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대구 수성구 범어3동 상록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5일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 세트를 범어3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 반찬세트는 저소득가정 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하 회장은 “사랑의 밑반찬 배달이 지친마음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대구광역시 남구청이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재확산 및 추가 감염 예방을 위해 남구 지역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봄철 나들이객의 밀집이 예상되는 서부정류장 인근에 방역을 실시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함평군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군 자원봉사단체 회원 50여 명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사랑 나눔 키트’를 9개 읍·면 독거노인 80가구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사랑 나눔 키트는 코로나19 예방 물품인 비즈 마스크 스트랩, 항균작용 효과가 있는 아로마오일 수제비누, 마스크, 손소독제, 물티슈 등으로 구성됐다. 마스크 스트랩은 마스크 분실방지와 마스크 소지가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앞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함평군 카네이션 봉사회와 나르다 예술단봉사회가 제작한 키트는 함평군 여성자원봉사회가 대상자 가정별로 직접 전달했다. 함평군 여성자원봉사회는 사랑 나눔 키트를 전달하면서 “이번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대구광역시가 주관하고 남구가 운영하는 대구음악창작소에서는 「2021 오픈스테이지 프로젝트 공모전」을 추진한다. 「2021 오픈스테이지 프로젝트」는 뮤지션이 주체가 되어 프로젝트를 직접 이끌어가며 지역의 차별화된 음악 창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하여 기획된 공모전이다. 공모 분야는 공연, 제작 2개 분야로 장르 및 공간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지역 뮤지션의 역량강화 및 성장을 위한 모든 프로젝트이면 신청 가능하다. 선정 프로젝트 규모는 총 5개 프로젝트로 해외 및 국내교류 공연, 쇼케이스 등 공연과 관련된 2개 정도의 프로젝트와 뮤직비디오, 라이브영상, 앨범제작 등 제작과 관련된 3개의 프로젝트이다. 신청자격은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 재학(재직), 휴학(휴직) 중인 뮤지션으로 최종 선정된 뮤지션에게는 최대 1,000만원까지 프로젝트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공모를 통해 선정하며 신청은 오는 5월 21일 18시까지 신청서, 계획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구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대구 북구청은 4월 16일 오전 침산네거리와 칠곡네거리에서 배광식 북구청장과 김한섭 북부경찰서장, 강북·북부 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와 함께 안전속도 5030 정책을 홍보하는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속도 5030은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도심부 일반도로는 50㎞/h, 주택가·이면도로 등은 30㎞/h 이내로 차량 속도를 제한하여 차 중심에서 사람 우선으로 교통정책의 근간을 바꾸는 범정부 차원의 교통안전 대책으로 4월 17일부터 전국 동시 시행된다. “대구 안전속도 5030”은 신천대로(80㎞/h), 달구벌대로(60㎞/h), 동대구로(60㎞/h), 신천동로(60㎞/h), 앞산순환도로(60㎞/h) 등 자동차전용도로와 이동성 및 순환기능을 갖는 일부 도로는 현행속도 유지 또는 60㎞/h 이상으로 허용하고, 나머지 도시부 도로는 50㎞/h 이내로 제한하여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정책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면서, “안전속도 5030 시행 초기에는 그동안의 운전습관으로 불편이 있겠지만, 나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외부활동 자제로 민생 경제 전반의 어려움이 확대됨에 따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의료기관, 착한 임대인, 소상공인 등에 대하여 구세를 감면하는 등 지방세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코로나 19피해를 함께 극복하고자 한다. 남구청에서는 지난 16일 제267회 남구의회 임시회에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등에 대한 구세 감면 동의안」에 대한 의결 동의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 피해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는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상공인 등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2021년 상반기(1월~6월) 임대료를 인하한 건축물 소유자에게 올해 7월에 부과되는 건축물 재산세에서 임대료 인하액의 10%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감면해 준다. 이는 기존 정부에서 발표한 국세인 소득세의 공제 외에 추가로 지원되는 지방세 감면이다. 재산세 감면신청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임대계약서, 금융거래내역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구청 세무과에 신청하면 된다. 단, 임차인 자격 요건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광양시는 민선 7기 중점시책으로 ‘아이 양육하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을 위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들은 만족하는 보육을 목표로 다양한 선진 시책을 추진하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아이 잘 키워주는 보육 으뜸 도시’의 위상을 실현했다. 평균연령이 41.8세로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광양은 2017년 7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민관이 협력해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을 설립했으며, 2018년 1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정, 2018년 2월 ‘아동여성친화도시’ 비전 선포 등을 통해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의 인프라를 착실히 구축했다. 2019년 1월 조직 개편을 통해 전국 최초 보육 관련 국(局) 단위조직을 신설하는 한편, 2021년 육아지원사업의 거점인 ‘광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관했다. 보육재단은 65억 원 규모의 사회복지법인으로서 현재 정기후원계좌(CMS)는 3만 계좌를 초과 달성해 매월 1억여 원의 안정적인 기금을 적립하는 재단으로 성장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2018년 보건복지부 보육정책 지방자치단체 평가 결과 우수상 수상, 같은 해에 어린이 통학 차량 갇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광양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일부구간 변경운영 시행에 앞서 시민에게 시 홈페이지를 통해 행정 예고했으며 읍면동 이·통장 회의,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광양읍 서천변 인라인스케이트장 옆(서산교~신안공업사) 도로는 무단으로 설치한 텐트 야영족들의 불법 주·정차로 극심한 교통체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인라인스케이트장은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10월까지 이동식 차량으로 불시 단속한다. 중동 성호@ 2~3차 삼거리(중진초) 도로는 광양제철소 및 협력, 연관단지 회사원들의 출근시간대에 도로의 병목 및 교통량 증가와 불법 주·정차로 인한 극심한 차량정체를 해소하고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해 고정식 CCTV 단속을 06시부터 시행한다. 행정예고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5월 3일까지 교통과 방문이나 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앞으로도 광양시는 불법주정차 행위를 줄이고 선진 교통문화를 확산하고자 단속보다 계도 위주의 행정을 펼칠 계획이며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광양시가 아기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기 주민등록증’ 우편 배달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2018년부터 광양시를 주소지로 출생신고한 신생아를 대상으로, 부모의 신청을 받아 아기 사진과 인적사항, 출생 정보 등이 기재된 아기 주민등록증을 무료로 발급하고 있다. 또한, 아기 주민등록증 수령을 위해 재방문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부모가 안전하고 편하게 자택 등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고객 지향적 민원 서비스를 개선할 방침이다. 해당 서비스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출생 신고와 함께 부모가 신청할 수 있으며, 출생 후 6개월 이내 신생아라면 언제든지 무료 발급 및 우편 배달 신청이 가능하다. 아기 주민등록증 앞면에는 사진, 성명, 생년월일, 주소가 기재되며 뒷면에는 성별, 태명, 출생시각, 몸무게, 키, 혈액형 등과 부모 성명, 아기에게 바라는 점까지 다양한 정보가 기록되며 법적 효력은 없다. 김치곤 민원지적과장은 “올해 아기 주민등록증 우편 배달 서비스가 처음 시행되어 시민의 이용 편의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소중한 아기의 탄생을 기념하고 뜻깊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대구광역시 남구청이 16일~18일까지 3일간 대구·경북 플레이 캠핑페어에 참가하여 남구 주요 관광명소와 내년에 개장될 도심형 캠핑장을 집중 홍보한다. 남구청은 최근 코로나로 급성장하고 도심 근거리 여행, 가족 단위 여행, 캠핑여행 수요에 발맞춰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1회 대구·경북 플레이 캠핑 페어’에 참가, 앞산 해넘이전망대, 앞산전망대 등 남구 언택트 관광지와 내년에 개장될 도심형 캠핑장을 집중 홍보한다. 특히, 남구는 일반 홍보부스와 달리 정보통신기술(ICT) 기능을 탑재한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차량을 활용하여 남구 홍보관을 운영한다. 차량에 탑재된 LED 패널을 통해 남구 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관람객 대상 룰렛 이벤트, 경품 추첨 등 남구 관광기념품과 홍보자료를 배포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캠핑 관련 제품전시, 초보캠퍼를 위한 캠핑 체험, 캠핑 트랜드 특별전과 함께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캠핑장을 갖춘 지자체들도 참가하여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남구는 내년 하반기 개장 목표인 3대가 함께 소통하는 골안골 도시형 캠핑장과 더불어 앞산 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3월 30일~4월 15일 3주간 지역 내 운영 중인 어린이급식소 149개소에 대해 위생상태 개선, 식중독 예방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식품위생과, 어린이급식센터) 점검반을 편성해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등에서 봄철 집단식중독 의심 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있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대상으로 위생상태 개선 여부와 조리실 등을 포함한 식중독 예방·생활방역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제품 등 불량 원재료 사용 및 식재료 보관 여부 ▲냉장·냉동고 온도 유지, 보존식 관리(144시간) 및 영업자·종업원 건강진단 여부 ▲매일 2회 이상 시설 소독·환기 실시, 손 씻기 생활화, 위생수칙 준수 ▲식품위생법에 따른 시설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 식품위생법의 전반적인 사항이다. 시는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식중독 예방관련 자료를 배포했고, 식품안전나라에 게시된 생활방역 교육·홍보물 등을 활용해 교육·홍보도 안내했다. 변낙현 식품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광양시는 야간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에 걸맞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지도 58호선 일원 수목형 중앙분리대 구간에 가로등 설치를 마쳤다. 시는 올해 3월 말까지 1억 1천만 원을 투입해 중마동과 광양읍을 잇는 용강정수장~사곡주유소 구간 중앙분리대에 2등용 가로등(LED 100W) 33등을 설치했다. 버스정류장과 신호등이 있으나 차량 흐름이 빨라 통행에 지장이 있는 금너리 교차로 부근에 보안등 3등을 추가 설치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배려했다. 용강정수장~사곡주유소 구간은 중마동과 광양읍을 잇는 도로로 평소 출퇴근시간 차량 통행이 많고 도로가 어두워 민원이 많이 발생했던 구간이다. 시는 이번 가로등 설치가 도로를 밝혀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영식 시설관리과장은 “국지도 58호선과 같이 교통량이 많은 도로에 운전자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가로등을 설치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권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가로등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작년에도 시민들의 민원을 수렴해 광양시청사거리~길호대교 교차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광양시 진월면 섬진강끝들마을에 섬진강을 품은 작은미술관이 들어선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작은미술관 조성 공모사업’에 2월 신청했으며, 3차에 걸친 심사 결과 지난 4.13일 신규 부문 관련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양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가 소유하는 유휴공간을 이용해 미술 관람의 기회가 적은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3년간 1억 6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사업 1년 차인 올해는 섬진강을 주제로 주민, 예술가, 관광객 모두가 어우러지는 공간의 장을 만들 계획이며 ▶ 섬진강에서 태어나고 자란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개관전’ ▶ 섬진강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그림을 전시하는 ‘기획전’ ▶ 주민, 관광객, 참여자가 함께하는 기록 전시 ‘특별전’으로 꾸며진다. 그 밖에도 기억나무 파티, 팝아트 초상화, 섬진강 끝장(끝들마을 장터)을 보자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작은미술관이 조성되는 진월면 섬진강끝들마을은 2018년 섬진강끝들권역 단위종합개발사업으로 조성된 농어촌체험·휴양마을로 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순천시는 올해 체육정책 방향을 ‘모든 시민이 행복한 평생체육도시 구현’으로 정하고, 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시민 건강도모 및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기반 확충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체육예산은 작년보다 18억원이 증가한 158억원으로 체육시설 확충에 투자되는 예산을 늘리고, 체육활동 확산을 위한 예산도 증액하여 시민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사업과 다양한 종목의 체육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순천시는 연령과 세대를 아우르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누구나 즐기는 체육활동 활성화, ▲누구나 편하게 이용 가능한 체육환경 조성, ▲차별화된 스포츠마케팅으로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전략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 누구나 즐기는 체육활동을 활성화 시킨다. 순천시는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종목의 공공스포츠클럽 운영, ▶청소년 스포츠강좌 지원사업 확대 운영한다. 매년 시민의 건강 증진 및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기여하기 위하여 순천시체육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순천시 약사회와 팜스임상영양약학회는 지난 15일 순천시를 방문 1800만원 상당의 어린이 영양제 100개를 기부하였다. ㈜엘스케이 산하 약사전문학회인 팜스임상영양학회는 인체에 필요한 영양학적 물질과 임상학에 대해 연구하는 기구로써, 순천시에 지속적으로 장학금과 의약품을 후원해 온 순천시 약사회와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어린이 영양제를 지원하였다. 이날 지원된 어린이 영양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264명에게 전달돼 코로나19로 가정 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아동들의 영양불균형 문제 개선과 면역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아이들의 영영불균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순천시 약사회와 팜스임상영양약학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우리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이상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잠재능력 개발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방문을 통한 사례관리와 더불어 4개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금요일 경운대학교 프라임홀에서 도의회 의원,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장,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장,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협의회, 녹색어머니회, 구미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 학원연합회,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교육발전특구 관계자 등 구미 교육가족 300여 명을 초청하여 ‘2025 교육감과 함께하는 구미교육 소통대길 톡’을 개최했다. 이번 ‘2025 구미교육 소통대길 톡’은 디지털 AI를 활용하여 즉시적 질문과 답변을 제공했으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값진 시간으로 채웠다. 주요업무보고에서는 구미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실적, 업무 경감 실적, 교육 환경 개선 실적을 보고했다.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은 토론회 시작 전에 참석자들이 경북교육의 정책과 방향, 경북교육에 바라는 점, 교육 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질문을 하고 즉석에서 교육감이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한 교육 가족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2025년 의장국 자격으로 11월 3일 서울에서 제24차 믹타(MIKTA) 고위관리회의(SOM, Senior Officals’ Meeting)를 개최하여, 믹타 회원국들과 올해 믹타 활동 현황을 평가하고 향후 믹타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철 국제기구·원자력국장은 오늘날 지정학적 갈등 심화와 복합적인 글로벌 도전과제 대두 등으로 다자주의에 기반한 국제 협력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고 하면서, 다양한 지리적· 문화적 배경을 지닌 믹타가 국가들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제협력 견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서, 이 국장은 2025년 믹타가 10차례가 넘는 공동발언을 통해 국제 평화·안보, 무역, 지속가능발전, 젠더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환기한 점을 설명했다. 또한, 지난 9월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계기 믹타 외교장관회의가 개최되어 다자주의 강화와 청년 역량 증진에 대한 믹타의 기여 의지를 표명한 점을 평가했다. 믹타 회원국 참석자들은 7월 믹타 청년대화 및 10월 믹타 개발협력기관 협의회 고위급회의 개최 등 의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월 3일 부산에서 무릴루 갈디누(Murilo Galdino) 연방 하원 항만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브라질 대표단 17인과 오찬 면담을 가졌다. 전 장관은 무릴루 갈디누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세계 7위 항만이자, 세계 2위 환적항만인 부산항의 경쟁력과 세계적 흐름에 맞춘 친환경·자동화 전환 노력을 소개하면서 브라질과 해운·항만 분야에서 협력할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 이번 면담에는 무릴루 갈디누 위원장 외에도 아르뚜 올리베이라 마이아(Arthur Oliveira Maia) 하원의원, 다니엘라 크리스티나 하이네르(Daniela Christina Reinehr) 하원의원, 안데르손 포미니(Anderson Pomini) 산토스 항만청장 등 브라질 항만물류 분야 주요 인사와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Marcia Donner Abreu) 주한 브라질 대사도 함께 자리했다. 오찬 면담 후, 브라질 대표단은 부산항 북항과 신항 7부두(DGT) 현장을 방문하여 부산항의 물류 인프라와 첨단 운영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브라질 대표단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겨울철 급격한 기온 하강 및 돌풍 등 악기상의 영향으로 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동절기(11~2월) 해양사고 대비・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24년) 동절기 선박사고는 전체사고 대비 비교적 낮으나, 풍랑특보・한파 등 악조건의 요인으로 인명피해(사망・실종)는 약 40% 높아 해양종사자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소속기관별 해역특성을 고려하여 사전에 대비・대응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지휘부 중심으로 현장 구조세력 구조장비・출동태세 점검 및 사고다발・취약해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요인 발굴・보완하는 한편, 기상악화 시 기상특보 기준에 따라 사전에 선박의 출항을 통제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 해양구조대 등과 구조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2인 이하 승선어선의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10.19) 시행에 따라, 이번 달 31일까지 특별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오는 11월부터 해양수산부 주관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참여 및 집중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찰청은 11월 3일 14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제5회 바른 112신고 공모전 수상자, 112신고 현장대응 우수경찰관, 긴급신고 공동대응 기관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8주년 112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112의 날’ 기념식은 1957년 112가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현재까지 변함없이 ‘언제나 국민 곁에 있는 112’의 모습을 대내외에 알리고,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겠다는 의지와 다짐을 담아 마련됐다. ‘112는 언제나 국민 곁에 있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바른 112신고 공모전 수상작 소개 및 시상 ▲112 협업 유공 국민 감사장 수여 ▲긴급신고 관계기관 표창 ▲현장대응 최우수 경찰관서 및 올해의 112요원 등 우수 경찰관 표창 ▲112 우수사례 모음집 공개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바른 112신고 공모전’은 허위 폭발물 공중협박 및 112 거짓신고의 심각성과 사회적 폐해를 국민에게 명확히 알리고, 올바른 신고 문화 정착을 위해 ‘112 거짓신고 근절’을 주제로 공모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