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9월 11일부터 이틀간 오송 에이치호텔 세종시티(청주시 흥덕구 소재)에서 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활용 협의체 참여기관인 국립해양조사원, 국가기상위성센터,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제7회 천리안위성 2호(2A·2B호) 융복합 활용 학술토론회(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이 학회는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천리안위성 2호 개발·운영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기상·해양·환경 분야의 위성정보 활용 강화를 위한 논의를 펼치는 부처 협력의 장이다. 이번 학회에는 관련 기관 및 학계의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천리안위성 2호의 운영, 품질관리 및 융복합 활용 확대를 위해 천리안위성 자료의 공유, 융복합 정보 생산, 서비스 개선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방안을 도모한다. 학회 첫째 날 특별강연에서는 김응현 우주항공청 인공위성임무설계프로그램장이 우주항공청 인공위성 추진전략을, 한동훈 국토교통부 국가공간정보센터장이 국가공간정보 플랫폼 운영 현황 및 계획을, 김필성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재난정보연구실장이 재난분야 위성활용 현황 및 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 강민구 부장은 9월 10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 있는 ㈜옵티팜을 방문해 유전자가위(편집) 가축 개발과 이종이식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국립축산과학원이 보유한 이종이식용 돼지 개발 및 유전자가위(편집) 기술 역량과 ㈜옵티팜의 이종이식 연구·백신 개발·산업화 경험을 연계해 국가 연구 성과의 산업적 활용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립축산과학원은 돼지 항원 유전자에 사람 유전자를 삽입(knock-in)하는 전략을, ㈜옵티팜은 돼지 항원 유전자 제거(knock-out) 후 사람 유전자 삽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강 부장은 “두 기관의 이종이식 연구 전략은 차이를 보이지만, 상호 보완적인 접근을 통한 협력의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다.”라며 “국가 연구기관의 기술 역량과 기업의 산업화 기반이 결합할 때 동반 상승(시너지)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종이식용 돼지 개발과 유전자가위(편집) 가축 연구를 고도화해 국내 임상 적용 기반 마련과 국제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제71회 전국과학전람회 수상작 특별전’이 오는 9월 12일부터 26일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 3층 특별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전 국민에게 무료로 공개된다. 올해 특별전에는 전국 17개 시‧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301점의 출품작이 한 자리에 모인다. 생활 속 과학적 호기심을 탐구한 기초 연구부터 미래 산업과 직결되는 창의적 문제 해결 아이디어까지 학생부, 교원·일반부에서 출품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 중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대통령상을 맞혀라’ 이벤트에서는 최고 영예의 상을 받을 작품을 예측해보는 재미를 제공하며, ‘전람회 퀴즈 이벤트’에서는 관람객이 전시와 관련된 문제를 풀고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전시된 수상작들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최우수상을 비롯한 주요 수상등급이 결정되어 9월 25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 관장은 “전국과학전람회는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꿈과 희망, 도전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방위사업청은 9월 11일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으로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함정의 함교와 지휘소용 영상전시기 성능개선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승조원의 신속한 상황인식과 초동조치가 가능한 작전환경이 구축되어 해상작전 수행 여건이 한층 향상됐다. 함정의 함교와 지휘소에 설치되어 있는 영상전시기는 함정에 탑재된 지휘통제체계, 전투체계 등에서 제공되는 각종 해상작전 상황을 화면에 전시하여 함장의 지휘결심과 승조원의 초기 대응에 필요한 전술 정보를 제공해주는 장비이다. 함정의 전력화와 동시에 도입된 영상전시기는 해상작전 수행 중 실시간 상황인식과 대응을 위한 필수적인 장비로 활용도가 높았으나, 전시기 1개당 지정된 단일 정보만 제공해 다양한 작전상황을 동시에 확인할 수 없었으며, 다수의 전시기를 협소한 공간에 설치함으로 인해 항해를 위한 전면창 시야 확보와 승조원의 이동 동선에도 저해 요소로 작용했다. 또한 노후화로 인해 해상도가 낮아 화면에서 제공되는 정보의 정확한 식별이 제한되는 등 성능개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방위사업청의 이번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을 통해 기존 전시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9월 10일 경상북도 김천 소재 본부에서 농촌진흥청, 학회, 대학 등 각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물검역생물안전연구동의 개청식을 진행했다. 검역본부는 과수화상병, 포도피어슨병 등 고위험 외래 식물병해충의 유입 차단 및 신속대응 기술 개발에 필요한 최첨단 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1년부터 식물검역생물안전연구동의 건립을 추진해 왔다. 식물검역생물안전연구동은 실험에 사용하는 식물병해충이 외부 환경에 유출될 가능성을 차단한 밀폐 온실, 음압 시설 등 안전설비를 갖추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102㎡의 규모로 지난해 8월 신축됐으며, 올해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생물안전3등급(BL3) 허가를 받았다. 검역본부는 식물검역생물안전연구동을 활용하여 그간 유출 위험성 때문에 국내에서 수행이 어려웠던 고위험 식물병원체의 생리·생태, 조기탐지, 신속진단, 박멸기술 등의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연구시설의 일부를 개방하여 민간의 식물검역 관련 연구 활성화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개청식 이후 ‘생물안전3등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공시지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2억 원(1.7%)이 증가한 115억 원, 총 6만 7,000여 건의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 2기분)를 부과했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의 경우 연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면 연세액을 반으로 나눠 7월 1차분, 9월 2차분으로 나눠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고지서가 없어도 은행 무인공과금기나 현금인출기(CD/ATM)를 통해 현금카드, 신용카드, 통장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지방세 납부시스템 위택스, ARS 시스템 가상계좌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이희찬 완주군 재정관리과장은 “재산세는 지역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인다”며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최근 아동·청소년의 집중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레고야 놀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직접 레고 블록을 조립하며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소근육 발달과 두뇌 활성화를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프로그램 소개 ▲나만의 레고 작품 만들기 ▲작품 발표와 소감 나누기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또래 친구들과 협력하며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표현력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레고를 활용한 체험 활동이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차별화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청소년활동팀으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연계형 노인일자리 벤치마킹을 위해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했다. 최근 실시된 벤치마킹에는 완주군청 경로장애인과, 완주시니어클럽, 사회적협동조합 양지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전주의료복지사협 고선미 전무이사가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통합돌봄 연계형 노인일자리 운영 사례 ▲지역 내 통합돌봄 서비스 운영 방식 ▲마음돌봄·안심생활동행지원 등 건강·돌봄 특화 서비스 운영 경험을 공유받았다. 완주군은 올해 사회적협동조합 양지뜰이 ‘시니어 건강지킴이’ 사업단을 운영했으며, 내년에는 규모와 대상을 확대해 노인의 건강관리와 일상생활 돌봄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일자리 모델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김미숙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선진 사례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2026년 법 시행에 맞춰 완주형 통합돌봄-노인일자리를 확대해 든든한 노후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LOCK 1 업무 관련 개인정보 수집할 경우 최소 수집 원칙을 지키기 ※ 거래처 관련 회사 직원 정보 수집 시 개인정보 유출에 주의해야 해요. LOCK 2 문서 공유 시 불필요한 개인정보가 포함되지 않도록 주의하기 ※ 홈페이지, 외부 문서 공유 등의 상황 발생 시 개인정보가 2차 활용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LOCK 3 업무 관련 단체방에서 자료 전송 시 개인정보 유출 주의하기 ※ 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는 공유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LOCK 4 개인정보가 포함된 서류는 사용 후 즉시 파기하기 ※ 개인정보가 포함된 서류 사용 시 유출되지 않게 조심하고, 파쇄하는 습관을 들여주세요. LOCK 5 업무 관련 개인정보 법규 위반 사례는 사전에 방지하기 1. 개인정보 파일은 사용 즉시 삭제 2. 거래처 정보가 담긴 파일은 보안 유지 3. 사내 개인정보 보호 교육은 주기적으로 실시 ※ 개인정보를 관리하는 담당자일 경우 지속적으로 정보 보호 교육이 필요해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남북교류협력법」 개정 추진 - 북한 주민 접촉 신고 완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 기술탈취 피해사실 입증 지원 강화 · 손해배상액 현실화 · 기술탈취 예방 실효성 강화 · 기술탈취 근절 추진체계 효율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작가 나림 이병주 선생(1921~1992)의 문학을 기리는 ‘2025 이병주하동국제문학제’가 9월 27일 하동군 이병주문학관에서 열린다. 개회식으로 문을 여는 이번 문학제에서는 ‘이병주 문학 60년의 세월과 명암’을 주제로 한 학술 심포지엄이 개최될 예정이다. 학술 심포지엄은 안경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의 기조 강연과 김종회 문학평론가의 기조 발제에 이어 중앙대 이승하 교수의 사회로 김재홍(문학평론가, 가톨릭대 초빙교수), 조동범(문학평론가, 경희사이버대 겸임교수) 등의 연구자가 주제 발표를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이병주 문학을 조명한다. 심포지엄 질의토론에는 △강찬우 변호사(법무법인 평산) △김언종 한문학자(한국고전번역원 원장)△김용희 소설가(평택대 교수)△김한상 스페인어학자(전 경희대 부총장)△손정순 시인(문화전문지 ‘쿨투라’ 발행인)△임정연 문학평론가(안양대 교수)△전규리 수필가(한국디지털문인협회 사무총장)△하태영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참여한다. 한편, 이날 문학제와 함께 ‘제18회 이병주국제문학상 대상’을 비롯한 ‘제11회 이병주문학연구상’, ‘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남 금산경찰서은 9월 10일 오후 18시, 진산파출소에서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경찰서장, 파출소장, 범죄예방대응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주민 참여 공동체 협력치안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생활안전협의회 총무(안종한)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회의에서 군부대 등 사칭 대금 요구 노쇼 사기,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및 범죄예방 건의 사항 발굴, 지역치안 활동 참여 등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고종수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민경 치안활동에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경찰업무를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노경수 금산경찰서장은 “순수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온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치안 안녕을 위해 협력단체와 소통하고 주민 참여 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0일 가을철 성어기를 맞이하여 다중이용선박인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관내 주요 항 ‧ 포구에서 현장점검과 낚시어선 종사자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과 간담회는 지휘관 주재로 진행됐으며,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구명조끼, 소화기 등 규정에 맞는 안전설비 구비 ‧ 작동 상태 ▲안전성 검사 여부 및 승객 준수사항 게시 등 어선관리 이행 여부, ▲낚시어선 출·입항 신고 이행, ▲운항 전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간담회는 낚시어선 종사자들의 대상으로 최근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음주운항 근절, 항내 SLOW, NO WAKE ZONE 캠페인 홍보 등 기본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아울러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가을 성어기에는 낚시객이 급증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선제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낚시어선 종사자들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남도는 창원특례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25 The Next AI를 개최한다. 경남에서 열리는 최초 인공지능(AI) 기술 관련 전시회로, 경남테크노파크, 경남ICT협회, 경남관광재단, 제이엠컴퍼니가 공동 주관한다. 100여 개 기업 200여 개 부스를 비롯해 최신 인공지능(AI) 기술 동향과 기업정보를 공유하는 콘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네이버·구글 클라우드, LG전자, LG CNS 등 글로벌 기업과 AI 혁신 스타트업, 국내외 바이어가 대거 참여하며, 제조업과 인공지능(AI)의 융합을 선도하는 대표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The Next AI’라는 행사명에 걸맞게 차세대 AI 패러다임(Physical AI, Sovereign AI)을 선보인다. 경남의 주력산업인 조선·기계·자동차·항공·에너지 분야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한 혁신 솔루션이 전시회와 세미나를 통해서 대거 소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AI 혁신제품 전시관 ▲글로벌 바이어 1:1 상담회 ▲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역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서구는 16일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서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교육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사의 신 아카데미 3기’ 입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장사의 신 아카데미’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형 장사의 신’으로 알려진 김유진 외식업 컨설턴트가 강사로 참여해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매출을 올리는 11가지 전략’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서구는 아카데미와 함께 교육생 간 네트워크 형성과 수료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를 통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성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매출 향상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이 지역 상권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며 “교육생들이 지역 상권의 리더로 거듭나 다른 소상공인들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월 16일 오전 10시 30분, 마포청소년문화의집 2층 너른터에서 열린 ‘2025 부모학교’ 강연에 참석했다. 이번 강연은 ‘부모가 캐치해야 할 아이의 SOS 신호’를 주제로 열렸으며, 학부모 등 주민 100여 명이 함께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학부모들의 참여 열기로 가득했다. 부모들은 자녀의 마음을 어떻게 살펴야 할지 기대와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강연은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인 김다희 변호사가 맡아, 자녀의 관계 갈등이 학교폭력으로 번지지 않도록 부모가 살펴야 할 주요 관찰 포인트와 학폭 절차, 그리고 초기 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실제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했다. 강연이 시작되자 고개를 끄덕이며 메모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보였고, 질의응답 시간에는 실제 사례를 들며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학부모들이 이어져 현장의 긴장감과 집중도가 더욱 높아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학교폭력은 아이들의 진로와 대학 진학 등 미래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며, 때로는 한 아이의 운명을 바꾸기도 한다”라며, “아이들의 관계 갈등이 학교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2025(NGEF 2025)’ 참가를 위해 나주를 방문한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싱가포르 국립대)가 16일 오후 나주시청을 방문해 윤병태 시장과 환담했다. 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에게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나주시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포럼이 에너지 대전환시대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를 꿈꾸는 나주의 비전을 실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는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강연자로 초청받아 영광이고 나주시의 환대에 감사드린다”면서 “잠재력이 큰 대학인 켄텍에서 그래핀에 대해 강연할 수 있어 기쁘고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지구 구현의 해법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17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에서 열리는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2025 개막식에서 기조 연사로 나서는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는 그래핀(Graphene) 연구로 36세에 역대 두 번째 젊은 나이로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물리학자이다. 그래핀은 두께가 원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해남소방서가 추수기를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해남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사업소에서 대응구조과장 등 소방공무원 15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으며, 농기계별 사고 대응 능력 강화와 신속한 안전사고 대응체계 구성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기계(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등)별 작동원리 및 기본 조작법 ▲농기계 사고 및 위험 요소 사례교육 ▲구조장비를 활용한 현장실습을 중심으로 교육했으며 사고 발생 시 농기계 작동 중단법과 대처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박춘천 서장은 “해남의 지역적 특성상 농기계 사고의 발생률이 매우 높다”며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적 차원의 안전대책과 안전수칙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구개인택시 의흥면향우회(회장 엄형재)는 9월 16일 의흥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고향에 대한 깊은 관심과 관내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의흥면체육회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개인택시 의흥면향우회는 지난 2022년도 창립을 한 이후 현재 3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고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엄형재 회장은 “고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관내 어르신들의 체육 생활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 처음으로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홍보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유상호 의흥면체육회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보내주신 따듯한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소중한 성금은 의흥면체육회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