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예보된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16일 김충범 부시장을 중심으로 기후산림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지역 내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국지성 호우 및 돌발성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 부시장은 곤지암읍 열미리 일원의 하열미천 개수사업 현장과 쌍령동 일원의 2026년 사방사업 예정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 내 위험요인을 면밀히 살폈으며 집중호우에 대비한 수방자재 확보, 복구장비 대기상태 유지, 비상연락체계 점검 등을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김 부시장은 “최근 예측이 어려운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재난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과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17일 초복(7월 20일)을 앞두고 시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삼계죽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직원들의 건강을 돌보고 활기차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방세환 시장이 직접 배식에 나서 직원들과 삼계죽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방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시민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직원들의 건강 회복과 사기 진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청소년야영장 임직원과 함께 두 차례(6~7월)에 걸쳐 남한산성 일대에서 문화재 정화활동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남한산성 내 국가유산의 보존·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정화활동, 모니터링, 역사 교육 등을 실시하는 봉사 단체인 남한산성국가유산지킴이(회장 김영환)와 협력해 남한산성 수어장대, 침괘정, 외행전, 내행전 등 6개 전각을 중심으로 전각 내외부의 정화활동을 진행한 것으로 문화유산의 보존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국가 보물로 지정된 남한산성의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우리 문화유산 보존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청소년야영장 오세진 센터장은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문화유산의 가치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고,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교육지원청은 ‘꿈을 빚는 이천교육, 경계를 넘어 행복한 시민으로’라는 비전 아래, 스포츠 활동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과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7월 16일, 이천교육지원청은 학교운동부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 청렴사회협약식’과 ‘학교체육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운동부에 대한 반부패·청렴 문화의 정착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학교체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은정 교육장을 비롯해 이천시체육회장 김영우(학교체육진흥위원회 위원장), 이천시 체육진흥과장 최삼권, 이천시 축구협회장 김찬호, 육상연맹회장 이윤진, 관내 학교운동부 운영교의 교장, 교감, 운동부 지도자, 학부모 위원 등 다양한 교육 및 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학교체육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협의회에서는 ▲상반기 이천 학교체육 활성화 사업 성과 보고 ▲교육장배 및 교육감배 육상대회 확대 발전 방안 ▲초등 생존수영교육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가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 경기창업혁신공간 동부권역 하남(하남시 검단산로 239)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2회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채용 ZONE’은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과 청년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 간의 실질적인 연결을 돕는 소규모 채용박람회다. 행사 당일 참여기업 채용설명회, 이력서 제출, 현장면접, 실시간 채용 결과 확인까지 원스톱 방식으로 진행되어,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채용 경험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재된 기업 참여신청서와 구인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준비하여 청년일자리과 이메일로 8월 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구인기업과 구직청년의 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 채용 ZONE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청년 인재와 직접 소통하고, 현장에서 바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청년 채용에 관심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은 오는 8월 1일 여름방학 특별 독서프로그램 ‘쉿! 방학열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을 주제로 한 책을 읽고, 퀴즈와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면서,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를 몸소 느끼고 실천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총 세 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열독 시간’으로, 참가 어린이들이 기후 위기, 플라스틱 오염, 생물 다양성 등 다양한 환경 주제를 담은 도서를 조용한 분위기에서 집중해 읽는 시간이다. 자유롭게 책을 선택해 읽으며 지구의 미래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 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두 번째는 ‘환경 상식 골든벨 퀴즈대회’이다. OX 퀴즈부터 자유 서술형까지 다양한 형식의 문제를 통해 생활 속 환경 상식, 분리배출, 기후 변화 등과 관련된 내용을 복습하고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다. 마지막 순서는 업사이클링 워크숍에서 ‘무해력 키링 만들기’이다. 버려진 플라스틱을 활용해 키링을 만드는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무해력’은 ‘나와 지구, 모두에게 해가 되지 않는 삶’을 뜻하는 말로, 어린이들은 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지난 7월 16일 김포시민회관에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5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된 교육으로, 산업안전보건공단과 김포보건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이루어졌다. 교육 전반부에는 사업장 재해 사례 및 안전수칙에 대한 이론 강의가, 후반부에는 가슴압박 시행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해 보는 실습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공일자리 업무와 밀접한 사고유형 및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 근골격계 질환 관리, 응급상황 시 대처법 등 사업장에서뿐만 아니라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강의 집중도를 높였다. 김포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하반기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사업장 안전 점검을 통해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근로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7월 16일 17시 발효된 호우주의보가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지대본) 1단계 체계를 유지하며 인명피해 제로를 목표로 총력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호법면 지역에 최대 강우량 94.5mm가 기록된 가운데, 시는 밤새 침수 및 낙뢰 피해 등 총 5건의 시설 피해를 접수했다. 도로 침수 3건은 자연배수를 통해 조치 완료됐고, 부발읍 가산리의 동이천IC 공사 현장 토사 유출은 수원국토관리사무소가 복구를 마쳤다. 설성면 장능리에서는 낙뢰로 인한 정전이 발생해 60여 가구가 불편을 겪었으며, 한국전력이 17일 오전 08:07경 현장 복구를 완료했다. 시는 16일 오전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대응체계를 점검했으며, 하천변 산책로 110개소를 사전 통제하고, 배수펌프장 7개소 중 4개소를 가동해 침수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 또한, 빗물받이, 산사태 취약지, 반지하 주택 등 700여 개소를 사전 점검했으며, 자율방재단 62명이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재난예경보, 재난문자 방송, 재해전광판 등을 통한 시민 안내도 지속 중이다. 김경희 시장은 “현재까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7월 16일 이천시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표되고 19일까지 수도권에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선제적 재난 대응을 위한 호우 예찰을 추진했다. 이번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비상소집을 통하여 이천시와 ▲하천 행락객 예찰 ▲양수기 가동 점검 ▲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복하천, 청미천 등 재난취약지역에 대해 신속한 호우 예찰을 추진했다. 이천시 자율방재단 김남성 단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읍면동 단원들과 지속적인 호우 예찰과 지역주민 홍보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엘산업개발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천시 대표 나눔 브랜드 ‘행복한 동행’에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실천으로, 지엘산업개발이 평소 꾸준히 실천해 온 사회 공헌 활동의 연장선에 있다. 기탁된 성금은 이천시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지엘산업개발의 이철 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천시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엘산업개발의 따뜻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이천세무고등학교에서 ‘2025 이천시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특성화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고용노동부 국비 공모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천시가 주최하고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이 교육을 운영했으며, 이천교육지원청과 이천세무고등학교가 함께 협력하여 총 2개 반, 4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15세에서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특히 졸업을 앞둔 특성화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진로 준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날인 16일에는 ‘고용24’ 플랫폼 가입과 이력서 등록 실습, 고용정책 안내 교육을 시작으로,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는 백드롭 페인팅과 제스모나이트(수공예 콘텐츠) 체험이 진행됐다. 이어 17일~18일에는 퍼스널 체형 분석을 통한 이미지 메이킹 교육, 실전 면접 특강 등 취업 실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7월 16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16명이 참여하여 온천공원에서 현장 모니터링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시민참여단이 직접 공원 곳곳을 둘러보며 아동, 여성, 노약자 등 다양한 시민의 입장에서 공공시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단은 지난해 조성된 무장애나눔길을 비롯해 공원 내 화장실, 조명, 시시티브이(CCTV) 설치 여부 등 주요 시설을 꼼꼼히 살펴보며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세밀히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여성과 아동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참여단의 모니터링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지역을 살피는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일상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성평등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책 제안부터 공공시설 모니터링, 시민 의견 수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민관 협력의 중추적인 역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이달 17일, 설봉공원 및 설봉산 일대지역을 대상으로 한 ‘방문객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본 분석은 KT 유동인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계열 분석, 공간분석, 사회관계망(SNS) 키워드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관광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삼기 위해 추진됐다. ■ 연간 방문객 증가…가을철 방문 집중 2024년 방문객은 전년 대비 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방문 비율은 10월(9.8%), 5월(9.6%), 9월(9.2%) 순으로, 봄·가을에 방문이 집중됐으며, 가장 낮은 비율은 2월(6.1%)로 확인됐다. ■ 중장년층·평일 방문자 비중 높아 성비는 남성 51.6%, 여성 48.4%로 남성이 소폭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연령대별로는 50대~60대 중장년층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요일별 방문은 월요일~수요일 평일에 집중되어, 일상 생활권 이용자 비중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시간대별로는 정오~오후 시간대에 유동 인구가 가장 많고, 오후 11시 이후 급감하는 추세를 보였다. ■ ‘힐링’, ‘풍경’ 중심의 긍정 감성… 야간 콘텐츠 수요와 시설 개선 요구도 사회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신둔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7월 15일 천덕봉에 위치한 이천대대 동원훈련장을 방문해 훈련 중인 장병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이번 위문 행사는 윤연상 방위협의회장을 비롯해 박준모 신둔면장, 조형철 총무, 김동수·정용구 운영위원, 이종규 면대장 등 총 6명이 참석하여 국가 안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신둔면 방위협의회는 사전에 아이스크림 5박스와 생수 1,000병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날 훈련장 방문에서는 장병들과 환담을 통해 격려와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윤연상 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도 여러분과 함께하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박준모 신둔면장도 “든든한 안보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장병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응원했다. 이번 위문 방문은 장병들을 격려하고 응원하여 지역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제일로타리클럽은 백사면 관내 보행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보행보조기 10대를 백사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사면장 백은숙, 이천제일로타리클럽 회장 이규화, 직전 회장 강병덕, 총무 김지형, 멤버십위원장 김명진, 클럽관리위원장 조주환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 받은 보행보조기 10대는 마을 이장의 대상자 추천과 올해 초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욕구조사 결과를 참고하여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백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각 동네 어르신께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검단소방서(서장 오원신)는 지난 13일 인천시 서구 당하동의 주택 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이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진화에 성공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관계인은 이날 오후 7시 40분경 에어컨을 가동한 뒤 8시경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하고, 자택에 비치된 소화기로 불길을 초기에 제압했다. 이 화재로 거실 일부와 에어컨 본체가 불에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은 노후(2009년식) 에어컨 내부 팬 모터 안에 먼지 누적 및 과열에 의한 발화로 추정하고 원인을 정밀 조사 중이다. 오원신 검단소방서장은 “가정 내 소화기가 잘 비치되어 있었고, 이를 즉시 활용한 관계인의 침착한 대응이 큰 피해를 예방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대와 더불어 시민들이 소화기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검단소방서(서장 오원신)는 8월 20일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을지훈련의 일환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에 신속히 도착하는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소방차가 재난 지역까지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로에서의 협력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소방차에 동승하여 출동 경로와 도로 상황을 경험함으로써, 평상시 차량이 소방차에 양보하는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훈련구간은 원당대로 → 서로3로 → 드림로 → 독정사거리 → 서곶로 일대를 지나며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에 대한 안내방송과 함께 대시민 홍보를 실시했다. 오원신 소방서장은 “소방차에게 길을 양보하는 조금의 배려가 인명과 재산을 구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현장 도착 골든타임 확보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검단소방서(서장 오원신)는 최근 급증하는 배터리 화재와 같이 전기적인 요소가 있는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신검단중앙역에서 실전과 같이 전기차 화재 대비 대응훈련을 1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화재의 특성과 위험성에 맞춘 현장 중심의 훈련으로, 전기차 배터리 화재의 신속한 진압과 2차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었고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출동부터 장비 조작, 현장 수습 및 2차 피해 예방 대책까지 일련의 대응 절차를 집중하여 진행됐다. 특히 질식소화덮개와 상방향 주수 방사장치 등 장비를 실제로 활용하여 전기차 화재 진압을 실시했고 무중단 급수체계 훈련까지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또한 급격한 열폭주 현상과 유해물질로 인한 2차 피해 방지 등 전기차특성과 관련한 대응 매뉴얼에 기반해 진행하여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오원신 소방서장은 “전기자동차 보급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전기차 화재 위험 역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실제 현장에서도 효과적으로 전기차 화재에 대응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8월 21일 ‘2024년 국민연금기금 수탁자 책임활동 연차보고서’ 안건을 보고받고, 중대재해 관련 기업에 대한 그간의 수탁자 책임활동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개선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국민연금은 수탁자책임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ESG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S) 영역의 한 항목으로 ‘산업안전’ 분야에 4개 지표를 설정하여 평가하고 그 결과를 투자의사결정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2023년에는 ‘산업안전 관련 위험 관리가 필요한 사안’을 중점관리사안으로 새롭게 규정하여 2024년에 10개 기업에 대해 서한 발신, 비공개 면담 등 18회의 ‘기업과의 대화’를 수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중대재해 등 산업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ESG 평가지표의 적절성, ‘기업과의 대화’ 대상 요건 등을 점검하고, 중대재해가 기업의 장기적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향후 국민연금의 역할과 대응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수책위는 오늘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추가 논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일본 농림수산성이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전염병검사과)를 광견병 항체 검사기관으로 지정했고, 8월 21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개,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을 외국으로 데려가는 경우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항체가 형성됐는지를 확인한 후 수출 검역증에 해당 내용을 적시해야 한다. 일본으로 반려동물을 데려가려는 경우 일본 농림수산성이 지정한 검사기관에서 항체 검사를 받도록 요구하여 기존에는 혈액 샘플을 채취한 후 일본 검사기관으로 보내야 했으나, 국내 검사기관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전염병검사과)가 지정됨에 따라 혈액 샘플을 일본으로 보낼 필요 없이 모든 절차를 국내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혈액 샘플을 일본으로 보낸 후 결과를 받기 위해서는 검역증 발급, 국제 우편 운송 및 항체 검사 등에 약 30만원 내외의 비용이 소요되고, 검사 기간도 대략 4주 정도가 걸렸으나, 앞으로 검역본부 실험실을 이용할 경우 비용은 11만원으로 검사기간은 대략 2주 정도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