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인구감소지역법 개정(4.1.)으로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생활인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9종의 특례가 마련되었습니다. ■ 정주여건 개선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 ① 노후주택 철거 비용 지원 ② 도서주민의 차량 선적비 지원 ③ 소외도서 지역 항로 신속 개설 ④ 작은 도서관 설립 기준 완화 ■ 생활인구 확대로 지역활력 제고 ① 농촌유학학교 선택권 확대 ② 휴양콘도미니엄업 객실 기준 완화 ③ 이주자 대상 공유지 우선 매각·대부 및 공유재산 등 사용료 감면 ■ 지역경제 활성화로 성장동력 확보 ① 기반시설 건립 시 용적률·건폐율 최대 1.2배 완화 ② 산업단지 임대료 감면 대상을 초기 중견기업까지 확대 개정된 인구감소지역법은 2025.10.2.부터 시행됩니다. 앞으로도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맞춤형 특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외에서는 아플 때가 제일 걱정? 대한민국 국민은 아니거든요~ - 세계 최초의 이 서비스, 자랑해도 되죠? 국민의 일상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바꾼 혁신 중 '최초'로 도입한 사례와 '최고'로 잘 운영하고 있는 사례가 선정됩니다. ■ 최초의 혁신 - 소방청(2018년) 해외에 있는 국민들이 질병·부상 등 응급상황 시 응급의료 상담 및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 서울특별시(2013년) 약봉투에 복용약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복용법을 기재해 환자들이 복약 안내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도 - 광주광역시 (2008년)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할 때마다 혜택(현금, 포인트 등)을 받는 참여형 서비스 - 전라남도 신안군 (2007년) 가족, 친척이 없는 무연고자나 저소득층 등 장례를 치르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별로 지원하는 공적 장례 지원 제도 ■ 최고의 혁신 - 서울특별시(광역) 전용 빈소 마련, 모범적 조례 제정, 365 상담 콜센터 마련 등 전문적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광고물 무단부착 "붙이지 않으면, 거리도 깨끗해집니다." ■ 불법광고물의 문제점 첫째, 거리 미관을 심각하게 훼손합니다. 둘째, 광고물이 신호등·교통안내 표지판 등을 가리면서 시야가 방해되어 사고 위험이 커집니다. 셋째,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기 위한 수십억 원의 사회적 비용이 발생합니다. 넷째, 질서의식과 공공심리를 해칩니다. "붙였다 떼이면, 벌금도 붙습니다." 전봇대에 몰래 붙인 광고, 경범죄입니다. 전봇대, 신호등, 정류장 등에 무단 부착된 광고물. 거리 미관은 물론 시민 안전까지 위협하는 기초질서 위반 행위입니다. ■ 주의합시다 법으로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광고물 무단부착 등 - 경범죄처벌법 제3조제1항제9호에 해당 - 1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로 처벌 * 더 큰 처벌로도 가능합니다! 옥외광고물법 위반 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 "당신의 실천이 거리의 질서를 지킵니다." - 방문 신고·문의: 관할 경찰서 - 긴급 신고: ☎112 - 모바일 간편신고: 안전신문고 앱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야간 시간대 긴급돌봄서비스 지원 강화(2025.9.1.) 야간 시간대(22시~익일 6시) 특화 긴급돌봄 서비스 시범운영 늦은 밤에도 든든한 아이돌봄 서비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종이 대신 데이터로! 제출서류 간소화 (BEFORE) 주민센터·정부24…국민이 직접 서류 발급 (AFTER) 신청만하면 정부가 대신 확인! → 종이서류 OUT, 데이터 연계IN! ■ 사라진 서류들의 정체 동의 한 번이면 모든 확인 완료! - 가족관계증명서 - 주민등록등초본 -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 실제 사례① 출산 가정 산후조리비 출산가정 부담 대폭 감소, 신청시간 80% 단축! - 연간신청 건수 30만(지자체 산후조리비 지원) - 생략된 서류 60만(주민등록등본 등) ■ 실제 사례② 가족 통신요금 할인 (BEFORE) -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 통신사 방문 제출 (AFTER) - 공공 마이데이터 동의 - 가족관계 자동 확인 ■ 실제 사례③ LH 임대주택 청약 신청 (BEFORE)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발급·제출 (AFTER) 이젠 본인 동의 한 번이면, LH가 직접 확인합니다. ■ 간소화가 가져온 3가지 변화 · 시간 절약 서류 발급 위한 방문 시간 제로, 집에서 바로 신청 완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숲을 통한 생활권 휴식공간 확대 - 국립금산자연휴양림 신규 개장 - 모범 도시숲 인증제도 도입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산불진화 최전선에 투입되는 전문인력 처우개선 ■ 산불재난특수진화대 - 인원확충 435명 → 495명 - 위험수당 지급 월 4만 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 9월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울산해경 직원들을 위한 이벤트를 비롯하여 업무 유공자 포상 수여식 등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날 오전에는 경찰서 1층 로비에서 “나 그리고 우리는 자랑스러운 해양경찰”이라는 주제로 캐리커처, 즉석사진 촬영 등 이벤트를 진행하여 제복을 착용한 직원들의 모습을 담으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해양경찰로서의 사명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오후 2층 강당에서 울산해양경찰서 재향경우회, 정책자문위원회 주요내빈과 울산해양경찰서 근무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선언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해양경찰의 날 업무 유공자 포상 수여식 등 기념식 행사를 진행했다. 업무 유공자 포상으로는 해양 안전관리 및 해양오염방제 등 해양경찰 업무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HD현대중공업㈜ 김두환 자문 등 울산해양경찰서의 조력자 8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해양안전 저해 사범 검거 등 해양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P-103정 정현재 경위 등 평소에도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완주군 이서면 지사제로 168)가 10일 전북혁신도시 에서 준공식을 열고 전북지역 문화유산의 조사·보존·활용의 핵심 거점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허민 국가유산청장, 임종덕 국립문화유산연구원장, 안호영 국회의원,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행정부지사,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유의식 완주군의회의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지역 주민과 문화유산 관련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는 국비 316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2층, 연 면적 6,693㎡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유물 수장고, 보존처리실, 연구자료실, 전시관, 세미나실 등이 갖춰져 전북지역 문화유산의 조사·연구·보존·활용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그동안 완주군은 연구소 건립 과정에서 임시사무소 제공, 건축 심의 행정지원, 임시 전시공간 운영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번 신청사 준공은 그간의 긴밀한 협력과 파트너십이 결실을 맺은 상징적인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완주군은 이번 준공을 계기로 연구소와의 협력사업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9월 10일 오후 2시, 청사 3층 강당에서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주권 수호와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해양경찰의 의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간소하면서도 의미 있게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완도해경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72RUN’을 8월 한 달간 운영했다. 이 캠페인은 전 직원이 72km를 누적 완주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72가구에 쌀 10kg을 전달하며 해양경찰의 날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었다. 기념식은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의 기념사를 김길규 완도해경서장이 대독하며 시작됐다. 이어진 포상행사에서는 해양안전과장 박석철 경감이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경찰관 4명이 업무 유공으로 표창을 받았다. 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완도지부 김선규 차장이 해양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하는 등 민간부문 유공자 2명에 대한 감사장도 전달됐다. 김길규 완도해양경찰서장은 “해양경찰 창설 72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국민과 함께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며 새로운 각오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임평화)가 10일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의식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임평화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기관 시설장,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및 이용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의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버스킹 ‘필링’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현장에서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이웃돕기 후원기관 감사패 전달, 완주군 사회복지인 화합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김진형 MC 사회로 댄스공연, 트롯트 가수 김웅진씨의 공연, ‘프레이즈컴퍼니앙상블’의 팝페라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1999년 9월 7일)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며,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사회복지의의 날은 완주군 사회복지종사자를 비롯한 이용자, 군민 모두가 행복한 완주군을 만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0일 오후 2시,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중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별천지 영양미래교육지구 동학년 책 나눔 잔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성장소설‘민수의 2.7그램’으로 잘 알려진 윤해연 작가를 초청하여 작품 강연과 학생들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 청소년 주인공들이 탁구를 통해 서로의 외로움과 강함, 결핌을 극복하는 과정을 소개하며,“누구에게나 같은 길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는 학생들에게 개인의 특성과 속도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의 중요성을 각인시켰다. 또한, 참여를 신청한 학교에서는 영양교육지원청이 사전에 배부한 윤해연 작가의 소설책을 학생들이 읽고, 작가에게 하고 싶은 질문을 준비하여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작품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삶에 적용하여 성찰하는 기회를 가졌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이 학생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9월 10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을 의결하며 14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8월 2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거쳐 총 40건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그 중 35건은 원안 가결, 5건은 수정가결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과 울산시에서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44건의 안건(조례안 32건, 예산안 1건, 동의안 7건, 승인안 1건, 결의안 2건, 의견청취 1건)이 심사․의결됐다. 특히, 원전특별위원회에서 제안한 '고리1호기 원전 해체사업 울산 기업의 공정한 참여 보장 촉구 결의안'과 김수종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전체 의원이 동의한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따른 트럼프 미국 대통령 울산 HD현대중공업 방문 촉구 결의안'이 채택되며 주목을 받았다. 이성룡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현안 해결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10일 한빛원전 방사능 누출 사고를 가정하여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2025년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의 일환으로 주민보호조치 집중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한빛원전 5호기에 방사선비상이 발령됐다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방사선비상 단계 순서별로 백색비상, 청색비상, 적색비상 발령시 부안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사능방재대책본부 13개 협업기능반별 대응조치를 방사능방재대책본부장인 부안군수 주재로 논의했다. 이어서,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인 보안, 변산, 진서, 줄포, 위도면 등 주민들이 부안군에서 현지 집결지로 보낸 수송버스를 타고 실제 방사능 대피 구호소로 지정되어 있는 부안실내체육관으로 이동했다. 수송버스는 부안소방서에서 화학차를 이용하여 방사능 오염 제독을 거친 후 주민들을 하차시켰고 화학복을 입은 방재요원들이 문형 오염 감시기와 표면 오염 감시기 등 인체 오염 검사를 실시하여 이상이 없는 주민들을 구호소인 부안실내체육관 내부로 안내했다. 주민들은 구호소 내에 마련된 입소 등록소에서 성명과 연령, 거주지역 등을 입소 등록 담당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구덕청소년수련관은 국가보훈부에서 주관하는 '2025 보훈해봄' 공모사업으로 8월 4일부터 30일 동안 총 7회기로 ‘역사를 새기는 독수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도시락 만들기, 숏폼(short-form) 촬영 및 편집, 독립기사 작성,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독립운동가분들의 희생과 노력에 대해 배우고 디지털 미디어 활용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역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서구는 16일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서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교육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사의 신 아카데미 3기’ 입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장사의 신 아카데미’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형 장사의 신’으로 알려진 김유진 외식업 컨설턴트가 강사로 참여해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매출을 올리는 11가지 전략’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서구는 아카데미와 함께 교육생 간 네트워크 형성과 수료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를 통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성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매출 향상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이 지역 상권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며 “교육생들이 지역 상권의 리더로 거듭나 다른 소상공인들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월 16일 오전 10시 30분, 마포청소년문화의집 2층 너른터에서 열린 ‘2025 부모학교’ 강연에 참석했다. 이번 강연은 ‘부모가 캐치해야 할 아이의 SOS 신호’를 주제로 열렸으며, 학부모 등 주민 100여 명이 함께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학부모들의 참여 열기로 가득했다. 부모들은 자녀의 마음을 어떻게 살펴야 할지 기대와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강연은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인 김다희 변호사가 맡아, 자녀의 관계 갈등이 학교폭력으로 번지지 않도록 부모가 살펴야 할 주요 관찰 포인트와 학폭 절차, 그리고 초기 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실제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했다. 강연이 시작되자 고개를 끄덕이며 메모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보였고, 질의응답 시간에는 실제 사례를 들며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학부모들이 이어져 현장의 긴장감과 집중도가 더욱 높아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학교폭력은 아이들의 진로와 대학 진학 등 미래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며, 때로는 한 아이의 운명을 바꾸기도 한다”라며, “아이들의 관계 갈등이 학교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2025(NGEF 2025)’ 참가를 위해 나주를 방문한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싱가포르 국립대)가 16일 오후 나주시청을 방문해 윤병태 시장과 환담했다. 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에게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나주시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포럼이 에너지 대전환시대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를 꿈꾸는 나주의 비전을 실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는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강연자로 초청받아 영광이고 나주시의 환대에 감사드린다”면서 “잠재력이 큰 대학인 켄텍에서 그래핀에 대해 강연할 수 있어 기쁘고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지구 구현의 해법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17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에서 열리는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2025 개막식에서 기조 연사로 나서는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는 그래핀(Graphene) 연구로 36세에 역대 두 번째 젊은 나이로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물리학자이다. 그래핀은 두께가 원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해남소방서가 추수기를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해남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사업소에서 대응구조과장 등 소방공무원 15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으며, 농기계별 사고 대응 능력 강화와 신속한 안전사고 대응체계 구성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기계(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등)별 작동원리 및 기본 조작법 ▲농기계 사고 및 위험 요소 사례교육 ▲구조장비를 활용한 현장실습을 중심으로 교육했으며 사고 발생 시 농기계 작동 중단법과 대처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박춘천 서장은 “해남의 지역적 특성상 농기계 사고의 발생률이 매우 높다”며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적 차원의 안전대책과 안전수칙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구개인택시 의흥면향우회(회장 엄형재)는 9월 16일 의흥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고향에 대한 깊은 관심과 관내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의흥면체육회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개인택시 의흥면향우회는 지난 2022년도 창립을 한 이후 현재 3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고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엄형재 회장은 “고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관내 어르신들의 체육 생활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 처음으로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홍보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유상호 의흥면체육회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보내주신 따듯한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소중한 성금은 의흥면체육회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