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9월 12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개최한 '국가전략기술 체계 고도화 산업계 토론회(포럼)'에 참석하여 국가전략기술 체계 고도화 방향을 논의했다. 정부는 국제 기술패권 경쟁에 대응한 ‘기술주도 성장’을 위해 공급망 · 신산업 · 외교안보 등 핵심 기준을 바탕으로 국가가 반드시 확보해야 할 전략기술을 선정하여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기술 동향 변화, 현장 수요, 국가적 당면과제 해결 등을 고려하여 국가전략기술 체계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전략기술 체계 고도화를 위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토론회(포럼)에는 전략기술 관련 산업계 지도자(리더)들을 비롯하여 1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포럼)에서는 국제 기술패권 동향과 국가전략기술 체계 고도화 추진 방향에 대해 발제하고 이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했다. 이날 토론회(포럼)에서 박인규 본부장은 “세계적 불확실성 하에서 대한민국의 지속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기술에 기반한 기업의 성장과 발전이 핵심이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국가적 임무를 기반으로 선제적으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이 추진하는 '장학금 1군민 1후원계좌 갖기' 장학기금 모금 캠페인에 부안군청 새만금도시과와 환경과가 함께 참여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부안군민 누구나 후원계좌를 개설해 소액이라도 꾸준히 장학재단에 기부하는 나눔문화를 만들고, 군민이 주체가 되는 건전한 재단 운영과 함께 지역 인재육성의 든든한 지지기반을 만드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새만금도시과(과장 조진곤)는 부안의 미래를 기획하는 핵심부서로서 새만금과 부안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새만금 재생에너지, 새만금 관광, 새만금 개발사업 협의 등을 담당하며, 계획도로설계, 매화풍류마을, 향교지구 등 도시재생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반면, 환경과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변산마실길, 변산반도국립공원을 담당하는 환경정책팀, ▲미세먼지, 온실가스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기후변화대응팀, ▲악취·소음 등 민원을 담당하는 환경민원팀, ▲가축분뇨 등 폐기물 관련 행정을 담당하는 폐기물관리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안 군민들의 안전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향교지구 도시재생 주민들이 협동조합 기본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지난 9월 9일 전남 순천시 청수골 새뜰마을사업 대상지를 방문하여 타지역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향교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민들은 청수골에서 청수정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마을식당과 마을다방을 직접 둘러보고 협동조합 운영의 실제 과정과 마을 수익사업 추진 사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청수정 협동조합은 2017년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조성한 마을기업으로, 마을식당과 마을다방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주민 공동체의 결속과 경제적 자립을 동시에 이끌어낸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향교지구 주민들은 협동조합을 통한 자율적 운영 모델과 주민 참여 기반의 수익 창출 방안을 체감하며 향후 지역 특성에 맞는 협동조합 운영 구상을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들이 협동조합 운영과 마을 수익사업의 실제 사례를 직접 확인한 만큼, 향교지구 도시재생사업에서도 주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 새만금지원협의회는 지난 11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새만금 주요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일정은 환경생태단지 견학을 시작으로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 현장을 확인하고, 새만금 간척박물관을 방문해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새만금 사업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북3교차로 부근에서는“부안군의 생존전략,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 전환이 답이다”라는 구호 아래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 산업단지 전환을 결의하며, 부안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협의회는 현장 견학과 함께 진행된 회의를 통해 새만금사업 관련 추진상황과 향후 새만금지원협의회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부안군민과 함께 힘을 모아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 산업단지 전환을 적극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종대 회장은“앞으로도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 산업단지 전환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과 실질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나아가 우리 군 의견이 반영되는 새만금 기본계획(MP) 개정과 새만금 구역 관할권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조기검사와 예방,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에 따라 9월 15일 오전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앞에서 치매극복 캠페인, 치매 퀴즈, 치매예방 교구체험 등 치매극복 홍보관을 운영한다. 또한 주간행사 기간, 부안군치매안심센터에서 두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라인 치매극복 주간행사’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안군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치매 바로알기 퀴즈와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울러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옛날 사진과 현재 모습을 함께 액자에 담아보는 ‘기억찾아, 추억찾아! 추억사진 스토리텔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부안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치매극복 주간행사가 치매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고, 치매도 함께하면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1일 ‘제3차 부안군 평생교육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군민 중심의 평생학습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체계적인 전략수립과 실천가능한 중장기 로드맵 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평생교육 관련부서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연구 수행기관의 발표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수행기관인 예스티엠(주)는 지난 5개월동안 국가 및 전북도 상위계획과 부안군 군정방향의 연계성을 분석하고, 군민의 평생교육 요구와 실태조사 및 이해관계자들의 집단인터뷰를 통해 청우평생학습관 운영방향과 부안군만의 특화사업을 담은 비전과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은 201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기틀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대변화와 지역특색을 반영한 파급력있는 평생학습 정책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아동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신규대상 아동 집중 발굴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정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교육, 보호 등 통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균형 있는 성장과 발달을 돕는 아동복지 사업이다. 이번 발굴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한부모·조손가정 등을 대상으로 생활실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적극적으로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굴된 아동은 사례관리를 통해 △건강검진 △학습지원 △정서·행동 프로그램 △가족역량 강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부안군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는 “드림스타트는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디딤돌”이라며 “지원이 필요한 아동이 누락되지 않도록 세심한 발굴과 개별 맞춤 지원에 최선을 다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추석 연휴 여객선 안전 특별점검 실시 ■ 일시: 2025.9.8.(월)~9.19.(금) ■ 대상: 전국 연안여객선 148척 ■ 점검내용 · 선체·기관·구명설비 등 주요 설비 관리 상태 · 승·하선 안전관리 인원 배치 · 종사자 작업 안전수칙 준수 여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 화산면 운산지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26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신규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상습 침수와 하천 범람으로 매년 반복되던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총 292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이 투입된다. 그동안 유희태 완주군수는 침수 피해가 잦았던 운산지구를 여러 차례 방문해 주민공청회와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했으며, 국회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직접 찾아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운산지구는 2023년 7월과 2024년 7월 집중호우로 인해 고산천 인근 농경지가 침수·유실되는 피해가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대표적인 상습침수 지역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침수 위험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난 예방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비사업은 지방하천인 고산천의 종합 정비를 중심으로 ▲제방 및 호안 정비 ▲교량 재가설 ▲보 및 낙차공 설치 등을 추진한다. 특히, 2024년도 재해복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2035년 15만 인구 달성을 목표로 인구와 청년 문제를 아우르는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에 나섰다. 지난 11일 완주군은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2026~2030년 완주군 인구·청년정책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급격히 변화하는 인구구조와 청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와 청년을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장기 전략을 마련하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주군은 2035년까지 15만 인구 달성을 목표로 한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인구 유입과 청년 정착을 촉진해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오영택 (사)전북경제연구원 부원장을 비롯한 연구진과 완주군 주요 간부 공무원, 군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위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용역의 기본 방향과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용역을 맡은 (사)전북경제연구원은 주민 설문조사, 원탁회의, 전문가 자문, 현장 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 의견을 폭넓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피지컬(Physical) AI 산업 육성을 위한 전담 조직인 ‘피지컬 AI 사업 추진단’을 본격 가동하며, 대한민국 첨단 제조혁신의 중심지 도약에 나섰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북의 미래 먹거리 피지컬 AI 사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군청 5개 부서와 산·학·연 전문가 자문단을 포함해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사업 유치에서부터 추진·관리, 정책 제도화, 대외협력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며, 정부와 전북도, 기업·연구기관 간 협력을 이끌어 내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근 정부가 AI 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지원을 확대하면서, 전국 지자체들이 앞다투어 AI 기반 신산업 거점 확보에 나서고 있다. 완주군은 올해 8월 22일 정부 2차 추경 국비 219억 규모의 ‘피지컬 AI 선도모델 수립 및 PoC’ 사업에 전북대학교를 중심으로 전북도와 함께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AI분야를 포함한 신산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 7월 완주에서 열린 ‘피지컬 AI 모빌리티 실증 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 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임성희)가 오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완주군 가족문화교육원에서 ‘2025년 신규 학교-마을강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2026년 학교-마을교육과정 신규기관 소속 강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교육 과정과 학교 교육과정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강사들의 전문 역량을 높이고 있다. 학교-마을교육과정 담당 교사가 강사진으로 참여해 ▲마을교육과정 이해 및 강사 기본 소양 교육 ▲마을 소재를 활용한 수업 설계법 ▲소통의 수업 기술 등을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진행한다. 특히, 신규 강사들이 직접 수업을 시연하고 기관별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교육에 참여한 신규 기관 ‘소리아뜰리에’의 박심준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히 강사로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아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며 “우리 기관이 가진 문화예술 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아이들에게 더 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공동체공간 수작의 ‘숨은골 약주’가 전북을 대표하는 전통 건배주로 선정돼 전국적인 무대에서 선보이게 됐다. ‘수작’은 지역 농산물과 전통 양조 기법을 기반으로 독창적인 전통주를 개발해왔으며, 이번에 ‘숨은골 약주’가 전북을 대표하는 7종의 전통 건배주 중 하나로 선정됐다. 전북 대표 건배주 7종은 각 지역의 전통성과 차별성을 인정받아 선정됐으며, 국내 주요 축제, 학술행사, 국제 교류 무대에서 활용된다. ‘숨은골 약주’는 완주산 쌀로 빚어 10개월 이상 숙성한 깊은 풍미가 특징으로, 이번 선정을 계기로 전국 GS25 편의점에 입점해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전통주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전북도는 GS25 리테일 와인25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기획전도 진행해 전국적인 홍보에 나선다.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수작’은 완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생산을 통해 주민 참여형 공동체 운영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대한민국주류대상 ‘우리술-약주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품질을 인정받았다. 특히. 관광과 연계한 전통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 창업보육센터가 보유 장비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2025년 장비 활용 기술교육(시즌2)’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제품 개발에 필요한 전문 장비를 직접 다루며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의 창업 아이디어 실현을 적극 지원한다. 교육은 손끝사랑(대표 이선진), 노유인터내셔날(대표 강병삼), 수야팜(대표 손길수) 등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며, 봉제 교실, 목공 교실, 레이저커팅기 교실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각 과정은 주 1회씩 총 5회차로 진행된다. 이번 시즌부터는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모집 범위를 완주군을 넘어 전주시 거주 주민까지 확대했다. 교육 마감 1주일 전까지 신청 인원이 미달될 경우 전북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모집을 확대한다. 신청 기간은 12일부터 10월 2일 15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교육은 10월 13일 봉제 교실을 시작으로 각 과정별 5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나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되고, 접수는 방문 또는 이메일로 하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1일 전주 완산구 평화동 일대에서 평화동자율방범대와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이연주 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해 정종복 도의원,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 평화동자율방범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상가 밀집지역과 원룸 골목 등 범죄 취약지를 중심으로 도보 순찰을 진행했다. 순찰에 앞서 평화도서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방범대원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지역 치안 현안을 공유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연주 위원장은 “생업에 종사하시면서도 범죄예방과 치안질서 유지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방범대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치안정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 평화동자율방범대는 총 40여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야간 순찰을 비롯한 지역 범죄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역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서구는 16일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서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교육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사의 신 아카데미 3기’ 입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장사의 신 아카데미’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형 장사의 신’으로 알려진 김유진 외식업 컨설턴트가 강사로 참여해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매출을 올리는 11가지 전략’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서구는 아카데미와 함께 교육생 간 네트워크 형성과 수료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를 통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성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매출 향상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이 지역 상권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며 “교육생들이 지역 상권의 리더로 거듭나 다른 소상공인들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월 16일 오전 10시 30분, 마포청소년문화의집 2층 너른터에서 열린 ‘2025 부모학교’ 강연에 참석했다. 이번 강연은 ‘부모가 캐치해야 할 아이의 SOS 신호’를 주제로 열렸으며, 학부모 등 주민 100여 명이 함께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학부모들의 참여 열기로 가득했다. 부모들은 자녀의 마음을 어떻게 살펴야 할지 기대와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강연은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인 김다희 변호사가 맡아, 자녀의 관계 갈등이 학교폭력으로 번지지 않도록 부모가 살펴야 할 주요 관찰 포인트와 학폭 절차, 그리고 초기 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실제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했다. 강연이 시작되자 고개를 끄덕이며 메모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보였고, 질의응답 시간에는 실제 사례를 들며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학부모들이 이어져 현장의 긴장감과 집중도가 더욱 높아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학교폭력은 아이들의 진로와 대학 진학 등 미래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며, 때로는 한 아이의 운명을 바꾸기도 한다”라며, “아이들의 관계 갈등이 학교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2025(NGEF 2025)’ 참가를 위해 나주를 방문한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싱가포르 국립대)가 16일 오후 나주시청을 방문해 윤병태 시장과 환담했다. 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에게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나주시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포럼이 에너지 대전환시대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를 꿈꾸는 나주의 비전을 실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는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강연자로 초청받아 영광이고 나주시의 환대에 감사드린다”면서 “잠재력이 큰 대학인 켄텍에서 그래핀에 대해 강연할 수 있어 기쁘고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지구 구현의 해법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17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에서 열리는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2025 개막식에서 기조 연사로 나서는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는 그래핀(Graphene) 연구로 36세에 역대 두 번째 젊은 나이로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물리학자이다. 그래핀은 두께가 원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해남소방서가 추수기를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해남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사업소에서 대응구조과장 등 소방공무원 15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으며, 농기계별 사고 대응 능력 강화와 신속한 안전사고 대응체계 구성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기계(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등)별 작동원리 및 기본 조작법 ▲농기계 사고 및 위험 요소 사례교육 ▲구조장비를 활용한 현장실습을 중심으로 교육했으며 사고 발생 시 농기계 작동 중단법과 대처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박춘천 서장은 “해남의 지역적 특성상 농기계 사고의 발생률이 매우 높다”며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적 차원의 안전대책과 안전수칙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구개인택시 의흥면향우회(회장 엄형재)는 9월 16일 의흥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고향에 대한 깊은 관심과 관내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의흥면체육회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개인택시 의흥면향우회는 지난 2022년도 창립을 한 이후 현재 3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고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엄형재 회장은 “고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관내 어르신들의 체육 생활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 처음으로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홍보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유상호 의흥면체육회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보내주신 따듯한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소중한 성금은 의흥면체육회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