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다문화 교류의 장, ‘2025 완주 아시아 컬처 필름 위크’가 최근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9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완주문화재단은 올해 영화제를 몽골·베트남·인도네시아·중국·대만·네팔 등 완주 산업단지 주요 외국인 근로자 국적의 작품들로 구성해,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문화 교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특히 네팔 영화 '샴발라'는 네팔 근로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완주문화선도산단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사전에 외국인 근로자 3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적·문화 선호도·문화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구성해 현장 만족도를 높였다. 영화제 기간 동안 휴시네마에는 네 컷 포토부스가 설치돼 가족·친구·연인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고, 연말 분위기로 꾸며진 관람 공간은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연말 장식은 12월 25일까지 유지되어 방문객들이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운영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어르신 일자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내년 선발 규모는 4,867명으로 올해보다 347명 늘어난다. 내년에는 통합돌봄 연계 사업과 함께 시니어PD, 시니어치안지킴이, 장애인직업적응지원단, 유아언어발달촉진지원 등 어르신들의 경륜을 살린 신규 사업이 대폭 확대된다. 이번 모집은 ▲노인공익활동 3,264명 ▲노인역량활용 1,200명 ▲공동체사업단 305명 ▲취업지원 98명 등 총 4개 유형에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완주군 거주자이며, 노인공익활동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또는 직역연금 수급자, 그 외 유형은 60세 이상 또는 65세 이상으로 기준이 다르다. 다만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수급자(1~5등급)는 참여가 제한된다. 모집 기간은 수행기관별로 다소 차이가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며, 신청은 신분증과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완주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 ▲사회적협동조합 양지뜰 중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 가족센터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주관한 2025년 가족서비스 프로그램 및 이용 수기 공모전에서 문승희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프로그램 ‘부안군 다문화 기자단’은 3개 국가 출신 결혼이민자 5명이 지역 언론사와 협력해 출신국 문화, 한국생활 경험, 가족센터 프로그램 등을 주제로 직접 기사를 작성·게재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족센터 프로그램을 홍보뿐만 아니라 결혼이민자의 시각에서 본 다양한 문화와 일상을 소개함으로써 다문화 이해 확대와 지역사회 소통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개최된 2025년 가족센터 소통의 날 행사에서 전국 가족센터 종사자와 이용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다문화 기자단 활동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정보의 수혜자를 넘어 지역의 이야기를 전하는 주체로 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3일 부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부안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행사장에서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가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하는 일에도 함께하자는 뜻에서 마련된 것으로, 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연합회는 그동안 화재 예방 활동, 재난 현장 지원, 안전문화 확산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며 지역 공동체의 신뢰를 얻어왔다. 허진규 회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일처럼,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전하는 일 역시 우리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영춘 여성회장도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교육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정화영 부군수가 혹한기를 대비해 관내 사회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4일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영 부군수는 전기안전 전문가 자원봉사단과 사회복지과 행복드림반 직원들과 함께 대상 가구를 방문해 노후 주택 안전 점검, 전기설비 확인, 난방기구 점검 등주거 안전 전반을 세심하게 살폈다. 정화영 부군수는 “군민 모두가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참여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군은 이번 현장 행정을 시작으로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위기가구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3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과 함께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바람직한 노사 관행을 모범적으로 실시하고 합리적인 노사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우수행정기관을 발굴·인증함으로써 건전한 노사문화를 공직사회에 확신시키기 위한 제도이다. 노사관계 전문가와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은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대면 심사 등 3차에 걸쳐 평가를 진행해 전국 7개 기관을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했다. 특히 군은 단체협약 체결을 통한 직원 후생복지 증진과 근로환경 개선, 지속 가능한 관계 구축을 위한 정기적인 노사 소통간담회 추진, 공무원 가족봉사단 및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 환원 노력, 노사갈등 극복 및 예방을 위한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광수 공무원노조 지부장은 “노사가 합심해 조합원들을 위해 추진한 일들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소통이 멈추면 고통이 시작된다”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대상으로 세무 회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8일에서 12일 중 4일 간 진안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진안군에는 5인 미만 소규모 운영되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많으며 기업 운영에 필요한 세무 회계 교육을 회계 처리 미숙과 세무 신고 부담, 투명성 확보 어려움을 겪는 곳이 많아 이번 교육을 계획하게 됐다. 이번 교육 운영은 사회적경제 전문교육기관인‘사회적경제 로컬브릿지’(이원표 대표)가 맡게됐으며, 교육내용은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구성된다. ·1차(12.08.) : 사회적경제 회계의 이해 / 장부작성·계좌관리 기초 ·2차(12.09.) : 장부작성 실습 I–세금계산서·법인카드·예금거래 분개 실습 ·3차(12.10.) : 장부작성 실습 II–재무제표 작성 / 세무 기초(국세·지방세) ·4차(12.12.) : 세무 기초 I·II–홈택스 활용, 원천세·부가세·법인세 신고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회계 역량을 높여 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군에 소재한 '두드림딸기'(대표 이영란)가 농장 브랜드 개발과 체험 교육장 환경 개선을 통해 6차산업 농가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두드림딸기'는 농촌진흥청의 선도 농업경영체 우수모델화 사업에 참여해 중소농 중심의 농업경영체 비용절감, 품질개선,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 강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받고 있다. 이는 지역 농업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있다. 두드림딸기는 이번 사업 참여로 고객 확대와 가치향상을 위해 딸기체험장을 조성해 딸기수확체험, 아이스크림 만들기, 스마트팜 실습 등 체험 프로그램을 보강하고 농장 가치 향상을 위해 두드림(DO DREAM)의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여 딸기 상품화를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마트팜 청년농업인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영비용 절감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군은 연말을 맞이해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진안의 산타가 되어주세요’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정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연말을 맞아 기부자들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고향사랑e음) 또는 오프라인(NH농협)을 통해 진안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후 답례품을 주문하면 이벤트에 자동 참여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진안군 인기 답례품인 “돼지고기”(3만원상당)를 기존 혜택에 더해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진안군은 추가답례품(돼지고기)을 개인이 받는 대신 지역 아동들에게 다시 기부할 수 있는 선행 기부 캠페인도 함께 운영한다. 재기부된 물품은 진안군 내 그룹홈에 전달되어 연말 따뜻한 식탁을 만드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작은 기부가 모여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시는 분들께는 보람을, 우리 지역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응원이 전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기부자분들의 뜻이 지역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군은 4일 군청 강당에서 지방 소멸과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활력을 창출하기 위해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진안고원 햇살팜 농촌기본소득 프로젝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군 자체 재원을 확보해 진안형 농촌기본소득 기반을 다지겠다는 강력한 자립 의지를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춘성 군수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고령화, 청년인구 유출 심화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새로운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재생에너지 발전수익을 활용한 진안형 농촌기본소득 지급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전 군수는 “진안군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되지 못했지만, 오히려 정부의 재정지원 없이 우리 스스로 재원을 마련하는 강력한 자립 모델을 만들어 나가야 할 시기이다”고 밝혔다. 이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공영주차장 태양광 설치 의무, 햇빛소득마을 조성 등과 같은 국정 기조에 발맞추어 진안이 선도적으로 자립 기반을 구축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의 핵심 전략으로 “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함안군은 대학로에서 장기 공연을 이어온 창작 뮤지컬 ‘인사이드 미’가 오는 12월 13일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뮤지컬 ‘인사이드 미’는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형성된 이미지와 실제 나 사이의 괴리를 주제로 한 작품이다. 2025년 12월 기준 대학로에서 1천 회 공연을 달성해 대학로 대표 창작 뮤지컬로 인정받았으며, 약 2천 건의 관람 후기에서 만점 평가를 기록하는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작품이다. 2025년 대만과 홍콩 첫 공개행사에 이어 2026년 호주와 홍콩 전막 공연까지 확정되며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작품은 사회관계망서비스 내 영향력자 ‘인별’로 살아가는 주인공이 잊고 지냈던 진짜 자아 ‘복자’를 다시 발견하는 여정을 그린다. 감각적인 대사와 서사, 한국 대중음악 기반의 음악이 남녀노소 관객에게 공감을 선사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특히 수험생들을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 소지자에게 1인 2매까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관객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4일 휘닉스 제주에서 열린 2025년 생태독성·이차전지폐수 합동토론회에서 우수 지자체로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0만원을 수여받았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가 관리하는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의 공공폐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폐수 유입률, 처리효율, 방류수 수질, 안전관리 등 총 14개 항목에 대해 운영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8월부터 전국 10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실시했으며 이 중 우수한 5개 지자체를 선정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심의위원회가 2차 평가를 진행했다. 군은 폐수처리시설 분야로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최초로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리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우수 평가를 받은 부안제2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은 2014년 9월 준공돼 하루 5100톤의 처리용량을 갖춘 시설로 준공 이후 처음으로 국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2025년 지질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활동가·창작자·농가·해설사 등이 참여하는 ‘지오 커뮤니티(Geo Community)’를 구축하며 지질관광 모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지오 커뮤니티는 지역에 분산된 지질·생태·문화·관광 자원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묶어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만드는 핵심 기반이다. 올해 하반기 운영된 시범 프로그램에서는 부안형 지질관광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표적으로 ‘위도 지질투어’는 대월습곡을 현장에서 관찰하며 지층 변형 과정을 이해하는 탐사형 해설이 큰 호응을 얻었다. 위도 주민이 운영하는 순환 버스와 지역 해설사가 기획에 참여해 지역 생활문화와 지질 이야기를 결합한 주민 참여형 모델을 선보였다.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패밀리 지오 스쿨’도 인기였다. 오디 농장을 활용한 지오 팜 체험, 적벽강 사운드 워킹, 생태탐방원 체류 프로그램 등 지질과 생활, 문화를 결합한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며 지질공원의 교육 플랫폼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 위도 띠뱃놀이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지오 크래프트(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임실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자문기관인 1388청소년지원단이 지난 2일 지역의 학교 밖, 위기, 사각지대 청소년 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의 개인사업자, 직업 체험처 및 청소년에 관심이 있는 기관 종사자들로 구성된 1388청소년지원단 20여 명 위원들의 자발적 후원금(210만원)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1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후원된 장학금은 총 940만원으로 청소년 25명의 건강한 학교생활 복귀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우뚝 서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 사회기관‧단체‧개인 등 60여 명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이들은 지원단 보유 자원의 유‧무상 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소년 안전망의 연계에 관한 사항 등 통합 지원을 위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이 우리 지역 청소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3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성평등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젠더십향상교육원 유정흔 원장은 성희롱‧성폭력의 예방과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알기 쉬운 사례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스토킹 방지 및 디지털 성범죄 피해에 올바른 이해와 대처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심 민 군수는“올바른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지속적인 교육과 예방 시스템 강화를 통해 직원 간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2월 17일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장암동 지사협은 매년 의정부시 이웃사랑 나눔 운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수(水)색대 사업, 김장김치 나눔 활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해정 위원장은 “위원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모인 성금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김세원 동장은 “장암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배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2월 18일 호원 다함께돌봄센터가 직접 제작한 수세미 100개를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호원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정성껏 만든 수세미는 호원2동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정민 센터장은 “이번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정화자 동장은 “아이들이 보여준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12월 18일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중·장년 위기가구 5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담은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는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10kg 단위 완제품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탁금으로 구입했다. 최선길 위원장은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란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이 서로 돕고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맞이 선물 전달 ▲어르신 나들이 지원 ▲복맞이 삼계탕 나눔 ▲취약계층 체험활동 지원 ▲어버이날 따뜻한 한 끼 나눔 등 매년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18일 의정부시민교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시민교회는 신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이번 기탁을 추진했다. 서양선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로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상규 권역국장은 “의정부시민교회의 진심 어린 나눔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 의식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18일 송인선 세무사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백미 200포(10kg 단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위기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인선 세무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나눔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상규 권역국장은 “송인선 세무사의 따뜻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