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남해군은 ‘2025 보물섬 남해 낭만캠핑페스타’가 미조 천하마을 야영장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박혔다. 남해군은 ‘남해 낭만캠핑페스타’ 프로그램을 통해 추석 황금연휴 기간 여러 캠핑장에서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남해 전역을 낭만의 열기로 물들였다. 이번 페스타는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관내 13개 야영장에서 캠핑장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캠핑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추석 연휴에는 요리 체험, 버스킹, 전통놀이, 예술작품을 통한 MBTI분석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활기가 넘쳤다. 행사에 참여한 여러 캠핑장 관계자들은 “방문객들의 반응이 예상보다 좋아 앞으로 자체적으로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등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모델로 확산될 가능성도 확인됐다. 이후에도 각 캠핑장에서는 △별 천체관측 체험 △보이는 라디오와 소원등 만들기 △수제맥주축제 △낭만 퍼포먼스쇼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이어질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연제구는 10월 12일 사단법인 부산광역시 연제구청년연합회(회장 이선호)로부터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안마기 133대를 전달받았다. 이번 나눔은 현대자동차그룹의 후원으로 초록우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지원하는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연제구청년연합회 이선호 회장을 비롯한 연제구청년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안마기는 관내 경로당 133개소에 각 1대씩 배부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연제구는 10월 11일 배산 편백 유아숲터에서 ‘2025년 가을맞이 가족숲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작년 10월에 개최한 가을맞이 가족숲체험 행사보다 더 많은 인원인 40여 가족(127명)이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다람쥐에게 보내는 선물 △힘내라, 쇠똥구리 △행운의 박 터뜨리기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행운의 박 터뜨리기’는 행사 마지막을 장식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추석연휴 마지막 날, 가족숲체험 행사로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생겨 감사하다”라며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라고 만족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가족숲체험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며 가족 구성원들 간의 유대감이 높아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숲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농업 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규모는 전국 최대이고, 시설하우스 면적과 농작물 재해보험 지급실적은 전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친환경 쌀 분야에서는 서울시와 제주도 학교급식에 전국 최대 규모로 공급하는 등 고창이 명실상부한 농업 선진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외국인 근로자 3천명 시대, 농촌 인력난 해결의 모범사례 올해 고창군 농정의 가장 큰 성과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다. 2023년 600명에서 시작해 2024년 1800명, 올해는 3000명까지 계절근로를 늘렸다. 단순히 인력만 데려오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는 것이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농촌인력 적정 인건비 운영 조례'를 만들어 농가 부담을 줄였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센터와 전용 기숙사까지 세웠다. 덕분에 농가들은 하루 평균 3만원씩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입국부터 출국까지 모든 과정을 군에서 책임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농가들의 번거로움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전주출입국사무소와 협력해 외국인 등록 업무도 대행하고, 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보건소가 통합건강증진사업 주민요구도 조사를 11월30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주요조사 항목은 △연령등 일반현황 △생애주기별 사업우선항목 등 12개 항목으로 고창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QR코드로, 인터넷 링크로 설문에 참여하거나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하여 설문에 참여할 수도 있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조사인 만큼 많은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 아산면(면장 정재택)은 지난 10일 아산면 쌍천마을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아산면 의용소방대가 13일 현장을 찾아 복구 지원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농가 창고 일부가 반소되고, 보관 중이던 농작물이 손상되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신속한 대응으로 불은 곧 진화됐다. 아산면 의용소방대(대장 하성주) 대원들은 자발적으로 현장을 찾아 잔해물 정리와 청소, 주변 정돈 등 복구활동을 진행하며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도왔다. 하성주 아산면 의용소방대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택 아산면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을 위해 한뜻으로 나서준 의용소방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의 어려움에 함께하는 이런 마음들이 아산면의 가장 큰 힘”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굿네이버스의 후원 연계를 통해 드림스타트 여아 20명에게 ‘소녀생각KIT(위생용품)’를 지원했다. ‘소녀생각KIT’는 위생용품(10만원상당), 보온 물주머니, 트러블 패치, 파우치, 종합영양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품 전달과 함께 위생용품 사용법 및 성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여아들이 위생용품 구입에 대한 부담을 덜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유정현 인재양성과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 연계를 발굴하겠다”며,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창군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동시설자립지원사업 및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장학금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열린 제27회 지평선축제 기간 동안, 축제의 중심무대인 벽골제 일원에 ‘새만금신항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새만금신항의 중요성과 김제시 관할의 당위성을 축제장을 찾아 준 시민 및 관광객 등에게 알렸다. 시민연대는 이번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김제시 관할인 새만금 제2호 방조제와 다리로 직접 연결되어 조성 중인 새만금신항의 현황과 향후 비전을 안내하고, 김제시가 새만금신항의 관할권을 확보해야 하는 이유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는 “새만금신항은 2025년 2선석이 우선 완공돼 2026년 개항될 예정이며, “새만금 기본계획상 김제시 연접 지역과 함께 제2권역으로 구분돼 개발 중인 만큼, 김제시의 해양 접근성 확보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김제시 관할로 결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강병진 위원장은 “김제시가 스마트수변도시와 함께 해양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새만금신항 관할권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축제장을 방문한 많은 분들이 새만금신항의 의미와 김제시의 역할에 공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등포구 산하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이 오는 10월 18일 영등포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2025 영등포구 미래인재 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상상 속 과학이 현실이 되는 곳’을 주제로,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등 최신 과학기술을 접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민 누구나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은 미래AI존, 창의실험실, 액티비티, 에코어드벤처 등 6개 존으로 구성되며, ▲과학 방탈출 ▲코딩로봇 ▲색소 화학반응 실험 ▲가상현실(VR)트럭 ▲천체투영관(플라네타리움) ▲국립과천과학관 전시물 등 총 45개의 체험,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메인 무대에서는 ‘휴머로이드 로봇 군무’, ‘사이언스 매직쇼’, ‘서프라이즈 과학대탐험’ 등 흥미로운 공연이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체험 부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를 진행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가방, 달 조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 자가발전 솜사탕 만들기, 우주 콘셉트 페이스 페인팅 등 특별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등포구가 관내 18개 동에서 ‘2025 영등포구 동민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각 동 체육회가 주최ㆍ주관하고 영등포구가 후원하며 지역 주민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하는 생활체육 축제다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등 생활체육 경기와 ▲협동 공튀기기 ▲박 터트리기 ▲색판 뒤집기 같은 특별 종목, ▲사물놀이 ▲태권도 시범 ▲노래자랑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어우러져 진행된다. 단, 동별 상황에 따라 종목과 프로그램은 다르게 마련된다. 대회는 지난 9월까지 4개 동에서 개최됐으며, 오는 ▲10월 18일 영등포동·도림동·대림1동 ▲10월 25일 영등포본동·당산1동·신길6동 ▲10월 26일 양평1동·신길5동·신길7동 ▲11월 1일 여의동·신길1동·신길3동·신길4동 ▲11월 8일 양평2동에서 차례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각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거나 동별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이번 대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 환경 속에서 줄어든 이웃 간 교류를 회복하고, 생활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금천구는 개청일인 10월 15일 오후 3시 금나래아트홀에서 600여 명의 구민이 함께하는 ‘개청 30주년 금천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지난 3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구민과 함께 미래 30년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직접 발표하는 ‘금천 미래전략 버킷리스트 30’은 이번 기념식의 하이라이트로, 금천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핵심 전략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금천구는 1995년 10월 15일 개청 이후 매년 같은 날 ‘금천구민의 날’ 기념식을 열어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해 왔다. 올해는 그 역사적 의미를 더해 구민과 함께 미래 금천의 청사진을 그려보는 특별한 행사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 사전공연 ▲ ‘어제와 내일, 미래30년’ 영상 상영 ▲ 금천 미래전략 ‘버킷리스트 30‘ 발표 ▲ 금천구민상 및 기업인상 시상 ▲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어제와 내일, 미래 30년‘을 주제로 한 영상에서는 금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30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양천구는 구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1일 지양산에서 ‘2025 양천가족 등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천구가 주최하고 양천구체육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가족· 이웃과 함께 숲길을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도 느끼고 화합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등산대회가 열릴 지양산은 해발 125m의 낮은 산으로 아기자기한 오솔길과 울창한 숲이 잘 조성된 도심 속 자연 명소다. 특히 이번 대회 산행코스인 지양산둘레길은 단풍잎이 아름다워 가을철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등산 구간은 양천중학교부터 까치울터널, 국기봉(반환점), 해맞이봉을 거쳐 유아숲체험장으로 돌아오는 총 4.5km 코스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완만한 경사와 평탄한 길 위주로 구성된 이번 코스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걷기에 적합하다. 구간 중간에는 버스킹 공연도 마련되어 가족뿐 아니라 연인, 친구 등과 함께 가을산행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 참가는 양천구민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1,00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양천구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오목공원에서 ‘제5회 시간을 담은 캔버스 전시회’를 개최해 어르신들의 삶의 흔적과 감성을 따뜻하게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간을 담은 캔버스’는 2021년부터 이어져 온 양천구의 특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유년기부터 노년기까지의 삶을 예술로 펼쳐 보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과거의 추억을 되새기고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며 마음의 위로와 새 희망을 얻는 감동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역 내 5개 복지기관(목동, 밝은내, 서서울, 양천, 신정)과 재단법인 양천문화재단, 문화예술협동조합 ‘예술로’가 함께하며 8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총 2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르신들의 삶을 예술로 재해석한 작품들은 각기 다른 인생의 이야기를 담아내어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보다 넓고 접근성이 뛰어난 오목공원에서 개최돼 전시 작품 감상은 물론 ▲마을 주민이 직접 선보이는 문화공연 ▲문화체험 프로그램 ▲어르신 바리스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AI로 허준이 돌아온다. 그리고 모두가 건강해지는 축제가 시작된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식물원, 마곡중앙로, 마곡광장 일대에서 ‘제23회 허준축제’를 개최한다. 허준의 애민정신과 『동의보감』의 지혜를 현대적으로 구현한 이번 축제는 전통의학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의료건강문화축제로 꾸며진다. 축제 규모도 기존 서울식물원 중심에서 마곡중앙로와 마곡광장까지 확대해 총 5개 구역에서 80여 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AI 기술로 복원한 허준 영상 공개를 비롯해 허준 콘서트, 오케스트라 공연, 허주니어 선발대회, 허준갈라퍼레이드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 AI 허준 개막식·허준런·콘서트… 이틀간 건강문화의 향연 축제는 18일 오전 8시 30분 ‘허준런’으로 문을 연다. 한강과 서울식물원을 배경으로 하는 전국단위 러닝 대회로, 기존 10km, 5km 코스에 올해는 3km 단거리 코스를 추가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11시 30분에는 유튜버 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군은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진안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심의회에서는 지난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안군 누리집 및 지역분과위원회 등을 통해 제안된 79건의 주민제안사업 심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심의에 앞서 제안 사업에 대해 필요성, 공공성, 효과성, 실현가능성, 사업비 적정성 등 소관부서 사전 검토가 진행됐다. 심의회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및 의결 과정을 거쳐 24건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군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에서 선정된 사업에 대해 2026년 본예산안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통한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 추진, 분과위원회 운영지원, 주민제안사업 공모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공모를 통해 총 26건에 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서울 성동구 왕십리도선동은 지난 10월 25일 꽃재어린이공원 일대에서 ‘2025년 왕십리도선동 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어져온 왕십리도선동 대표 마을축제인 왕도한마음축제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축제는 ‘가을, 왕십리도선동으로 소풍 왔어요!’를 주제로 지역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 행사 당일 오후 12시 김준량 축제추진위원장의 개회사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열렸다. 왕도오케스트라의 현악 공연, 풍선아트와 마술쇼, 가수 홍성원의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펼쳐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주민자치회, 자원봉사단체 등이 함께 준비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도 운영됐다. ▲비즈팔찌 만들기 ▲헤나타투 ▲모루인형 만들기 ▲반려화분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으며, 수수부꾸미, 떡볶이, 김치전 등 주민자치회가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에서도 많은 주민들이 발길을 멈췄다. 행사 중간에는 지역주민들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경품추첨이 진행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세계 주거의 날’을 기념해 지난달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 성동구 주거정책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성동구가 4년 동안 추진해온 ‘위험거처 개선사업’과 ‘어르신 낙상방지 홈케어’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주거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동구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공동 주최했으며, 전문가, 구민,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위험거처 개선사업’은 2022년부터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반지하 주택 전수조사를 기반으로 시작됐다. 이후 위험거처기준 개발, 위험거처 실태조사를 토대로 위험도에 따라 침수·화재 방지시설 설치, 맞춤형 집수리, 이주 지원을 병행했다. 특히 임차 가구에는 임대인과 협약을 맺어 5년간 임대료를 동결하고 거주를 보장하는 등 주거안전과 주거안정을 동시에 달성했다. 성동구의 반지하 등급제 전수조사는 2023년 서울시 전체로 확산됐고, 2024년 인구주택총조사에는 반지하·옥탑방 항목이 새로 포함되어 국가 통계에 반영됐다. 또한 성동구의 사례를 계기로 재난안전기본법에 침수방지시설 설치 의무가 신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6일간 건축가와 함께하는 건축교실 ‘가가호호’를 개최했다. 이번에 9회째를 맞는 건축교실은 성동구와 성동구건축사협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에게 도시와 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며 인문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성동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했다. 10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찾아가는 건축교실‘을 운영해 관내 초등돌봄센터인 아이꿈누리터 12개소에서 141명의 초등학생이 건축사와 함께 ’세계의 건축‘을 주제로 AI를 활용한 건축모형 제작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성동구청 1층 성동책마루에서 성동구의 우수 건축물을 주제로 한 배너 전시가 열려, 구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다양한 건축물 사진을 감상할 수 있었다. 11월 1일에는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김성일 건축가가 진행하는 건축 과정에 대한 스토리텔링 강의와 박스를 활용한 공간구축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울 중구는 가을철 낙엽과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보행 불편을 줄이고,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낙엽과 빗물받이 청소를 강화한다. 현재 관내에는 8,000여 그루의 가로수가 식재되어 있으며, 이 중 은행나무가 43%를 차지한다. 매년 약 60톤의 낙엽이 수거되는 만큼, 구는 가을철마다 도로 청소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구는 12월까지 ‘집중 청소주간’을 운영하며, 청소인력 82명과 노면청소차 4대, 살수차 6대를 투입해 낙엽 청소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남대문로, 다산로, 을지로, 세종대로 등 은행나무가 많은 구간을 ‘집중관리 지역’으로 지정하고, 악취가 심한 구간에는 물청소를 병행한다. 또한 이달에는 낙엽으로 인한 도로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관리노선’을 지정하고, 을지로·마른내로·퇴계로·세종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중심으로 빗물받이 4,700개소를 준설한다. 빗물받이 내부의 퇴적물 제거뿐 아니라 배수불량 및 불법 덮개 사용 여부도 함께 점검하여 기습 강우 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낙엽과 은행나무 열매로 유발되는 불편이 없도록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서울 중구 동화동 문화교회(퇴계로86길 85) 일대가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제3회 상인회와 함께하는 가을동화축제’로 들썩인다. 축제는 동화동 축제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희)와 동화동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회장 정순철)가 공동 주최하며 복지관, 대학교, 교회, 직능단체, 주민 동아리 등 지역 구성원이 힘을 모아 함께 준비했다. 축제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 공연과 체험, 마켓, 경품추첨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무대는 1부(14:30~16:00)와 2부(16:00~18:00)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어린이들을 위한 즐거운 무대로 꾸며진다. 동화동 자치회관의 ‘어린이 영어 뮤지컬’1기 어린이들이 선보이는 레인보우 뮤지컬을 시작으로, 벌룬매직쇼와 태권도 쇼가 이어진다. 특히, ‘어린이 코스튬 콘테스트’가 열려, 동화·만화 속 캐릭터로 변신한 20명의 어린이가 무대 런웨이에 올라 개성을 뽐낼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7개 부문 1명씩을 선정해 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이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