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순천시는 올해 체육정책 방향을 ‘모든 시민이 행복한 평생체육도시 구현’으로 정하고, 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시민 건강도모 및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기반 확충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체육예산은 작년보다 18억원이 증가한 158억원으로 체육시설 확충에 투자되는 예산을 늘리고, 체육활동 확산을 위한 예산도 증액하여 시민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사업과 다양한 종목의 체육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순천시는 연령과 세대를 아우르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누구나 즐기는 체육활동 활성화, ▲누구나 편하게 이용 가능한 체육환경 조성, ▲차별화된 스포츠마케팅으로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전략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 누구나 즐기는 체육활동을 활성화 시킨다. 순천시는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종목의 공공스포츠클럽 운영, ▶청소년 스포츠강좌 지원사업 확대 운영한다. 매년 시민의 건강 증진 및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기여하기 위하여 순천시체육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전라남도는 15일 한국기자협회와 ‘가짜뉴스 배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투명한 행정 운영과 올바른 정보 전달로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 최권일 광주전남기자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정보통신기술 발달로 누구나 쉽게 정보에 접근하고 생산하면서 가짜뉴스가 유포되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투명한 행정 정보 공개, 오보 방지를 위한 충분한 자료 제공, 정당한 취재 및 보도를 지원키로 했다. 한국기자협회는 정확하고 공명정대한 기사 작성,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기사 작성 자제, 도정 주요 현안의 올바른 정보 전달 등으로 가짜뉴스 배격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은 “전남도가 도민 알권리 충족을 위해 정보공개를 투명하게 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가짜뉴스로 가장 피해를 보는 집단이 지방정부를 포함한 정부 기관과 건강한 언론매체 종사자 등인 만큼, 서로 가짜뉴스 배격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가짜뉴스는 국민 실생활에 관련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곡성군이 19일부터 주택 신재생에너지원 설치비 지원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사업은 전력 사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된다. 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시설을 설치하면 비용 일부를 보조하는 방식이다. 올해 곡성군에서는 49가구(변동 가능)를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4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그린홈(http://greenhome.kemco.or.kr ) 신청해야 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설치 계획이 있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지원 대상 설치 규격은 에너지원별로 조금씩 상이하다. 대표적 신재생에너지원인 태양광의 경우 3kW 이하까지 지원된다. 보통 3kW급 태양광의 경우 약 460만원 가량의 설치비가 소요되는데 이 경우 322만원 가량이 보조금으로 지급되고 138만원 가량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기타 항목별 설치 규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14일 서울 사랑의 열매회관에서 개최된 배분금 전달식에 참석, 52억 원의 지역복지 발전 지원금을 전달받았다. 매년 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금을 지원받은 이후 역대 최고 금액이다. 이는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서 역대 최고 모금성과를 기록한 결과다. 전남도는 지난해 최초로 100억 원을 돌파, 목표액 79억 원 대비 131.2%인 103억 6천500만 원을 모금했다. 전달받은 배분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취약계층의 지역 균형발전과 복지 활성화를 위해 도내 22개 시군 취약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전달식에서 “전국에서 복지 수요가 상대적으로 많은 전남의 복지사업에 큰 힘을 보태줘 감사하다”며 “올해 배분된 52억 원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도민에게 큰 희망을 주는 사랑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올해 주요 지원사업은 전남 생활밀착형 복지안전망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도민참여 ‘행복 소통버스’ 운영을 위한 차량 지원 등이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여수시가 최근 청소년 및 20~30대 젊은 층으로부터 간편한 이동수단으로 수요가 늘면서 문제가 되고 있는 전동 킥보드의 안전운행 대책마련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여수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수경찰서와 전동킥보드 업체대표와 함께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개인형 이동장치(PM)’는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동기의 동력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 등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인용 교통수단을 말한다. 최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사람과 자동차 통행에 위협을 가하고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로 인해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과속주행 등 안전운행 위반과 무질서한 불법 주정차 등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관련 업체와 여수경찰서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상위법에 근거해 과태료 부과 및 강제 견인 등 강력한 규제와 함께 시민 안전을 위한 조례 제정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편리함도 중요하지만 시민 안전이 우선이다”며 “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전라남도는 15일 광양의 한 호텔에서 기업인과 기관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제1기 변화를 선도하는 경제마당을 개최했다. 경제마당은 민선7기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새천년인재육성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역 리더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날 첫 경제마당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광양지역 기업인, 기관단체장, 도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바이러스가 몰고 온 V-nomics’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경제마당이 국내외 주요 경제 흐름을 읽고 경제상황 분석을 통해 지역 리더의 안목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에 나선 김난도 교수는 “코로나가 바꾼 것은 트렌드의 방향이 아니라 속도”라고 진단했다. 이어 “코로나 이전에 시작된 변화들이 코로나를 통해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왔고, 이를 얼마나 쉽게 받아들이느냐가 성공의 키워드”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시대를 사는 경제인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김난도 교수의 진단과 해법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강의는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돼 코로나로 인한 물리적 거리두기로 참석하지 못한 참여자들의 아쉬움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여수시 여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운영하는 자율방역단이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여서동 자율방역단은 15일 방역소독기 등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마을안길과 하수구,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취약지에 집중적으로 소독을 실시해 코로나19 예방 및 모기 유충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유종율 회장은 “날씨가 따뜻해지고 하절기가 다가오는 만큼 모기방제를 위해 새마을회 주도로 자율방역을 실시해 방역능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 예방은 물론 모기로 인한 주민 불편도 최소화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모 여서동장은 “생업에 종사하기도 바쁜 시기에 지역을 위해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방역활동을 실시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여수시가 지역경제를 살리고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한 정부의 ‘지방 규제 혁신’ 추진에 발맞춰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부시장을 전담관으로 규제부서 및 규제와 관련성이 높은 8개 사업부서, 규제개혁위원회가 협업하여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구성하고, 지역 기업과 민생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현장의 규제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개선할 계획이다. 발굴된 규제에 대해서 시 차원에서 해결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해결하고, 상위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안은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해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불필요한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나 소상공인, 시민생활 애로사항은 기획예산과로 상시 접수 및 상담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규제개혁은 문제도 정답도 지역 현장에 있다”면서 “중앙부처와 적극 협업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주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한 지방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여수시는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월 5만 원씩의 종사자 특별수당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급대상은 관내 노인요양시설 30개소 총 520여 명의 종사자다. 이미 추경 예산 확보를 마친 여수시는 해당 시설에서 신청을 받아 4월 중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특별수당을 1월분부터 소급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수당 지급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함께 어르신 복지 서비스 질적 향상의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대비해 노인요양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주 1회 선제적 전수검사 시행 및 종사자 이동 동선 확인, 발열체크 등 방역 준수사항을 매일 모니터링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오봉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매주 코로나검사를 받으며 방역 조치에 적극 동참해준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여수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미평 봉화산 산림욕장에서 ‘여수의 숲, 나를 살리는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운영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육체적‧정신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숲의 다양한 치유인자(향기, 경관 등)를 활용해 심신의 안정과 행복감을 증대할 수 있도록 뇌경혈자극, 맨발묵언산책, 숲속 몸 명상 등을 시행한다. 매주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오전 10:00~11:30, 오후 14:00~15:30로 2회 운영하며, 참여 인원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10명으로 제한한다. 신청은 여수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포털에서 교육/강좌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팍팍해진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숲의 치유 기능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보다 질 높은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심권에 위치한 미평 봉화산 산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여수시는 고질적인 체납에 대한 사전 예방의 일환으로 자동차세 체납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공매제도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공매 제도란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압류, 저당권 등으로 정상적인 소유권 이전이 불가능한 차량을 매각하여 차량 처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체납자는 차량을 공매 처분할 경우 매각대금으로 체납액 일부를 변제하고 향후 발생될 자동차세, 보험료 등 유지 비용을 절감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공매 제도가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에게 회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고민하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지난 15일 ㈜WK뉴딜국민그룹이 여수시를 찾아 3천만 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20만 매를 기탁했다. ㈜WK뉴딜국민그룹은 금융사업과 민간무역사업을 수행하며 전국의 200여 개 공장에서 마스크를 인수해 국내외로 유통하는 기업으로, ‘마스크 10장을 수출하면 1장을 기부한다’는 기업경영 철학에 따라 전국 지자체와 사회단체에 마스크를 기부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날 기탁식에 참여한 안명남 본부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따른 마스크의 사용이 중요시되고 있는 만큼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코로나 확산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후원소감을 전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아름다운 기업경영 철학으로 우리 지역 시민들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잘 담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이날 기탁된 마스크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227개소에 배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여수국가산단 입주업체 코리아월드써비스(주)(대표 김완식)가 지난 15일 여수시 광림동에 400만 원 상당의 라면 220상자를 후원했다. 광림동주민센터는 이날 후원받은 라면을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 등 취약계층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완식 대표는 “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제중 광림동장은 “매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코리아월드써비스(주)에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에 설립된 코리아월드써비스(대표 김완식)는 여수국가산단 원료이송관로 전문 관리업체로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해 쌀 나눔, 장학금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을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여수시 공립 작은도서관이 어린이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견학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서관 이용안내 영상으로 흥미롭게 접근하고, 동화 구연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제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구처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견학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견학 프로그램은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꿈을키우는’(미평동 선경3차A)‧‘청솔글누리’(돌산읍 청솔2차A)‧‘화양열린’(화양면 화양면민회관)‧‘여문늘벗’(여서동 ‘구’ 중부보건지소) 4개의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이나 지역아동센터 등은 견학을 원하는 공립 작은도서관으로 수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공립 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은 독서‧휴식‧재미가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주민이 즐겨 찾는 마을 놀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관심 있는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공공시설과 아파트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의 휴식처가 될 공립 작은도서관을 만들어 올 2월 4개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오는 17일 전남 곡성군이 BTS 한복 디자이너로 알려진 백옥수 디자이너와 함께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한복 패션쇼를 개최한다. 곡성군은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7일 간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한복문화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한복문화지역거점 사업의 일환이다. 행사 기간 동안 기차마을에서는 세대공감 전통한복 체험관, 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 체험관, 전통민속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특히 17일 오후 5시에는 한복문화 주간 피날레격으로 화려한 한복 패션쇼를 선보인다. 한복패션쇼에는 BTS 한복 디자이너 백옥수 작가가 참여해 더욱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백옥수 디자이너는 2018년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인 BTS가 그들의 뮤직비디오 ‘IDOL’에서 착용한 한복을 제작하며 유명해졌다. 한복 디자이너와 K팝 스타의 협업에 “동양적인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동시에 현대적인 힙한 느낌을 잘 살렸다.”는 호평이 이어졌었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심청황후! 기차마을로 귀환’을 주제로 백옥수 디자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이완섭 서산시장이 민선8기 3년에 대해 “시민의 삶을 향상하기 위해, 서산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기 위한 역동적인 시정을 펼쳤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함께 ‘해뜨는 서산’이라는 약속이 현실이 되도록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과 대화’를 열고, 지난 3년간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추진 방향을 5대 시정 목표를 중점으로 설명했다. 시는 2023년 승풍파랑(乘風破浪), 2024년 극세척도(克世拓道)에 이어 올해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시정 화두로 3년간 5대 시정 목표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 시장은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착공 ▲국토교통부 3기 수소도시 선정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유치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평가 2023~202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공약 이행 최우수 기초 지자체로 손꼽히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 “올해 외부 재원 6천354억 원을 포함한 예산 1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7월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브리핑을 통해 순천은 끊임없이 미래를 창조해 온 도시이며, 이제는 정원과 3대 경제축 등을 기반으로 치유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도시 위상과 시민들의 자부심 높아져 2023년 개최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7개월 만에 준비해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순천의 위상과 도시에 대한 자부심은 높아졌고 많은 도시들이 순천을 따라서 정원박람회를 준비하거나 도시계획을 변화시키고 있다. 517개가 넘는 국가기관 등이 방문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를 위기에서 구해낸 도시라고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국민 5명 중 1명이 다녀간 국가정원은 에버랜드를 제친 국내 1위 관광지가 됐고, 지난해에도 425만명이 방문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마중물이 되고 있다. 순천을 방문한 국제기구에서도 순천의 생태철학 리더십과 경쟁력이 전 세계에 공유할 매우 큰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했고, 시는 지난해 UN-해비타트 등이 주관하는 아시아도시경관상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알루스 주식회사가 1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재)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부에 이은 두 번째 선행으로 내년에도 1천만 원을 기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낙철 대표는 “진천은 알루스의 중요한 터전”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진천군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지속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미래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알루스㈜는 고성능 알루미늄 건축재, 자동차 소재를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현재 진천군에 2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생산시설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 내 적극적인 투자와 고용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지역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영동소방서는 봄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추진한 2025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에서 도내 우수 기관(종합 2위)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영동소방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의 원인과 특성을 파악하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로 부터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또한 봄철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추진 비전을 목표로 3대 전략 7개 과제를 선정해 노유자시설 등 피난 취약시설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화재 취약시설의 소방시설 유지 관리상태를 확인하고 다중시설의 비상구 등 피난 시설 폐쇄·잠금 행위를 면밀히 조사해 안전문화가 정착될수 있도록 힘썼다. 특히 자발적인 지역 주민들의 안전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우리 동네 산불제로 원정대 ▲국악의 향기에 119안전을 물들이다 ▲공사장 용접·용단 사전 신고제 ▲차량용 소화기와 함께 놀러가요 등 14개 지역 맞춤형 특수시책을 운영함으로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명제 서장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2024년 4분기 기준, 주민등록인구의 14배를 넘는 생활인구 52만 8천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1,028개의 섬으로 구성된 군으로, 서울에서 먼 지역 중 하나이며, KTX로 목포까지 이동한 후에도 선박 또는 차량으로 최소 30분에서 6시간가량 도착할 수 있는 고립된 지리적 특수성을 지닌다. 이러한 제약 속에서도 신안군은 ‘1섬 1정원’,‘사계절 꽃축제’, ‘1섬 1뮤지엄’ 사업 등 특색 있는 정책을 통해 지속적인 관광 수요와 체류인구 확대를 유도해 왔다. 군은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2026년부터 지방교부세 산정 기준에 반영될 ‘생활인구’ 지표가 도서 지역 특수성을 반영하지 않을 경우 역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신안군 이정수 기획전략실장은 “단순 수치로 산정된 생활인구가 재정 배분에 활용된다면 도서 지역은 육지에 비해 현저히 불리할 수밖에 없다”라며 “접근성, 교통 여건, 관광객 유입 구조 등 정성적 요소를 포함한 평가체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관계 부처에 제도 개선 건의 등 지속적인 대응에 나설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