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 축산과는 지난 9월 24일, 전북흑염소협회 부안지회와 함께 청렴문화 정착과 반부패 인식 확산을 위한 ‘청렴협력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산 관련 단체와 행정이 함께 참여해 청렴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공정한 축산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위도면 현장에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축산과 직원들과 전북흑염소협회 부안지회 회원들은 청렴 슬로건 어깨띠를 착용하고 ▲청렴 슬로건 현수막 홍보 ▲‘깨끗한 행정, 함께 만드는 부안’ 구호 제창 등으로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직자와 농가 모두가 청렴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권오범 부안군 축산과장은 “청렴은 행정 신뢰의 기본이자 군민과의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축산 단체와 협력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부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 10.)을 기념하여, 26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안 온가족센터에서 ‘찾아가는 마음안심카페’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군민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 및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무인 정신건강 검진기 및 태블릿PC를 활용한 정신건강 자가검진, △마음안심버스에서 진행되는 스트레스 측정, △스트레스 해소 풍선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한 참여자들에게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차 한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이번달 부안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온가족센터로 이전 설치된 ‘무인정신건강검진기’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일상 속 정신건강 서비스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종석 센터장은 “부안군민들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보다 손쉽게 이용하고, 필요성을 인지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기획했다”며 “또한 오는 10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어업인의 공익적 활동을 보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어민 공익수당을 추석명절 이전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어민 공익수당은 총 1,532명(1인 경영체 1,323명, 2인 이상 경영체 구성원 209명)을 대상으로 총 856백만원 규모의 부안사랑상품권 카드로 지급되며, 지급단가는 1인 경영체는 60만원, 2인 이상 경영체 구성원은 30만원이다. 어민 공익수당은 수산업․어촌이 지닌 공익적 기능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2년 이상 전북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두고 어업 경영체를 유지하며,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 7백만원 미만인 어가를 대상으로 지급되는 제도이다. 올해 지급대상자는 2024년 대비 약 300여 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어업 경영체 확대와 제도 홍보 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카드형 부안사랑상품권은 기존 보유자는 자동 충전 방식으로 별도 방문 절차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신규 대상자는 신청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카드를 수령해 사용할 수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민 공익수당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총 48억 원 규모의 농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농업인이 기본권을 누리며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3~5월 신청 접수를 거쳐 최종 지급 대상자로 확정된 9,405농가에 대해 ▲1인 농가는 60만 원, ▲2인 이상 농가는 1인당 30만 원을 25일부터 지급할 예정으로,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전북특별자치도 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로, 도내 농지 또는 주소지와 연접한 타 시·도 농지에서 1,000㎡ 이상 실제로 영농에 종사하는 경우 해당된다. 또한, 농민 공익수당은 지역화폐인 ‘부안사랑상품권 카드’로 지급되며, 기존 카드 사용 농가는 25일 일괄 충전된다. 신규 대상자는 오는 10월 1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카드를 수령해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분실·훼손 등으로 기존 카드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 본인 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거창군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거창한마당대축제’와 연계해 제5회 온가족 다문화축제를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문화를 잇다, 행복을 잇다’라는 주제로 다문화가정과 군민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거창스포츠파크 평생학습축제 현장에서는 3일간 다문화 홍보 부스가 열릴 계획이다. 방문객들은 전통 의상 입어 보기, 인생네컷 사진 촬영,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올해는 군민들에게 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향토음식점과 지역먹거리관에서 베트남과 일본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9월 28일 오후 스포츠파크 메인무대에서는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어울림마당이 열린다. 식전 공연으로는 활기 넘치는 핫서커스와 결혼이민자 아시아 전통의상 패션쇼가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모범 결혼이민자 가정에 대한 표창 수여와 경품추첨, 다채로운 축하 공연으로 축제의 의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3일 거창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거창지부 주최‧주관으로 ‘제35회 거창미협 정기전 - 2025년 경남미술초대작가전’ 개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인모 거창군수, 경상남도의회 김일수 의원, 거창군의회 김향란, 김홍섭, 표주숙 의원을 비롯해 문화예술계 인사, 회원, 미술 애호가, 군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지부장 인사, 내빈소개 및 축사, 출품작가 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경남을 대표하는 창원, 김해, 진주, 함양 지역의 초대작가 10여 명과 거창미협 회원이 함께 참여해 회화, 디자인, 문인화, 서각, 서예, 민화, 도자기 등 총 60여 점의 다양한 장르의 예술세계를 선보인다. 양희용 지부장은 “이번 전시회에 함께해 주신 초대작가와 지역 미술 기반 확충과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거창군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신 거창미협과 초대작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미술을 비롯한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기 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만경강 물고기철길 조성사업’을 통해 관광산업 혁신과 전북을 대표할 새로운 랜드마크 구축에 나선다. 25일 완주군은 오는 10월 1일 오후 4시 30분, 삼례읍 (구)만경강철교 일원에서 ‘만경강 물고기철길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은 군민과 관광객, 그리고 완주의 미래를 상징하는 새로운 출발점으로, 완주의 위대한 전진을 알리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만경강 물고기철길’은 완주군이 전북도, 전주시가 함께 추진하는 상생협력사업의 하나로, 2023년 완주군이 전주시에 제안하며 본격화됐다. 완주군은 (구)만경강철교 상부에 405m 보행로와 전망쉼터를 조성하고, 전주시는 화전동 일대에 기반시설인 주차장과 진입도로를 설치한다. 두 시군의 협력으로 경계를 넘어선 통합형 문화·관광 거점을 완성해 전북을 대표하는 관광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다. 만경강은 완주군 동상면 밤샘에서 발원해 완주, 익산, 김제 등 전북 주요 시·군을 흐르며 서해로 이어지는 전북의 젖줄이다. 만경강 발원지는 ‘완주 8경’ 중 하나로 꼽히며, 완주의 풍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 한우 산업의 발전과 농가 간 화합을 다지는 제2회 완주 한우가족 한마음대회가 최근 고산미소 주차장에서 11년 만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한우협회 완주군지부(지부장 정봉락)가 주최하고 완주군과 전김완축협, 완주한우협동조합 등 지역기관과 업체가 후원했다. 행사에는 완주 한우농가 가족과 축산 관계자, 지역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완주 한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가의 단합을 함께 다짐했다. 현재 완주군 한우협회는 회원 500여 명이 활동 중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전체 3,500여 명 중 단일 지부 최대 규모이자 화합과 소통이 활발한 지역으로 꼽힌다. 행사는 풍물놀이·고고장고·에델바이스 악단 공연 등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묵념, 지부장 인사, 격려서,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폭염과 사료값 상승, 수입 쇠고기 증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완주 한우의 명성을 지켜온 농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한우 산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봉락 지부장은 “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제13121호) 프로그램인 ‘로켓배송 쿠빵’ 프로그램을 통해 베이킹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과 만들기를 체험하며 진로 탐색 및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로켓배송 쿠빵’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버터스콘과 바스크치즈케이크를 만드는 베이킹 전 과정을 경험하며, 진로와 관련된 깊이 있는 탐구와 직업적 흥미를 유도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업적 경험을 쌓고 자아를 성장시킬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느끼는 성취감과 만족감이 청소년들의 성장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활동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10월부터 가정위탁 45세대를 대상으로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도서 전달 사업을 운영한다. 가정위탁아동은 부모의 보호가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으며, 위탁부모 또한 양육 과정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이 부족해 체계적인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완주군은 위탁부모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양육 정보 제공 및 맞춤형 도서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팀의 자문을 받아 연령대별 맞춤 도서를 선정했으며 '엄마의 말 연습'(윤지영, 2022년)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조선미, 2023년) '적절한 좌절'(김경일·유한욱, 2025년) '천 번을 흔들리며 아이는 어른이 됩니다'(김붕년, 2024년) 등 총 4권을 각 위탁가정에 전달한다. 현재 완주군은 보호대상아동 및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등 100여 명의 아동을 개별보호·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연 4회 이상 양육상황점검 및 원가족과의 면접교섭, 사후관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생일 케이크 전달, 도자기 체험, 진로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티앤제이건설(주)과 군계10동지회가 완주군을 찾아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24일 열린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김지혜 티앤제이건설㈜ 대표와 군계10동지회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티앤제이건설(주)은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기탁금은 고산면 내 경로당 5개소(종암·서봉·상삼·교전·소향 경로당)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고, 희망나눔가게 후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계10동지회 회원들은 재능기부에 나서 경로당 안전손잡이 설치 작업을 지원한다. 군계10동지회는 2019년 상구미 어르신 마을잔치 봉사를 시작으로 취약아동 장학금 전달, 주택 집수리, 독거노인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지혜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께서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군계10동지회 회원들은 “회원들이 가진 기술과 마음을 모아 직접 설치에 참여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9월, 관내 초등학교 25곳의 건물번호판을 자율형 LED 건물번호판으로 교체 완료했다. 새 건물번호판은 자라나는 학생들의 공간인 학교라는 상징성을 살려 나무 모양으로 디자인됐다. LED 건물번호판은 야간에도 빛을 발해 시인성이 뛰어나 위치 확인이 쉽고, 위급 상황 발생 시 QR코드를 통해 112·119 신고가 가능해 구민 안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2023년에도 관내 공중화장실 44곳에 해변과 동백꽃을 형상화한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하며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인 바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위해 실생활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26일 마곡광장(마곡중앙5로 9)에서 ‘2025년 강서구 자활 박람회’를 개최한다. 자활 사업은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이번 박람회는 자활 참여자가 만든 제품을 전시·홍보해 자활 사업을 활성화하는데 의의가 있다. ‘함께 꿈꾸는 변화, 같이 만드는 자활’을 주제로, 행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마곡광장(지하 1층, 선큰광장)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오후 3시에 열린다. 박람회 현장에는 ‘판매 및 홍보 부스’가 마련돼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이 제작한 생산품을 소개한다. 총 20개의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이 참여해, 제과제빵, 패션 가방, 친환경 세제 등을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또, 청소, 소독,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서비스도 선보인다. 아울러, 홍보부스에는 지역자활센터 담당자들도 자리해, 자활근로 참여 희망자들에게 일대일 상담을 실시하며, 자활 사업에 대해 홍보하는 자리를 갖는다. 자활사업단의 생산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목공예, 뜨개질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추석 연휴 유실·유기동물을 발견하거나, 반려동물을 잃어버렸다면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신고·게시해주세요! ■ 추석 연휴 유실·유기동물 구조 통합 신고시스템 운영으로 신속한 온라인 신고·접수 가능 · 기간: 2025.10.2.(목)~10.10.(금) · 신고 게시: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누리집 팝업창 ■ 유실·유기동물 온라인 신고·접수 방법 ① 유실·유기동물을 발견한 경우 국가동물보호 정보시스템 '동물발견' 배너 클릭 → 발견장소, 사진, 개체 특징 등 제보 등록 → 해당 지자체 보호센터 정보제공 → 지자체 동물보호센터 신속 대응 ② 반려동물을 분실한 경우 국가동물보호 정보시스템 '동물분실' 배너 클릭 → 반려동물 분실장소, 일시, 사진 등 정보 등록 → 시민 간 발견 정보 공유(댓글 창 활성화) → 필요시 분실신고 병행(등록동물 정보 변경) 유실·유기동물 구조 통합신고로 보호자를 빠르게 찾아드리겠습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세청 X 국민건강보험공단] 실시간 소득자료 제공으로 프리랜서의 건강보험료 조정이 편해집니다! ■ 증빙서류 제출 부담을 없애는 실시간 소득자료 제공! (기존) · 프리랜서의 건강보험료 조정·정산 시 해촉증명서를 증빙자료로 제출 · 사업장 폐업 등으로 증빙서류 발급이 어려워 보험료 조정에 어려움 발생 (개선) · 국세청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사업·기타소득 간이지급명세서를 제공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증빙서류 없이 건강보험료 조정 가능 앞으로도 국민 편익을 증진하고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실시간 소득자료가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는 11월 4일 본교에서 경기도교육청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수업의 결과물인 'HYDRO SOLAR FARM' 창업 아이템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미래모빌리티 에너지 융합 교육과정인 화학시스템공업과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화학 전지를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기획·설계·제작하는 전 과정을 공유하고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의정부공고 화학시스템공업과에서 개발한‘HYDRO SOLAR FARM'은 기존 배터리가 가진 환경오염 및 폐기 문제를 극복하고,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 시스템은 태양광 발전(SOLAR)으로 생산한 전기를 이용해 물을 전기분해하여 수소를 만들고, 이 수소로 연료 전지(HYDRO)를 구동시켜 식물 성장에 필요한 빛(LED)을 공급하는 에너지 순환 구조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 초기에는 레몬, 감자, 볼타 전지 등 다양한 화학 전지를 직접 제작하여 전지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 데서 시작했다. 학생들은 실험을 통해 볼타 전지의 낮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제42회 전라남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도내 최강의 명예를 안겼다. 이번 대회는 4일 담양군 추성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전남 각 시·군을 대표하는 의용소방대가 참가해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대원 간의 협력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6명의 대표 대원이 출전해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심폐소생술, 단체줄넘기 등 4개 종목에서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소방호스 전개 종목에서 탁월한 팀워크와 신속한 전개 능력을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난해 순천에서 열린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거둔 성과로 꾸준한 훈련과 조직력의 결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향식 나주서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원들의 땀과 열정이 빚어낸 값진 결과”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4일 개최된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가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는 울산의 해양과 산악 자원을 지역특성에 맞게 선택적으로 지역특구법에 의한 규제특례를 적용하여 지역특화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는 동구 일산동·방어동 일산해수욕장(대왕암공원) 일대 약 1.7㎢와 울주군 상북면·삼남읍 영남알프스 일대 약 71.3㎢ 등 총 73㎢ 규모다.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는 ‘해양과 산악이 어울리는 차별화된 관광도시 울산’을 이상(비전)으로, 3대 추진 전략, 6개 특화사업, 20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동구 일산해수욕장(대왕암공원)과 울주군 영남알프스 일원에는 해양·산악레저 스포츠 거점 공간 조성, 관광 콘텐츠 개발, 상표화·홍보(브랜딩·마케팅) 사업 등이다. 울산시는 이를 통해 ‘레저·스포츠·문화·산업이 융합된 체류형 복합관광도시’로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등재와 동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1월 4일 오리엔탈 호텔에서 개최된 ‘제5회 제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농업인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제주시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 한국4-H제주시본부, 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 등 관내 5개 농업인 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있으며, 매년 단체별 순차적으로 행사를 주관한다. 올해는 (사)한국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회장 이석근) 주관으로 ‘기후를 넘어, 데이터를 품은 제주농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체 회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제주농산물 수급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개회식, 제주농업 및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표창, 농업 스토리 페스티벌, 경품 추천, 힐링 특강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미래지향적 제주농업의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농업인 단체 간 정보 교류와 화합을 증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제주 농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11월 4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 ‘2025년 무공수훈자회 제주시지회 회원 만남의 장’행사에 참석해 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존경과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 용사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국가유공자로서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시지회 회원과 유가족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무공수훈자회 제주시지회(회장 한강섭)는 고령 회원 위문사업, 충혼묘지 참배사업 등 회원 복지 향상과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대한민국의 발전은 무공수훈자회 회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 덕분임을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 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