로 변해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톤업 피니쉬 선팩트’는 피부에 고르게 밀착되는 UV필터가 기존 메이크업 위에 덧발라도 가벼운 느낌으로 강한 자외선을 빈틈없이 막아주고 피부톤과 비슷한 파우더가 함유되어 자연스럽고 맑은 피부톤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과다 분비된 피지나 유분을 흡수하는 세범 컨트롤 파우더, 밀착력을 높여주는 슬림 파우더, 피부 친화적인 구조로 피부 건강까지 챙겨주는 펩타이드 파우더 총 세가지 파우더가 시너지 효과를 내기 때문에 오랜 시간 화사한 메이크업을 유지시켜준다.
하이네켄이 세계 최고 프리미엄 맥주로서의 자부심이 돋보이는 새 옷을 입고 소비자와 만난다고 밝혔다. 하이네켄은 모든 각도에서도 하이네켄임을 단번에 인지할 수 있는 ‘360 뉴 패키지(360 New Package)’ 디자인으로 새롭게 제품을 출시한다. 국내에 출시되는 하이네켄의 ‘360 뉴 패키지’는 브랜드 로고와 레드 스타가 돋보이는 디자인이다. 이번 디자인은 하이네켄 고유의 로고를 크게 확대해 타 브랜드와 한눈에 구분 짓게 함과 동시에 라거(Lager) 맥주로서 시원하고 청량한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네켄 브랜드를 한 번에 인지할 수 있도록 로고를 한껏 키웠고 중앙 정면에는 상징적인 레드 스타를 크게 확대해 배치했다. 신선한 시각적 효과를 선사함과 동시에 하이네켄만의 자신감이 돋보인다. 500ml, 330ml 등 캔 제품은 무광 소재로 제작돼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을 더했다. 또한 하이네켄은 제품 라벨에도 변화를 줬다. 상단의 ‘하이네켄 라거 비어(Heineken Lager Beer)’ 라벨을 ‘하이네켄 오리지널(Heineken Original)’로 바꾸고,
이제 편의점에서 세계 유명 요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가 13일 베트남 유명 요리인 반미 샌드위치와 멕시코 대표 음식인 멕시칸타코, 멕시칸나쵸를 출시했다. 반미샌드위치는 출시와 동시에 샌드위치 분류 매출 베스트 3위에 올랐으며 멕시칸타코와 멕시칸나쵸는 요리, 반찬 카테고리 매출 베스트 각각 1, 3위에 올랐다. GS25는 다양한 세계 음식 소개 방송과 SNS을 통해 해외 맛집 및 유명 요리의 소개가 활발해져 해외 먹거리를 경험해 보고 싶은 소비자가 대폭 증가한 결과로 분석했다. 반미샌드위치는 바게트(baguette, 빵)를 사용해 만든 베트남식 샌드위치이다. GS25는 반미샌드위치 개발에 GS25 베트남지점의 레시피를 그대로 사용했으며 주재료인 바게트를 베트남 현지에서 직수입해 베트남 현지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살렸다. GS25는 반으로 가른 베트남 바게트에 마요네즈와 스리라차 칠리소스를 바르고 돼지 불고기와 무당근채피클, 양파 등을 넣었다. 고수는 기호에 맞게 취식 하거나 빼고 먹을 수 있도록 속 재료 맨 위에 토핑했다. 가격은 2800원이다. 멕시칸타코는 토르티야에 고기를 싸서 먹는 멕시코 전통 요리다. GS25는 토르티야
요거트 전문기업 풀무원다논(대표 정희련)이 여름철 인기 건강 간식으로 사랑받아 온 얼려 먹는 100% 요거트 제품 ‘풀무원다논 그릭프로즌’이 2019 여름 신제품 ‘통팥 맛’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딸기 맛, 바닐라 맛 제품에 추가된 통팥 맛을 통해 더 폭넓은 연령대 소비자층이 즐길 수 있는 여름 간식을 선보여 무더위 여름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풀무원다논의 그릭프로즌은 출시 이후 ‘100% 요거트’를 얼려 먹는 콘셉트로 건강한 여름 간식을 선도해온 제품이다. 부드럽고 진한 풍미의 그릭스타일 요거트만 그대로 담아 그대로 얼려 먹는 요거트로 다논의 100년 발효 기술이 만들어낸 그리스 크레타 섬 유래 그릭 유산균이 냉동 상태에서도 살아있어 장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 제품으로, 24시간 냉동 보관해도 너무 단단하게 얼지 않아 쉽게 떠먹을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인 통팥 맛은 100% 국산 팥을 사용한 제품이다. 풀무원다논은 그릭 요거트의 맛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다년간의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 각광받고 있는 팥 트렌드를 요거트에 접목시켰다. 그 결과 그릭 요거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나형균)이 수주 텃밭인 중동 지역에서 다시 한번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한전선은 18일 공시를 통해 쿠웨이트 주거복지청(PAHW:Public Authority for Housing Welfare)으로부터 400kV 초고압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에 대한 LOA(Letter Of Award: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 금액이 한화 약 910억원(KWD 23,331,604.55)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납품하는 초고압 케이블의 길이만 100km가 넘는다. 이 프로젝트는 세대수가 3만명에 이르는 쿠웨이트 역대 최대 규모의 신도시인 알 무틀라 시티(South Al Mutlaa City) 구축 공사의 하나로 해당 지역 내의 신규 변전소 구간을 초고압 지중 전력망으로 잇는 프로젝트다. 대한전선은 400kV 초고압 전력망과 접속재 공급을 포함해 전기공사, 토목공사 및 시험까지 아우르는 턴키(Turn-Key) 방식으로 공사를 수행한다. 대한전선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중동 시장에서 오랫동안 검증 받은 제품 및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을 기반으로 대형 프로젝트의 수주에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쿠웨이트 전력청 및 주거복지청에서 다수의 초고압 케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보성산 홍찻잎을 우려내 더욱 부드럽고 깔끔한 ‘동원 보성홍차’를 출시했다. ‘동원 보성홍차’는 전남 보성의 찻잎을 홍찻잎으로 발효시킨 뒤 우려낸 홍차음료 제품이다. 찻잎을 단순히 공기 중에 노출시키는 일반적인 방식이 아니라 항아리에 담아 차의 향을 유지하면서 발효시키는 자체 방식으로 홍차의 풍미와 부드러움을 최대로 구현해냈다. ‘동원 보성홍차’는 시중의 저가형 RTD(Ready to drink) 홍차 음료와 달리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홍차 본연의 고급스러운 맛이 살아있다. 또한 홍찻잎을 갈아서 그대로 담았기 때문에 일정시간이 지나면 홍차가 용기 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흔들어 마시면 더욱 깊고 풍부한 홍차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동원F&B는 이번 제품은 ‘동원 보성말차’에 이은 프리미엄 차 음료로 1996년부터 녹차 음료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온 동원F&B의 노하우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차 음료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보성차’ 브랜드 라
2019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한국 내한공연의 티켓 예매 일정이 공개됐다. 11월 1일(금)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의 예술의전당 회원 선 오픈은 6월 14일(금) 오전 10시부터 진행됐고, 6월 18일(화) 오전 10시부터 일반 오픈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6년 이후 3년 만에 한국을 찾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77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는 사운드로 전통성과 보수성을 유지하며 단체의 유서 깊은 역사와 관록을 자랑하고 있다.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자리를 지키고 있는 빈 필이 이번 한국 내한 공연에서는 마술적인 지휘의 거장 크리스티안 틸레만과 함께 호흡한다. 크리스티안 틸레만은 카라얀에 의해 발탁되어 데뷔한 독일의 지휘자로 젊은 나이에 유망주로 떠올랐으며 여전히 세계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독일 낭만 오페라에 강세를 보이며 현재 드레스덴 국립 오페라 극장의 수석 지휘자이자 잘츠부르크 부활절 축제의 음악감독으로 활약 중이다.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추며 정확하고 흔들림 없는 지휘와 음악적 해석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11월 1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가 전속 모델 차은우와 팬 사인회를 6월 16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팬 사인회는 크린토피아의 천재볼펜 증정 고객 중 100명을 초청해 진행했다. 천재볼펜은 크린토피아가 만우절을 맞아 기획했던 아이디어를 실제 브랜드 굿즈로 제작한 사례로 실용성이 높고 재치 있는 아이템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크린토피아는 이날 전속 모델 차은우가 깔끔하고 수려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다정하면서도 젠틀한 모습으로 매력을 더했다고 밝혔다. 크린토피아는 크린토피아와 전속 모델 차은우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는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인회를 마련했다며 크린토피아와 차은우는 서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요즈마그룹코리아와 함께 경북지역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 역량 강화 및 투자유치를 위한 ‘중소·벤처기업 성장촉진 프로그램 운영사업’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지정서 수여식 및 피칭데이를 12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 성장촉진 프로그램 지원기업에는 ㈜헤븐트리, ㈜소니스트, ㈜메디유케어, ㈜원소프트다임, ㈜메인정보시스템 등 5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기업에는 해외진출 역량강화 교육-멘토링 프로그램과 함께 이스라엘 및 미국 투자유치 로드쇼, 포르투갈에서 개최되는 Web Summit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도청 과학기술청책과 박인환 팀장은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요즈마그룹코리아와 함께 기술 경쟁력은 우수하지만 해외시장 진출 및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상북도 지역 내 강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다년간 함께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주요 스타트업 행사 참가 뿐만 아니라 요즈마 네트워크를 활용한 이스라엘 현지 투자 유치 활동을 병행하여 양질의 투자처 확보와 지속적 성장을 지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금요일 경운대학교 프라임홀에서 도의회 의원,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장,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장,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협의회, 녹색어머니회, 구미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 학원연합회,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교육발전특구 관계자 등 구미 교육가족 300여 명을 초청하여 ‘2025 교육감과 함께하는 구미교육 소통대길 톡’을 개최했다. 이번 ‘2025 구미교육 소통대길 톡’은 디지털 AI를 활용하여 즉시적 질문과 답변을 제공했으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값진 시간으로 채웠다. 주요업무보고에서는 구미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실적, 업무 경감 실적, 교육 환경 개선 실적을 보고했다.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은 토론회 시작 전에 참석자들이 경북교육의 정책과 방향, 경북교육에 바라는 점, 교육 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질문을 하고 즉석에서 교육감이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한 교육 가족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2025년 의장국 자격으로 11월 3일 서울에서 제24차 믹타(MIKTA) 고위관리회의(SOM, Senior Officals’ Meeting)를 개최하여, 믹타 회원국들과 올해 믹타 활동 현황을 평가하고 향후 믹타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철 국제기구·원자력국장은 오늘날 지정학적 갈등 심화와 복합적인 글로벌 도전과제 대두 등으로 다자주의에 기반한 국제 협력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고 하면서, 다양한 지리적· 문화적 배경을 지닌 믹타가 국가들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제협력 견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서, 이 국장은 2025년 믹타가 10차례가 넘는 공동발언을 통해 국제 평화·안보, 무역, 지속가능발전, 젠더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환기한 점을 설명했다. 또한, 지난 9월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계기 믹타 외교장관회의가 개최되어 다자주의 강화와 청년 역량 증진에 대한 믹타의 기여 의지를 표명한 점을 평가했다. 믹타 회원국 참석자들은 7월 믹타 청년대화 및 10월 믹타 개발협력기관 협의회 고위급회의 개최 등 의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월 3일 부산에서 무릴루 갈디누(Murilo Galdino) 연방 하원 항만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브라질 대표단 17인과 오찬 면담을 가졌다. 전 장관은 무릴루 갈디누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세계 7위 항만이자, 세계 2위 환적항만인 부산항의 경쟁력과 세계적 흐름에 맞춘 친환경·자동화 전환 노력을 소개하면서 브라질과 해운·항만 분야에서 협력할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 이번 면담에는 무릴루 갈디누 위원장 외에도 아르뚜 올리베이라 마이아(Arthur Oliveira Maia) 하원의원, 다니엘라 크리스티나 하이네르(Daniela Christina Reinehr) 하원의원, 안데르손 포미니(Anderson Pomini) 산토스 항만청장 등 브라질 항만물류 분야 주요 인사와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Marcia Donner Abreu) 주한 브라질 대사도 함께 자리했다. 오찬 면담 후, 브라질 대표단은 부산항 북항과 신항 7부두(DGT) 현장을 방문하여 부산항의 물류 인프라와 첨단 운영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브라질 대표단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겨울철 급격한 기온 하강 및 돌풍 등 악기상의 영향으로 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동절기(11~2월) 해양사고 대비・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24년) 동절기 선박사고는 전체사고 대비 비교적 낮으나, 풍랑특보・한파 등 악조건의 요인으로 인명피해(사망・실종)는 약 40% 높아 해양종사자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소속기관별 해역특성을 고려하여 사전에 대비・대응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지휘부 중심으로 현장 구조세력 구조장비・출동태세 점검 및 사고다발・취약해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요인 발굴・보완하는 한편, 기상악화 시 기상특보 기준에 따라 사전에 선박의 출항을 통제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 해양구조대 등과 구조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2인 이하 승선어선의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10.19) 시행에 따라, 이번 달 31일까지 특별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오는 11월부터 해양수산부 주관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참여 및 집중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찰청은 11월 3일 14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제5회 바른 112신고 공모전 수상자, 112신고 현장대응 우수경찰관, 긴급신고 공동대응 기관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8주년 112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112의 날’ 기념식은 1957년 112가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현재까지 변함없이 ‘언제나 국민 곁에 있는 112’의 모습을 대내외에 알리고,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겠다는 의지와 다짐을 담아 마련됐다. ‘112는 언제나 국민 곁에 있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바른 112신고 공모전 수상작 소개 및 시상 ▲112 협업 유공 국민 감사장 수여 ▲긴급신고 관계기관 표창 ▲현장대응 최우수 경찰관서 및 올해의 112요원 등 우수 경찰관 표창 ▲112 우수사례 모음집 공개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바른 112신고 공모전’은 허위 폭발물 공중협박 및 112 거짓신고의 심각성과 사회적 폐해를 국민에게 명확히 알리고, 올바른 신고 문화 정착을 위해 ‘112 거짓신고 근절’을 주제로 공모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