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한국도로공사 양평이천건설사업단은 지난 21일 광주시 초월읍에 성금 332만5천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초월읍 이웃돕기 특화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상순 한국도로공사 양평이천건설사업단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성금을 통해 보다 살기좋은 지역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사업단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온기 그대로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디지털 한무릎공부방’을 운영, 이달 말까지 11월 참가자를 모집한다. ‘디지털 한무릎공부방’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군포시 내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하며 ▲스마트폰 기초 교육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교육(교통, 지도, 금융, 쇼핑, 공공서비스 등) ▲키오스크 사용 교육 등을 진행한다. 한무릎공부방은 어르신 학습자 2명과 시민활동가 1명을 매칭하여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가접수는 학습자 특성을 고려하여 전화로 가능하다. 매주 화·수·목 오전 또는 오후 중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여, 한 달 동안 총 4회 과정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는 “어르신들이 디지털 소외현상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 ‘디지털 한무릎공부방’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스마트 기기를 적극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삶의 질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산시는 지난 22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네이버 검색광고와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 실무교육’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청년들의 e-비즈니스 창업 역량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온라인 마케팅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월에 열린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시작으로 네이버 블로그(4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6월), 숏클립(8월)을 주제로 마케팅 실무교육을 추진해 현재까지 총 654명이 수강했다. 이번 교육은 다섯 번째로 진행하는 온라인 마케팅 실무교육으로 네이버 검색 광고와 인스타그램 피드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다. 이를 수강하기 위해 예비·초기 청년 창업자 등 13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교육은 ▲네이버 쇼핑 광고주 가입 및 키워드 도구 활용법 ▲네이버 키워드 파워링크 검색 광고 운영 전략 ▲인스타그램 피드 및 스토리 콘텐츠 등록 방법 ▲인스타그램 릴스 동영상 제작 및 등록 방법 ▲인스타그램 메타(Meta) 광고 타겟팅 실전 기법 등을 주제로 참여자가 실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산시는 지난 22일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중도매인 늘푸른청과(대표 김동수)와 오곡유통(대표 황귀숙)으로부터 나눔을 위한 농산물을 후원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포도와 콩나물 등 농산물 총 155kg이 안산나눔푸드뱅크와 사동주민자치회를 통해 전달됐으며, 후원이 필요한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015년부터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도매시장 법인과 중도매인으로부터 잉여 농산물을 후원받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제공하고 있다. 지난 3년간 후원받은 농산물이 42톤에 이를 정도로 농수산물도매시장 내의 나눔 실천은 꾸준하고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이번 나눔은 올해 6번째로 진행된 후원으로 과일과 채소 중도매인이 함께 후원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동수 늘푸른청과 대표와 황귀숙 오곡유통 대표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마음이라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웃과 함께 온정이 가득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구범 농업기술센터장은 “점차 쌀쌀해지는 날씨에 우리 지역의 어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산시는 저연차 공직자들의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해 ‘2024년 공직자 소통-멘토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저연차 공무원들의 퇴직 문제가 잇따르면서 안산시는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실무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지난 3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행정, 시설, 공업직 등 직렬 별로 총 7개 팀 44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9월까지 7개월간 업무 매뉴얼 작성과 직무 교육, 직무 고충 상담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2일에는 팀별로 진행된 소통-멘토링 활동에 대한 최종 심사가 진행됐다. 7팀 중 1차 정량평가를 통과한 활동 우수 5팀이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진행했으며 멘토링의 효과성과 적극성 등의 정성평가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우수 각 1팀에 인센티브와 포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작성된 업무 매뉴얼을 전 공직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소통의 활성화는 조직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직원 간의 소통과 공감 문화를 확산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2일 단원구청 소회의실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산지사와 지적측량 현장 접수처리제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원구의 지적측량 업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대부도 지역의 행정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교통 불편 등의 문제로 단원구청까지의 방문이 어려운 대부도 주민들에 대한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을 제공하고자 두 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매주 목요일 대부해양본부 회의실에서 지적측량 현장 접수 처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민원인이 현장민원실을 방문하면 각종 측량 민원 상담과 함께 토지이동 등의 민원 신청도 할 수 있다. 이날 협약식은 이동표 단원구청장과 김치훈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산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현재 단원구에서 운영하는 대부도 현장민원실에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상주하는 지적측량 접수 창구를 신설하기 위한 ▲지적측량 현장 접수처리제 TF 구성 ▲지적측량 현장 접수처리제 세부 운영 방안 마련 ▲관련 사항에 대한 홍보 추진 협력·지원 등의 내용에 합의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올해 12주년을 맞이한 ‘꿈쟁이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22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렸다. 김창석 지휘자가 지휘와 음악 해설을 하고, 지역아동센터 초·중·고 학생, 강사 등 단원이 40여 명이 모차르트 마술피리 서곡을 시작으로, 8곡의 합창과 오케스트라를 선보였다. 꿈쟁이 오케스트라는 수원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재능 발굴을 위해 2012년 창단했다. 이날 연주회는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고, ㈜엘림씨아이, ㈜에코스타,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가 후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영상 축사에서 “공연을 열심히 준비한 34명의 꿈쟁이들과 강사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아이가 더 큰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수원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문화재단은 10월 25일과 27일에 금천구청역과 독산역 인근 안양천 둔치에서 이야기가 있는 산책 프로그램 ‘빌딩 숲속 산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양천 100리 길(39km)’이 지나는 서울 금천·구로·영등포구, 경기도 광명·군포·안양시의 6개 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안양천 문화위크’의 금천 편이다. 금천문화재단은 안양천 일대에서 두 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5일 오후 7시에는 걷거나 뛰며 명상하는 ‘조금 천천히 걸어도 돼요’, 27일 오후 2시에는 숲 체험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직장인 G의 안양천 산책 따라가기’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직장에서 완벽하기로 소문난 가상의 인물 ‘직장인 G’가 안양천을 산책하며 스트레스를 푼다는 설정으로 기획됐다. ‘조금 천천히 걸어도 돼요’의 참여자는 독산역에서 집결해 걱정 버리기, 함께 뛰거나 걸으며 건강 챙기기 등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퇴근 후 부담을 내려놓고 위로를 받을 수 있다. ‘완벽한 직장인 G의 안양천 산책 따라가기’에서는 안양천을 거닐며 숲 체험 전문 공연팀의 야외 연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 선유도서관이 제61회 전국도서관 대회에서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공공・학교・기관 등 전국의 도서관을 대상으로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우수 도서관을 발굴해 포상한다. 올해는 약 22,000여 개의 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경영 ▲인적 자원 ▲정보 자원 ▲시설 환경 ▲도서관 서비스 등 총 5개 분야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선유도서관은 2009년 개관 이래, 단순히 독서와 정보 습득을 위한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역할을 확장해왔다. 선유도서관은 ▲트윈세대(12~16세) 전용공간 ‘사이로’ 등 혁신적 공간 구성 ▲이용자 희망도서 및 장서의 다양성 확보 ▲사서 인력 확대 및 전문성 강화 ▲새로운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 ▲다양한 읽기 방법 제안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2월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사이로’는 서울시 최초 트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구로평생학습관 2관 1강의실에서 평생교육강사 전문화 연수과정을 운영한다. 평생교육강사 전문화 연수과정은 우수한 평생교육강사를 발굴하고 인력풀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주민들의 수요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확보한다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이번 교육은 조민지 그린힐이미지랩 대표가 강사를 맡아 ‘평생교육강사를 위한 건강한 마음가짐(마인드셋, mindset)’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11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기간 중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강사의 삶 관리와 마인드셋 △화법(스피치) 개인 맞춤 상표(퍼스널브랜딩) △이미지 개인 맞춤 상표(퍼스널브랜딩) 등이다. 총 강의의 80% 이상(9시간 중 7시간 이상) 참여하면 수료할 수 있고, 수료자에게는 구로평생학습관 누리집 강사 등록과 평생학습관 또는 동네배움터에서 평생교육프로그램 개설의 기회를 제공한다. 접수 기간은 11월 8일까지이며, 2023년 이후 연 20시간 이상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11월 26일 오후 2시에 구로구청 대강당에서 구로평생학습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강사로 나서 ‘등잔 밑이 다채롭다’를 주제로 다양한 관점에서 삶을 바라보고 사회구성원들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새로운 인식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한다. 타일러 라쉬는 유창한 언어능력으로 ‘비정상회담’, ‘톡파원 25시’, ‘뇌섹시대’ 등 다양한 방송 출연과 유튜브를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인기를 얻은 미국 출신의 유명 방송인이다. 구는 오는 28일부터 수강생 300명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구로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홍보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구청 교육지원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잊고 지내기 쉬운 다양한 가치와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나눌 소중한 기회”라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호법면은 지난 10월 21일 후안1리 마을회관에서 '2024년 전국 및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출품 우수 작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후안1리 문해교실 학습자는 평균 나이 76세의 어르신들로 매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올해는 특히 시화전 4점, 엽서 쓰기 5점을 출품하여 전국성인문해교육 등 4개 부문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수상자는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자 권오선(글아름상과 부상포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 시화 부문 최우수상(민달선)/장려상(오종남) ▶전국문해기초교육협의회장 엽서 부문 장려상(권오열/박화신/김순희) ▶전국야학협의회장 시화 부문 장려상(유순옥/이인의), 엽서 부문 장려상(곽경자) 총 9명이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마을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개최한 시상식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문해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와 자아실현의 기회를 많이 드릴 수 있도록 문해교육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국상을 수상하신 권오선 님의 작품명 ‘소소한 일상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사항인 '범죄예방 도시 환경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관고2통 마을에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기법을 적용하여 주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으로 디자인을 설계하고 지난 8월 착공하여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범죄 심리를 위축시키고 범죄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천시는 마을 내 방치 공간인 보호수 공간을 주민휴식 쉼터로 개선하는 것을 시작으로 ▲주거밀집 골목길 개선 ▲수변 보행로 개선 ▲경로당 주변 환경개선 ▲안심 주차부스 디자인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 환경 조성에 힘썼다고 설명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안심마을 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관고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읍면동 마을 단위로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확산하여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22일 ㈜에이치시티와 이천시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경희 이천시장이 ㈜에이치시티를 방문하여 진행했고 협약식에는 이천시장, 문화교육국장 등의 이천시 직원과 ㈜에이치시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에이치시티는 5세대 이동통신(5G)을 기반으로 하는 통신, 전자파 적합성, 안전성 시험 등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2024년 7월에도 신규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이천시와 지속적인 교류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고 있다. 또한 이 기업은 관내 위치한 마장중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업 현장 탐방 행사에 초대하는 등 이천시 인재 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참여해 기업의 사회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에이치시티는 이천시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동참하고, 전문기술 인력 지원 및 연구시설 이용 등에 대해 협력을 약속했으며, 지역의 학생들은 협약기관의 연구진들과 교류를 통해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과학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열린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장에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먹거리 장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먹거리 장터는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 회장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됐으며, 마련된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후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판매 메뉴로 떡볶이, 식혜, 요거트, 쌀과자, 인삼 튀김 등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맛을 선사했다. 특히 쌀 발효로 만든 천연 식물성의 쌀꽃요거트와 검은깨, 호박씨, 건포도 등이 듬뿍 들어간 건강식이자 바삭한 식감이 일품인 쌀과자, 6년근 인삼으로 만든 인삼 튀김은 맛은 물론 이천 지역특산품의 특징을 잘 살린 메뉴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독거노인과 2박 3일 제주도 문화탐방과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고추장 담그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사 등을 꾸준히 진행해 오며, 어려운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