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마곡광장에서 열린 ‘제1회 MCT페스티벌(Magok Culture & Tech Festival)’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용구 MCT페스티벌 조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국회의원, 추가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 등 주요 인사와 과학계와 예술계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최첨단 기업들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는 마곡에서 문화 예술과 과학 기술이 결합된 MCT페스티벌을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MCT조직위원회를 비롯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진성준 국회의원님, 추가열 회장님 등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마곡지구는 최첨단 R&D단지로 계속 거듭나고 있다”며 “문화 예술과 최첨단 기술, 젊음과 맥주가 함께하는 MCT페스티벌에 오셔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MCT페스티벌은 문화 예술과 최첨단 과학기술이 결합된 글로벌 축제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마곡 일대에서 열린다. &nbs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북도는 지난 11일 청주오스코(OSCO)에서 의생명 관련 산업체, 교수 및 연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방사광가속기 의생명 활용에서 의학물리 역할에 관련 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회의는 2025 한국의학물리학회 추계학술대회와 연계해서 개최됐으며, 방사광가속기 활용한 의약 연구와 치료에 대한 의생명 분야의 연구개발 성과와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연구자들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승환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방사광가속기구축사업단 단장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현황 및 향후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은주 박사가 ‘의생명 빔라인을 이용한 의학분야의 응용 연구’에 대해 ▲호주 울런공 대학교 마이클 러치 교수가 ‘방사광 X선 마이크로빔 방사선 치료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충북 청주시에 건설될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포항시의 3세대 가속기보다 빔의 크기가 작고 100배 이상 밝아 나노미터 수준의 정밀한 영상을 얻을 수 있어 ▲질병의 진단 및 치료 연구 ▲신의료기술 개발 ▲의료기기 및 의료소재 개발 등 의학 및 생명과학 연구와 의료산업 등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음성군은 12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제2차 미니 채용박람회’와 ‘반도체 박람회’를 병행 개최하며 구직자와 기업 간 만남의 장을 열었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 민선 8기 중점 추진 중인 4+1 신성장산업(이차전지, 시스템반도체, 에너지신산업, 헬스케어, 기후대응농업)분야 중 AI 산업의 발전에 따라 미래 유망 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는 반도체 박람회를 병행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앤에프를 비롯해 ㈜성보, ㈜원일에프앤에프, ㈜신일케미칼, ㈜에스비테크, 투썸플레이스㈜ 등 11개 기업이 직접 참여했으며, 101명을 구인하기 위해 구직자 200여명에 대한 현장 면접이 이뤄졌다. 반도체 산업분야는 ㈜DB하이텍, ㈜디에스테크노, ㈜다츠에너지, 포러스솔라, ㈜메카로, 현대그린셀 등 6개 기업이 참여해 34명을 구인하기 위한 100여명의 1:1면접을 진행했다. 구인 업종으로는 △반도체 및 에너지 산업 분야 장비 오퍼레이터 △식품제조업의 생산직 △철구조물 제조업의 지게차 운전원 등 다양한 분야 업종의 직무가 포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음성고용센터, 중장년내일센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용노동부는 9월 12일 서울고용센터에서 열린 '인공지능(AI)'으로 여는 고용서비스 오픈토크」에서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지원하는 신규 “AI 고용서비스” 4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서비스는 구직자를 위한 지능형 직업심리검사, 데이터 기반 취업확률, AI 직업훈련 추천과 구인기업을 위한 구인공고 AI 작성 등 총 4가지로, 구직자에게는 더 빠른 일자리 매칭을, 기업에는 더욱 정확한 인재 채용을 지원한다. 새로운 서비스는 구직자의 흥미·적성 분석을 통해 가장 적합한 직업을 TOP5 형태로 추천하고(지능형 직업심리검사), 6개월 내 취업확률과 취업에 필요한 역량까지 진단한다(데이터기반 취업확률). 또한 부족한 역량을 보완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형 직업훈련 과정을 자동 추천해(AI 직업훈련 추천), 구직자가 취업준비를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인기업은 모집 분야, 근무조건 등 간단한 구인조건을 입력하기만 하면, AI가 상세한 직무내용은 물론 자격‧기술‧경험 등 우대사항까지 자동으로 구인공고를 작성해 준다(구인공고 AI 작성). 이를 통해 기업은 채용공고 작성에 소요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9월 12일, 서울에서 주요 기초과학학회 학회장 7인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난 8월 22일 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 중 특히 기초연구 분야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2026년 기초연구 예산은 무너졌던 연구생태계의 조기 회복이 필요하다는 문제 인식 하에 '다양성·자율성·안정성이 보장되는 견고한 연구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총 3.4조 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전년대비 5천억 원, 14.6% 증). 전체 과제 수는 2만 4,600여개로, 신규과제 역시 전년 대비 32% 가량 증가한 규모인 9,600개로 반영됐다. 특히 (다양성) 폐지됐던 기본연구의 복원을 통해 연구기회를 확대하고, (자율성) 연구 내용·특성에 맞는 과제 규모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자율성을 증진하며, (안정성) 신진 – 핵심 – 지도자(리더)의 단계별 지원을 확대하고 연구기간 역시 연장할 예정이다. 나아가 일부 과제 유형에 신청이 집중되어 선정률이 과소하게 낮을 것을 방지하고자, 신청 현황에 따라 유형별 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중구청년새마을연대와 중구새마을부녀회가 힘을 합쳐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이는 청년 세대와 지역 주민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목표로 하는'참 좋은 세상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두 단체는 최근 보수동 책방 골목과 보수동 우리식당을 방문해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며 함께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이며, 중구새마을회에서는 이번 활동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SNS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시새마을회 소속 16개 구·군에서 함께 추진 중이며, 이지영 회장은 “지역 상권 회복과 더불어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높이는데 청년새마을연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1일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관장 주재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열차선로 사망사고 등 전국적으로 중대재해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공공부문 안전관리 필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구 소속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했으며, 구청장을 비롯해국․과장 등 16명이 참석하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현황 및 부서별 안전관리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전부서에서는 사업장별 잠재 위험요소를 철저히 발굴하고 개선하여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중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보수동·영주2동 치매안심마을에 거주하는 치매 어르신 58가구를 대상으로 낙상예방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 안전 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 손상의 주요 원인인 낙상을 예방하고, 치매 어르신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낙상예방꾸러미는 미끄럼방지매트와 미끄럼방지욕실화로 구성되어 있다. 중구 치매안심센터 사례관리팀이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하고 ▲영양상태 및 안부 확인▲복약지도▲인지기능 훈련▲생활환경 안전 점검▲낙상 예방 교육▲건강 상담 등을 함께 실시해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높이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지난 6일 부산 중구에서 주관한 제10회 중구 복지박람회 행사가 부산항 제1부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부두창고 실내에서 사회복지시설 등 37개소의 단체가 참여해 45개의 감성있는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각 부스에서는 우리구의 다양한 복지시책과 활동사항 홍보 · 전시 등을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더불어 복지를 직접 체험하고 상담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람회 이후 이어진 복지박람회 및 중구민의 날 통합행사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이웃사랑 봉사에 기여한 공적으로 추천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올해 수상자로는 ▲ 손훈기(대청동) ▲ 하혜숙(보수동) ▲ 김숙녀(부평동) ▲ 유을숙(남포동) ▲ 배복희(영주2동) ▲서공석(왕자사진관) ▲ 박한솔 (중구지역자활센터) 씨가 선정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관람객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굉장히 즐거웠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사회복지 관련 시설․단체 등이 풍성한 복지박람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 중구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자치참여기구는 지난 9월 7일 열린 ‘제10회 중구 복지박람회’에 참여해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자치기구 공예봉사동아리 '늘픔'은 행사 현장에서 풍선 아트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활발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 '짝꿍'은 행사장을 순회하며 ‘청소년 희망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실시해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수렴했다. 아울러 ‘청소년 도박 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과 근절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많은 분들이 체험부스를 찾아와 함께 즐기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청소년은 “수요조사를 통해 또래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특히 도박 예방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알릴 수 있어 의미 있는 경험이 됐다”고 소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2일 BIFF광장 일원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를 대비한 손님맞이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관내 유관단체원, 주민 등 350여명이 참여했으며, 살수차량 2대를 동원하여 BIFF광장 일대의 바닥을 깨끗이 청소하고 공공시설물을 세척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올해 30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전야제를 위한 대청결 활동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고, 오래 머물고 싶은 세계 속의 관광도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써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일,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우리 지역 복지 발전을 이끄는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업무 담당자 등 7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곡성군 섬진강 레일바이크 탑승 △우리 밀 쿠키 만들기 체험 △구례군 천 개의 향나무 숲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체험활동과 함께 각 동의 특화사업을 소개하고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른 동 위원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화합을 다지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늘 우리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만큼은 평소에 지고 있던 무거운 짐을 잠시 내려놓고, 웃음과 여유를 마음껏 누리셨기를 바란다”며, “여러분이 계시기에 우리 북구가 더 살기 좋고 따듯한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 영도구지회(회장 김종갑)는 지난 9월 9일 영도구지회 사무국에서 사무실 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 강성호 전임 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사무실 이전은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행정적 지원과 영도구지회 500여 회원들의 오랜 염원이 함께 어우러져 이뤄진 성과로 지역사회 협력의 의미를 더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회원들에게 더 나은 활동 공간을 마련해 드리고 싶었다.”며 “새롭게 단장된 사무국이 단체원들의 소통과 협력의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종갑 회장은 회원들을 대표해 김기재 영도구청장과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도구지회는 미래세대의 안보의식 함양과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에 앞장서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와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 영도구지회(회장 김종갑)는 지난 9월 12일 상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북한이탈주민 가을 김치·불고기 온기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김종갑 회장을 비롯해 주오수 동위원회 협의회장, 서혜정 여성회장, 김영신 상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영순 북한이탈주민 영도구 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으며, 북한이탈주민 30세대에 깍두기 4kg과 양념 돼지불고기 1kg을 전달하고 함께 오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나눔은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자리가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이어주는 뜻깊은 자리”라며 “북한이탈주민 여러분이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이웃으로 더 편안하고 희망 가득한 삶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갑 회장 역시 “자주 만나지 못했던 분들과 소중한 시간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오늘의 나눔이 온정을 전해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영도구지회는 미래세대의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안보의식 확산에 앞장서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도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카페 피아크(대표 박갑은)는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정서 지원을 위해 지난 9월 12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페 피아크는 매일 정성껏 만든 빵 등 간식을 영도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정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체험학습, 지역사회 행사 등 공동 프로그램 진행 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갑은 피아크 대표는“본 협약식으로 아이들에게 맛있는 빵을 지원할 수 있어 마음이 한결 보람차다.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미숙 영도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은“아이들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줘서 감사하다.”며“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역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서구는 16일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서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교육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사의 신 아카데미 3기’ 입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장사의 신 아카데미’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형 장사의 신’으로 알려진 김유진 외식업 컨설턴트가 강사로 참여해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매출을 올리는 11가지 전략’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서구는 아카데미와 함께 교육생 간 네트워크 형성과 수료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를 통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성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매출 향상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이 지역 상권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며 “교육생들이 지역 상권의 리더로 거듭나 다른 소상공인들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월 16일 오전 10시 30분, 마포청소년문화의집 2층 너른터에서 열린 ‘2025 부모학교’ 강연에 참석했다. 이번 강연은 ‘부모가 캐치해야 할 아이의 SOS 신호’를 주제로 열렸으며, 학부모 등 주민 100여 명이 함께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학부모들의 참여 열기로 가득했다. 부모들은 자녀의 마음을 어떻게 살펴야 할지 기대와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강연은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인 김다희 변호사가 맡아, 자녀의 관계 갈등이 학교폭력으로 번지지 않도록 부모가 살펴야 할 주요 관찰 포인트와 학폭 절차, 그리고 초기 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실제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했다. 강연이 시작되자 고개를 끄덕이며 메모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보였고, 질의응답 시간에는 실제 사례를 들며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학부모들이 이어져 현장의 긴장감과 집중도가 더욱 높아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학교폭력은 아이들의 진로와 대학 진학 등 미래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며, 때로는 한 아이의 운명을 바꾸기도 한다”라며, “아이들의 관계 갈등이 학교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2025(NGEF 2025)’ 참가를 위해 나주를 방문한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싱가포르 국립대)가 16일 오후 나주시청을 방문해 윤병태 시장과 환담했다. 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에게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나주시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포럼이 에너지 대전환시대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를 꿈꾸는 나주의 비전을 실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는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강연자로 초청받아 영광이고 나주시의 환대에 감사드린다”면서 “잠재력이 큰 대학인 켄텍에서 그래핀에 대해 강연할 수 있어 기쁘고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지구 구현의 해법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17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에서 열리는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2025 개막식에서 기조 연사로 나서는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는 그래핀(Graphene) 연구로 36세에 역대 두 번째 젊은 나이로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물리학자이다. 그래핀은 두께가 원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해남소방서가 추수기를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해남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사업소에서 대응구조과장 등 소방공무원 15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으며, 농기계별 사고 대응 능력 강화와 신속한 안전사고 대응체계 구성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기계(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등)별 작동원리 및 기본 조작법 ▲농기계 사고 및 위험 요소 사례교육 ▲구조장비를 활용한 현장실습을 중심으로 교육했으며 사고 발생 시 농기계 작동 중단법과 대처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박춘천 서장은 “해남의 지역적 특성상 농기계 사고의 발생률이 매우 높다”며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적 차원의 안전대책과 안전수칙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구개인택시 의흥면향우회(회장 엄형재)는 9월 16일 의흥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고향에 대한 깊은 관심과 관내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의흥면체육회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개인택시 의흥면향우회는 지난 2022년도 창립을 한 이후 현재 3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고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엄형재 회장은 “고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관내 어르신들의 체육 생활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 처음으로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홍보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유상호 의흥면체육회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보내주신 따듯한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소중한 성금은 의흥면체육회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