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가 밝고 활력있는 성장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동부권 베드타운 조성 및 도시성장계획 전략 실천 방안 제시,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을 추진해 도심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김제온천, 대율오토캠핑장, 백산저수지 등 지역 명소 재정비와 도시재생사업 본격화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새로운 도시의 활력을 더해가고 있다. # 간판은 예쁘게! 거리는 환하게! 시민은 안전하게! - 아름다운 거리, 빛나는 안전한 도시로 변화의 길을 걷다 김제시가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 안전을 위한 생활환경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주관‘예쁜 간판 꾸미기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금만사거리에서 성산공원까지 이르는 약660m 구간에 무분별하게 난립한 간판들을 정비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창의적이고 조화로운 간판 디자인을 도입한다. 이 사업구간은 2022년과 2023년에 진행된 중앙로 및 화동길 간판개선 사업에 이어지는 구간으로, 도시재생사업 등과 연계해 매력적인 거리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nbs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선운 치유문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다도와 함께하는 치유명상’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선운교육문화회관과 협력해 오는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20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다도와 명상을 접목한 통합 치유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잃기 쉬운 현대인들을 대상으로 내면의 평온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다도의 역사와 기본예절을 시작으로, 다양한 차의 종류와 다례법, 명상과 연계한 집중력 향상, 자아 성찰의 시간을 가진다. 특히 프로그램 후반에는 야외 명상과 제작 실습, ‘다인의 밤’ 다도 시연 행사도 예정되어 있어 더욱 깊이 있는 치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운교육문화회관 동산스님은 “차를 다루는 마음은 곧 나를 다루는 마음이다”며 “잎 하나, 물 한 모금에도 집중할 줄 아는 시간이 참가자들의 일상에 고요한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도와 함께하는 치유명상’의 자세한 내용은 고창문화도시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군 재정확충 및 지역사회에 기여한 동호레져 주식회사(대표 김선미), 석정레져 주식회사(대표 김혜성), 조남열, 김영탁, 이애선 등 법인 2곳과 개인 3명이 유공납세자로 선정되어 표창패를 수상했다. 지방세 성실납세자 중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 이상 계속해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없이 완납한 납세자다. 유공납세자는 모범납세자 중 개인 200만원, 법인 1000만원 이상의 연간 지방세 납부실적이 있는 납세자이다. 군은 성실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유공납세자 5인을 선정했으며, 전산 추첨을 통해 모범납세자 50인을 선정했다. 군은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 인증서를 제공하는 한편, 유공납세자에게는 표창패를 수여하고, 모범납세자에게는 고창사랑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2년간 법인세무조사 유예, 금융서비스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고창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실한 지방세 납부로 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 작은도서관 ‘책이있는풍경’이 북콘서트 행사(책풍에서 봄날은 간다2)를 지난 10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책이있는풍경’은 고창군 신림면 입전마을에 소재한 사립작은도서관으로 촌장 박영진 문학평론가가 중심이 되어 매해 북콘서트와 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 해오고 있다. 이번 북콘서트는 14번째를 맞아 ‘책풍의 시간들’ 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김홍정 소설가(꼬리자르기), 이슬안 시인(달의 기억이 뒤척일 때), 김해숙 소설가(모던 걸즈, 달을 쏘다), 권영임 소설가(전생에 나는 여시였다), 이정록 시인(반 할 수밖에)등 5명의 작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임현진 소프라노 공연과 7080포크송 그룹 강촌사람들이 함께하는 특별 축하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책풍의 북콘서트는 단순한 책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넘어 군민들의 지혜와 감성을 나누고 문화적 공감대를 넓혀온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책이있는풍경’이 도서관의 기능을 넘어서서 군민들의 문화향유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지난 9일 ‘실용금융교육추진협의회’ 첫 회의에 참석해, 향후 전 군민 대상 실용금융교육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실용금융교육 시범도시로 출범한 고창군민을 시작으로 향후 교육추진을 확대하기 위한 도민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해 새롭게 구성한 ‘실용금융교육위원회’의 첫 공식 일정이다. 금융기관, 교육전문가, 행정기관 등 민·관 협력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제교육의 방향성과 추진전략을 논의하였다. 고창군은 이날 민관 협업 회의를 통해 실용금융교육의 정책 흐름을 공유하여 다양한 대상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의 경제자립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청소년부터 일반 군민, 노년층까지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실용 금융교육을 추진해,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경제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추진한다.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는 “건강한 지역경제를 위해서는 군민들의 금융 이해력과 소비 역량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금융교육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북도 고창군이 스마트 군정 구현을 위한 공직자 생성형AI 활용 교육을 열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되는 추세에 대비한 공무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일부터 7월4일까지 진행될 공직자 생성형AI 활용 교육에는 공무원 7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실제 업무에 활용해 업무 효율성 향상시킬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커넥트인 김염숙 강사의 △챗GPT 뤼튼 AI 기본 활용법 △챗GPT로 정책보고서 만들기 △ AI를 활용한 데이터 전처리 및 분석 △ AI를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 △ 챗GPT를 활용하여 스토리보드 만들기 △보도자료 및 홍보자료 만들기 △다양한 AI를 활용하여 숏폼 영상만들기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채워진다. 유창형 고창군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AI기술을 통해 업무처리 속도를 개선하여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은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11일까지 ‘드라마 같은 풍경, 영화 같은 하루’라는 주제로 열린 ‘제22회 고창청보리밭 축제’가 23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축제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고창 청보리밭에 ‘폭싹 속았수다’, ‘도깨비’, ‘백일의 낭군님’ 등 인기 K-컨텐츠 촬영스팟에 포토존을 조성했고 드라마 의상대여 부스를 운영하는 등 청보리밭을 찾은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23일간의 축제 기간동안 약 51만명이 고창청보리밭을 찾아 경관농업축제 1번지의 명성을 이어갔으며, 이들 관광객 중 상당수가 구시포·동호해수욕장, 선운산 도립공원, 모양성 등 고창군 명소로 여정을 이어가며 관광도시로써 고창군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특히, 고창군은 지역은행인 선운산농협의 협조를 통해 고창사랑상품권 부스를 운영하면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현장에서 발행하여 관광객들의 축제장 내 소비를 유도했고 이와 연계하여, 축제기간 중 관내 식당과 숙박업소 36개소와 5~10% 연계할인을 진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12일 충북경찰청 우암홀에서'더 안전한 충북, 함께하는 자치경찰' 실현을 위한 2025년도 자치경찰사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충북경찰청, 흥덕경찰서, 상당경찰서, 청원경찰서에서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는 1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첫 강의는 건국대학교 공공인재학부 이향수 교수가 맡아, ‘충북형 자치경찰제 발전 방향’을 주제로 자치경찰제 시행 5년 차를 맞은 충북의 향후 과제와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경찰인재개발원의 구대일 교수는 ‘다중운집 인파사고 예방’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자치경찰공무원의 전문성 강화와 대민 치안 서비스 고도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청주권역 교육을 시작으로 도내 권역별 순회 교육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자치경찰제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 한편, 실질적인 치안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이광숙 충북자치경찰위원장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자치경찰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5월 9일 오후 2시에 울산 정일신항 3부두에서 대규모 민·관 합동 탱크터미널 복합해양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2월 온산항에서 발생한 탱크터미널 저장탱크 화재‧폭발 사고와 같은 유사사고 발생에 대비하고자 울산해경,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남울주소방, 해양환경공단, 인근 탱크터미널 등 8개 기관‧업체 약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선박 5척, 소방차량 4대, 탐지차량 1대 등의 특수장비가 동원됐다. 특히, 해상에서는 화학방제1함 등 특수함정 2척이 육상에서는 내폭화학차, 펌프카 등 4척이 동원되어 육‧해상 공동 화재진압을 실시했으며, 유해화학물질 탐지, 주변 위험물 저장탱크 온도측정 및 냉각작업, 우수관로 최종방류구 오일펜스 설치 등 다양한 상황을 부여하여 실제와 같이 훈련을 진행했다. 울산해양경찰서 안철준 서장은 “이번 민·관 합동 대응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육‧해상 공동대응 체계를 강화하여 탱크터미널 복합해양사고 대비·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에 대비하여 5월 12일 경주시 일대에서 ‘2025년도 전파혼신조사팀 방향탐지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향탐지 경진대회는 전파혼신조사팀의 업무능력 강화 및 역량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5년에는 전국 14개 전파관리소가 참가하여, 제한시간 내 혼신원을 탐지하고 추적하는 경진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파혼신조사팀은 평소 중요통신망 보호활동 등을 통해 전파보호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혼신 및 장애 발생 시 원인을 규명하고 혼신원을 제거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10월말~11월초 예정)의 경주 개최를 앞두고 전파보호활동을 강화하고 전파혼신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현장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실시한다. 중앙전파관리소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개최를 성공적으로 지원하고, 향후에도 국가 중요행사 전파보호활동 지원으로 전파혼신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양재수)은 '2025년 개인맞춤형 정보(마이데이터) 종합기반 조성사업'의 신규 실증 과제 5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정보주체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성한 본인정보를 스스로 관리‧활용함으로써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개인 맞춤형 정보(마이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과기정통부는 2019년부터 의료, 금융,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9개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개발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특히 마이데이터의 핵심 가치인 정보주체의 ‘자발적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공동체(커뮤니티) 분야(총 2건, 과제당 6.5억 원)’를 신설했다. 공통의 관심사로 구성된 공동체(커뮤니티)와 연계하여 정보주체가 자신의 데이터를 자발적으로 제공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혜택 및 보상을 받는 구조다. 또한, 기존처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개인 맞춤형 정보(마이데이터) 기반의 혁신 서비스를 발굴·지원하는 ‘일반 분야(총 3건, 과제당 5억 원)’ 과제도 병행하며, 이번 공모에는 총 25개 연합체(컨소시엄)(90개 기업 참여)가 지원해 5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12일부터 5월 15일까지 세종시 일원에서 「2026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는 과학기술기본법에 따라 주요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차년도 예산을 배분·조정하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를 거쳐 매년 6월 30일까지 배분·조정 결과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26년 정부 연구개발 예산(안) 편성 절차의 첫 번째 단계로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운영위원회 산하 기술분야별 전문위원들이 ’26년 정부 연구개발 사업의 주요 내용을 심도 있게 검토하는 자리다. 해당 분야의 민간 전문가인 전문위원들은 부처 관계자로부터 정부 연구개발 사업별 내용을 청취하고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의 △기술적 혁신성, △예산 투입의 시급성과 적정 규모 등에 대한 검토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는 예산설명회에서 도출된 전문위원회의 검토결과와 예산안 편성지침, ’26년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25.3월), 관련 정부 정책과 연구개발 투자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6월 말까지 ’2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Q. 근로장려금 소득요건 판정 시 지급제외 소득은 무엇이 있나요? A. - 비과세 소득(현역 군복무 대상자의 월급 등). - 이자·배당·기타·연금 소득만 있는 경우(근로·사업 소득 X). - 직계 존·비속으로부터 받은 급여. - 미등록 사업자의 사업소득. - 미등록 사업자로부터 받은 급여. → 근로, 사업, 종교인 소득이 있는 경우만 근로장려금 신청이 가능 ■ 2024년 귀속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기간 2025. 5. 1.(목) ~ 2025. 6. 2.(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5월 가정의 달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 개최 전국 84개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시면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드립니다. · 기간: 5.9.(금) ~ 5.13.(화). · 시간: 시장별 상이. · 준비물: 당일 구매 영수증, 신분증 또는 개인 신용카드. · 문의: 1877-2430 (운영시간 8:00 ~ 19:30) - 34,000원 이상: 온누리상품권 1만 원. - 67,000원 이상: 온누리상품권 2만 원. ■ 5월 가정의 달 온누리 상품권 돌려받는 방법 중복환급 방지를 위한 본인확인 필수. · 신분증. · 휴대폰 전화번호. · 개인 신용카드. ①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산 수산물 구매. ② 영수증과 신분증 등 지참 후 시장 내 환급 부스 방문. ③ 본인 확인 후 상품권 돌려받기. ※ 점포가 손님 대신 대리수령, 가족 이름으로 여러 장 대리수령, 본인확인 불가 시 환급 불가. 대한민국수산대전 (fsale.kr)에서 참여 시장과 점포를 확인하세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지난 8일 칠서면과 칠북면 일원에서 진행한 ‘2025년 상반기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도서관 회원들에게 인문학적 사고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칠서 생태공원 청보리·작약축제 관람, 천년 고찰인 ‘장춘사’ 방문, 천연염색 체험을 하며 다양한 활동을 했다. 탐방에 참여한 참가자는 “도서관에서 역사와 체험 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이 있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오늘처럼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접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순주 문화시설사업소장은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발해 칠원도서관 회원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 하반기 역사·문화탐방은 함안박물관 관람, 말이산고분군 산책 및 체험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는 지난 6월 14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린 ‘2025 군포 환경한마당’ 행사와 연계하여 ‘기후위기 시민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수준, 정책에 대한 요구사항, 적응대책의 효과성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추진됐으며, 약 400명의 군포시민이 설문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조사는 민간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군포시 환경과가 직접 수행함으로써 행정의 책임성과 예산절감, 그리고 시민참여의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설문은 총 15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설문에 참여하여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수집된 응답은 현재 자체 분석 중이며, 결과는 ‘제3차 군포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군포시 환경과, 자치분권과, 시민행복위원회(환경소위원회)가 공동 운영했으며 민관 협치 기반의 지속가능한 정책 설계 모델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는 지역 내 광업 및 제조업의 구조와 분포, 산업 활동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7월 2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2월 31일을 기준일로 하여, 2024년 한 해 동안 생산 실적이 있고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관내 608개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방식은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실시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응답 방식을 병행실시하며 조사 항목은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재고액 등 총 1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조사 결과는 산업별 구조 변화, 산업연관표, 국민소득 추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정부 경제정책 수립과 평가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이 자료는 한국은행의 GDP 및 산업연관표 작성,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정책 수립,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 지방자치단체의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이용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6월 23일까지 ‘용인시립합창단 제6기 트레이니(Trainee)’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트레이니’ 프로그램은 합창단원을 꿈꾸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턴십 형태의 연수 프로그램으로, 용인시립합창단의 정규 연습과 공연에 참여하고 진로 멘토링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지난 2018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예비 예술가를 양성하는 대표적인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제6기 트레이니는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총 4개 파트에서 전형을 통해 총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관련 학과의 5학기 이상 수료한 학사 또는 석사 과정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며, 2025년 8월 졸업 예정자도 지원 가능하다. 특히 용인시 관내 소재 대학(원)생에게는 1‧2차 전형에서 총점의 3% 가산점이 부여된다. 연수는 7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5주간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합창 연습, 금요일에는 간담회와 진로 멘토링이 이뤄진다. 참가자는 합창 이론 및 실기 교육, 용인시립합창단과의 공연 합연 등 실무 경험을 쌓게 되며, 연수비는 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중구문화재단 가온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 2024년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수시설에는 송파문화재단의 거마도서관과 경기도 화성시의 노작홍사용문학관이 이름을 올렸다.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최우수·우수 시설 선정은 사업에 참여한 69개소 기관을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행정 평가, 문학 프로그램 평가, 만족도 조사 등의 종합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다. 최우수 시설로 선정된 가온도서관은 지난 한 해 다양한 작가들을 초청하여 저자와의 만남을 진행하는 문학산책 시리즈를 비롯하여 주민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창작 프로그램 등 여러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했다.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거짓말로 쓰는 일기' 100부를 발간하며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새롭게 확장하고 성장의 성취를 이루기도 했다. 2023년부터 2회 연속 가온도서관 상주작가로 활동한 김병운 작가는 “주민들과 함께 자신의 이야기를 문학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그 성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서울 중구 신당동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옥상정원 영화제’가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신당누리센터 7층 옥상정원에서 정기적으로 영화를 상영해 주민들에게 일상 속 활력을 제공하고, 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 공동체 형성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꾸며진다. 상반기에는 어린이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반기에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3월과 5월에는 '이웃집 토토로'와 '굿 다이노'를 보며 아이들이 자유롭고 편한 분위기 속에서 동네 친구들, 부모님들과 함께 꿈과 모험을 찾아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시간을 보냈다. 6월 25일에는 동물 친구들의 우정과 모험에 관한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를 상영하며 어린이들을 상상 속의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영화 상영 전에는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된다. 하반기에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맘마미아', '인생은 아름다워' 등 가족간의 사랑을 주제로 한 영화들을 상영하며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