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차갑게 익은 겨울의 단맛, 완주 곶감이 축제로 찾아온다. 완주군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완주군청 대형주차장 일원에서 ‘제11회 완주 곶감축제’를 개최한다. 완주군이 주최하고 운주농협과 완주곶감축제 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운주·동상 등 지역 내 곶감 농가 40여 곳이 참여해 완주 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완주 곶감은 대둔산 자락의 차갑고 신선한 바람과 동상면 깊은 골짜기의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만들어져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두레시와 고종시 곶감은 국가 인증인 지리적표시제로 등록되며 명품 곶감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관객 참여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역 문화·예술 공연, 곶감씨 멀리 뱉기 대회, 우수 곶감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완주 곶감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축제에 참여해 명품 완주 곶감의 매력과 겨울의 정취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 고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고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 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6기 위원 소개 및 운영계획,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 2025년도 특화사업 추진 결과 공유 및 2026년도 특화사업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고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6기를 이끌어 갈 임원 선출 및 구성을 마치고, 임진용 위원을 6기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고창읍지사협은 2026년도 특화사업으로 전년도 반응이 좋았던 빵굽기 체험, 설맞이 선물나눔, 아동과 추억만들기-영화관람, 저소득가구 주거환경개선, 김장김치 나눔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신규사업으로 아동 진로체험, 우리동네 경로잔치 및 아기천사 탄생축하금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제6기 신규 참여위원 중 ‘착한가게’ 가입 대상인 ▲류제옥(트이어 대표)위원과 ▲고영환(모양이동통신 대표)위원에게 현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을 축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진용 민간위원장은 “민・관이 협력 강화와 지역 복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 흥덕면은 우체국 우체통을 통해 익명의 기부자가 전달한 성금 271만원이 접수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기부자가 우체국 우체통을 통해 전달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해당 기부는 2020년부터 해마다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기부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익명의 기부자는 매년 같은 방식으로 성금을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류정선 흥덕면장은 “2020년부터 변함없이 이어진 익명의 기부는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전해진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덕면은 앞으로도 우체국 우체통 등을 통한 자발적인 기부 참여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지난 7일 우성회관에서 고창마켓 관계자와 생산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고창마켓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회는 지난 한해 고창마켓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해를 맞아 지역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고창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고창마켓 입점농가와 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협력과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지역 농산물의 품질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71개 농가업체가 입점해 있는 고창마켓은 집배송 시스템 및 다양한 SNS채널(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등)을 활용한 마케팅 극대화로 작년 한해 22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냉장과 냉동 품목까지 배송 범위를 확대하고 연령별·지역별 구매패턴 등 확보된 빅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매출향상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홈페이지 리뉴얼과 전용 앱(App) 개발을 완료해 특별 할인 정보 등의 실시간 알림을 통해 고객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2026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12일까지 모집한다.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안전 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 계획 인원인 65명에서 91명으로 확대 운영하며, 청년일자리사업 및 환경정비사업 등 55개 사업이 해당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고창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근로 능력자다. 또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2026년 기준 4인 가구 454만6316원) 재산(토지·건축물·주택·자동차 등 합계) 4억원 이하로, 다른 직접 일자리 사업과 참여일이 중복되는 경우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임금은 1일 8만2560원(시급 1만320원/8시간 기준)을 적용하며, 70세 미만은 1주 30시간 이내, 70세 이상은 1주 15시간 이내, 청년대상사업(만18세~45세)은 1주 40시간 이내다. 고창군수는 “공공근로사업은 고물가·고금리로 서민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층의 생계비 마련을 돕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많은 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기초생활보장 분야 기관표창(전북도)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군민의 기본적인 생활보장 사업에 총력전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고창군 사회복지과는 생활보장위원회 개최를 상시화해 저소득층 권리 구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사회보장급여가 중단될 위기에 처한 주민들에 대해선 직원이 주민과 직접 만나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안내하며 꼼꼼히 살피게 된다. 올해 사회보장급여제도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심사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달라지는 주요 사항으로 ▲승합·화물자동차 재산 기준 완화=(기존) 1000cc 미만이면서 차량가액이 200만원 미만인 경우에만 차량가액의 일부만 소득으로 산정하는 일반재산 환산율 적용→(변경)소형 승합·화물차의 경우 차량가액이 500만원 미만이면 동일하게 일반재산 환산율이 적용 ▲의료급여 부양비 폐지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소득기준 중위소득 65%이하 등이다. 고창군은 올해 주요 복지급여 선정기준을 적극 홍보해 많은 군민이 지원을 받도록 알려나갈 방침이다. 또한 생계와 교통수단으로 주로 사용하고 있는 1톤 이하 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 만경읍 행정복지센터는 복지기동대가 지난 7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만경읍에 거주하는 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주택은 노후된 슬레이트 지붕으로 누수가 심해 비가 올 때마다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복지기동대는 현장 확인 후 긴급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붕 위에 방수 천막을 설치, 누수를 최소화함으로써 빗물 유입으로 인한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지원을 받은 A씨는 “비만 오면 지붕에서 물이 새 걱정이 많았는데, 복지기동대에서 신속하게 조치해 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허진섭 복지기동대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부녀 만경읍장은 “복지기동대는 생활 현장에서 주민들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살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착한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배달앱 이용 빈도가 높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오는 10일부터 다양한 할인쿠폰 지원을 통해 시민 체감형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운영하며, 초기 이용 확산을 위해 생활 현장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홍보를 추진해 왔다. 지난해 12월에는 덕암중·고등학교, 덕암정보고등학교에서 김제시 소상공인협회장 및 위원들과 함께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굣길 홍보를 진행했으며, 전단지와 핫팩을 나눠주며 공공배달앱의 취지 설명과 함께 이용을 독려했다. 이어 지난 7일 금성중학교에서도 정성주 김제시장과 소상공인협회 위원들이 적극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 대상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지역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시민에게는 합리적인 소비 선택지를 제공하는 공공 플랫폼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nbs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플랫폼 종사자의 휴식권 보장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11월 이동노동자 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한 달간 쉼터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용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쉼터 이용이 뚜렷하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쉼터 개소 이후 초기 운영에 따른 현장 반응을 점검하고 보다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2월 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플랫폼 종사자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를 토대로 평일을 포함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쉼터를 운영하는 등 이용 여건을 확대하며 운영 체계를 보완했고, 그 결과 쉼터가 지역 내 플랫폼 종사자의 휴식 공간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한 달간 쉼터 이용자 수는 총 516명으로, 11월 144명 대비 3.6배 증가(372명 증가)했다. 하루 평균 이용자 수도 10명에서 32명으로 약 220% 증가해, 쉼터가 플랫폼 종사자들의 일상적인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구로구는 이달 14일 오후 2시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홀에서 ‘2026년 구로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각계 주요 인사와 구민들을 모시고 구로구의 비전을 담은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직능단체 주요 인사,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시작 전 오후 1시 30분부터는 손님맞이가 시작되며, 참석자들은 포토월(사진 찍는 곳)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1시 50분에는 식전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축하공연 △2026 구로 해맞이 영상 시청 △신년사 △새해 인사 순으로 진행된다. 내빈 소개 후 팝페라 여성 4인조인 더카리스가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이후에는 ‘2026 구로의 해맞이 풍경속으로’ 영상을 상영해 지난 1일 매봉산에서 구민들이 일출을 바라보며 새해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신년사에서는 2026년 새해 비전과 구정 방향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탁월한 공적을 세운 해양경찰관 2명이 ‘제1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1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에는 울진해양경찰서 경감 김해인이 옥조근정훈장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경감 최치용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특히, 김해인 경감은 지난 2025년 3월 25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이 강풍을 타고 영덕 지역까지 급속히 확산되며 대규모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긴박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구조를 지휘하여 방파제에 고립된 주민과 미처 대피하지 못해 주택에 남아있던 경정3리 주민 총 61명을 안전하게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6년 1월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친수받았다. 경감 김해인은 “현장은 늘 예측할 수 없지만, 구조대원으로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 앞에서는 망설일 수 없었다”며 “이번 수상은 개인이 아닌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린 동료들에게 주어진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최치용 경감은 2024년 마약수사대장으로 근무 당시 국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연안 안전순찰, 안전문화 확산, 인명구조 지원 등 해양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사단법인 한국해양안전협회와 한국해양구조협회 관계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장은 공공 관리가 미치기 어려운 연안 지역에서 민간단체가 수행해 온 현장 중심의 안전활동이 해양사고 예방과 국민 생명 보호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단체는 비영리 민간단체로서 연안 순찰, 안전시설 점검, 안전교육 및 캠페인, 인명구조 활동 등을 통해 연안 안전관리의 공백을 보완해 왔다. 특히 2025년 한 해 동안 전국 주요 연안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민간 전문가와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현장 활동을 지속하며 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낮추고 연안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지부 장흥구조대는 여름철 성수기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포함해 연안 순찰과 안전관리 활동을 꾸준히 수행하며 지역 밀착형 안전활동을 이어왔다. 한국해양안전협회 역시 전국 주요 연안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순찰과 환경정화, 안전시설 점검, 찾아가는 해양(수상)안전교육 등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7일 군청에서 엠즈씨드(주)(대표 권익범)와 고창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섰다. 고창군과 엠즈씨드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고구마, 땅콩, 복분자 등을 활용해 디저트 메뉴를 개발한다. 이후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 ‘폴 바셋(Paul Bassett)’의 전국 146개 매장과의 공동마케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맛과 가치를 전국에 알리고,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엠즈씨드(주)는 매일홀딩스(매일유업 지주사)의 자회사로, 카페 폴바셋과 돼지고기 샤브샤브 전문점 ‘샤브식당 상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가을에는 고창 선운사에 ‘폴바셋 고창선운사점’을 오픈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고창군과 엠즈씨드(주)는 ▲고창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지원 및 원물 구매 ▲고창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 ▲공동마케팅 ▲기타 지역 상생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폴바셋에서는 고창 땅콩 카페라떼, 고창 고구마 라떼, 고창 복분자 에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선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영복)는 지난 1월 6일 관내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 ‘어묵 만들기 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전통기업의 바른 먹거리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선1동 주민자치위원회 자체 기금으로 추진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어묵 반죽을 자신만의 개성 있는 모양으로 빚어보는 활동을 통해 평소 접하던 어묵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현장에는 아이들의 웃음과 활기가 넘쳤으며, 직접 만든 어묵을 시식하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고영복 영선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아이들이 부산 어묵이라는 지역 특산물을 직접 보고 만들며, 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명희 영선1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활동을 넘어 우리 지역의 산업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지역 아동들을 위해 건강하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미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영도구 청소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과 역량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영도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9세부터 18세(2008년~2017년생) 청소년으로, 2026년에 시행되는 국가기술자격, 국가공인자격, 민간자격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청소년 1인당 연 최대 10만 원 한도로 실제 응시한 자격증 시험의 응시료에 한해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026년 1월 15일부터 12월 18일까지다. 영도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자격 요건 확인을 거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도구청 홈페이지 내 ‘청소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소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청소년들이 관심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의 핵심 특례가 중앙부처 검토 과정에서 대폭 축소·배제된 상황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국회 심사 과정에서 실질적인 권한 이양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광주시당과 함께 8일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전남광주특별법안 논의 제5차 간담회’를 열고,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국회 심사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에 대한 중앙부처 검토 의견을 공유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의 공동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중앙부처 의견을 종합한 결과, 전체 374개 특례 가운데 상당수 조항이 불수용되거나 축소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에너지산업을 비롯한 주요 핵심 특례 대부분에 대해 중앙부처가 불수용 의견을 제시하면서, 통합특별시에 대한 과감한 권한 이양이라는 정부의 당초 약속이 후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n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중앙부처의 전향적 결단을 강하게 촉구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오후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 논의를 위한 제5차 시도지사-지역 국회의원 간담회’에 참석해 “지난 6일 중앙부처가 특별법 386개 조문 가운데 119개 조문을 온전히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확인했다”며 “한 달 동안 숨가쁘게 마련한 특별법은 시·도민의 오랜 염원이 담긴 법이자 ‘5극3특’을 통해 지방주도 성장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대통령의 국정철학과도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전남 통합은 단순한 지역 민원이 아니라 대한민국과 우리 지역의 생존 문제”라며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키우기 위한 우리들의 의지였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특히 중앙부처의 태도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관성과 기득권 때문에 통합이 쉽지 않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관성과 기득권에 갇혀 있는 것은 바로 중앙부처이다”며 “중앙부처가 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 의지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대표회장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진태) 시‧도지사는 2026년 2월 8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긴급 회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대표회장인 김 지사의 제안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최근 국회와 정치권의 ‘3특·행정수도 특별법’에 대한 법안심사 지연과 행정통합 소외 우려에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국회는 2월 회기에 3특‧행정수도특별법을 배제한 채 ‘통합 특별법안’만 심사하기로 하면서, 홀대와 차별의 논란을 가져왔다. 이에 따라 2월 특별법 통과와 광역 행정통합 인센티브에 대한 문제점과 우려를 논의하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시도별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주문과 당부사항이 담긴 시도별 입장문이 발표됐다. 먼저, 대표회장인 김 지사는 “먼저 발의된 강원특별법을 비롯한 3특, 행정수도법을 먼저 심사해야 한다”며, 행정통합 인센티브인 “20조 지원은 재원 대책이 전혀 없어 한정된 재원을 배분하는 과정에서 결국 다른 지자체가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고 했다. 또한 공공기관 통합 시도 우선 이전도 “통합 시도가 알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특정 지역에 예외적 특례를 몰아주는 행정통합 기조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세종시법 개정과 교부세 정상화, 행정수도 특별법 등의 조속한 제정을 거듭 촉구했다. 최민호 시장은 8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해 세종·제주·강원·전북 4개 특별자치시도의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한 뒤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행정협의회는 최근 정부가 통합특별시에 재정 인센티브를 약속하고 국회도 특별법안 처리 시기를 서두르는 데 비해 특별자치시도에 대한 지원은 제자리걸음을 하는 데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급히 마련됐다. 최근 국회가 광역행정통합 특별법안을 2월 회기에서 심사하기로 시기를 특정하면서 앞서 발의된 행정수도특별법·3특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없어 특별자치시도에 대한 역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정부의 행정통합 추진 방식이 그간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기존 특별자치시도를 소외시키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특히 정부가 통합 지자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한 4개 특별자치시·도가 8일 긴급 회동을 갖고 '3특·행정수도 특별법' 조속 통과를 촉구하며 한목소리를 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진태 강원도지사, 최민호 세종시장, 고용균 제주 부지사는 이날 콘래드서울호텔에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간담회를 열고 향후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긴급 회동은 최근 국회에서 '행정통합 특별법'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먼저 출발한 특별자치시·도 법안 심사가 지연되고, 정책적으로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성사됐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광역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자칫 먼저 출발한 특별자치시·도들이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크다"며 "대한민국 균형발전은 거대 경제권인 '5극'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무리 강력한 엔진(5극)이 힘을 내뿜어도, 그 에너지를 국토 구석구석 전달하며 마찰을 줄여주는 밸런서(특별자치시도)가 제 기능을 못 하면 대한민국이라는 배는 한쪽으로 기울어 멈춘다"며 "모든 지역은 선후, 경중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의 성공을 견인하는 동등하고 유기적인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