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6월 15일 오후 1~4시 APEC나루공원에서 ‘해운대 지구환경 한마당-함께 지구, 자연과 친구하자!’를 연다. 다양한 생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활동을 통해 자원 순환과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를 조성하는 주민 소통의 장이다. 행사는 크게 환경그림 그리기 대회, 생태다양성 탐사, 체험 및 전시 부스, 벼룩시장으로 나뉜다. 환경그림 그리기 대회는 해운대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다. 사전 신청과 당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지구 환경 지키기를 주제로 진행하며 우수작품을 시상한다. 생태다양성 탐사는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이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생태활동 전문강사의 안내에 따라 나루공원의 생태환경을 관찰하고 그림이나 글로 표현해 보는 활동이다. 체험 및 전시 부스는 모두 8개로 ▷국내 1호 자연과학책방 동주 ▷야생동물 구조센터 짹짹휴게소 ▷바다 환경문제 전문 출판사 한바랄 ▷마법 분필로 그리는 생태 동화 ▷작은 생명, 큰 책임 종이동물 만들기 체험 JPC종이동물원 ▷버려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은 13일 ‘인구 5만 지키기 추진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인구지키기 범군민 운동에 돌입했다. 추진단은 고창군의 각계 기관·사회단체 대표와 공무원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심덕섭 고창군수가 직접 추진단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고창군 인구 현황 ▲‘고창愛 주소갖기’ 추진실적 ▲고창군의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보고와 함께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추진단은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고창 5만 지키기’ 범군민 공감대 확산, 지역 맞춤형 인구 유입 시책 발굴 등 인구 5만 지키기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2025년 4월 말 기준 고창군의 주민등록 인구는 5만770명으로, 행정·재정·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기준선인 5만 명 선이 실질적으로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고창군은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고창 5만, 나부터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전체의 공감대 형성과 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군은 13일 군청 강당에서 본청, 직속기관, 의회사무과 등 전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치입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선거의회자치법규과 소속 사무관 2명이 직접 진안군을 찾아 강사로 나서며, 자치법규의 제·개정 절차, 입법기술, 최신 법령 해석 사례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설(공사) 분야, 농업·산림 분야 등 법령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서의 팀장들이 적극적으로 참석해 자치입법 역량 강화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보여주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찾아가는 자치입법 역량강화 교육’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진안군은 그 중에서도 적극적으로 교육 유치를 희망해 이번 프로그램을 성사시켰다. 이날 교육은 ‘자치입법 트렌드와 자치법규 입안 원칙’을 주제로, 서정욱 사무관과 진상은 사무관이 강의를 맡아 행안부 법제지원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자치법규 입안의 핵심 사항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현행 조례를 직접 검토하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SGI 서울보증보험 광주호남본부가 완주군의 장애인거주시설 ‘베데스다의 집’ 시설환경개선을 위해 완주군에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운주면에 위치한 베데스다의 집에 전달돼 노후된 시설 환경 개선과 장애인의 생활 편의성 향상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1969년에 설립된 SGI 서울보증보험은 서민과 기업의 경제생활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지난 2023년과 2024년에도 각각 1,000만 원을 기부해 선덕보육원과 무지개가족 등 사회복지시설개선사업을 후원했다. 조지영 SGI 서울보증보험 광주호남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군민이 차별 없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13일 성수기 수중레저 활동 증가에 대비해 관내 수중레저사업장 상대 안전점검과 종사자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천 관내 수중레저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수중레저 활동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교육을 목적으로 한다.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장비 보관상태, 안전관리 규정 준수여부, 응급상황 대응 체계 등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운영자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신고체계 및 협력방안 등에 대한 홍보교육을 실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성수기 수중레저 활동이 증가하는 만큼, 사고예방을 위해 현장점검과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라며“수중레저 활동자들도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 청소년동아리연합회 ‘CLASSY’의 발대식과 1차 정기 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40여 명과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청소년 밴드동아리 H.A.C와 MUZE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현장 분위기를 돋웠다. 이후 문화의 집의 동아리 활동 현황 보고와 함께 각 동아리 대표에게 활동 증서가 수여됐다. 스트리츠, 감자, 정이라고하자, 토마토 등 참여 동아리들은 각자의 활동 계획을 발표하며 CLASSY로서의 활동 의지를 밝혔다. 단체 기념 촬영을 끝으로 발대식이 마무리된 뒤, CLASSY는 이어진 정기 회의를 통해 연합회 조직 구성과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분과별 협력 방안과 자율적 운영 방식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CLASSY 연합회장으로 선출된 MUZE 소속 박주현(부산여자고등학교 1학년) 청소년은 “서로 다른 동아리들이 CLASSY를 통해 하나로 연결되어 실시할 다양한 활동들이 기대된다.”라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2일 서구살롱헤어봉사단, 가족센터와 취약계층 이미용 봉사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구여성센터 살롱헤어 심화반 강사와 교육 수료생들로 구성된 ‘서구살롱헤어봉사단’은 이미용 서비스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 드림스타트 가족 등을 대상으로 서구가족복지센터 5층 여성센터에서 월 1회 무료 헤어커트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력 단절 여성들이 여성센터 교육 강좌로 습득한 다양한 재능을 지역사회로 나눌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 공헌 활동 장려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5월 12일 구민안전과, 건축과, 민간 전문가와 협업하여‘함께 살피는 우리 마을 안전’을 주제로 관내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전기, 소방, 가스 시설 등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이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북 완주 화산농협이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올해분 토량개량제 공동살포를 마무리 했다. 화산농협은 5월 12일부터 13일, 이틀간 화산면 논과 밭을 합친 약 58ha에 토양개량제 5,768여포대(20kg)을 공동으로 살포했다. 살포작업은 ‘화산농협 청년부와 농협직원’들이 함께 살포를 맡았다. 과거 토양개량제 살포는 개인이 하다보니 살포의 어려움이 있어 마을 앞에 방치되어 미관도 해치고 토양개량사업이 잘 진행되지 않았다. 이를 해결하고자 화산농협과 청년부원들을 마을 이장님들과 협의를 통해 지난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4번째 공동살포하게 됐다. 농가들의 반응이 좋다. 한 농가는 “토양개량제가 여러 장점이 많아 뿌리는 것이 좋지만 포대가 무겁다보니 장비가 없으면 살포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며 “ 화산농협과 화산농협 청년부가 함께 공동 살포해주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보건복지부 주관‘2025년 제1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기술지원형)’공모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법’의 전국 시행(‘26. 3.27.)에 앞서 지방자치단체가 통합지원체계를 사전에 구축하고 선제적으로 경험하며 필요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돌봄통합지원법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거주지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가 의료․요양․돌봄․주거 등을 연계한 통합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사상구는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통합지원 프로세스 컨설팅, 전문기관의 빅데이터와 정보시스템 활용, 관계기관과의 협업 체계 구축 등 기술지원을 받게 되며 시범사업은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의료, 요양, 돌봄 통합 서비스 체계를 보다 선제적으로 갖출 수 있고 연계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통합돌봄을 성공적으로 실현해 사상구민이 내 집에서 노후를 건강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0일, 금정산성문화체험촌에서 『다문화가족 아버지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아버지교육』은 2025년 다문화가족 대상 ‘다행복한 우리가족데이’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 가족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마련됐다. 북구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아빠는 보드게임왕(6월), ▲다문화가족 부모역할 교육(7월), ▲다문화가족 명랑운동회(9월)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아버지, 함께 하는 힘!” 교육은 『다문화가족 아버지교육』의 첫 회기로, 금정산성문화체험촌에서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도자기 만들기와 전통 떡 만들기 체험 활동을 하면서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자녀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며, “다음에도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통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다행복한 우리가족데이’ 행사가 다문화가족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3일 신규채용 청년인턴 3명이 근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에 채용된 청년인턴들은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됐으며, 1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각각 해양안전과, 해양오염방제과, 장비관리운영팀에 배치되어 6개월간 깨끗하고 안전한 희망의 바다 만들기에 힘을 보탠다. 청년인턴제도는 대한민국 청년의 공직사회 일 경험 제공과 청년들의 시각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실시되고 있는 제도로, 울진해경은 2023년부터 매해 청년인턴을 선발하여 6개월 간 운영하고 있다. 청년인턴 이진우씨는 “원래 꿈이 국민을 도울 수 있는 공무원인데, 해양경찰 청년인턴으로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며, “많은 경험을 쌓고 국민과 해양경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6개월간 동행하는 동안 인턴에게 다양한 일 경험을 부여하고, 청년인턴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 고산농협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9일~10일, 서울 홍은초등학교 선생님, 학생, 학부모 40여명을 초청하여, 1박 2일간 농촌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고산농협과 홍은초등학교는 상호간의 상생협력을 통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한 학교농촌이음 운동 협약을 맺었다. 이번 농촌체험의 주요 프로그램은 ▲고산 딸기농장의 ‘달콤한 딸기마을로의 초대’ ▲대아수목원의 ‘꽃들과 함께 걷는 아름다운 동행’ ▲팜스테이 창포마을의 ‘토종 창포이야기’ ▲고산농협의 ‘친환경 쌀의 밥상위로의 여정’등 이었다. 홍은초등학교 조현애 교장선생님은 “자연이 숨겨놓은 아름다운 이곳, 고산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농촌 체험 교육을 통해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고산농협 손병철 조합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농업·농촌의 가치를 직접 체감하고, 농촌 문화를 온 가족이 함께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고,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군은 13일 울산에 위치한 한국동서발전 본사를 방문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 지자체 간 양수발전소 유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진안군이 추진 중인 유치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협력 발전사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안군은 지난 2023년부터 양수발전소 유치를 전략사업으로 선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양수발전소 유치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프라 확충 등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핵심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를 준비 중인 지자체는 진안군을 비롯해 경남 5개소, 대구, 경기, 경북, 전남 등 9개 지역으로 파악돼 어느 때 보다도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진안군은 △수몰 가구가 없고 △경제성 측면에서도 비교우위를 갖췄으며 △지형적·환경적으로도 국내에서 찾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4월말에 유·초·중·고등학교 20개교를 대상으로 급식 조리도구(행주, 칼, 도마, 식기류 등)에 대한 미생물 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를 앞두고 학교급식 위생 안전을 한층 강화하고자 실시했으며, 대장균과 살모넬라균검출 여부를 중점 확인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니터링, 위생교육 등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교육지원청은 검사 결과를 해당 학교에 공유하고, 필요한 위생 관리 사항을 즉각 보완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식재료부터 조리 공정 전 과정에 걸친 철저한 위생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주관으로 17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실에서 ‘제12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궁은 양궁과 투호, 국궁의 장점을 접목해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 체육으로 치매 예방과 재활,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어서 어르신들이 즐기기 좋은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한궁대회는 어르신 32팀, 96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치며, 회원 간 유대감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남녀 각 10명씩은 울산 남구지회 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9월에 개최될 울산시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나라 대표 생활체육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체육회(회장 안춘태)는 지난 16일부터 ‘2025년 2기 생활체육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춘 남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되어 사전 체성분 검사 및 기초체력 측정 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신체 변화를 체험하며, 자발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서킷트레이닝 △전신순환스트레칭 △탁구교실 △배드민턴교실 △라인댄스교실 △9988건강교실 등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남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확인 또는 남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체육회 안춘태 회장은 “생활체육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구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구직을 희망하는 남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 3기’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은 신중년 남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존감을 올려주고 회복 탄력성을 높여줌으로써 삶의 질을 올리고 취업 성공으로의 첫걸음을 돕기 위해 남구가 새롭게 선보이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취업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면접장에서의 긴장감을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자기이해’, ‘소통 능력’, ‘면접 전략’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역량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1회차 교육(6월 24일)은 말 그릇 키우기 사람을 끌어당기는 언어습관 &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구직자가 가진 말투와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돌아보고, 신뢰감 있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만드는 언어습관을 익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2회차 교육(6월 25일)은 감정 아로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견연순)은 17일 회원 100여 명과 함께 김천시 우수사회복지시설 사랑의집(김천시 대항면 황악로 1522-13)을 방문했다. 김천시 사랑의집은 1959년 개원한 이래 국가와 사회로부터 위탁받은 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보호아동을 보호 양육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 노인복지관 등에서 어리신들 급식봉사, 주거환경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남구 대표 봉사단체로, 이날 시설을 견학하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시설 내 청소와 정리정돈 등 환경을 정비하여 쾌적한 생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 “그동안 노인복지관 급식, 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음에도 아직 우리 주변에 봉사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곳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경상남도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일원에서 인‧허가, 재‧세정, 계약, 보조금 업무 담당자 등 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통(通通)한 청렴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이 요구되는 주요 부서 실무자들의 청렴 의식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수행을 위한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의 행동강령에 대한 청렴특강과 청렴 관련 직원 토론 프로그램인 ‘소통한마당’을 비롯해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탐방 및 대원사 계곡길 트레킹 등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소통한마당’은 단방향 교육을 넘어 참여자 간 상호 의견 교환과 토론을 통해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실무 경험 속 고민을 공유하고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