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22일, 부안 오븐이야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오물조물 쿠킹 클래스’ 3회기 중 첫 번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식재료의 색·맛·촉감을 직접 경험하며 부엉이머핀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오감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들은 머핀 반죽을 만지고 모양을 만들며 새로운 재료가 변화하는 모습을 관찰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머핀이 구워지는 동안에는 재료의 특성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각자 만든 작품을 서로 비교하며 자연스럽게 의사소통과 협력의 시간도 가졌다. 부안군 관계자는 “ 부엉이 머핀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자극되고, 직접 요리를 만드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다.” 며 아동의 흥미와 발달 단계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 부안읍은 오는 30일이면 민생안정지원금·민생회복 소비쿠폰(1차·2차) 사용 기한이 만료되는 만큼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민생안정지원금·민생회복 소비쿠폰 잔액은 전액 자동 소멸되므로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생안정지원금과 민생회복 소비쿠폰(1·2차) 사용기한이 임박함에 따라 부안읍은 기한 내 서둘러 전액 사용 수 있도록 거듭 당부하고 있다. 지급률은 각각 민생안정지원금 98%, 민생회복소비쿠폰 1차(99.6%), 2차(98%)를 높은 지급률 기록했으며 군민 생활 안정에 기여한 만큼 남은 잔액을 기한 내 모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민생안정지원금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모두 11월 30일 사용 기한이 지나면 미사용분은 그대로 소멸된다. 남은 잔액 확인은 민생안정지원금은 카드 앞면 고객센터 번호를 통해 잔액 조회 할 수 있으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쿠폰은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부안사랑상품권 카드는 고항사랑페이 모바일 앱에서, 선불카드는 카드 뒷면 고객센터 번호를 통해 잔액을 조회 할수 있다. 한동일 부안읍장은“올해 지급됐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함안의 가을을 신명으로 물들인 제34회 함안화천농악 공개행사가 지난 23일 함안군 칠북면 화천마을 함안화천농악전수교육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상남도 무형유산 함안화천농악은 매년 가을 공개행사를 통해 전수생, 이수자, 전승교육사, 예능보유자들이 함께 모여 전승의 결실을 나누고 관람객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당산제를 시작으로 전수교육관에서 농악 길놀이가 이어졌고, 마을의 상징인 왕버들 당산나무 앞에서 고사를 지내며 마을의 평안과 농악의 발전을 기원했다. 특히 이번 당산제에서는 새롭게 제작된 ‘함안화천농악의 상징 깃발(표지기)’를 함께 올려 전통의 맥을 잇고 공동체의 염원을 새롭게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마을 우물 앞에서 우물굿이 진행됐고, 이번에 새로 명명된 ‘화천우물’ 현판 제막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후 마을 안길을 곳곳을 돌며 진행된 지신밟기를 통해 액운을 물리치고 풍년을 기원한 뒤, 전수교육관에서 술굿으로 오전 일정을 마무리했다. 오후 1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죽산면 홍산리 인근 논에서 ‘오늘의 평야 제0회 마을잔치’(부제: 나는 어디에서 어떻게 살고 싶은 걸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로컬팀 ‘fld·오늘의 평야(대표 최별)’와 김제농촌활력센터(센터장 최재문) 함께 했으며, 약 8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낯설지만 매력적인 논바닥 마을축제를 구현해 마을잔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마을잔치는 논을 그대로 무대로 삼은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논바닥을 활용해 프로그램 대부분을 논 위에서 진행해 방문객이 흙을 밟으며 농촌의 일상과 로컬 문화를 온몸으로 느끼도록 했으며, 플리마켓과 F&B존도 인근 카페 뒤편과 논 가장자리에 배치해, 논과 마을 풍경이 어우러진 축제장을 연출했다. 1일차에는 김장체험, 주민 노래자랑과 난타공연, 조퇴계 편집장의 북토크, 평야 음감회가 이어졌고, 2일차에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준비한 쪽파 담그기와 농악 퍼포먼스, 죽산 로컬스쿨에서 길러낸 창업팀이 무대에 오르는 ‘로컬스쿨 창업데모대회’가 열려 선배 창업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사업 아이템을 평가하고 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시민들이 야간에도 더욱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청도리 0.6km 구간 일원에 가로등 23본과 분전함 1대를 설치하는 ‘주요 도로변 가로· 보안등 신설공사’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1억5천만원 사업비를 투입해 고효율 LED 가로등을 설치해 밝기와 효율을 높여 야간 교통안전 확보와 도로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해당 구간은 연속된 커브가 이어지는 도로로,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아 운전자들의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간으로 지속적인 개선 요구가 제기되어 왔다. 현재 실시설계 용역 및 공사 발주를 완료했으며,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2단계로 나머지 0.7km 구간도 2026년 가로등 설치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효곤 도시건설국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야간 도로안전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25일 환경미화원 대기실에서 자원순환과 환경미화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상담을 진행하며 근로자의 건강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 안전재난과 중대재해예방팀은 매월 1회 이상 보건관리자의 주도로 자인 산업보건연구원과 함께 산업보건관리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의사는 분기 1회, 간호사는 월 1회, 산업위생기사는 격월 1회 이상 사업장에 방문하여 현업업무종사자 건강관리와 함께 사업장 작업환경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건강상담은 의사 및 간호사의 1:1 맞춤형 상담과 함께 진행됐으며, ▲혈압·혈당 간이검사 등 주요 건강지표 측정, ▲직업적 질환 및 개인 건강상담, ▲생활습관 개선 지도, ▲겨울철 면역력 강화 안내 등 실질적인 건강관리 내용이 포함됐다. 정성주 시장은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현장 안전체계를 구축하는 핵심요소”라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한 지원과 관리체계를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산업보건 관리체계 내실화를 통해 근로자 중심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1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 사회 전반에서 요구되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 각종 폭력 발생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선순자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공직 사회에서 빈번하게 문제로 이어지는 성희롱·성폭력 사례와 권력관계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폭력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다뤘다. 또한 단순히 규정을 숙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상 속에서 무심코 발생할 수 있는 차별적 언행과 조직문화의 문제점을 찾아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폭력예방 교육은 단순한 의무 이행을 넘어 성평등 문화를 뿌리내리고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말하며“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러한 교육을 매년 실시해 공직자들의 성평등 의식과 폭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김제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3주간 ‘2025년 하반기 김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상품권 결제가 높은 가맹점을 중심으로 결제내역을 점검하고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결제내역 추출 및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의심 가맹점을 현장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대상은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재화와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깡’), △부정 수취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등으로 부정유통 적발 시 관련 법률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및 최고 2,000만원까지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다. 시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상품권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상품권의 유통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부정유통으로 의심되는 거래가 발생 시 감시·추적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건전한 상품권 유통문화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제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이영복 경제진흥과장은 “김제사랑상품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종합병원이 지난 24일 고창군장학재단을 찾아 인재양성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조남열 고창종합병원 이사장은 “지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더 넓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의료기관도 함께 힘을 보태고자 했다”라며 “작은 지원이지만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격려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앞서 고창종합병원은 최근 고창군 이웃돕기성금으로 2009만9870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심덕섭 이사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늘 관심과 정성을 보내주고 계신 고창종합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투명하게 관리하여 지역 청소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오는 27일 저녁 7시30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우즈베키스탄 국립교향악단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이 진행된다. 우즈베키스탄 국립교향악단은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제안으로, 국제 콩쿨에서 입상한 최고의 젊은 음악 영재들로 구성되어 있다. 미국 워싱턴 D.C. 공연을 비롯해 베를린·빈 등 유럽 주요 도시 순회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중앙아시아 최고 수준의 교향악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연의 1부는 강민석 한양대학교 교수의 지휘와 해설로 진행된다. 강민석 교수는 국내외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판소리·아리랑의 세계화를 이끌어온 지휘자로 관객과 소통하는 해설로 곡의 배경과 감동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2부는 우즈베키스탄 국립음악원 총장이자 국가 최고 공훈예술가인 카몰리딘 우린바예프(Kamolidin Urinbaev)가 지휘를 맡아 고창 관객에게 전통 클래식의 깊이를 전한다. 또한 테너 오타벡 나지로프(Otabek Najirov)와 소프라노 김은혜가 출연해 푸치니 아리아와 다양한 솔로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의 품격을 더한다. 공연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2~24일(3일간) 고창스포츠타운 4개 구장에서 제5회 고창선운산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야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이 후원했다. 전국 규모로 미래의 야구왕을 꿈꾸는 전국 유소년 야구단 50개 팀 6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뽐냈다. 특히, 선수 가족이 함께 방문하는 대회인 만큼 1000여 명이 고창에 체류하며 숙박과 음식, 관광 소비 등 지역 경제 전반에 직간접적인 효과를 불어넣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시구자로 나서 “유소년 선수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은 지난 24일 고창군청 일원에서 동절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동절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고창군청 도시디자인과, 고창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차량 통행량이 많은 고창군청 회전교차로 앞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겨울철 기상 악화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살얼음 주의, 눈 오면 무조건 감속, 속도 준수 등 동절기 대비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운전자와 보행자가 함께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이희경 고창군 도시디자인 과장은 “겨울철에는 도로 상황이 급변할 수 있는 만큼 저속운행과 안전거리 확보를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동절기 교통안전 수칙을 널리 알려 안전한 고창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군민활력지원금’과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마감일이 오는 11월30일로 다가옴에 따라, 아직 사용하지 않은 군민들에게 기한 내 서둘러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11월20일 기준, 군민활력지원금은 총 지급액 99억8200만원 중 92%, 소비쿠폰은 1·2차 전체 지급액 159억5300만원 중 96.4%가 사용을 완료했다. 군은 모든 군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기한 내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현장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군민활력지원금은 일부 도박 및 사행성 업종을 제외하고, 고창군 관내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소비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백화점·온라인 쇼핑몰·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특히 소비쿠폰은 지난 8월 22일부터 고창군 관내 10개 하나로마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사용처가 확대됐다. 소비쿠폰 잔액은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카드사 홈페이지, 지역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앱, 선불카드와 군민활력지원금(선불카드)은 카드 뒷면의 고객센터 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금천구청 1층 로비에서 ‘2025년 반려식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2024년부터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보급 시범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금천노인종합복지관,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에게 반려식물을 직접 전달하고, 이를 활용한 원예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반려식물 보급 사업은 생활환경 개선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돼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지난해 참여자 가운데 약 96% 이상이 긍정적인 만족도를 보이며 사업의 효과를 확인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원예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화분, 작품이 전시되며, 금천구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구는 2026년부터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일대일 맞춤형 개별 방문 보급 ▲ 식물관리 사후관리 ▲ 원예프로그램 확대 ▲ 전시회 운영 등을 본격 추진한다. 또한 원예치유 관련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식물 보급과 상담을 진행하고, 식물 상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찰청에서는 11월 24일 15시, 실종아동등의 조속한 발견을 위해 추진하는 실종경보제도 홍보를 위한 ‘실종경보 홍보영상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날 상영되는 홍보영상은 ▵경찰청-현대해상 공동 실종경보문자 홍보 캠페인 공익광고 ▵실종정책 홍보 단편영화 「K-히어로 골든타임즈: 모두가 영웅이 되는 방법」으로, 모두 ▵실종예방 사전등록 ▵실종경보문자 등 경찰의 실종예방 정책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특히, 「K-히어로 골든타임즈: 모두가 영웅이 되는 방법」은 이날 처음 공개하는 단편영화로, 여자주인공(수경)이 실종경보문자를 통해 잃어버린 딸(지아)을 발견하면서 실종경보의 중요성을 깨닫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와 함께 「교제폭력 예방·신상정보등록제도 홍보영상」도 함께 상영하여,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경찰의 핵심 정책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이날 공개되는 영상은 24일부터 경찰청 공식 유튜브(경찰청 알리미)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별도로 제작된 짧은 영상(숏폼)은 전국 편의점, 승강기 등 다양한 생활형 홍보 매체를 통해 송출될 예정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국제로타리 제3740지구 진천봉화로타리클럽(회장 구종근)은 22일 지역 내 거점돌봄센터 경로당 5곳을 방문해 ‘찾아가는 크리스마스 산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클럽 회장과 임원들은 직접 산타 복장을 착용하고 장산경로당 등 5개 경로당을 방문, 약 5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진천읍 한 경로당 회원은 “크리스마스에 산타가 어린이들에게만 선물을 주는지 알았는데 우리 노인들한테도 찾아와 줘서 어린아이처럼 가슴 설레고 기쁘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구종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봉화로타리클럽은 1991년 창립 이후 국제로타리클럽의 모토인 초아의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약 100명의 회원이 참여해 사랑의 집 짓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2025년 임실군은‘천만관광 명품도시’실현을 향한 섬진강 르네상스를 이뤄내는 여정의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운 한해였다. 일심동행(一心同行)‘하나되어 함께 간다’는 군정 철학 아래 무소속 3선 심 민 군수의 일관된 현장 중심 행정은 흔들림 없는 추진력으로 이어졌고, 군민과의 약속은 성과로 차곡차곡 실현됐다. 관광과 정주, 농업, 복지 전반에서의 변화는 수치로 증명됐고, 성과는 군민의 일상속에서 체감됐다. 군정 후반기에 접어든 시점이지만 임실군은 오히려 미래를 향한 방향성을 더욱 분명히 하며‘작지만 강한 지방정부’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편집자 주 ▲‘2025 임실 방문의 해’천만관광 명품도시 발판 임실군은 2025년을‘임실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사계절 축제‧체험형 관광‧생태관광을 연계한 전략적인 관광정책을 추진했다. 한국관광공사가 자료를 제공하기 시작한 2018년 임실을 찾은 방문객은 498만명 수준에 머물렀으나 지속적인 관광 인프라 확충, 선택과 집중 전략에 힘입어 2024년에는 888만명을 기록했다. 이어 2025년 11월까지 8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회장 김종갑)는 지난 12월 19일 2025년 사업성과 보고대회에서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재)행복영도장학회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종갑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 회장은 “행복영도 장학기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도구 관계자는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의 지속적인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의 상생 정신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 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는 지역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역 기업체와 사회단체로부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 영도구지회(회장 김철호)는 지난 12월 19일 새마을지도자대회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재)행복영도장학회에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철호 새마을운동 영도구지회장은 “(재)행복영도 장학기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단장 김기재, 지휘자 채범석)이 지난 12월 19일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대공연장)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주회는 어린이 합창 특유의 순수하고 청량한 하모니로 관객들과 동심의 추억을 나누고, 함께 호흡하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첫 번째 무대에서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대표곡 ‘Edelweiss’ 등 친숙한 곡들을 귀여운 안무와 함께 선보여,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만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전했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단원들이 한복을 입고 ‘홀로 아리랑’ 등을 청년예술단체 ‘마므로’ 팀의 국악 반주와 함께 선보였고, 청사초롱과 태극기를 활용한 안무를 더해 전통의 아름다움과 애국의 정서를 담아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마지막 무대는 ‘Mama’s Life’를 뮤지컬 형식으로 구성해, 자녀의 시선으로 어머니의 바쁜 일상을 이해하고 그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단원 어머니의 특별출연이 더해져 더욱 큰 감동을 주었으며,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