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과천시는 지난 1일 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제3회 청소년 진로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꿈이 진로가 되고 진로가 미래가 되는 과천!’을 주제로, 관내 중·고등학생 2천여 명이 참여했다. 과천시는 올해 (사)대한민국숙련기술인총연합회와 협약을 맺고 숙련기술 체험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목공예, 자수, 미용 분야 명장들이 직접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현장감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한국외대, 한국공학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등 15개 대학이 참여해 학과와 학교를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이와 함께 광고전문가, 물리치료사, 웹툰작가,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 상담이 진행됐으며, 과천경찰서·한국마사회·경인지방통계청 등 지역 기관도 함께해 직업 체험의 폭을 넓혔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 45만 명을 보유한 과학 크리에이터 ‘과학쿠키’(이효종)의 강연 프로그램도 마련돼 청소년들에게 꿈과 진로에 대한 생생한 메시지를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제3회 청소년 진로페스티벌이 청소년들의 축제가 되고, 꿈과 끼를 찾으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18일 조안면 다산생태공원에서 아동·청소년 대상 가족뮤지컬인 ‘리틀 정약용’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평내동 주민자치회 주관아래 마련됐으며, 정약용문화제에서 열린다. 뮤지컬은 청소년들이 정약용 선생의 학문과 실사구시 정신을 배우고, 지역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정약용 선생의 삶과 정신을 예술적으로 체험하며 역사적 인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와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교육적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나의 꿈, 나의 이야기’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고민, 미래에 대한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발표하는 기회를 함께 마련해 자기주도성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이 지역 인물의 정신을 계승하고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과 역사 속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정약용도서관에서‘2025년 제5회 N티스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N티스트 페스티벌은 남양주시의 ‘전문예술활동 지원사업’과 ‘생활예술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예술인·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1년간의 창작활동을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다. 올해는 총 37개 팀이 참여하며,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누구나 예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일상에서 예술을 더욱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돼, 정약용도서관 곳곳이 미술갤러리가 되는 특별한 전시가 기다리고 있다. 도서관 입구부터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등에서 기다리고 있는 개성 있는 작품을 자연스럽게 마주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1일에는 지역대표 예술단체 ‘공간 서리서리’의 개막공연 ‘흙의 소리, 훈의 소리’가 축제의 포문을 열고, 16일까지 서로 다른 매력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시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버스킹 △예술체험부스가 마련된다.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수동 가족쉼터와 몽골문화촌 일원에서 ‘남양酒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감성캠핑과 지역 프리미엄 주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축제로 기획돼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박 2일 감성캠핑 △위스키 증류소 투어 △위스키·맥주 클래스 △ 지역상인과 청년이 함께하는 먹거리 부스 △라이브 공연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 부스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된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는 화도읍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싱글몰트 위스키 제조사 ‘기원’과 로컬 브루어리 ‘버블케미스트리’, 무알콜 맥주 ‘부족한 녀석들’ 등 지역 주류 브랜드도 함께 참여한다. 지역에서 생산된 술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캠핑존(45면)과 위스키 증류소 투어(11월 1일, 25명)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10월 1일부터 각각 ‘캠핏’ 누리집과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안양문화예술재단 소속 안양박물관은 특별기획전 ‘삼성기유첩: 그림으로 걷는 안양’을 오는 10월 16일 오후 2시 30분에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안양박물관이 2024년 새롭게 소장한 '삼성기유첩三聖記遊帖'을 기념하여 기획됐으며, 19세기 문인들의 시선 속에 비친 안양의 경관과 문화를 재조명한다. ‘삼성기유첩’은 관악산과 삼성산의 실경산수와 시문을 담은 귀중한 화첩으로, 실경산수화 11폭과 시문 42수 전편을 최초 공개한다. 화첩에 묘사된 남자하, 염불암, 삼막사 등 사찰과 누정의 모습은 현재에도 그 흔적을 확인할 수 있어, 안양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문화적 매개체로 주목된다. 전시에서는 실감영상실을 통해 관람객이 박지수 일행과 함께 삼성기유첩 속 명승지를 유람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관람객은 시문을 감상하며 조선 후기 경관의 정취와 문화적 의미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 특별전시관 1층에서 2026년 3월까지 열리며, 2층 실감영상실은 2027년 8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 ‘2025 그림 속 안양여행’은 2025 경기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가남읍은 10월 추석 연휴 전,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가 많은 가남읍 소재의 일부 버스승강장을 대상으로 깨끗하게 새단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오랜 기간 사용으로 빛이 바래고 훼손된 사진을 교체해 승강장이 한결 밝고 청결한 모습으로 바뀔 예정이며, 대상지로는 ▲농협하나로마트(42058) ▲태평리(42338, 42339) ▲농용자재백화점(42615) ▲여주제일중고앞(42642) ▲골프장입구(42855, 42761) ▲하귀리(52109)로 총 9개소이다. 지방도 333호선 및 가남읍 태평리에 위치한 일부 버스승강장이 대상 사업지에 포함됐으며, 여주시 대표 관광지 사진을 활용해 주민과 방문객이 여주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작은 관광 홍보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가남읍 소재 마을 중 하귀리 마을입구에 위치한 버스승강장에는 노후된 지붕 교체, 전면부 승강장명 재부착 등 보수를 진행하고 마을 전경 사진을 추가 설치하여 마을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고 주민의 자부심이 고취될 것으로 보인다. 임영석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세종대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9월 29일부터 4일간 관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석객과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새마을지도자 회원 26여 명과 함께 1차·2차에 이은 3차 작업을 실시한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한마음으로 도로변 제초작업 활동에 동참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세종대왕면은 앞으로도 주민생활과 밀접한 환경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는 중·고등 학력 취득을 꿈꾸는 성인 학습자들을 위해 2026년 상반기(4월) 중․고등 학력 시험대비 검정고시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6년 상반기 세종검정고시반 운영기간은 2025년 10월 20일부터 2026년 4월 시험전 일까지이며, 평일 주5회 수업으로 수업 시간은 다양한 상황의 학습자를 고려하여 고등부 주간반(9:00~12:00), 고등부 야간반(19:00~21:00), 중등부 야간반(19:00~21:00) 총 3개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세종검정고시반은 검정고시 시험대비 오랜 경력의 강사진으로 학습반을 구성하여 고령 학습자의 특성에 맞게 기초부터 실전 문제풀이까지 체계적인 학습 관리로 2025년 하반기 시험에서 80%의 합격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검정고시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각 반별 15명 선착순 모집으로, 모집기간은 2025년 9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이며, 학력 취득을 원하는 여주시 성인학습자는 누구나 무료로 접수가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여주시평생학습포털 또는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사무실에 방문하여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관내 4개 골프장에서 그린피 1만원 할인 혜택을 받고 있다. 빅토리아, 스카이밸리, 360도, 루트52 등 지역을 대표하는 골프장들이 자율적으로 시행 중인 제도다. 이러한 할인 혜택은 행정기관이 주도한 것이 아닌, 골프장들이 스스로 마련한 지역 상생 방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여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분증만 제시하면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골프장 관계자들은 “여주시민들이 조금 더 부담 없이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라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골프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공감대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시민들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여주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라운딩을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역 골프장 입장에서도 시민 이용률이 꾸준히 늘면서 내방객 확대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이러한 지역주민 할인 제도는 여주시민들의 여가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골프장들의 지역 친화적 이미지를 강화하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주시 골프장이 보여준 이러한 상생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9월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여주 한글시장 내 장터 방문객과 시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및 상세주소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여주시는 도로명주소에 관한 설명이 보기 쉽게 적혀있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상세 주소 신청이 적힌 홍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시민들은 배부 과정에서 도로명주소 사용과 관련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직접 해결할 수 있으며, 주소 체계에 대해 보다 친숙하게 느끼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명주소는 지번 주소가 아닌 건물에 부여된 건물번호를 사용하여 길 찾기가 수월하고, 화재나 범죄 등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주소 정보 체계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층·호를 말하며,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없는 다가구주택, 단독주택 등 2가구 이상 건물에 부여한다. 건물 내 정확한 위치 안내로 우편물·택배 등의 전달이 정확할 뿐만 아니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여주시 민원토지과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홍보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진행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10월 1일부터 가남읍에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 5대를 신규 도입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시내버스의 낮은 운행 효율성과 야간 교통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 밀착형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연계한 종합적인 대중교통 체계 개편의 첫 시범사업이다. ‘똑버스’는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으로, 고정된 노선 대신 이용자의 호출에 따라 실시간 최적 경로를 생성해 탄력적으로 운행한다. 이번에 도입되는 차량은 기존 쏠라티(12인승)보다 기동성이 높은 스타리아(7인승)으로, 마을회관 등 기존 시내버스가 닿지 못했던 교통 소외지역까지 세밀하게 연결할 수 있다. 그동안 가남읍 주민들은 야간 운행 부족으로 학부모가 직접 학생을 자가용으로 데려와야 했고, 읍내 외식·회식 시에도 교통수단이 없어 차량을 이용해야 했으며, 외곽지역 어르신들은 장날 하루 한 번 오는 버스를 놓치면 장을 볼 수 없는 불편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똑버스가 도입되어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행해 늦은 시간 귀가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 읍내 상권을 늦은 시간까지 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청년들의 행복추구, 삶의 질 향상 등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2025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접수를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00.10.02 ~ ‘01.10.01 사이에 출생) 청년으로 최근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경기도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는 청년이다. 특히, 2001년 1월 1일부터 4월 1일 출생자 중 1~2분기 대상자였던 경우 반드시 소급 신청해야하며, 2000년 10월 2일부터 2001년 1월 1일 사이 출생자는 이번 분기가 마지막 신청 가능 기간이므로 기한 내 접수할 수 있도록 유의해야한다. 신청방법으로는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지원 대상자는 1인당 분기별 25만원씩 최대 연100만원을 여주사랑카드(경기지역화폐)로 지급받으며, 시는 심사·선정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청년기본소득은 여주시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며, 학원 수강료·시험 응시료에 한하여 도내 전역·온라인에서도 사용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47가구에 정성이 담긴 『福 꾸러미』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협의체의 특화 사업인 『福 꾸러미』 전달 사업은 매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진행되며, 강천면 희망온누리 회원들의 후원금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지원이 절실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직접 발굴하고, 수혜자들이 풍성하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송편, 전, 잡채, 소불고기, 김치 등 명절 분위기를 더하는 음식들과 함께 식료품 선물세트를 추가하여 실용성과 풍성함을 더했다. 한정구 민간위원장은 "강천면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도록 마음을 담아 선물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저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한가위를 맞아 관내 어르신들이 명절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福 꾸러미'를 준비해 주시고,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안부까지 살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천진암 상인회는 지난달 30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위기 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있는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이 보다 촘촘한 돌봄 체계 속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협약식과 함께 진행된 홍보 캠페인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퇴촌면 지역 내 편의점, 약국 등 상점을 직접 방문해 홍보 물품과 복지 정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경우 퇴촌면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신속히 알릴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와 관련 김성환‧한상흥 퇴촌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동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 20여 명은 지난달 29일 광주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어린이집에서 추진한 ‘우리 아이들이 지구를 지켜요!’ 환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해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눔의 뜻을 더했다. 김경순 원장은 “플리마켓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동시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동진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남동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제42회 전라남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도내 최강의 명예를 안겼다. 이번 대회는 4일 담양군 추성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전남 각 시·군을 대표하는 의용소방대가 참가해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대원 간의 협력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6명의 대표 대원이 출전해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심폐소생술, 단체줄넘기 등 4개 종목에서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소방호스 전개 종목에서 탁월한 팀워크와 신속한 전개 능력을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난해 순천에서 열린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거둔 성과로 꾸준한 훈련과 조직력의 결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향식 나주서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원들의 땀과 열정이 빚어낸 값진 결과”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4일 개최된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가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는 울산의 해양과 산악 자원을 지역특성에 맞게 선택적으로 지역특구법에 의한 규제특례를 적용하여 지역특화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는 동구 일산동·방어동 일산해수욕장(대왕암공원) 일대 약 1.7㎢와 울주군 상북면·삼남읍 영남알프스 일대 약 71.3㎢ 등 총 73㎢ 규모다.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는 ‘해양과 산악이 어울리는 차별화된 관광도시 울산’을 이상(비전)으로, 3대 추진 전략, 6개 특화사업, 20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동구 일산해수욕장(대왕암공원)과 울주군 영남알프스 일원에는 해양·산악레저 스포츠 거점 공간 조성, 관광 콘텐츠 개발, 상표화·홍보(브랜딩·마케팅) 사업 등이다. 울산시는 이를 통해 ‘레저·스포츠·문화·산업이 융합된 체류형 복합관광도시’로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등재와 동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1월 4일 오리엔탈 호텔에서 개최된 ‘제5회 제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농업인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제주시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 한국4-H제주시본부, 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 등 관내 5개 농업인 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있으며, 매년 단체별 순차적으로 행사를 주관한다. 올해는 (사)한국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회장 이석근) 주관으로 ‘기후를 넘어, 데이터를 품은 제주농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체 회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제주농산물 수급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개회식, 제주농업 및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표창, 농업 스토리 페스티벌, 경품 추천, 힐링 특강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미래지향적 제주농업의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농업인 단체 간 정보 교류와 화합을 증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제주 농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11월 4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 ‘2025년 무공수훈자회 제주시지회 회원 만남의 장’행사에 참석해 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존경과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 용사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국가유공자로서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시지회 회원과 유가족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무공수훈자회 제주시지회(회장 한강섭)는 고령 회원 위문사업, 충혼묘지 참배사업 등 회원 복지 향상과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대한민국의 발전은 무공수훈자회 회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 덕분임을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 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선자)는 11월 4일 오후 2시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여성의 권익신장과 역량강화를 통한 양성평등 사회실현’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시 여성단체 간 연대와 성평등 가치 공유를 통해 지속가능한 여성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제주 여성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자리로 제주시 여성단체 회원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의 패션쇼, 합창, 무용 공연을 시작으로 ‘제주 여성의 역사와 삶’을 주제로 특강이 이어져 참석자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특히 이날 공연은 여성단체 구성원들의 문화적 역량과 공동체적 정체성을 표현하는 기회이자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양성평등 문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양성평등 구현을 위한 실천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여성·사회·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능력개발 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