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고산 창포마을에서 청년정책이장단 ‘힐링 데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3월 위촉된 30여 명의 청년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청년정책의 발전을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열릴 청년축제 운영을 위한 아이디어 공유 세션을 비롯해, 청년 간 친목을 도모하는 레크리에이션 활동, 유희태 완주군수와의 간담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완주군 청년정책의 방향성과 더불어, 이장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처우 개선 및 지원 방안 등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청년이장은 “군수님과 직접 소통하며 현실적인 고민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장단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각 읍면에서 활동하는 이장들과 이렇게 한자리에 모이니 서로의 생각을 듣고 배우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함께할 프로젝트가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희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2025년 주민등록상 주소에 실제 거주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사실조사를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부24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비대면 조사를 진행한 후 비대면 미참여자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에 한해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비대면 조사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뤄지며, 세대별 대표 1인이 정부24 엡에 접속해 본인인증 뒤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면 된다. 방문조사는 9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응답 범위를 세대원까지 확대해 조사 응답률을 높인다.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100세 이상 고령자가 포함된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가 포함된 세대, 사망의 심사자가 포함된 세대, 복지 취학계층이 포함된 세대,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 등이다. 이 대상자는 앞서 비대면 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진행된다. 지난 2022년부터 도입된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주소지에서 정부24를 통해 비대면 조사 시스템에 접속한후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 이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8일, 이서청소년문화의집 드림반 교실에서 ‘2025년 방과후아카데미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방과후아카데미 수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강사진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함께 향후 수업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청소년들의 참여 태도와 수업 반응, 개인별 특성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효과적인 교육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능동적인 참여와 수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강사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강사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서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완주군이 함께 운영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보충학습, 교과학습, 전문체험활동, 주말체험, 급식 및 귀가차량지원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련 문의 및 참가 신청은 전화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남금산경찰서가 자율방범대와·경비업체와 합동순찰 및 공공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18일 금산 삼계탕 축제장에서 경찰과 자율방범대, 경비업체 경비원 약 20명이 합동으로 참여해 축제장 범죄예방활동과 교통질서 저해행위를 집중적으로 계도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축제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쓰레기 투기, 음주 소란 등 공공질서 저해 행위와, 축제 방문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5대 반칙운전 행위도 함께 홍보했다. 경찰은 현수막, 전단지, 물티슈 홍보물 등을 활용해 축제 참가자들에게 기초 질서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축제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노경수 서장은 "사소한 질서 위반이 축제의 즐거움을 해치고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8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마당놀이 ‘신뺑파전’이 전석 매진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특히 공연 당일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이 자리를 가득 메우며 공연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실감케 했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사전 예매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전석매진 되며 지역 문화계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공연에는 관객이 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공연 내내 웃음과 박수갈채가 끊이지 않았다. 관객들은 극 중 삽입된 보이스피싱, 외모지상주의, 저출산 문제 등 현대 사회 풍자 요소에 큰 공감과 웃음을 보냈고, 심청전이라는 익숙한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구성에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화려한 출연진과 시각 효과로 관객 몰입도 최고조 ‘신뺑파전’은 대통령상 수상 명창 김학용(심봉사 역), 서정금(뺑덕 역), 국립창극단 이광복(황봉사 역), 뮤지컬어워드 신인상 수상자 이소연(심청 역) 등 국내 최정상급 출연진과 연희단, 무용단, 국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직불금 부당수령 원천 차단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3개월간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방지 현장점검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 도모와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을 위해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2개 유형으로 구분되며,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원, 면적직불금은 면적구간별 역진적 단가(ha당 136만원~215만원)를 적용한 금액을 받게 된다. 올해는 지난 5월말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총 13,789명이 신청했으며, 이중, 신규자·관외경작자·요양등급판정자·보조사업 불일치자 등 전년대비 30명이 증가한 755명을 위험군으로 추출 및 점검대상으로 10월초까지 부정수급 사전방지 자체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점검대상의 경작사실확인서, 보조사업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검토한 후, 이 중 경작사실 확인서 미제출자, 장기요양 등급자 중 1~2등급자는 전수 현장조사를 실시해 실경작 여부 등 거짓 행위에 대해 중점 조사한다. 오는 10월중, 최종 점검결과에 따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21일부터 오는 11월 26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 또는 방문조사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의 경우 2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방문조사는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에 직접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대상자가 주소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해 본인인증 및 세대원 정보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만약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다면 이후 진행되는 방문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단, ‘중점조사 대상 세대’에 해당된다면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조사에 반드시 응해야 한다. 2025년 ‘중점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가 포함된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가 포함된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세대, △복지취약계층(보건복지부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및 김제시 복지 위기가구 발굴 대상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 반여2·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9일 ‘2025년 거점시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 중인 ‘반여문화놀이터’와 ‘반여플러스스쿨’을 지역 아동과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관련 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두 시설은 도시재생 거점시설로 올해 연말 준공된다. 반여초를 비롯한 4개 학교, 해운대구드림스타트센터,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 해운대인문학도서관, 반여도서관, 지역아동센터(가람뫼, 어깨동무), 반여종합사회복지관 등 10개 기관의 기관장, 실무자가 참석해 이들 시설의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거점시설의 이용 대상과 운영시간 설정, 프로그램 내용, 협력 방안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정혜경 해운대구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지역의 다양한 교육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거점시설 활용 방안을 논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아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거점시설이 되도록 힘을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주민의 일상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세심하고 촘촘한 폭염 대책 추진에 나섰다. 야간·주말 무더위쉼터, 폭염 그늘막 확충 주민이 일상 속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85곳과 그늘막 145곳을 운영 중이다. 그늘막은 부산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수로 올해 30곳을 추가했다. 현재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는 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도서관, 복지관 등으로 올해 5곳을 추가했다. 해운대․송정해수욕장 관광안내소를 24시간 개방하고, 해운대청소년수련관(재반로 151-21, 월~토 5:40~22:30), 청소년문화의집(반송순환로 135, 주말 10:00~18:00), 이동노동자지원센터(구남로29번길 38, 6층, 월~토 14:00~6:00)는 주말과 야간에 이용할 수 있다. 구는 무더위쉼터 운영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는 한편,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은 쉼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폭염 취약계층 집중 보호 홀몸 어르신, 거동 불편자, 옥외작업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활동을 강화했다. 건강취약계층 6천여 명의 건강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 아산면행복센터가 지난 18일 아산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예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공로를 기리고, 사회적 존경과 감사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아산면장은 총 8가구를 방문해 직접 명패를 부착하고 유공자 및 유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명패는 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지역사회 내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명패를 전달받은 유공자 가족들은 “국가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재택 아산면장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은 반드시 기억되고 존중받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읍‧면 맞춤형 복지팀장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14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사례관리의 기본 개념, 기본상담교육 및 전산교육,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 관리,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실적 등을 설명했다. 통합사례관리는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지속적인 상담·모니터링 관리하는 복지 전달 체계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습형 교육이 포함되어 읍면동 담당자와 역량을 높이고, 새로 배치된 직원들이 보다 빠르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오수목 고창군 사회복지과장은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보다 촘촘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지역관광자원 연계 걷기 프로그램 참가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코리아둘레길(서해랑길) 쉼터 및 지역관광자원 연계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탐조 △쿠킹 △치유 △반려동물 테마로 전 국민 안전한 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고창 서해랑길 걷기를 희망하는 20인 이상 구성된 전국 단위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선정은 단체 성격, 자부담 비율, 인원 수 등을 준수하여 상시로 선정하며 참여 대상 특성에 맞는 세부 프로그램 논의 후 확정하여 운영한다. 또한, 단체는 자부담 매칭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웰컴 키트, 서해랑길 한정판 배지, 관내 버스 등 특전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0월31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코리아둘레길은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하는 서해랑길, 남파랑길, 해파랑길, DMZ 평화의 길로 조성된 약 4500㎞의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이다. 그 중 고창군을 관통하는 서해랑길 41~43코스는 세계자연유산 고창 갯벌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18~21일 ‘제8회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상담과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고창군은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정보 제공과 맞춤형 상담을 지원했다. 귀농귀촌 절차, 지원 정책, 지역 자원 및 생활환경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진행됐다.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 전시를 통해 군의 매력을 홍보했다. 군의 특산물인 수박을 비롯해 땅콩, 고구마, 복분자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전시했으며,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오성동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고창군의 풍부한 농업자원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알리고, 살기 좋은 도시 고창의 귀농귀촌인 유입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귀농귀촌인을 위한 정착 지원사업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성공적인 정착을 돕고 있으며,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의 화합 및 융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고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참여예산학교는 고창군 관내 청소년 참여기구(참여위원회, 청소년수련관·문화의집 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 30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의 예산에 대한 관심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스스로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다수의 지자체에서 주민참여예산 교육을 진행한 최승우 강사(나라살림연구소)를 초빙하여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느꼈던 불편함 점들을 중심으로 직접 주민참여예산 제안서를 함께 작성하는 실습 활동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렇게 청소년들이 제안한 사업은 정식으로 접수되어 사업의 적격성, 필요성 등의 검토를 거쳐 실행 가능성이 있는 경우 2026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소년은 고창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라며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해 더 나은 고창의 내일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폭염과 집중호우에 따른 벼 병해충 종합방제에 총력전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고창군은 최근 벼 병해충 공동공방제지원에 총사업비 7억4000만원(군비5억2100만원, 자부담2억2300만원)을 전체 벼 경작지(1만1115㏊)에 종합방제약제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멸구류, 나방류 해충이 발생하고 있다. 전남 해남에서는 벼멸구가 예년에 비해 15일정도 빨리 발견됐다. 고창군도 대부분 읍면에서도 7월 중순부터 멸구류가 발견되고 있다. 방제 적정시기는 포기당 2마리 이상 발견시 적기 방제를 실시하여야 멸구 밀도와 피해를 줄일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과 읍면농업인상담소와 함께 벼 품질과 수확량에 큰 영향을 주는 병해충을 긴급방제하기 위해 일제출장을 추진한다. 신속한 방제와 약제살포 시 준수사항 등에 대하여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속적인 폭염으로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고 벼 이삭이 나오는 시기의 사전방제는 그해의 쌀 생산량과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이다”며 “드론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박건 회장(SJ디벨로퍼)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신사업 전략을 본격화하며, 창의적 사고,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조용한 나눔 실천이라는 3대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영 비전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창업주인 부친 박세종 회장의 뒤를 잇는 2세 경영인이다. 어린 시절부터 기업현장을 경험하며 체득한 실무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자동차 부품, MPL사업, 골프리조트 등 주요 사업에 30대 초반부터 직접 참여해왔다. 박건 회장은 세종공업(주) 부회장과 ㈜세정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에스제이디벨로퍼 회장과 ㈜서산수골프앤리조트 부회장을 맡고 있다. △ 3가지 신사업 육성 박건 회장은 지난 3년간 독립적 경영체제를 기반으로 다음의 세 가지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와 개발 사업 ▲중국·동유럽 중소기업 수출 무역 ▲K-뷰티 화장품 사업 그는 “과거에 머무르기보다는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창의성·실행력·사람 중심 조직문화가 자신의 경영 철학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도전은 생존이고, 혁신은 지속 가능성의 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일 유성구 은구비공원에서 개최된 2025년 제1회 뮤직토크쇼에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시민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뮤직토크쇼는 올해 처음 시작해 연말까지 총 7회에 걸쳐 자치구별 생활권에서 개최되며, 첫 회인 오늘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지역예술인,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1부는 트렘페터 성재창과 금관 10중주의 클래식 이야기, 2부는 가수 임정희의 재즈 무대가 펼쳐져 시민들이 도심 속 여름밤을 음악과 함께 했다. 조원휘 의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뮤직토크쇼가 역사와 건강,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은구비공원에서 개최돼 뜻깊게 생각하고, 유명 음악인분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됐다”면서,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약 1만 2,700평 규모의 음악전용 공연장은 앞으로 시민들께 좋은 음악, 멋진 무대 등 시민들의 문화예술 기회를 더욱 넓힐 것으로 기대되며, 대전시의회는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와 예산 확보 등 꼼꼼히 살피는 등 의회 본연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장기봉 부군수를 비롯한 재난안전과장, 담당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현장,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농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장기봉 부군수는 직접 음성읍 평곡3리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시설 작동 상태 및 적정 실내온도(26~28도) 유지상태를 점검하고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폭염 대응 요령 등을 안내했다. 또 외국인근로자가 많은 군의 특성을 고려, 외국인 고용 농가를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했다. 이 외에도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현장을 방문해 △폭염 특보시 폭염시간대(14시~17시) 야외작업 자제 준수 여부 △2시간 작업 시 20분 이상 휴식 시간 부여 여부 △야외 공사장 현장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장기봉 부군수는 “폭염 등 자연재난은 예측불가 하지만 사전에 대비해 피해를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현지시각 8월 1일 오전 폴란드 글리비체에서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 Władysław Kosiniak-Kamysz )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간 국방 및 방산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안규백 장관은 “취임 후 첫 해외 방문국으로 폴란드를 방문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폴란드는 대한민국의 전략적 동반자로서 양국이 방산·원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지속해오고 있음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코시니악-카미슈 부총리는 “안규백 장관의 폴란드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양 장관은 K2 전차 1차 이행계약 체결 이후 양국이 지난 2년 동안 긴밀하게 협의해 온 2차 이행계약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양 장관은 이번 계약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한 양국 방산협력에 발맞추어 양국간 포괄적인 국방교류협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특히 K2 전차와 K9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환경부는 짐바브웨 빅토리아 폴스에서 진행된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가 8월 1일 0시(자정) 무렵(현지 시각 7월 31일 17시)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는 172개 당사국과 국제기구, 전문가 등 3,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리나라는 환경부 등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발의한 ‘습지에 대한 취약성 평가’ 결의문 초안은 많은 당사국의 지지를 받아 채택됐다. 해당 결의문은 습지의 생태적 특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기후변화와 같은 위협요인들에 대한 습지의 취약성 평가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습지 모니터링에 습지의 생태적 취약성에 대한 평가를 포함할 것을 요청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환경부는 ‘습지에 대한 취약성 평가’ 결의문 이행을 위해 한국이 주도하여 개발한 습지취약성 평가도구(WETVAT)를 소개했다. 환경부는 동아시아 람사르 지역센터(RRC-EA)와 협력하여 다른 국가들이 습지 모니터링에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