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9일 옥천초등학교에서 열린 ‘옥천 고읍골 축제’에 참여해 옥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카가 좋아하는 초성 게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 운영은 지역 축제 속 청소년 참여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청소년 활동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학생들은 간식 사진과 초성 힌트를 보고 정답을 맞히는 게임을 진행했으며, 제한 시간 안에 성공한 학생들에게는 간식이 제공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현장에서는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알리는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여 지역사회 내 청소년 활동 공간과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에서 청소년들이 놀이를 통해 협동심과 자신감을 기르고, 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성장 경험을 이어가는 계기가 됐다.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학교 축제에 참여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및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n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28일, 비엠양평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멀티비타민 1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민철 팀장은 “따뜻한 관심이 모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든다고 생각한다”며 “비타민 한 알이 이웃의 미소가 된다면 그보다 더 큰 보람은 없을 것 같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관심과 나눔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주신 비엠양평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비타민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어, 모두가 더 건강하고 밝은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탁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를 맞아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비타민은 양평군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28일, 양평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가 청운면 주거취약계층 한 가정을 방문해 민관협력 주거환경개선사업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의용소방대원 10여 명이 참여해 갑작스러운 추위 속에서도 노후 주택의 화장실 벽 페인트칠, 싱크대 문과 방충망 교체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대원들의 열정과 따뜻한 마음으로 현장은 온기가 가득했다. 이학영 남성회장은 “화재 예방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의 생활 안전을 함께 지키는 것이 의용소방대의 또 다른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함경애 여성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의용소방대의 따뜻한 손길이 수혜 가정에 큰 힘과 위로가 됐을 것이라 믿는다”며 “오늘 봉사에 함께해 주신 의용소방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주거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29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 571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환경교육 ‘양평 숲속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을 아끼고 보호해야 숲이 생기고, 숲이 있어야 숲속 동물들이 행복하게 산다”는 주제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빛을 활용한 ‘라이트 드로잉’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했다. 2부에서는 ‘양평 숲속 탐험대’와 함께 숲속을 탐험하며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고, 공연자와 어린이가 상호작용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감수성 교육을 진행했다. 3부에서는 환경 관련 영상 관람과 퀴즈를 통해 어린이들이 배운 내용을 복습하며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어릴 때부터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참여한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을 아끼는 실천에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잘 이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27일 군수 집무실에서 ‘2025 호주 해외시장 개척단’ 성과 보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정귀필 일자리경제과장 등 사업 담당자를 비롯해 ㈜미디안농산, ㈜에이스제약, 케이지랩㈜, ㈜우진식품 등 시장 개척단에 참여한 4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평군은 2018년부터 해외시장 개척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다져왔다. 올해는 9월 21일부터 26일까지 4박 6일간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 지역에 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 현지 전문기관인 Australian General Services Pty Ltd(AGSP)와 협력해 진행된 이번 시장 개척단은 사전 매칭된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 43건(총 4,040천 불 규모)을 진행했으며, 이 중 35건(1,265천 불 규모)은 실제 계약 추진 단계로 이어지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우진식품은 호주 3대 식품 수입유통사인 ‘Bright Food’와 200만 불 규모의 치킨 아몬드 공급 상담을 진행했으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28일 세미원에서 ‘제1회 맨발 걷기 딱 좋은 양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헬스투어협동조합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회장 박동창)가 공동 주관했으며, 사전 신청자 300명을 포함해 약 4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앞서 오후 1시 30분 세미원 갤러리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맨발 걷기를 통한 건강 증진, 자연치유문화 확산,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대표 외에도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이소명 부회장, 신석원 사무총장, 최순례 양평지회장과 양평군 윤건진 경제안전국장, 이세규 관광과장이 참석했으며, 양평군의회 지민희 의원, 백난영 세미원 대표이사, 양동면 계정 1리·삼산 2리·단석 1리·고송 1리 이장 등도 함께 자리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맑은 자연환경을 갖춘 양평군과 국민 건강 운동으로 맨발걷기 문화를 확산시켜온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29일 양평물맑은시장 쉼터광장에서 사회적 공동체 ‘우리는 양평사람들’의 1년간 성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는 양평사람들’은 2021년부터 양평군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해 온 사회적 공동체로, 선주민과 후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아름다운 세상’을 부제로, 양평군의 어울림공동체 사업비 지원을 받아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공동체 활동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회원들은 양평역부터 양평군청까지 이어진 가로수와 군청 주차장 주변 조경수 60여 그루에 뜨개 옷을 입히는 ‘그라피티 니팅(Graffiti Knitting)’을 시행했다. 형형색색의 뜨개 옷은 회원들이 공동체 활동을 통해 만든 문화 소통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겨울철 나무 보온과 해충 방지 효과를 제공하며 따뜻한 거리 분위기를 조성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울림공동체 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의 유대감을 높이는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공동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오산시는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9일 가장산업단지 내 ㈜엔코스에서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열고 산업단지 발전방안과 현안 해결책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가장산단 입주기업 대표와 임직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교통 혼잡, 환경 정비, 관리기본계획 변경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현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산단 진출입로 교통 개선과 노후 기반시설 정비가 시급하다”며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오산시는 이날 제기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관계 부서별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기업의 경영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확대, 인프라 개선 등 행정 전반의 체질 개선에도 나설 방침이다. 한편, 시는 기업 유치와 첨단 테크노밸리 조성을 추진하며 첨단산업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별 기반시설 확충과 기업 맞춤형 지원책도 함께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오산’을 실현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오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남종면 이석리 48-8 일원에 1997년 설치된 광주·용인 공동취수장의 내구연한 도래에 따라 시설물을 개량 및 교체하는 ‘개대체(증설) 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57억 원을 투입해 △취수펌프 6대 교체·증설 △취수관(D=1,500~1,800㎜) 신설(L=157m) 등의 공사를 추진한 것으로 노후화된 설비의 기능을 개선하고 취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이번 개대체(증설) 사업을 통해 광주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개발에 따른 용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하루 취수량을 7만㎥ 늘려 기존 33만㎥/일에서 40만㎥/일로 증설했다. 이에 따라 인구 41만의 경기 동남부 중심도시인 광주시는 장래 수돗물 수요에 대한 안정적 원수 확보 기반을 마련하고 도시 성장에 대응하는 장기적 탄력성과 실현성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도시 변화에 맞춰 상수도시설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선순환적 구조를 구축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역 대표 감귤 브랜드인 ‘팔당愛감귤’의 수확철을 맞아 초월읍, 퇴촌면, 남종면 일원에서 감귤 수확 체험농장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체험은 10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진행되며 1㎏ 기준 소인 1만 5천 원, 대인 2만 원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 시간은 약 30분에서 1시간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농가별로 전화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팔당愛감귤’은 국내 감귤 신품종 1호인 ‘하례조생’ 품종으로 다른 감귤에 비해 당도가 높고 산 함량이 낮아 식미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깨끗한 팔당호 인근의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시설하우스 재배로 생산돼 안전하고 신선한 품질을 자랑한다. 광주시는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캐릭터 ‘너귤이’와 ‘팔당愛감귤’ BI(Brand Identity)를 개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이상기상 대응 및 과원 안정 생산 기술 시범 사업을 통해 고품질 감귤 생산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제는 제주도까지 가지 않아도 가까운 광주시에서 맛있는 감귤을 맛보고 수확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역사회보장 체계의 효율적인 구축과 운영,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제11기(읍·면·동 제6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성 체계인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할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이번 위원 모집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 해결과 사회보장 증진에 기여할 역량 있는 시민 인사들을 발굴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복지공동체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핵심 기구”라며 “지역사회보호 체계 구축에 뜻이 있는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시청 비전홀에서 민선 8기 시정 성과를 완성하고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방세환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본부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 부서의 2026년도 핵심 추진 전략과 주요 사업, 신규 특수 시책에 대한 보고와 함께 실효성 있는 추진 방안 및 개선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분야별 정책자문관도 함께 참여해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제안을 공유함으로써 시정 운영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시는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비전으로 민선 8기부터 추진해 온 핵심사업을 확실히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 △광주시 아이바른성장센터 조성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조성 △초월체육문화복합센터 건립 △동부권 노인복지타운 건립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개관 등 대규모 투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광주역세권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도 녹색 인프라 확충 사업’ 공모에서 ‘무장애 나눔 길 조성 사업’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산림 복지 기반이 취약한 지역의 접근성을 높이고 국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산림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전국 17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광주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태화산 무장애 나눔 길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 시비 5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총연장 1.3㎞ 구간에 노약자, 장애인, 어린이 등 보행 약자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을 체험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유정 호숫길 조성 사업’과 ‘태화산 유아숲체험원(1·2차)’ 등 기존 산림복지시설과 연계돼 추진됨으로써 태화산 일대를 가족 단위 체험·휴식·교육이 어우러진 복합형 산림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는 핵심축이 될 전망이다. 현재 유아숲체험원 1차 구간은 이미 준공됐으며 2차 사업은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마무리 단계에 있다. 시는 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29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600만원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10억 3천640만 원의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20년 가까이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구평회 지부장은 “광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품고 도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오랜 시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온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기탁금은 (재)광주시민장학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시민장학회는 개인·기관·단체의 기부로 조성된 장학기금을 통해 광주시 학생들의 성장과 꿈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296필지)에 대하여 10월 30일 결정·공시하고,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은 올해 상반기 1월부터 6월까지 지목변경,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96필지이며,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특성 등을 고려해 산정됐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하남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하남시청 토지정보과에 직접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온라인 접수 및 우편·팩스(031-790-6159)로도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비교표준지 선정,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하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2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책, 교육, 현장 분야의 패널 발표가 이어졌으며 지난해 실시된 광주시 청소년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와 시의 청소년 정책이 함께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의 현황을 공유하고 시 차원에서 추진 중인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현장 발표에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발표함으로써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 논의에 반영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청소년의 마음건강은 광주의 미래 경쟁력이자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 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따른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면서도 미래 스마트 농업을 위한 희망을 공유했다. 액션그룹은 진천군 창업·창농의 현재를 이야기하며, 변화를 통해 다양한 시도도 필요하지만, 군청, 기업체, 학교 등과의 연계 필요성을 언급했다. 송기섭 군수는 “시작하는 위치의 청년들은 누구나 쉽지는 않겠지만 농지라는 기반이 적은 청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작은 의견이라도 소중히 여겨 청년과 함께 꿈꾸는 도농복합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관광 도시의 상징으로 거듭났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용인특례시는 31일 수지구보건소 5층에 수지구치매안심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계기관 업무 담당자,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확장 이전을 축하했다. 수지구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1월부터 수지구보건소 인근 건물을 임차해 운영해 왔으나,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통합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보건 서비스와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증축이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50억 4600만 원을 들여 2024년 11월 착공, 지상 4층 규모의 수지구보건소를 지상 5층으로 증축하는 공사를 올 9월 마무리했다. 센터는 연면적 799.82㎡ 규모로 진료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대기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2023년 기준 용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8만 명 중 치매 진단을 받은 이는 약 1만 9200명에 달한다. 이에 시는 센터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전남 함평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며 지역 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은 31일 이개호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2026년도 국비 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당정협의회는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함평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국가정책에 반영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을 위해 함평군과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모정환 전남도의원,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함평군 실·과장, 더불어민주당 당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군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함평군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 건립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 ▲함평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동함평 일반산업단지 주거복지센터 건립 ▲함평천 생태습지 준설사업 등 총 5개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과 사업 추진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부 예산 반영과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