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일명 빨간버스와 M버스(이하 광역버스)는 기본 요금이 2000원∼2800원 수준으로 매일 이용하는 경우 적지 않은 지출로 부담이 된다. 6월부터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면 이러한 교통비 부담이 한층 더 낮아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는 광역알뜰교통카드(이하 알뜰카드)를 사용하여 광역버스를 이용할 경우 보행·자전거로 정류장까지 이동하는 거리만큼 적립되는 마일리지액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기본요금이 2000원 이상인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1회당 최대 마일리지 적립액을 250원에서 300원으로 상향하고, 월 적립상한도 1만1000원에서 1만3200원(44회 이용 기준)으로 조정하여 교통비 절감 효과가 보다 높아진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광역버스의 약 90%가 운행 중인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서 5000명의 체험단도 추가로 모집한다. 알뜰카드 누리집의 ‘수도권 체험단 추가 모집’에서 신청하면 되며, 12월까지 진행되는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교통비 절감 효과를 체험해 볼 수 있다.(선착순으로 모집, 6월 10일부터 신청 가능) 전국 확대 시범사업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대표 심한보)가 피싱웨어 라인 ‘PFG 컬렉션’의 신제품 ‘포스 XII 제로™ 롱 슬리브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 ‘포스 XII 제로™ 롱 슬리브 하이브리드’는 여름철 낚시에 최적화된 기능을 갖췄다. 쿨링 기술인 ‘옴니프리즈 제로(Omni-Freeze™ ZERO)’를 적용해 안감에 있는 블루링(Blue Ring)이 땀과 만나면 옷감 온도를 낮춰 시원함을 선사한다. 또한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증발시키는 ‘옴니위크(OMNI-WICK™)’ 기능으로 상쾌한 착용감을 자랑하며, 자외선 차단 기능을 더해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낚시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낚시 활동에 적합한 디테일 요소도 놓치지 않았다. 등 부분의 벤틸레이션 절개 메쉬로 통기성을 강화했으며 소매 롤업 기능과 앞가슴 쪽 낚싯대 홀더로 실용성을 살렸다. 색상은 블루와 그레이 2가지로 선보인다. 한편 컬럼비아의 ‘PFG컬렉션’은 1996년부터 컬럼비아 글로벌에서 선보이고 있는 피싱웨어 라인으로 낚시에
독일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는 앤더슨 글로벌(Andersen Global)이 함부르크에 여러 사무소를 둔 기업 및 상거래 전문 로펌 콜라슈닉 파트너 레히찬벨테(Kolaschnik Partner Rechtsanwälte, 이하 ‘콜라슈닉 파트너’)와 앤더슨 택스 앤 리걸(Andersen Tax & Legal) 독일법인의 사무소를 통합한다고 6일 발표했다. 앤더슨 글로벌이 함부르크에 사무소를 개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함부르크는 앤더슨 글로벌이 독일에 사무소를 개설한 8번째 지역이 된다. 콜라슈닉 파트너는 알렉산더 옌(Alexander Jehn)과 알브레히트 넬스(Albrecht Nehls) 박사, 헬게 콜라슈닉(Helge Kolaschnik)이 파트너로 참여해 2005년 함부르크에서 설립되었다. 다수의 법률 전문가들이 포진해 있는 콜라슈닉 파트너는 소유주가 직접 관리하는 기업 및 투자회사를 대상으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분야는 기업 및 구조조정, 인수합병, 상거래 및 계약, 기업 거버넌스 및 재무, 승계 및 재무 설계, 프라이버시, IT, IP, 고용법, 부동산, 소송 및 중재 등이다. 헬게 콜라슈닉은 &ld
프리미엄 오디오 전문 수입사 ㈜델핀(대표 신승호)이 7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서 ‘누라(nura)’를 선보인다. 올해 세계 최초의 청력 맞춤형 헤드폰/이어폰 브랜드 ‘누라’가 한국에 정식으로 수입됐다. 누라의 첫 블루투스 헤드폰인 ‘누라폰(Nuraphone)’은 헤드폰이 사용자마다 다른 청력을 자동으로 측정한 후 그 값을 분석해 사용자의 청력에 가장 최적화된 음질로 음악 등 음성파일을 재생한다. 블루투스도 aptX HD 코덱을 채택해 CD보다 뛰어난 24bit의 고음질을 자랑한다. 이중 차폐기능과 매우 뛰어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어느 장소에서든 완벽하게 나만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소셜모드’를 켜면 주변의 소리를 보다 또렷하게 들을 수 있다. 음악과 외부의 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어 길을 걸으면서도 안전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저역의 생동감을 제공하는 ‘몰입모드’ 등의 기능도 누라만의 독특한 기능이다. 공식수입사 델핀은 이번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5월 30일(목),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서울’을 준비하는 조직위원회(주최 한국연극협회)와 집행위원회(주관 서울연극협회)는 본선참가단체인 충청북도(이하 충북) 대표단체의 극작가가 미투에 연루되어 회원자격이 권리정지 된 회원이라는 의혹을 발견하고 조사한 바, 해당 작가가 개명한 이름으로 참여하였음을 확인하였다. 이에 6월 1일(토), 한국연극협회는 이사회를 통해 해당 작가를 제명하였고 충북대표 공연단체의 공연 또한 취소키로 결정하였다. 현재 한국연극협회(이사장 오태근)는 2019년 2월 새롭게 출범한 집행부로서 전국 16개 시·도에 지회를 두고 117개 시·군·구 지부(해외 7개 지부 포함)를 가지고 있으며 500여개의 회원극단에서 전국 1만 여명의 개인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연극협회 이사회 구성은 전국 16개 시·도 지회장 외 한국극작가협회,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아시테지코리아), 한국무대예술가협회, 한국연극배우협회, 여성연극협회, 한국연극연출가협회, 한국소극장협회 등 7개 직능별 단체대표와 개인이사를 포함 총 37명의 이사로 구성되어 있다. 다음은 ‘제37회 대
[김숙영 기자] 삼성전자가 생활가전 사업의 새로운 비전인 ‘프로젝트 프리즘(Project PRISM)’과 첫번째 신제품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를 4일 전격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삼성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프리즘처럼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경험을 담은 맞춤형 가전 시대를 연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프리즘은 삼성전자가 생활가전 사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새로운 비전이자 프로젝트이다. 단조로운 백색 광선을 갖가지 색상으로 투영해 내는 프리즘처럼 삼성전자가 밀레니얼 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이 반영된 ‘맞춤형 가전’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는 뜻을 담았다. 삼성전자는 특히 기존 업계와 차별화해 △제조가 아닌 창조(Creation) △표준화가 아닌 개인화(Customization) △이 업종과의 광범위한 협업(Collaboration)을 통해 폭넓은 세대의 취향을 충족시키고 향후 냉장고 외에도 다양한 품목으로 이 프로젝트를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환영사에서 “밀
[김숙영 기자] 글로벌 금융정보 제공업체 무디스 애널리틱스(Moody’s Analytics)가 2019 아시아 태평양 스티비상을 수상했다.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고객서비스 팀은 금융 서비스 업종 기업에 대한 ‘고객 서비스 기술 혁신’ 부문에서 은상을 획득했다.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사용자를 지능적으로 지원하는 디지털 비서(Digital Assistant Intelligently Supporting You) DAISY의 영향력을 높게 평가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2018년 초 구현된 AI 기반 도구 DAISY는 고객이 보낸 이메일을 스캔하고 자동으로 담당 팀원에게 전달함으로써 고객의 문의를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더 빠르게 답변하도록 지원한다. DAISY는 적절한 이메일 답변을 추천하기도 한다.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DAISY를 사용한 이후 지역 내 고객으로부터 아주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DAISY를 구현한 이래 고객서비스팀의 업무에서 가치가 낮은 일이 차지하는 비중도 줄었다. 자동화된 제품 목록으로 사례 세부사항을 기록하는 일이 훨씬 쉬워졌고, AI 기반 이메일 응답 기술은 팀이 대규모 비밀번호 재설정 요청 같은 작업에 수동으
[김숙영 기자]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윤종웅)는 30일 친환경 고기능 여름 원단 브랜드 ‘케어텍스 쿨 (CARE-TEX Cool)’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쿨케어(COOL CARE)’, ‘알러지케어(ALLERGY CARE)’, ‘스킨케어(SKIN CARE)’, ‘킵케어(KEEP CARE)’의 핵심 기능을 결합해 여름철 쾌적한 수면환경을 지원한다. ‘쿨케어’는 인견, 면, 모달, 텐셀 등 자연유래 친환경 소재를 기본으로 하는 이브자리 여름 소재에 ‘아토쿨’ 가공으로 시원함을 극대했다. ‘아토쿨’은 열을 흡수하는 천연성분 자일리톨과 녹차 추출물이 함유된 이브자리만의 여름 침구 가공법으로 뛰어난 청량감 외에도 항균성, 소취성, 자외선(UV) 차단 효과가 있다. ‘알러지케어’는 편백나무, 제충국추출물 가공으로 집먼지 진드기의 접근을 차단한다. 천연성분 사용으로 인체에 무해하며 피부트러블을 최소화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
[김숙영 기자] 바쁜 일상으로 햇빛을 잘 보지 못하고 영양이 부족해지기 쉬운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비타민D를 강화한 액상 대용식 제품이 나왔다. 풀무원의 신선음료 브랜드 풀무원녹즙(대표 김기석)은 신선한 우유에 블랙푸드 4종과 비타민D를 한 병에 가득 담은 액상 대용식 ‘핸디밀 블랙&비타D(150ml/2300원)’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비타민D는 체내 칼슘 흡수를 도와 뼈의 성장과 유지에 도움을 주는 필수적인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93%는 비타민D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D는 햇빛을 충분히 쬐면 몸속에서 합성되지만 미세먼지와 실내 활동 등으로 햇빛을 충분히 쐬기 어려울 경우 음식물로 섭취해야 한다. ‘핸디밀 블랙&비타D’에는 1일 비타민D 섭취 권장량의 60%에 해당하는 240IU가 포함됐다. 특히 자연 원료인 표고버섯에서 추출한 비타민D를 분말 형태로 넣은 것이 특징이다. 보통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캡슐 형태가 대부분이다. 또한 ‘핸디밀 블랙&비타D’에는 1A등급 신선한 원
[김숙영 기자] 예스24 5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작가 김영하가 오랜 시간 여행을 하면서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을 아홉 가지의 이야기로 풀어낸 산문 <여행의 이유>가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새로운 문명의 포노 사피엔스 시대에서 성공 전략과 새 시대의 인재상을 진지하게 성찰한 <포노 사피엔스>가 스타강사 김미경의 유튜브 채널 ‘김미경TV’에 소개되며 2위로 등극했다. 국내 최고의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의 시선으로 역사의 이면에 있는 돈의 역사를 재조명한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가 전주와 동일하게 3위에 올랐고 프랑스 소설의 대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장편 소설 <죽음> 1, 2편이 전주 대비 여섯 계단 가파르게 올라 각각 4위, 6위를 차지했으며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독서교육 지침서 <공부머리 독서법>은 전주와 동일한 5위다. 어린이 도서와 자녀 교육에 관한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이 돋보이는 한 주였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분들의 발자취들을 담은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0>이 전주 대비 네 계단 하
[김숙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019년 ‘수소생산기지구축사업‘ 지원 대상으로 강원 삼척, 경남 창원, 서울 강서 3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가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중 분산형 수소생산기지구축사업의 일환으로서 LPG·CNG 충전소 또는 버스 차고지 등 수소 수요지 인근에서 LNG 추출을 통해 수소를 생산하여 수소버스 충전소에 우선적으로 공급하고 잔여량은 인근 수소충전소에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총 11개 지역으로부터 신청(3월 14일~4월 12일)을 받아 각 지역의 수소차 보급 및 충전소 구축 계획과 수소버스 보급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수소 수요가 현재 상대적으로 높거나(서울), 향후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창원) 및 인근에 부생수소 생산시설이 없어 운송비용이 높은 지역(삼척)을 우선 선정하였다고 산업부는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개소를 시작으로 앞으로 2022년까지 총 18개소를 구축하여 지역 수소 수요에 맞춤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지역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는 30일(목) 오후 4시 민주인권기념관(舊 남영동 대공분실) 7층 대강당에서 제3회 <남영동 민주주의 포럼>을 개최한다. 3회를 맞은 이번 <남영동 민주주의 포럼>의 주제는 ‘천안문 사건 30주기, 금기를 넘어설 수 있는가?’이다. 하남석 교수(서울시립대학교 중국어문화학과 교수)의 발표와 박민희 기자(한겨레신문 통일외교 팀장)의 토론 등이 진행된다. 시진핑 집권 이후 중국에서는 노동운동이나 사회운동에 대한 검열과 탄압이 거세지고 있다. 천안문 사건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물론, ‘5월 35일’등 천안문 사건을 상징하는 키워드들도 인터넷 검색에서 제한된다. 심지어 천안문 사건에 대한 언급이나 추모의 메시지를 남기는 것만으로 처벌을 받기도 한다. 이번 포럼은 검열과 통제가 심화되고 있는 중국 상황 속에서 여전히 금기로서 취급되고 있는 천안문 사건을 살펴보는 데 의의가 있으며 올해로 30주기를 맞는 천안문 사건에 대한 선입견과 기존의 사건 해석들의 의미를 짚어보고 중국의 현실 속에서 나름의 비판적 재해석을 시도하고 있는 중국 내외의 목소리들을 살펴본다. 중국 내에서
[김숙영 기자] 가든프로젝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도시경관단과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및 환경복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토지공사 도시경관단(단장 김선경)과 사회적기업연구원(원장 조영복), 가든프로젝트(대표 박경복)는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시행하는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및 환경복지 확대를 위한 ‘볼래로 문화거리 환경조형물 설치’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볼래로 문화거리 환경조형물 설치’ 사업은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 개양오거리 일대를 대상으로 지역 주민공동체와 함께 환경조형물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LH가 관계기관 협의 및 사업재원 조달 및 설계·시공지원을 맡고, 사회적기업연구원이 주민참여행사를 주관한다. 가든프로젝트는 사업부지 계획·설계·시공, 주민설명회, 주민협의, 관리를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든프로젝트는 이번 사업의 특징이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비영리단체와 사회적기업 그리고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복지사업의 시범사업이라는 데 의의
[김숙영 기자] 종합여행사 NHN여행박사(대표 박임석)가 여름 휴가로 세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추천했다. 클럽메드 홋카이도 토마무 리조트 1박이 포함된 ‘홋카이도 프리미엄 패키지’이다. 홋카이도는 한여름에도 선선한 날씨를 보여 여름 휴가지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인천공항을 기준으로 비행시간은 약 3시간으로 짧은 비행거리라 어린 자녀와 동반해도 큰 부담이 없다. 홋카이도 프리미엄 패키지의 강점은 숙박이다.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인 ‘클럽메드 홋카이도 토마무’ 1박이 포함됐다. 일본에서 가장 큰 실내 파도 수영장, 자작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노천온천, 저녁마다 열리는 신나는 디너쇼, 홋카이도의 신선한 먹거리로 만든 디너 뷔페와 조식, 무제한 맥주와 음료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자녀들은 키즈클럽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하고, 부모는 온천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며 진정한 호캉스를 경험할 수 있다. 일정은 총 4일이다. 하루는 클럽메드 토마무에서 휴양을 즐기고, 나머지 일정은 홋카이도의 다양한 볼거리로 꽉 채웠다. 7월이면 라벤더 향으로 가득한 후라노와 비에이, 청 푸른 빛이 신비로운 아오이케(청의 호수)
[김숙영 기자]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정칠희 이사장)은 7월 3일(수)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하는 국내유일 첨단기술 비즈니스 전문전시회 ‘나노코리아 2019’ 참관 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시회 홈페이지에서 참관등록이 가능하며, 사전등록 시 전시 무료입장 및 전시정보를 사전에 받아볼 수 있다. 나노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 주관하는 세계 3대 나노기술 국제행사이다.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나노코리아는 전회 대비 20% 규모가 증가하여 400개사 65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대한 영향으로 품목별 출품이 다변화, 전문화되고 참가기업도 증가하였다. 전시회는 총 6개 신기술 분야로 구성되며 나노기술, 마이크로멤스, 첨단세라믹, 스마트센서, 레이저 분야를 비롯하여 올해 처음으로 접착·코팅·필름 분야가 신설되어 수요산업에서 요구하는 핵심기술과 고기능 소재·부품을 총망라하여 전시한다. 미국, 일본, 독일 등 해외선진국을 포함하여 13개국이 참가한다. 한국은 삼성전자, 엘지전자 등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12일 고산문화누리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 광지원농악단 길놀이 공연, 청소년 구민서 양의 축하 무대, 금관악기 밴드 ‘스윙걸즈’ 공연이 펼쳐지며 개관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이어 센터 정문에서 제막식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경과보고, 시장 기념사,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총사업비 364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5층, 총면적 8천236㎡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에는 ▲오포도서관 ▲고산생활문화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13호점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고산깔깔놀이터 등 4개 기관이 입주했으며 도서관·생활문화·아동 돌봄·육아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복합주민편익시설로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세대가 함께 배우고 즐기며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새로운 문화·복지 거점”이라며 “아이에게 꿈을, 청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제작한 웹드라마 '무왕의 꿈'이 국제 영화제에서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무왕의 꿈'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2회 여수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받았다. 이번 영화제에는 93개국에서 2,341편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수상작 60편이 선정됐다. 무왕의 꿈은 시민이 배우로 참여한 주민 참여형 로컬 콘텐츠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7월 (사)한국지역문화재단 총연합회 지역문화 우수사례상, 이달 열린 '2025 서울웹페스트' 베스트 드라마상에 이어 세 번째 성과다. 익산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가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웹드라마 '무왕의 꿈'은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문화 자원을 배경으로 제작됐으며, 배우 38명 중 34명이 익산 시민이다. 작품은 공개 오디션, 연기 교육, 시사회를 거쳐 완성됐으며, 지역 이미지 제고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는 유튜브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으로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은 긴급보수 조치하거나 정비계획을 수립해 추석 전후로 개선할 계획이다. 부안군에는 총 20개소(국가어항 2개소, 지방어항 5개소, 어촌정주어항 및 소규모항포구 13개소)의 어항이 있으며, 이번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점검 및 보수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에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부안군 관내 어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어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복잡한 공공건축물 건립 추진 절차로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부서와 현장의 고충을 반영하여, 실무 담당자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매뉴얼'을 발간했다. 이 매뉴얼은 건축공사비, 설계용역비, 설계공모 등 사업비 가이드 라인과 사업계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과정을 로드맵 형식으로 제시해 업무를 처음 맡은 담당자도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따라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안군은 전 직원이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내부 게시판에 등록하여 활용도를 높였으며, 건축공사 관련 업체와 군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군 홈페이지에도 게재했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우리 군 직원들이 건축 행정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건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무과에서는 오는 10월 푸드앤 레포츠타운의 볼링장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마곡광장에서 열린 ‘제1회 MCT페스티벌(Magok Culture & Tech Festival)’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용구 MCT페스티벌 조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국회의원, 추가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 등 주요 인사와 과학계와 예술계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최첨단 기업들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는 마곡에서 문화 예술과 과학 기술이 결합된 MCT페스티벌을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MCT조직위원회를 비롯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진성준 국회의원님, 추가열 회장님 등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마곡지구는 최첨단 R&D단지로 계속 거듭나고 있다”며 “문화 예술과 최첨단 기술, 젊음과 맥주가 함께하는 MCT페스티벌에 오셔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MCT페스티벌은 문화 예술과 최첨단 과학기술이 결합된 글로벌 축제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마곡 일대에서 열린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