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21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道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과 혁신적 사례 발굴을 목적으로 제4회 민원의 날(매년 11월 24일)을 맞아 진행됐으며,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에서 38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되어 전문가 심사와 도민 온라인 평가를 거쳐 8건이 본선에 진출, 최종 심사로 우열을 가렸다. 우리시는 토지분할 후 토지이동 신청 누락을 방지하고자 QR 및 사전 안내를 도입함으로써 재측량 비용을 줄이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한 성과가 인정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道 경진대회에서 여주시 최초의 쾌거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제도와 서비스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보다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1월 24일 여주시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관내 ESG나눔기업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금번 ESG나눔기업패는 ESG나눔경영을 실천하며 2024년 한 해 동안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여주시에 1,000만원 이상 기탁한 기업 및 단체 등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그린피아기술(주), 동보전기(주), 대순진리회 수색방면, 삼덕산업개발(주), ㈜부광에너지, ㈜신세계사이먼 여주점, 여주새마을금고, 에스아이건설(주), 엔지니어링공제조합 등 9개소가 대상이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 자리는 ESG나눔경영을 실천한 기업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자리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기업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여주시에서는 연말연시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5. 12. 1. ~ 2026. 1. 31. 기간 동안 '여주시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인 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1월 24일 가마치통닭 여주교동점에서는 여주시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서미경 대표는 지난 1월에도 2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큰 돈은 아니지만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기부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렵고 바쁘신 와중에도 이웃을 돕기 위해 기탁해 주신 서미경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 가치있는 기부가 될 수 있도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따뜻하고 세심한 여주시를 건설하는데 앞장서겠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여주시 지정기탁금으로 적립되어 관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강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강천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3회 강천섬 힐링 문화축제’에서 강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직접 호두과자와 커피를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민들의 봉사와 노력이 담겨 더욱 뜻깊었다. 전달식에서 남기용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축제에서 땀 흘려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과 함께 나누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나눔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사는 강천면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그 소중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강천면 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 정신과 공동체 의식이야말로 우리 면의 큰 자산이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24일 강천면 새마을지도자회가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기탁은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28명이 직접 농사 지은 쌀을 모아 전달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강천면 새마을지도자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김장 등 음식 봉사는 물론, 농사를 통한 수익금 기탁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손호천 강천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이웃을 위한 사랑이 추운 날씨도 따뜻하게 만드는 것 같다. 보내주신 따뜻한 정과 마음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중앙동 소재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여주지구은 지난 24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은 여주시에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겨울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의 식생활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의 상생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차재식 회장은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정성 어린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귀한 물품이 꼭 필요한 가정에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탁된 라면 50박스는 중앙동에서 운영 중인 ‘나눔냉장고’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 1층에서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인 장애인 집 밖 행복 Day ‘대신 공방’의 마지막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마지막 수업에서는 모루(철사 공예 재료)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만드는 공예체험을 진행했고,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세심한 지도 아래 리본, 구슬 등을 활용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크리스마스 리스를 완성했다. 또한 2026년 달력도 만들며 취향에 맞게 색칠하고 꾸미며 자신만의 감성과 스타일이 담긴 달력을 제작해 새해를 함께할 소중한 기념품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䄡개월동안 너무 즐거웠고,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대신공방’은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주시 장애인복지관(관장 이준수)과 함께 운영해온 프로그램이며, 특히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이 신청한 여주시 평생교육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공모사업을 통해 추진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상윤, 송태연 대신면 지사협 공동위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대신면 지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북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관내 보육원(가정리 좋은 나무와열매)을 방문해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시설 환경 정비와 아이들을 위한 지원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북내면 지역주민들이 제1회 북내면 금당천 삼색별미 축제 수익금으로 마련한 생필품도 함께 전달됐다.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물품은 보육원 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들로 구성되어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이규찬 북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지속적으로 돕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솔선수범하는 북내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축제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쓴 지역주민분들의 따듯한 마음에도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주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오포1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자원 재활용 활동을 통해 마련한 크리넥스 티슈 50세트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자원봉사센터 민간 경상보조 사업인 ‘탄소중립 실천 이웃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회원들은 헌 옷·캔·페트병 등 일상 속 재활용품을 적극적으로 수거해 나눔 물품을 마련했다. 김철기‧이완수 오포1동 남녀새마을협의회장은 “재활용 활동이 단순한 환경보호를 넘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져 더욱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실천 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탄소중립과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천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티슈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광남2동 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무 손질부터 양념 준비, 석박지 담그기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스럽게 김장을 담그며 주민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껏 담근 석박지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상‧이장숙 광남2동 남녀새마을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여해 준 회원들 덕분에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경아 동장은 “매년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온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경안동 분도태권도는 지난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라면 500개를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분도태권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태권도장을 이용하는 단원들이 각 가정에서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 라면을 모아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장현문 관장은 “태권도를 배우는 학생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라면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상흠·이정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분도태권도의 따뜻한 정성으로 모아주신 라면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난 9월부터 추진한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청년 기업성공 과정, 로컬 브릿지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공모 선정으로 추진됐으며 청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청년 기업성공 과정 ▲로컬 브릿지 과정 등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청년 기업성공 과정’은 디지털 플랫폼과 SNS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교육을 통해 청년 기업이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고 콘텐츠 기반 마케팅을 개발해 자생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로컬 브릿지 과정’은 생활 밀착형 지역 자원과 시 정책을 콘텐츠로 재구성해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디지털 홍보 메신저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여 시민들은 향후 광주시 공식 서포터즈 등에 참여해 지역의 문화·관광·교육·체육·복지 등 다양한 자원을 영상·브이로그·SNS 콘텐츠로 제작하며 시민 소통 중심의 홍보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산업계-학계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총 4회 운영했으며 인적·물적 기반시설 공유, 콘텐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난 24일 오후 7시 광주시청 수어장대홀에서 3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곽재식 교수 초청 ‘2025년 제3회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SF영화에서 보는 AI시대를 대비하는 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곽재식 교수는 ‘로봇공화국에서 살아남기’, ‘미래를 파는 상점’ 등의 저자이며 EBS ‘인물사담회’, SBS 파워FM ‘과학편의점’, KBS1 라디오 ‘곽재식의 과학플러스’ 등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강사로 알려져 있다. 곽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SF영화를 사례로 들며 AI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자세와 전략을 쉽고 흥미롭게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제3회 명사 초청 강연회가 많은 시민들의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강연이 급변하는 사회를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명사 초청 강연회’는 광주시민의 평생학습을 위해 광주시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은 이번 곽재식 교수 강연으로 마무리됐으며 내년에도 다양한 명사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4일, 호매실동에 위치한 주·야간보호센터에서 ‘2025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을 개최했다. ‘복조리 공연단’은 관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매월 넷째주 월요일에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 웰빙댄스 프로그램 동아리인 ‘노랑나비’팀에서 트로트·가요 등 노래에 맞춰 웰빙댄스 공연을, 세류2동 장구 프로그램 동아리인 ‘품바장구대학’팀에서 흥겨운 음악이 매력적인 품바장구 공연을, 권선1동 민요 동아리인 ‘옹헤야’팀에서 신명나는 우리 가락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을 선보인 한 봉사자는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을 통해 곳곳에 활력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더 좋은 공연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복조리 공연단이 지역 어르신들게 전해주시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주민 한 분 한 분이 문화와 돌봄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연말을 맞이해 중구 구민을 위한 특별한 기획 공연 ‘2025 중구 송년의 밤, 내일을 노래하다’를 오는 5일 저녁 7시 30분 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2026년 7월 1일 행정구역 개편을 앞둔 인천시 중구의 마지막 한해를 구민들과 함께 보내며, 다가올 제물포구와 영종구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 ‘트로트 여신’이라 불리는 홍진영과 ‘리틀 송창식’ 박창근의 화려한 메인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근대음악을 노래하는 지역 공연단체 인천콘서트챔버와 중구 구립 어린이·여성합창단이 음악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구민들과 함께 ‘인천 중구’의 지난날을 추억하는 동시에, 음악으로 2026년 제물포구와 영종구 출범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동파 경계단계 발령 및 신속 복구를 위한 동파 대책 상황실 운영 ▲68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응급실 감시 체계 유지 ▲노숙인·쪽방주민·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보호 ▲비상 대응체계 유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노숙인 및 거리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현장 순찰과 상담을 강화하고, 응급 잠자리 제공과 방한용품 지원을 확대한다.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련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정부는 플랫폼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및 소비자 보호와 관련하여 12월 25일 관계부처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먼저, 쿠팡 개인정보 유출 및 소비자 보호와 관련하여 현재까지의 진행상황 및 향후계획, 2차 피해 예방대책을 공유하고, 현재는 과기정통부 제2차관이 팀장인 범부처TF를 향후 과기부총리 주재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플랫폼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조사 및 엄중한 대응과 별개로 이번 기회에 국민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플랫폼 기업 등에 대한 정보 유출,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한 근본적인 제도 개선 방안도 충실히 준비하기로 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울산지역에서 유통되는 양식 활어 40건을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신속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시료가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양식 수산물은 양식장에서 어류 질병 예방과 치료를 위해 동물용의약품이 사용될 수 있어 잔류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연구원은 시민 섭취량이 많은 주요 양식 어종을 중심으로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신속검사도구(키트)를 활용해 약 3시간 이내에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신속검사에서 부적합 의심 결과가 나올 경우 즉시 정밀 검사로 전환해 부적합 수산물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차단하는 대응 체계도 마련했다. 올해는 ▲넙치(광어) 8건 ▲가자미 8건 ▲조피볼락(우럭) 7건 ▲숭어 6건 ▲농어 6건 ▲도미 5건 등 총 40건을 검사했다. 검사항목은 ▲엔로플록사신 ▲옥시테트라사이클린 등 다빈도 검출 동물용의약품 11종과 사용이 금지된 ▲클로람페니콜 등 총 12종이다. 검사 결과 가자미 1건, 농어 1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위원회 재심의 결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은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유치 등 에너지 기반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며 ‘대한민국 에너지 거점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울산시는 지난달 5일 열린 에너지위원회에서 지정이 한 차례 보류된 바 있다. 이후 울산시를 중심으로 정치권과 실무진이 중앙정부 정책 기조에 맞춘 재생에너지 보완 계획을 마련해 기후부에 제출하는 등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섰다. 특히 ▲특화지역 운영계획 수립 ▲분산에너지 조례 제정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단 구성 ▲전국 최초 분산에너지 지원센터 발족 ▲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하는 등 철저한 준비 끝에 최종 지정을 이끌어 냈다. 분산특구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근거해 지정되며, 특구 내에서는 전기 직거래에 대한 규제 특례가 적용돼 ‘지역에서 생산한 전기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형 분산에너지 체계(시스템)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역 발전사가 직접 전력 판매 시장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시의회를 방문해 지방의회 차원 교류를 본격화하며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증진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7년 두 도시 의회 간 우호 교류 협정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 관계를 맺어오던 중 올해 8월 방콕시의회 의장의 공식 초청에 의해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22일에 개최된 양 의회 대표단 간담회에서 정해권 의장과 위풋 시리와우라이 방콕시의회 의장은 문화, 관광,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증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시민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정해권 의장은 “인천과 방콕은 이미 긴밀한 우호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 더욱 긴밀한 관계로 발전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양 도시는 경제·문화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발전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두 도시가 국가의 경제수도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 차원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과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