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24일 ‘2025년 제4차 지방세·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희옥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관련 팀장 20여명이 참석해 부서별 체납 미납 현황과 원인분석, 향후 징수대책 등 효율적인 지방세입 징수율 제고를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채권 압류․추심, 출국금지, 체납자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등 맞춤형 징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1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는 시에서, 100만원 미만 체납자는 읍면동에서 관리하는 '시·읍면동 이원화 징수 체계'는 지방세 체납 규모에 따라 징수 주체를 구분해 체계적으로 징수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장기·고질적 체납에 대한 맞춤형 대응과 함께 세외수입 부과부서와 협력을 통한 체납액 전담 징수 체제를 구축해,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김희옥 부시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자체 수입의 중요한 재원이며, 특히, 경상적 세외수입 징수율은 우리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에서 지역경제활성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은 (사)한국미디어영상진흥원(이사장 노운하)이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한다.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책과 비전을 담은 영상 콘텐츠의 완성도·공공성·창의성을 종합 평가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해운대구는 홍보영상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해운대, 관광·문화로 활력 더하다’를 출품했다. 해운대 관광자원이 지역 소비와 상권 활력으로 이어지는 ‘관광 기반 지역경제 모델’을 제시해 높게 평가받았다. 영상은 해운대 기차역에서 시작하는 여행을 콘셉트로 해운대해수욕장, 송정 서핑, 요트투어, 해변열차·스카이캡슐, 엑스더스카이 전망대 등 해운대 대표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40초 안에 압축해 담았다. 여기에 해운대모래축제와 해운대빛축제 등 사계절 축제의 생동감 넘치는 장면을 더해 ‘설렘·행복·감동이 있는 매력관광도시 해운대’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했다. 또 지방 최초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된 해운대스퀘어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중구 영주1동 주민자치위원과 동직원은 지난 2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방문해 지방자치회 우수사례 공유 및 주민자치관 관람 등 지방자치회 역량 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종명 주민자치위원장은“주민자치 30년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단순히 눈으로 보는 전시회가 아니라 직접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내용이 많아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이귀남 영주1동장은“타 지자체의 사례를 영주1동에 벤치마킹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영주1동만의 특화사업을 발굴・발전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중구 광복동 주민센터는 지난 21일 겨울 주요 축제들을 앞두고 관내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광복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최기부) 단체 회원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다가오는 겨울 주요 축제들을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일회용품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최이범 광복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정비 활동에 나서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광복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완주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공공위원장인 유희태 완주군수와 민간위원장인 ㈜새눈 백청열 대표를 비롯해, 지역 내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의 책임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기구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여건 변화를 반영해 기존 세부사업을 재정비하고, 폐지사업 1개, 신설사업 2개를 포함해 전체 세부사업을 36개에서 37개로 조정하는 내용의 시행계획(안)이 논의·의결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의 복지수요, 인구구조, 사회적 환경 변화 등을 바탕으로 완주군의 복지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연차별 시행계획은 이를 기반으로 매년 구체적 사업을 정리해 실행하는 단계별 계획으로, 실질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의 핵심 절차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대표협의체의 전문적인 검토를 통해 지역의 복지수요를 보다 정확히 반영할 수 있게 됐다”며 “2026년 시행계획을 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서구는 21일 관내 주민 및 중개업 종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신신당부! 2025년 구민 대상 생활 속 부동산 법률상식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판사 출신인 신중권 변호사를 초빙해 ▲전세사기 사례 및 대처 방법 ▲임대차 계약 시 주의사항 및 필수 특약사항 ▲생활 속 부동산 법률 상식 등 임대차 계약 시 알아야 할 정보 내용으로 진행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민들께서 올바른 임대차 계약 방법과 법률 상식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세사기 걱정 없는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9일 서구청 본관2층 구청장실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LX) 남부지사와‘지역 공공사업 지적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지적불부합지 사전컨설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주요 협약 사항은 ▲ 지적불부합지 사전검토 및 측량수행 적극 자료지원 ▲지역 현안 파악을 위한 기술협력 강화 ▲지적·공간정보 신사업 발굴 등이며, 세부적인 업무협의를 위하여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공공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적불부합 문제를 사전에 점검해 행정절차의 지연을 최소화하고,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부산 서구청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남부지사는 지역 공공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관-공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이며, “향후 지적·공간정보 분야의 새로운 사업 발굴과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파크 하얏트 부산은 지난 19일 해운대구에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이 호텔이 지난 3일 개최한 자선 갈라 디너 행사 ‘마스터스 오브 푸드 앤 와인(Masters of Food & Wine)’의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다. 해당 행사는 부산 미쉐린 가이드 등재 레스토랑 피오또(fiotto), 팔레트(palate), 해운대암소갈비집, 르도헤(Le DORER) 등 지역 대표 레스토랑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로만 칼다쇼브 파크 하얏트 부산 총지배인은 “앞으로도 미식 문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며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을 갖고 꾸준히 돕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기부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20일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에서 ‘2025년 제3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및 힐링데이’를 열고, 지역 복지현장을 이끌고 있는 18개 동 위원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힐링데이는 지난 회의에서 위원장들이 요청한 “재충전의 시간”, “함께 쉬어가는 프로그램”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획된 것으로, 회의 중심의 기존 형식을 벗어나 정서적 휴식과 마음 회복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해운대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현장을 누비는 지역 복지의 핵심 파트너다. 구는 이러한 역할에 따른 몸과 마음의 소진을 예방하고자, 실질적인 치유와 쉼을 제공하는 힐링 중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진행된 캘리그라피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붓펜 기초부터 ‘나에게 주는 한 줄 응원 글귀’ 작성, 달력 꾸미기까지 이어지는 참여형 강의가 진행되며 위원장들에게 따뜻하고 의미 있는 휴식의 시간이 제공됐다. 특히 위원장들이 직접 만든 캘리그라피 달력 작품은 오는 11월 26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한 업체를 ‘해운대구 나눔명가’로 선정하고, 3호점과 4호점에 대한 현판식을 진행했다. 나눔명가 3호점으로는 2015년부터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부해 온 재송동 소재‘88간바지’(대표 조아연)가 선정됐다. 또한 나눔명가 4호점은 2021년부터 명절마다 지역 주민에게 생필품을 기탁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온 우동 소재‘365동백한의원’(원장 노경호)이 지정됐다. ‘해운대 나눔명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3년 이상 정기 기부를 이어오거나 누적 1천만 원 이상을 기부한 업체를 인증하는 제도다. 지역 내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나눔 실천 기업에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나눔명가가 지역사회 나눔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더 많은 주민과 기업이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0일 구청 광장에서 ‘생명나눔 헌혈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부산 지역은 군부대 축소와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반면 중증 환자의 수혈 수요는 늘어나면서 혈액 확보에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이다. 이러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중한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영도구는 이번 헌혈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구 소속 공무원뿐만 아니라 많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에 동참하며 이웃 사랑을 보여줬다. 영도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헌혈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영도구는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펼쳐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1일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교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 안전을 위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영도구가 영도경찰서와 함께 추진했으며 영도구 지역자율방재단, 녹색어머니회,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등 지역 안전을 지키는 30여 명의 민·관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대교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홍보물과 함께 어린이 안전물품 키트인 호신용 경보기를 배부하며 경각심을 높였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구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지역 어린이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21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34명을 대상으로 가족나들이 프로그램인 ‘우리가족 함께가요!’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이 함께 여행할 기회가 적었던 드림스타트 가족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 근교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나들이는 헬로치즈팜에서 진행됐으며 피자만들기, 자연치즈 만들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즐겁게 체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도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가족 체험 프로그램 덕분에 짧은 시간이었지만, 참여 가족들이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열심히 준비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19일 블루포트 2021에서 ‘영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위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으로 포상을 수여하고, 실무분과의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특강에서는 ‘복지로 더 행복한 영도를 위한 아젠다 도출’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참석 위원들은 2026년도 지역복지 의제 설정을 위한 방향성과 실천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 영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지역복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 주신 위원들의 관심과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주민 중심의 지역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11월 21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영도희망교육지구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초·중·고 교장 및 교원, 학부모,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 문예체 동아리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영도희망교육지구 운영을 담은 소개 영상 상영과 디제잉 퍼포먼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8개 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한 총 11개 동아리 공연 무대가 이어졌다. 밴드, 댄스, 우쿨렐레 연주, 힙합·에어로빅 등 학생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대강당을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가득 채웠다. 특히 대강당 로비에서는 7개 동아리가 창의성과 성취를 담아 선보인 작품 400여 점(회화, 조형, 사진, 굿즈, 3D프린트, 친환경 아로마 제품, 쿠킹아트 등)이 전시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마을교육공동체와 영도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운영한 5개 체험부스에서는 키링 만들기, 간이진로검사, 톡(Talk)우체통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모두가 참여하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국제로타리 제3740지구 진천봉화로타리클럽(회장 구종근)은 22일 지역 내 거점돌봄센터 경로당 5곳을 방문해 ‘찾아가는 크리스마스 산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클럽 회장과 임원들은 직접 산타 복장을 착용하고 장산경로당 등 5개 경로당을 방문, 약 5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진천읍 한 경로당 회원은 “크리스마스에 산타가 어린이들에게만 선물을 주는지 알았는데 우리 노인들한테도 찾아와 줘서 어린아이처럼 가슴 설레고 기쁘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구종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봉화로타리클럽은 1991년 창립 이후 국제로타리클럽의 모토인 초아의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약 100명의 회원이 참여해 사랑의 집 짓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2025년 임실군은‘천만관광 명품도시’실현을 향한 섬진강 르네상스를 이뤄내는 여정의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운 한해였다. 일심동행(一心同行)‘하나되어 함께 간다’는 군정 철학 아래 무소속 3선 심 민 군수의 일관된 현장 중심 행정은 흔들림 없는 추진력으로 이어졌고, 군민과의 약속은 성과로 차곡차곡 실현됐다. 관광과 정주, 농업, 복지 전반에서의 변화는 수치로 증명됐고, 성과는 군민의 일상속에서 체감됐다. 군정 후반기에 접어든 시점이지만 임실군은 오히려 미래를 향한 방향성을 더욱 분명히 하며‘작지만 강한 지방정부’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편집자 주 ▲‘2025 임실 방문의 해’천만관광 명품도시 발판 임실군은 2025년을‘임실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사계절 축제‧체험형 관광‧생태관광을 연계한 전략적인 관광정책을 추진했다. 한국관광공사가 자료를 제공하기 시작한 2018년 임실을 찾은 방문객은 498만명 수준에 머물렀으나 지속적인 관광 인프라 확충, 선택과 집중 전략에 힘입어 2024년에는 888만명을 기록했다. 이어 2025년 11월까지 8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회장 김종갑)는 지난 12월 19일 2025년 사업성과 보고대회에서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재)행복영도장학회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종갑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 회장은 “행복영도 장학기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도구 관계자는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의 지속적인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의 상생 정신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 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는 지역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역 기업체와 사회단체로부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 영도구지회(회장 김철호)는 지난 12월 19일 새마을지도자대회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재)행복영도장학회에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철호 새마을운동 영도구지회장은 “(재)행복영도 장학기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단장 김기재, 지휘자 채범석)이 지난 12월 19일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대공연장)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주회는 어린이 합창 특유의 순수하고 청량한 하모니로 관객들과 동심의 추억을 나누고, 함께 호흡하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첫 번째 무대에서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대표곡 ‘Edelweiss’ 등 친숙한 곡들을 귀여운 안무와 함께 선보여,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만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전했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단원들이 한복을 입고 ‘홀로 아리랑’ 등을 청년예술단체 ‘마므로’ 팀의 국악 반주와 함께 선보였고, 청사초롱과 태극기를 활용한 안무를 더해 전통의 아름다움과 애국의 정서를 담아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마지막 무대는 ‘Mama’s Life’를 뮤지컬 형식으로 구성해, 자녀의 시선으로 어머니의 바쁜 일상을 이해하고 그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단원 어머니의 특별출연이 더해져 더욱 큰 감동을 주었으며,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