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가족센터는 지난 25일 1시군 1외국인지원센터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주민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창군에 거주하는 계절 근로자 및 외국인 근로자 등 외국인 주민들의 지역사회 이해도를 높이고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케이블카를 타고 여수 바다와 시가지 전경을 감상하고, 아쿠아리움과 오동도를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외국인 주민은 “한국에서 일하느라 주변 지역을 둘러볼 기회가 거의 없었다. 이번 탐방을 통해 여수의 바다 풍경과 다양한 볼거리를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센터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고창군가족센터 정혜숙 센터장은 “여수 문화 탐방은 외국인 주민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사업을 통해 참가자들이 문화 체험과 교류를 경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가족센터는 올 한 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권익구제 서비스를 모르거나 활용이 어려운 소외지역 및 취약계층 등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하는 찾아가는 현장 권익구제 서비스다. 이번 고창군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한국소비자원, 서민금융진흥원, 한국국토정보공사, 변호사 등 17명이 주민 고충을 분야별로 상담한다. 상담 분야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모든 분야를 아우른다. 행정 및 공공기관의 처분에 대한 고충이나 불합리한 제도개선, 소비자 피해 구제, 지적 관련 분쟁, 생활법률 문제 등 다양한 분야의 고충을 상담할 수 있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단순 상담을 넘어 실질적 해결을 목표로 한다. 현장에서 당사자 간의 합의나 조정이 가능한 경우는 즉각 처리되며, 추가 조사나 기관 간 협의가 필요한 경우에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조사와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 세계유산 고인돌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3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운영의 전문성과 공공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한 3년 주기의 법정 평가로 ▲설립 목적 달성도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평가인증제는 전국 296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면평가, 현장평가 및 최종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고창 세계유산 고인돌박물관’은 이번 평가에서 고인돌유적의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연구 활동, 체계적인 유물관리, 세계유산의 가치를 쉽고 깊이 있게 전달하는 전시 기획 능력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고창 세계유산 고인돌박물관은 2008년에 개관한 제1종 고인돌 전문박물관으로 청동기시대의 각종 유물 및 생활상과 세계의 고인돌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매년 14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 지난 7월 고창고인돌박물관에서 고창 세계유산 고인돌박물관으로 박물관 명칭을 변경하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사상 재향군인회(회장 박봉희)는 지난 25일 사회봉사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참전유공자 중 홀로 계신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른 아침부터 북구 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김영애) 회원들은 불고기, 잡채, 호박전 등을 정성껏 만들고 밀폐용기에 소분한 뒤 참전유공자 80여 가구에 전달했다. 반찬 나눔을 주관한 김영애 여성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함께 봉사해 주신 여성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작은 정성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따뜻하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향군인회는 「대한민국 군인회법」에 따라 재향군인 상호 간 상부상조를 바탕으로 친목 도모, 회원 권익 향상, 국가발전 및 사회공익 증진에 이바지하는 단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청년 복합문화 창작공간 SPACE 119 입주 예술단체인 극단 아티가 신작 연극 ‘NULL’을 오는 12월 4일부터 7일까지 일터 소극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부산문화재단 ‘2025 부산예술지원사업 우수예술지원’ 부문에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연극 ‘NULL’은 인공지능 그림 프로그램 ‘그리다’를 둘러싼 논쟁에서 출발해 기술과 예술의 경계, 인간의 감정과 기억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한 소녀가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미술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벌어지는 갈등을 통해, 기술 발전 속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현실을 섬세하고 자연스럽게 풀어낸 작품이다. SPACE 119 입주 단체인 극단 아티는 지역에서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가며 청년 예술가들의 시각을 무대에 담아내고 있다. 이번 신작 역시 탄탄한 스토리와 현실적인 메시지로 의미 있는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청 관계자는 “청년 예술단체의 창작 활동이 지역에서 결실을 맺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SPACE 119를 중심으로 청년 예술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4일 북구청에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산시 응급처치 교육 위탁기관인 다솜에듀와 연계하여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의무기관 관리책임자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견 시 대처법 ▲올바른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원리와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교육 과정에 따른 수료증이 발급됐다. 북구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11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11월 이후 임용된 신규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임용 직원 민원응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을 확립하고, 현장에서 요구되는 품격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민원 현장에서 꼭 필요한 기본 응대 요령과 상황별 대응 방식 등 실무 중심의 친절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병행해 조직 내·외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적 고정관념과 부적절한 언행을 예방하고, 건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신규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역량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신뢰받는 민원서비스와 행정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 단위 안전점검으로,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서구관내 공공·민간 위험시설 20개 시설유형 85개소에 대해 공무원·민간전문가 등 211명과 합동으로 시설물별 소관분야(건축·토목·소방 등)를 점검했다. 16개 구·군 중 유일한 최우수 기관 선정 이번 평가는 ▲일반사항(실행계획 수립, 우수사례), ▲점검대상 선정(적설성, 준수성), ▲점검방법(민관합동점검 추진도, 전문장비 활용도), ▲점검결과 이력관리 및 후속조치(사후관리 노력도, 이력·후속조치 노력도), ▲안전문화 확산(홍보 노력도, 주민점검신청제 추진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서구는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16개 구·군 중 유일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과학기술장비 적극 활용… 점검의 정밀도 대폭 향상 특히, 올해 점검대상 85개소 중 78개소(91.8%)에서 드론·열화상장비 등 기술장비 점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서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안재민)에서는 15일과 22일 지역사회 9 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 청소년수련시설 스탬프투어’ 프로 그램 ‘불맛가득 화끈한 중화요리 열전’을 운영했다. 2025 청소년수련시설 스탬프투어 BYCT (Busan Youth Center Tour)는 부산광역시와 사단법인부산광역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부산 각 수련시설이 기관의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청소년의 자주적 참여를 확대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불맛가득 화끈한 중화요리 열전’은 중국의 다채로운 식문화와 고 추잡채가 우리나라에 전해진 배경을 이해한 뒤, 서구청소년문화의집이 보유한 조리 특화시설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직접 고추잡채를 조리·시식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조별로 조리과정을 분담하여 재료 손질, 소스 배합 등 실제 조리 전 과정을 경험했으며, 완성된 고추잡채를 함께 시식하는 과정에서는 중화요리 특유의 풍미를 체감하고 음식 속 역사·문화적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교육 효과가 나타났다. 프로그램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서구·중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유은영·조지현)는 지난 11월 20일 ‘상담자 자기돌봄과 건강한 상담자 되기’를 주제로 연합 전문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두 기관의 협력 아래 약 50여 명의 실무자가 참여했으며, 부경대학교 평생교육상담학과 천성문 교수를 초청해 상담자의 자기돌봄을 위한 실제적 접근법, 사례 개입 전략, 자기이해 및 정서관리 역량 강화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실무자들은 “상담자의 소진 예방과 자기돌봄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질문과 활동이 많아 매우 유익했다”, “상담자의 마음을 돌보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서구·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각종 집단상담 및 교육, 생명 관련 예방교육, 긴급 위기대응 등 청소년의 건강한 마음 회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유은영)는 지난 11월 14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초장중학교 또래상담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정 표현 연습을 중심으로 한 감정이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또래상담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는 경험을 통해 또래 간 유대감과 소속감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더불어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관계 형성 능력을 높이고, 학교와 집단 내 사회성 향상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 보니 다른 사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관계를 맺을 때 나의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하며 대인관계 기술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보였다. 한편,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집단상담 및 교육, 생명존중 예방교육, 긴급 위기 대응 등 다양한 상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건강한 관계 형성과 정서적 회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051-714-0701로 문의하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북도의회가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을 통한 구매대행을 적극 지원하고,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단체가 기관 내 카페를 운영할 수 있도록 협조한 공로로 25일 충북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도의회는 그동안 장애인의 자립 기반 마련과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꾸준히 힘써왔다. 특히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양섭 의장은 “이번 감사패는 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에 함께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장애인 고용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북도의회는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에코테인먼트 코리아는 지난 11월 24일 영도구청을 방문하여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재)행복영도장학회에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정원규 대표는 이번 장학금 기탁과 관련하여 “지역 명소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미래 세대인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테인먼트 코리아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초의 짚라인 전문 시설을 선보이며 모험 레포츠 분야를 개척하고 선도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중구 중앙동은 제4회 민원의 날을 맞아 11월 24일 월요일부터 11월 28일 금요일까지 5일간 '중앙동 친절실천 캠페인' 주간을 전개한다. 집중 캠페인 기간 동안 친절 응대 문화 확산과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민원 안내 홍보물 배부 및 미소․인사 실천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한다. 특히 민원이 집중되는 오후 시간대 인근 통장님 3인이 친절도우미로 나서, 무인민원 발급기 사용법 안내 등 주민센터를 찾는 민원인이 불편함 없이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꼼꼼한 안내와 질서 유지에 힘쓸 예정이다. 노주희 중앙동장은 “친절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참여해 주신 친절 도우미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원인 중심의 행정서비스 실천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캠페인 및 민원 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 마을이룸 교육공동체 ‘이쑴’(대표 신미자)과 수강생들이 지난 21일 공간523에서 지역 아동을 위해 직접 제작한 애착인형 40개를 사상구청에 기부하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이쑴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온 학부모들이 “배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지역사회에 돌려주고 싶다”는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 수강생들은 몇 달 동안 원단 선정부터 도안 제작, 바느질, 마감 작업까지 전 과정을 손수 진행하며 정성을 담아 인형을 완성했다. 신미자 이쑴 대표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수강생들이 지역을 위해 다시 나눔을 실천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부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배우는 과정이 즐거웠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더 의미 있을 것 같아 참여했다”며 “아이들이 인형을 품에 안고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정성과 마음이 담긴 애착인형을 지역의 아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쑴과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국제로타리 제3740지구 진천봉화로타리클럽(회장 구종근)은 22일 지역 내 거점돌봄센터 경로당 5곳을 방문해 ‘찾아가는 크리스마스 산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클럽 회장과 임원들은 직접 산타 복장을 착용하고 장산경로당 등 5개 경로당을 방문, 약 5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진천읍 한 경로당 회원은 “크리스마스에 산타가 어린이들에게만 선물을 주는지 알았는데 우리 노인들한테도 찾아와 줘서 어린아이처럼 가슴 설레고 기쁘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구종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봉화로타리클럽은 1991년 창립 이후 국제로타리클럽의 모토인 초아의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약 100명의 회원이 참여해 사랑의 집 짓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2025년 임실군은‘천만관광 명품도시’실현을 향한 섬진강 르네상스를 이뤄내는 여정의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운 한해였다. 일심동행(一心同行)‘하나되어 함께 간다’는 군정 철학 아래 무소속 3선 심 민 군수의 일관된 현장 중심 행정은 흔들림 없는 추진력으로 이어졌고, 군민과의 약속은 성과로 차곡차곡 실현됐다. 관광과 정주, 농업, 복지 전반에서의 변화는 수치로 증명됐고, 성과는 군민의 일상속에서 체감됐다. 군정 후반기에 접어든 시점이지만 임실군은 오히려 미래를 향한 방향성을 더욱 분명히 하며‘작지만 강한 지방정부’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편집자 주 ▲‘2025 임실 방문의 해’천만관광 명품도시 발판 임실군은 2025년을‘임실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사계절 축제‧체험형 관광‧생태관광을 연계한 전략적인 관광정책을 추진했다. 한국관광공사가 자료를 제공하기 시작한 2018년 임실을 찾은 방문객은 498만명 수준에 머물렀으나 지속적인 관광 인프라 확충, 선택과 집중 전략에 힘입어 2024년에는 888만명을 기록했다. 이어 2025년 11월까지 8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회장 김종갑)는 지난 12월 19일 2025년 사업성과 보고대회에서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재)행복영도장학회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종갑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 회장은 “행복영도 장학기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도구 관계자는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의 지속적인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의 상생 정신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 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는 지역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역 기업체와 사회단체로부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 영도구지회(회장 김철호)는 지난 12월 19일 새마을지도자대회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재)행복영도장학회에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철호 새마을운동 영도구지회장은 “(재)행복영도 장학기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단장 김기재, 지휘자 채범석)이 지난 12월 19일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대공연장)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주회는 어린이 합창 특유의 순수하고 청량한 하모니로 관객들과 동심의 추억을 나누고, 함께 호흡하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첫 번째 무대에서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대표곡 ‘Edelweiss’ 등 친숙한 곡들을 귀여운 안무와 함께 선보여,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만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전했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단원들이 한복을 입고 ‘홀로 아리랑’ 등을 청년예술단체 ‘마므로’ 팀의 국악 반주와 함께 선보였고, 청사초롱과 태극기를 활용한 안무를 더해 전통의 아름다움과 애국의 정서를 담아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마지막 무대는 ‘Mama’s Life’를 뮤지컬 형식으로 구성해, 자녀의 시선으로 어머니의 바쁜 일상을 이해하고 그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단원 어머니의 특별출연이 더해져 더욱 큰 감동을 주었으며,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