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31일 시설개방과 부모참여가 확대된 열린어린이집 신규 5개소를 선정하고, 10개소를 재선정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 구조·프로그램 운영에서 개방적이고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이다. 올해 열린어린이집 선정은 여주시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심의하여 ▶개방성(보육실 투명창 설치, 부모 공용공간 등) ▶참여성(부모 개별상담, 부모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성(어린이집간 연계 협력 운영, 부모 참여 활동의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 등) ▶지자체 기준(우수한 부모참여 프로그램 운영) 총 4가지 분야로 어린이집을 평가하여 신규 어린이집 5개소(수, 퍼스트빌, 휴먼빌, 훈민, 행복주택 어린이집), 재선정 어린이집 1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및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 부여,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여주시 어린이집 56개소 중 이번에 선정된 열린어린이집(5개소)까지 포함하면 총 39개소로 전체 비율이 69%이다. 교육부의 열린어린이집 선정 목표(4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청운면은 지난달 31일 자매결연기관인 홍천군 남면과 두 지역의 화합을 도모하는 교류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청운면과 남면은 2019년 자매결연을 체결, 지난해에는 남면이 교류행사를 주최했으며 올해는 청운면 주최로 뜻깊은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운면과 남면 양 기관의 기관·단체장과 이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운면 주민자치센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념품 교환식에서 청운면은 남면에 청운특산물 청운잡곡 50여 개를, 남면은 청운면에 현미쌀(4kg 40개, 160kg)를 전달했다. 청운면은 기념품으로 전달받은 쌀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두 기관의 정보 공유와 소통으로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화합과 우정을 바탕으로 두 기관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최근 영농잔재물, 쓰레기 불법소각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불법소각은 심각한 대기오염을 초래하며 큰 산불을 발생시키는 요인이자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건강과 삶의 안정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집중단속 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 까지이며, 대상은 산림지역과 인접한 주거지 및 농경지 등이다. 감시원들은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발생지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불법소각 행위 적발 시에는 산림보호법(과태료 30만원 이하), 폐기물관리법(과태료 100만원 이하)에 따라 처분할 방침이다. 또한, 불법소각 감시원들은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찾아 영농부산물 적정 처리 방법 안내 및 불법소각 금지 홍보물을 배부하며 불법소각 근절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불법 소각행위는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주원인이며 산불과 대형화재까지 일으킬 수 있으므로 소각행위 근절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여 주민의 건강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의 대표적인 환경 정화 활동인 '2024년 수요 클린 캠페인'이 10월 30일 마지막 활동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은 민선8기 전진선 군수의 역점 사업으로, 2년째 매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총 17회에 걸쳐 진행된 수요 클린 캠페인에는 80개 단체에서 1,170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양평군 전역에서 약 1,510kg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전진선 군수는 “깨끗하고 쾌적한 매력양평 만들기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거리 조성에 앞장서며 군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를 위해 생활행정 실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요 클린 캠페인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에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양평군은 내년에도 더 많은 단체와 주민들의 참여 속에 캠페인을 지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지평3리 새마을회는 지난달 29일 옛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4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지평막걸리의 전통을 주제로 발표해 ‘감동마을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57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20개 마을이 본선에 진출, 그중 상위 10개 마을이 사례를 발표하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 지평3리 새마을회는 양평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2022년 신규 공동체로 시작, 2023년 예비 공동체, 2024년 진입 공동체로 단계별 승급과 발전을 거듭해왔다. 지평3리 마을 주민들은 전통적인 방법으로 막걸리를 빚으며 생활문화이자 국가무형유산을 지켜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을 문화를 형성함과 동시에 마을정화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공동체 활성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평막걸리의 역사적 가치를 이어나가고자 노력했던 주민들의 이야기는 발표 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날 안순규 지평3리 이장은 “우리 지평3리의 전통과 역사적 가치를 담아낸 막걸리 빚기를 지켜내고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마을 어르신들로부터 전해 내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최근 진행한 ‘2024 양평군 주소정보 퀴즈 이벤트’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주소정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적극행정의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총 707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이벤트 참여자의 69.4%는 양평군민이었고, 30.6%는 양평군에 주소를 두지 않은 주민이었다. 이는 주소정보에 대한 높은 관심을 양평군을 넘어서 전국적으로 확대시켰다는 적극행정의 의의가 있다. 또한, 이벤트가 종료된 후, 군은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었다. 많은 주민이 “주소정보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다”라는 의견을 남겼다. 군은 높아진 주소정보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이벤트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행정 전반에서 적극행정을 펼쳐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30일 군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회계업무, 사업담당 직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재무회계 관련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재무회계 분야 전문가인 김홍현 부천시 재무회계 팀장을 초빙해 재무회계 기초 지식 및 자산등록·관리를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1부는 재무회계 일반에 대한 교육으로 ▲재무회계 기초 ▲복식부기 ▲분개유형 및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2부는 ▲ 자산등록 ▲건설중인자산 준공회계처리 ▲자산조회·관리 등 회계 및 사업담당자가 자산을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뤘다. 정귀필 회계과장은 “양평군의 직원들이 재무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곧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정확하고 투명한 양평군 재무회계 및 전문화된 회계역량 강화에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신규 딸기 농업인과 예비농업인 5개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딸기 수경재배 교육을 9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군은 교육생 모집 시 수강생이 원하는 교육을 신청받았으며, 딸기 수경재배 운영 기술과 스마트팜 설비의 적정 사용 방법을 교육 주제로 선정, 맞춤형 현장 교육을 추진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수강생들은 딸기 양액재배 정식 시기부터 재배 시 유의점과 양액재배에 필요한 원수 및 처방에 따른 양액 제조 방법, 설비 점검 및 센서 관리 등에 대해 교육받았다. 농업기술과 주성혜 과장은 “바쁜 와중에도 현장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스마트팜, 수경재배 등 첨단시설 운영과 관련해 농업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농가 요구에 맞는 교육을 확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11월 한 달 동안 장애인 이동 지원 서비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소원을 말해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센터 차량 내에 소원 수리함을 설치해 이용자들이 바라는 소원을 접수하고 센터에서 가능한 한 이를 실현해주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이벤트 접수함은 센터 이용자들이 이동 중에 편리하게 소원을 제출할 수 있도록 차량 내부에 마련되어, 이용자들이 센터에 바라는 점이나 이루고 싶은 소망을 손쉽게 남길 수 있다. 센터는 접수된 소원 중에서 실현 가능한 소원을 선정, 12월 중 실현을 시켜드리는 이용자들의 다양한 요청에 귀 기울일 계획이다. 양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최원희 센터장은 “이용자분들이 일상 속에서 작은 소망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용자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이용자들이 전하고 싶은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성북구가 서울성북우체국과 '복지등기 우편사업 업무계약'을 체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 상황 예방 등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복지등기 우편사업은 위기상황 확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에 복지사업 정보가 담긴 등기우편을 집배원이 직접 배달해 생활실태와 주거환경을 파악하고, 그 정보를 성북구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를 바탕으로 긴급한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로 판단될 경우, 구는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벗어날 수 있도록 공공 및 민간 자원을 연계한 각종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대상자에게 연계 진행된 복지서비스 내용은 분기별로 서울성북우체국과 공유하며 기관 간 활발한 소통으로 업무 효율성도 높일 예정이다. 구는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가구 중 연락 불가·소재 불명 가구를 중심으로 '복지등기' 우편을 발송하게 되며, 집배원은 우편 전달 시 해당 가구의 주변 환경 및 위기 징후 등을 파악하기 위한 체크리스트를 작성한다. 문항은 '도움이 필요해 보인다,' '집 앞에 우편물, 독촉장, 압류 등 우편물이 쌓여있다', '술병이 많이 쌓여 있다', '집 주변에서 좋지 않은 냄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지난 10월 31일 쾌적한 청미천을 위해 임직원들과 선배 시민 ‘나눔텃밭 봉사단’이 함께 청미천 일대에서 줍깅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천 캠페인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선배 시민의 지역에서의 책임구현을 위해 이천시 남부권 시민의 삶과 밀접한 청미천 일대에서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안 쓰는 전기코드 뽑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재활용 실천하기 등 시민들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리며 환경보호에 적극 참여를 독려했으며 직접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나눔텃밭 봉사단원 박수일 어르신은 “우리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청미천이 깨끗해져서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뿐 아니라 우리 복지관과 지역을 위해 선배 시민으로서 봉사하고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봉사단 어르신들께서 선배 시민으로서 솔선수범하여 활동해주심에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제1회 이천시자원봉사자 한마음 어울림 체육대회가 10월 31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관내 50여 개 단체 소속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축제 행사, 재난‧재해복구 지원, 어려운 이웃 돕기 등 다양한 형식으로 봉사하는 단체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한마음으로 어울려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단체와 자원봉사자 상호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치러졌다. 또한 이천시자원봉사센터의 경영과 자원봉사 활동에서 인간의 존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인권 경영 선언’을 제정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선포식과 이천과학고 유치의 의미를 알리고 결의하는 퍼포먼스 등 다채롭고 의미 있는 이벤트들이 함께 어우러져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시장(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평소 겸손과 섬김의 자세로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헌신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 안전과 시민 행복의 초석이 되고 있다”라며, “이천시 자원봉사 활성화와 발전을 이끈 봉사자들의 다짐과 헌신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가 소중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시민들에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10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상금 200만 원으로 실무부서 검토와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유용한 아이디어로 선정되면 최우수상 100만 원(1명), 우수상 50만 원(1명), 장려상 10만 원(5명)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할 수 있는 4개 분야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금사업을 통해 더 가치 있는 이천을 만들 수 있도록 유용한 아이디어를 적극 제안해 주시고 이천에 마음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적극적인 응모를 당부했다. 공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누리집-이천소식-일반공고-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한국의 첨단농업과 첨단 산업, 스마트 방위산업과 전통문화 유산을 통섭하며 ‘작은 대한민국’의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체 면적의 71% 이상인 농경지와 임야 등 비옥한 토지에서는 쌀, 도자기, 복숭아 등 대한민국 명품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이제는 반도체 중심도시로 새롭게 인식되며, 전통과 첨단이 융합된 스마트시티로 전진 중이다. 모든 분야의 경계가 사라진 디지털 시대를 맞아 작은 대한민국 이천시는 다양한 도시 문제의 해결을 위해 고민했고, 이를 위해 현실과 똑같은 가상현실 세계를 디지털 트윈 기술로 도입했다. 도시의 어려운 문제들을 디지털로 해결하고자 다른 도시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전통과 첨단 산업을 융합해 최고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스마트 시티의 선진행정 모델을 개발해 해외의 도·농 복합도시에 해당 모델을 수출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이러한 비전과 방향성을 명확히 하기 위해 이천시는 지난해 11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을 만들었다. 그리고 지금, 디지털 트윈 시스템 도입과 국가적 역점사업인 드론, 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UAM) 등 스마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민선8기 김포시가 국내 판로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 확장 등 관내 기업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수출 전문 전시회인 G-FAIR KOREA 2024(대한민국우수상품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27회로, 532개 기업이 참여하고 612개 부스가 열리는 대형행사다. 전시회는 식품과 리빙, 건강·레저, 테크, 뷰티·패션 등 소비재에서부터 AI·IT 등 미래산업 분야까지 다양한 산업군을 아우르며, 해외 30개국 약 500명과 국내 약 400명의 소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김포시에서는 ㈜씨티코스메틱, ㈜대운푸드시스템, 평안산업(주), ㈜한빛코리아, 세원필텍, ㈜아이뷰티월드, 대일산업, ㈜휴테크산업, 엘리펀(주), 농업회사법인 하얀술(주), ㈜탑, ㈜바우, ㈜보티, 아크힐(주), ㈜아침엔글로벌 등 총 15개 기업이 참여 중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김포시 15개 기업은 김포시에서 지원하는 'G-FAIR KOREA 단체관 운영 지원 사업'에 신청하여 선정된 기업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