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회복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지급계획 수립을 바탕으로 전담콜센터 운영, 홍보, 이의신청 처리 등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1인당 일반국민 20만원, 차상위·한부모가족 35만원, 기초수급자 45만원을 오는 21일부터 9월 12일 1차 신청접수 및 지급하고 오는 9월 중 2차는 상위 10%를 제외한 신청접수 및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부안사랑상품권(카드형)·선불카드(무기명)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성인 개인별 신청 원칙으로(신청자 본인명의 카드만) 온․오프라인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직접적 경제 지원책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며 “앞으로도 군민 생활 안정과 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 하서면 청호수마을(하서면 영성로 258-14)이 2025년 농촌발전유공(도농교류활성화 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이 주도해 도농 간 교류와 협력을 꾸준히 이어온 성과로 공동체 중심의 체험관광을 통해 농촌의 가치를 확산시킨 대표 사례로 평가받았다. 청호수마을은 2018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받아 연간 2만여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최근 3년간 연평균 1억 8000만원의 수익을 창출하는 등 자립형 농촌관광 거점마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팜파티와 꽃무릇 축제, 외국인 스카우트 체험 유치 등 도농 간 정기적 교류를 이어오며 지역 농산물의 홍보·판매는 물론 농촌 생활의 가치 확산에 기여해왔다. 또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교육·복지 연계 활동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이 같은 지속 가능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청호수마을은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관광 등급결정 평가에서 체험·숙박·음식 전 부문 최고등급을 받아 ‘으뜸촌’으로 선정된 바 있다. &nbs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 2025년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수사과 과학수사계 김민경 경위와 ▲경인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VTS) 신기택 경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김민경 경위는 폴리그래프(거짓말 탐지기) 분석 전문가로서, 현장감식 및 증거물 확보로 사건 해결에 기여하여 해양안전저해사범, 민생침해사범 등 100여 건 이상의 사건을 해결 했다. 아울러, 신기택 경위는 해상교통관제구역 내 산재한 위험어망에 대한 민원을 적극해결하여, 적극행정 국민추천서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동료들의 귀감이 됐다. 이들에게는 모범공무원증과 모범공무원 표장(메달)이 각각 수여됐다. 모범공무원 제도는 '모범공무원 규정(대통령령제34461호)'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직무에 성실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공무원을 선발‧포상함으로써 공직사회의 사기 진작과 조직 내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오상권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은 “평소 맡은 바 소임을 묵묵히 수행하며 해양경찰의 신뢰 제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남경찰청 안보자문협의회(회장 김경아)는 ‘북한이탈주민의 날(7월 14일)’을 맞아, 이에 앞선 지난 12일, 북한이탈주민 문화체험 행사인'한마음체험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북한이탈주민 30명과 안보자문협의회 회원 등 총 7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현역가왕2’ 콘서트를 관람하며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대중문화를 체험했고,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의 소속감을 느끼고, 지역 사회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안보자문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가능했던 것도 안보자문협의회의 관심과 지원 덕분”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포용 및 통일 인식 제고 등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 취지에 부합하는 의미있는 자리로, 전남경찰청 안보자문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제주별빛누리공원제주별빛누리공원은 오는 8월 4일과 11일 각각 1박 2일 일정으로 ‘제주 밤하늘 청소년 천문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고향사랑기금으로 추진되며, 제주 밤하늘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와 외계생명체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과학적 호기심과 고향에 대한 애착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천문학 강의, 관측 활동, 모둠별 체험 등이 진행된다. 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1인당 참가비는 5만 원이다. 1기 신청은 7월 23일 오후 7시, 2기 신청은 7월 29일 오후 7시부터 각 기수당 32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제주별빛누리공원 누리집의 ‘행사 및 교육신청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제주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직접 경험하고, 우리 지역에 대한 애착과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7월 정기분 재산세 5만여 건, 총 113억 원을 부과했다. 이는 공시가격 소폭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3억 원(2%) 증가한 규모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7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선박의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주택분 재산세는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하고,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연세액을 반으로 나눠 7월과 9월에 각각 부과한다. 2023년도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 1세대 1주택 특례가 2026년도까지 연장돼 ▲공시가격 3억 원 이하는 43% ▲공시가격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는 44% ▲공시가격 6억 원 초과는 45%의 공정시장가액비율 및 특례세율(0.05%~0.35%) 적용으로 1가구 1주택 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완화됐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고지서 없이도 은행에 설치되어 있는 무인공과금기 및 현금인출기(CD/ATM)에서 현금카드, 신용카드, 통장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인터넷 지방세 납부시스템인 위택스나 ARS시스템, 가상(전용)계좌서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행복분과가 완주군 지역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물김치 나눔을 진행했다. 지난 11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분과위원들과 봉사자들은 정성껏 시원한 물김치를 담가 지역 노인복지센터와 연계해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날 물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물김치를 직접 만들어 전달해준 모든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꼭 전달해달라”며 “올 여름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인사를 전했다. 정태원 어르신행복분과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 봉사와 나눔으로 함께 한 위원 및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여성자원활동센터가 2025년 여성단체 특성화사업 일환으로 최근 가족문화교육원에서 ‘지구를 살리는 첫걸음, 맑은 청 친환경세제 나눔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질오염을 최소화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환경 실천 교육으로 마련됐다.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은 친환경 세탁세제와 주방세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친환경 제품 사용 필요성을 배우고 직접 만든 친환경 세제를 완주군 관내 시설 및 취약계층에게로 나누며, 환경 보호와 이웃 나눔을 동시에 실천했다. 행사에 참여한 채미화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의 실천이 지역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사업을 찾아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단체 특성화사업은 지역 내 여성단체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여성의 사회참여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회원단체의 특성과 역량을 살려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독서 활동, 창의적인 체험활동, 교육 인형극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25일, 8월 12일은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풀잎국수', '큰 토끼 작은 토끼' 도서를 활용한 동화 구연과 힐링 독서 활동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체험활동에서는 토피어리 재료를 활용한 ‘나만의 식물 친구 만들기’와 냅킨아트를 활용한 ‘토끼 거치대 및 메모판 만들기’가 마련됐다. 8월 23일에는 어린이와 가족 50명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내용을 담은 교육 인형극 '토토는 용기쟁이야' 공연이 이어진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고, 가족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완주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내 ‘독서문화행사 안내’에서 확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임실군가족센터가 학부모의 자녀 이해와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지역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이달 26일‘학부모 역할 지원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사춘기 자녀의 급격한 정서 변화와 잦은 갈등을 줄이고, 부모가 자녀의 심리를 이해하고 건강한 소통 방식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녀의 인지 및 정서적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소통 기술과 공감 대화법, 갈등 해소 전략 등을 중점을 두며, 부모로서 정서적 지지 방법과 실천 중심의 대화 노하우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사춘기 자녀(초등 고학년~중학생)를 둔 학부모로 선착순 12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심 민 군수는“사춘기는 자녀와 부모 모두에게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갈등을 줄이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1일 청소년문화의집 개관 6주년을 기념해 지역 청소년과 주민 200여 명이 함께한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청소년을 사랑했던 시간, 여섯 번째’를 주제로, 지난 6년간 청소년문화의집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타임캡슐 속으로 떠나는 미래 나의 모습’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3년 후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하며 미래 목표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베이킹 동아리와 청소년참여기구가 직접 만든 쿠키와 음료를 지역 주민들과 나누며 청소년문화의집 개관 6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청소년들이 정성껏 만든 쿠키와 음료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지역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됐다. 3부에서는 청소년들이 1부에서 작성한 타임캡슐 편지를 직접 봉인하는 봉인식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서로의 꿈과 다짐이 담긴 편지를 봉인하며 3년 뒤 다시 만나 열어볼 것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임찬규 청소년참여위원장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2025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을 앞두고, 임실군청 SNS 댓글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군은 이달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2025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을 맞아 신박함을 담은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이벤트는“2025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은 ___이다”는 문장을 완성해서 군청 공식 SNS 채널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시원한 커피 기프티콘을 쏘는 행사다. 이벤트는 8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아쿠아 페스티벌 관련 문장을 완성하여 댓글을 달고 임실군 SNS 채널을 구독한 뒤 인증 사진을 남기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개시 일주일이 지난 현재,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면서 뜨거운 호응 댓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현재 군청 SNS 이벤트 게시글에는 좋아요 500개와 글 438개 등의 참신한 댓글들이 달리며 곧 개최될 아쿠아 페스티벌의 사전 붐업을 주도하고 있다. 댓글에는‘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7월 11일 서울 영등포 경찰서 교통정보센터, 강남경찰서 역삼지구대를 연이어 찾아 기초질서 확립을 강조하며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경찰청은 7월 1일부터 ‘기초질서 확립’을 경찰청 주요 정책 목표로 설정하고, ▵교통질서 ▵생활질서 ▵서민경제질서 분야에서 국민의 불편과 불만을 일으키는 일탈 행위 근절을 위해 홍보, 준법 지원 활동 및 계도‧단속을 지속해 왔다. 현장을 찾은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기초질서는 사회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약속임에도 그간 작은 일탈 행위들이 국민 불편‧불만을 일으킨 것도 사실이다.”라며 “지속해서 국민의 협조를 구하고 준법 지원을 하면서 시설개선 및 계도‧단속을 병행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현장 근무자들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라며 폭염 속 근무자들의 안전에 유의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시 연제구는 7월 11일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5개소를 대상으로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 지정증 전달식'을 개최했다. 최근 전세사기 피해 증가로 인해 안전한 전월세 계약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전월세 계약에 대해 누구나 무료로 안심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연제구 부동산중개사무소는 △한고을공인중개사사무소 △거벌공인중개사사무소 △자이공인중개사사무소 △대길공인중개사사무소 △해오름공인중개사사무소 5곳이다. 이들은 향후 2년간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 상담과 계약 동행 서비스,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계약 유의사항 안내, 부동산거래 사전 법률 상담, 중개 의뢰 시 주의사항, 분쟁 대처방법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 지정이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시민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공인중개사협회와 협력해 부동산중개사무소의 서비스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전담기관인 세종RISE센터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핵테온 세종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내 기업기술 전시회에 참가해, 세종RISE사업의 주요 과제와 정책 방향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는 세종RISE센터를 비롯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한국영상대학교 등 세종 관내 3개 대학이 함께 참여했으며, 각 대학은 자교의 주요 사업 내용을 홍보했다. 세종RISE센터는 시그니처 과제인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을 비롯해 5+1 미래전략산업 특화 전문인재양성, 지·산·학·연 및 국책연구기관 협력 기업육성 생태계 조성, 미래형 성인학습자 아카데미, 한글문화수도 조성 및 MICE 산업 육성 등 세종RISE사업 전반을 시민에게 알렸다. 또한 세종시의 5+1 미래전략산업(미래모빌리티, 디지털헬스케어, 정보보호, 디지털콘텐츠, 방송영상미디어, 양자)에 대응하는 지역 수요기반 교육과정 운영 계획과 시민 대상 프로그램도 함께 안내했다. 특히, 본 전시회에 참여하는 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회장배 주니어 선수권대회’가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전남 순천 소재 파인힐스 골프&호텔(파72. 6,811야드)에서 개막한다. 본 대회는 남자 유소년 선수 발굴과 저변 확대 등을 목적으로 2020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2024년에는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중, 고등부 통합 120명이 출전하는 본 대회는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해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장학금 200만 원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우승자를 포함해 통합 10위에 입상한 선수들에게도 순위에 따라 차등으로 장학금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이라는 최고의 특전이 부여된다. 해당 자격은 만 20세가 되는 해의 말 일까지 유예할 수 있다. 2위는 KPGA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2회, 3위에게는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1회의 혜택이 부여된다. 2025 시즌 KPGA 투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김비오(35.호반건설)가 콘페리투어 ‘유타 챔피언십(총상금 1백만 달러, 우승상금 18만 달러)’에서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달 31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미국 유타주 오기던 소재 오기던 골프앤컨트리클럽(파70. 7,097야드)에서 열린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2위에 올랐다. 김비오는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 공동 6위,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 공동 8위,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중간합계 14언더파 196타) 공동 3위의 성적을 적어내며 사흘간 매서운 기세를 보여줬다. 하지만 대회 최종일 버디 2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해 아쉽게 2타를 잃어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후 김비오는 “마지막에 뜻대로 풀리지 않아 아쉽다. 스스로에게 너무 큰 압박을 준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김비오는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5위 이내에 들며 다음 콘페리투어 대회인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의 참가 자격을 획득했고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김비오는 “한 번 더 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7월 월간 MVP 후보로 총 7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투수 부문에서는 KT 고영표, 롯데 김원중, 한화 폰세, 야수 부문에서는 삼성 구자욱, 삼성 디아즈, KT 안현민, 한화 채은성이 7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 KT 고영표 KT 고영표는 7월 4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4, 26이닝 26탈삼진을 기록했다. 승리 부문 공동 1위, 평균자책점 2위에 오르며 팀의 5강 경쟁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이닝 소화력과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 롯데 김원중 롯데 김원중이 수호신 다운 면모를 이어갔다. 김원중은 7월 7경기에 구원 등판해 7세이브, 평균자책점 1.29, 10탈삼진을 기록했다.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세이브를 기록하며 세이브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김원중은 7경기 중 단 한 경기에서만 1실점을 허용했고, 사사구도 단 1개로 안정감을 보여줬다. 기복 없는 투구 내용으로 팀의 마무리 역할을 수행하며 롯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통산 최다 득점 부문 1위인 SSG 최정의 KBO 리그 최초 개인 통산 1,500득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지난 시즌까지 1,461득점을 기록하며 1,500득점까지 39득점을 남겨둔 채 올 시즌을 시작한 최정은, 2일까지 61경기에서 36득점을 올리며 대망의 1,500득점 고지까지 단 3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2005년 5월 21일 문학 현대전에서 첫 득점을 기록한 최정은 21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득점을 쌓아왔다. 시즌 최다 득점 타이틀을 획득한 적은 없지만 2012년 85득점으로 2위에 오르는 등 10차례나 시즌 상위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2023년 9월 6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종전 최다 기록인 이승엽(전 삼성)의 기록(1,355득점)을 넘어서며 통산 개인 득점 부분 1위에 올라선 이후, 약 2년 가까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정은 바로 득점을 올릴 수 있는 홈런 부문에서 509개로 통산 1위를 기록하고 있고 4구 부문에서 1,071개로 통산 5위 등 득점할 수 있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 내고 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은 4점으로 총 6차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7월 수상자 후보로 LG 구본혁, 두산 김재환, KIA 오선우, KT 로하스 등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LG 구본혁은 지난 25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보인 ‘끝내기 슈퍼캐치’ 장면이 인상 깊었다. 9회 말 3루수 대수비로 투입된 구본혁은 1점 차 리드 상황, 2사 1,3루의 위기 속에서 3루 더그아웃 옆 불펜 위로 떨어지는 파울 타구를 펜스에 올라타 건져내며 팀을 구하는 수비의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두산 김재환은 7월 6일 KT와의 경기에서 영화 같은 역전 3점 홈런을 기록하며 팬들의 역대급 환호를 이끌어 냈다. 특히 오랜 동료인 김재호의 은퇴식을 기념하기 위해 홈 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의미 있는 승리를 선물하며 ‘7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 올랐다. 7월 3일 SSG-KIA 경기에서 1루수로 출전한 KIA 오선우는 귀중한 아웃카운트를 올리는 ‘발레리노 캐치’를 선보이며 후보에 올랐다. 1점 차 리드 상황, 원 바운드 송구를 다리를 찢으며 완벽하게 받아내는 호수비로 KBO 리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