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서구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는 지난 5월 17일, 그랜드 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청소년들이 4차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기술인 스마트팜을 직접 체험하고, 재배한 채소를 활용해 건강한 샌드위치를 만들어보는 ‘도시농부 유스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농작물을 재배하고, 스마트팜 농업의 원리를 이해하며 도시환경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이 가능하다는 것을 경험할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모 청소년은 “센서가 농장을 관리하는 모습이 신기했고, 직접 채집한 채소로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보니 스마트팜이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됐다는 걸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 서구 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모든 활동이 무료로 진행이 되며,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거나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경우, 서구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환경공단 중앙사업소는 지난 21일, 아미동 주민센터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13명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 사진 촬영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부산환경공단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추후 사진 보정과 액자 제작을 거쳐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환경공단 중앙사업소는 직원들이 직접 모은 성금으로 매월 식료품 및 생필품이 담긴‘다복 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5월 22일 의성자혜원에서 건강한 독서문화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의성도서관이 아동복지시설인 자혜원과 협력 체계를 확립하여 의성군에서 자라나는 아동ㆍ청소년의 정서 함양과 독서 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데 그 중요성을 두고 있다. 2월부터 시작된 평생교육 프로그램 ‘토닥토닥 마음 치료’ 독서 강의와 순회문고 지원사업을 자혜원과 협력 운영하여 지역의 아동·청소년의 독서 저변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유명량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ㆍ청소년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건강한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독서 문화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는 지난 22일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삼중경로당을 방문하여 냉장고 전달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기탁된 냉장고는 무더운 여름철 식품 보관과 경로당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편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호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마을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2일 금산면 여주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는 건강증진과와 정보통신과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의 어려움이 다소나마 해소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두 팔 걷고 여주 하우스 그물망 씌우기, 농장 주변 정리 등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주는“바쁜 업무 중에도 불구하고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동참해 준 직원들 덕분에 정말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은주 건강증진과장은“농가의 일손 부족은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렵지만 조금이나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환경과 직원 20여명이 22일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과 직원은 농촌인구의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백구 포도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포도 곁순따기, 잡초 제거 등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는 “농번기를 맞아 포도 곁순따기 작업을 앞두고 일손이 부족해 걱정했는데 적기에 일손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광운 환경과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 회계과 직원들이 22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하여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황산면 다육식물 농장에서 농촌일손 돕기를 전개했다. 이날 회계과 11명의 직원은 농장의 제초 매트 깔기, 풀 뽑기 등 다육식물 농장 환경을 정리했으며,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일손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도움받은 농가는 “농장을 재정비하는 중에 인력을 구하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시청 직원들이 무더운 날씨에 일손 지원을 해주어 큰 도움이 됐다.”라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김재훈 회계과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농가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보람됐다.”라며, “앞으로도 적은 손길이지만 김제시의 농촌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을 통한 농촌 활력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김제지역자활센터가 22일 고용복지공동교육관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49명을 대상으로 자립의지 향상을 위한‘자활in 자활人’전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활in 자활人’ 전체교육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의 자활 의지를 키우고 창의적이고 진취적 사고를 통해 사회적응훈련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인문학 및 소양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지역경제교육센터와 김제소방서,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강사를 초청해 건강·경제교육 및 소방안전 교육, 작년부터 종사자들의 필수 법정 교육으로 지정된 자살예방·생명지킴이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교육을 진행한 이석규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자활사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0년 8월 24일 보건복지부 지정 사회복지기관으로 설립되어 김제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경제적·정서적 자립을 목표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노란커피, 해락, 정다운도시락, 더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이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귀농귀촌 도시부문에서 13년 연속 수상하며, 귀농귀촌 1번지로써 명성을 이어갔다. 고창군은 전지역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농업의 튼튼한 기술과 맞춤형 정착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며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꿈의 도시’로 자리매김 해왔다. 특히, 고창군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초기 영농활동에 필요한 비용 지원을 위한 귀농인 영농정착금과 귀농 초기 충분한 소득이 없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귀농인들을 위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대출 이자 중 1%를 3년간 군비로 추가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예비 귀농귀촌인이 고창에서 먼저 살아보고 귀농귀촌을 결정할 수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8년째 운영하고 있다.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매년 30세대를 모집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거주하며 텃밭과 공동체 실습하우스를 이용하여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과 현장실습 뿐 아니라 고창 알아가기 프로그램을 통해 고창 살이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어 도시민의 호흥이 높다. 군은 금년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 오후 1시 교육훈련센터에서 공공기관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중부해경청 소속 4개 해경서(인천·평택·태안·보령)와 서해5도특별경비단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날로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는 공공기관의 정보보호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중부해경청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워크숍에서는 최신 사이버 해킹 수법과 보안 위협 동향,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국민의 소중한 정보를 지키기 위해 공공기관이 보다 철저하고 체계적인 보안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실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중부해경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기관의 보안 담당자들이 최신 보안 기술과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국민의 신뢰에 부응하는 보안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최신 휴대폰 구매를 원한다면? 단말기 지원금 VS 선택약정 할인 비교 가능한 스마트초이스 신규가입부터 기기변경, 번호이동, 요금제에 따른 선택약정 할인금까지 한눈에 조회 가능. 통신사 폰과 자급제 폰중 더 유리한 혜택 선택. 야채마켓에서 개인과 중고폰 거래를 한다면? 분실·도난 단말기 조회 가능한 이동전화단말기 자급제 · IMEI(단말기 식별번호) 확인하기. - 단말기 키패드에서 *#06#을 입력. - 휴대폰설정에서 (갤럭시) 설정 → 휴대전화정보 → 상태 → IMEI정보 확인 (아이폰)설정 → 일반 → 정보 → IMEI정보 확인 · 개인 간 거래시 주의점. - 가능하면 직거래 또는 안심결제. - 배터리 성능 등 원래 스펙과 실제 기기 일치하는지 체크. - USIM 잠금 확인. 개인 간의 거래보다는 믿을 수 있는 곳에서 구매하고 싶다면 · 검수된 제품 구매 가능. · 배터리 성능 등 상세 스펙 확인 가능. · 무상 AS와 환불·교환 정책. - 보증기간 및 규정 필수 확인. · 간편 결제 + 카드 할부 OK! * 노란마켓, 소녀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연말정산 실수로 세금을 적게 내거나, 공제감면 자료를 제출하지 못한 근로자분들~! 6. 2.(월)까지 정정 신고하여 가산세 부담없이 연말정산 공제 받으세요! 주요 연말정산 실수 유형 ① 연말정산 때 실수로 많이 받은 공제가 있는 경우. → 부양가족 중복공제, 주택자금 공제 요건 미충족, 의료비 및 기부금 허위/중복공제 등 수정신고 안내. ② 연말정산 때 미처 못 받은 공제가 있는 경우. → 월세액, 교육비, 기부금, 혼인 세액공제 등 누락 간소화 자료를 직접 종합소득세 신고에 반영. ③ 다양한 소득이 있거나 두 개 이상의 회사에서 근무한 근로자인 경우. → 기타소득 300만 원 초과, 2천만 원 이상의 이자·배당소득 있을 시 근로소득과 합산하여 종합소득세 신고 필요. * 정정 신고 경로 홈택스(PC) → 세금신고 종합소득세 신고 → 근로소득 신고 → 정기신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사전투표 - 05.29.(목)~30.(금) 매일 06시~18시 ①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장애인등록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명서를 투표사무원에게 제시 후 본인 확인. ※ 모바일 국가자격증(네이버자격증, 카카오지갑), PASS 앱 등 모바일신분증의 캡처 이미지는 불가 → 앱 실행과정을 보여주세요! ② 본인확인기에 손도장 또는 서명. ③ 관내선거인은 투표용지를 수령한 다음 기표소에서 투표용지에 기표 후 보이지 않게 접어서 관내투표함에 투입. ④ 관외선거인은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수령한 다음, 기표소에서 투표용지에 기표 후 회송용 봉투에 넣어 밀봉 후 관외투표함에 투입. · 관내선거인 : 해당 구·시·군위원회 관할구역 내에 주소를 둠. · 관외선거인 : 해당 구·시·군위원회 관할구역 밖에 주소를 둠. ※ 예) 서울시 구로구 안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구로구 주민이 투표→관내선거인 / 부산시민이 투표 시→관외선거인. 선거일 투표 - 06.03.(화) 06시~20시 ① 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내 여행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페스타 (지역 특별기획전) 13개 광역 지자체 대상 4만 1500장. (본편) 비수도권 지역 대상 25만 8500장. (특별재난지역편) 산불 피해 및 12.29 여객기 참사 지역 10만 장. 3개의 테마로 국내 숙박시설에서 사용 가능한 총 40만 장의 숙박할인권을 배포합니다. ※ 대실 상품, 미등록 숙소는 할인에서 제외되며 할인권은 선착순 발급으로 조기 소진 시 종료됩니다. 전국 곳곳 보내는 특별한 여름 여행! 지역특별기획전 · 배포: 2025. 5. 28.(수) ~ 5. 30.(금) · 입실: 2025. 6. 5.(목) ~ 7. 17.(목) (대상 지역) 강원, 제주, 전남, 전북, 광주, 충남, 충북, 대전, 경북, 대구, 경남, 부산, 울산. → 전국 13개 광역시도. (특별 혜택) -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5만 원 할인권 제공. ※ 지역특별기획전 할인권 사용 경우 '본편', '특별재난지역' 할인권 중복 발급 불가. &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AI 로봇 글로벌 혁신특구’로 최종 지정돼 다음 달 6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특구 지정은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 지역에 선정된 이후, 분과위원회, 관계 부처 협의, 지방시대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특구위원회 심의·의결 됐으며 5월 말 특구 지정 고시를 앞두고 있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첨단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한 규제특례, 해외 실증·인증 등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한국형 혁신 클러스터로 대구시는 AI로봇을 대상으로 규제혁신을 통한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특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구는 테크노폴리스를 중심으로 하는 첨단제조존과 수성알파시티 중심의 AI혁신존으로 구성되며, 특구 내 적용되는 규제특례는 연구목적에 한해 AI 자율주행 로봇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영상의 촬영, 수집, 처리 허용과 도로 작업용 로봇의 도로 실증 허용으로 2025년 6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4년 7개월간 총사업비 248억 원을 투입해 운영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해외 수요처 맞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양구군은 17일 오후 2시 친환경농업연구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농업인대학 수박학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지역 농업인의 영농 기술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총 21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수박 재배 이론부터 병해충 관리, 세무 및 법률 지식, 생육진단, 마케팅 전략, 현장 견학 등 실질적인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올해 교육에는 총 33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75% 이상의 출석률을 기록한 22명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해 수료생과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해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기간 중 성실성과 우수한 참여 태도를 보인 수료생 9명에게는 농촌진흥청장,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양구군수 훈격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김상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전문 기술이 농가의 실질적인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구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7일 경남 진주시 MBC컨벤션 진주에서‘민선8기 3차년도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을 대표하는 공동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조재구 대표회장(대구 남구)의 개회사와 경남시장군수협의회장이자 개최지 단체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정부의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는 지금,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중앙정부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야 한다”며 “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정책 건의와 제도 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조규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회의인 만큼, 협력과 상생의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진주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2025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월아산 국가정원 지정을 꿈꾸는 정원도시 진주의 미래상을 직접 체감해 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9회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렸으며, 지방정부의 권한 확대와 지역의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관내 아동 생활시설 5개소를 방문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는 아동과 종사자들을 직접 만나 시설 생활 및 근무 환경 등에 불편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 양육 실천으로 아동학대 예방도 당부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평소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매년 새들원, 우리집원, 새롬아동센터, 부산광역시아동일시보호소, 연화동산 등의 아동 생활시설을 방문 격려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6월 17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 누리홀에서 두 번째 ‘대전충남 행정통합 자치구 공감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행정통합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민관협의체가 주최하고, 유성구와 대전시가 공동으로 주관한 가운데 유성구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이금선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위원,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도 함께 자리했다. 행사는 이창기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이 행정통합 추진 배경과 방향을 설명하는 발표로 시작됐으며, 이후 라운드 테이블 방식의 공감토론이 이어졌다. 이창기 위원장은 발표를 통해 “대전과 충남이 통합될 경우 인구는 약 357만 명, 지역내총생산(GRDP)은 197조 원에 이르며, 수출액은 972억 달러로 비수도권 1위를 차지하게 된다”고 밝히며, “이는 인구 기준으로는 유럽 32위, 미국 30위, GRDP 기준으로는 유럽 23위, 미국 39위 수준에 해당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권역으로의 도약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수 유성구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횡성군은 17일 오후 3시 30분, 갑천면 추동리에 위치한 ‘횡성군 귀농귀촌인 소통센터’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약 5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09.08㎡(약 33평)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조성됐다. 1층에는‘소통카페’와 ‘로컬푸드 직매장’이 들어섰다. 이 공간은 예비 귀농귀촌인은 물론, 횡성을 찾는 관광객들의 휴식과 정보 제공, 교류의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농촌융복합산업 가공상품도 함께 전시·판매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층은‘귀농귀촌인의 집’으로 운영되며, 예비 귀농귀촌인이 최대 1개월간 체류하며 지역을 탐색할 수 있는 숙박 공간으로 활용된다. 입주자가 희망할 경우, 귀농귀촌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30명의 멘토단이 맞춤형 멘토링도 제공한다. 황원규 군 농정과장은 “횡성군이 인구감소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인구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이 있다”며 “소통센터가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경험의 장이자 지역 정착을 이끄는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