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군포시 시민행복위원회의 제안으로 주민참여예산으로 채택된 “2024 가족 함께 걷기 원정대” 행사가 지난 2일 사전 접수자 약 500명의 높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군포시 육상연맹이 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행사장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단 하나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되었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당정근린공원에서 출발하여 골프장둘레길을 한바퀴 돌아오는 4.6km 코스를 완주했다. 코스 내에서는 스탬프 투어가 진행되었으며,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간식과 기념품이 제공되었다. 또한 행사장 내 포토부스를 마련하여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하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민관협치를 통해 시민이 기획한 뜻깊은 체육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행사를 준비해준 군포시체육회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천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보행을 지원하고자 저소득 어르신 50여 명에게 성인용 보행 보조 기구인 일명 ‘실버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보행을 보조해 주는 장비 없이는 생활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어르신 중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을 받은 어르신은 복지용구 급여로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받을 수 있지만, 거동이 불편해도 등급 인정을 받지 못한 ‘등급 외 판정자’는 복지용구 지원혜택이 없어 복지 사각지대에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성인용 보행기는 비싼 가격 때문에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으로 다가와, 구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성인용 보행기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 외(A,B) 판정을 받은 65세 이상 구민 중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의료급여법에 따른 수급자 등이다. 단, 장애인복지법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지원을 받았거나 다른 지원 사업을 통해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구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된 신청자 가운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지난 2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과 과학 마술 콘서트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구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문화·교육 활동 참여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인한 문제 예방 교육과 과학을 주제로 한 마술 콘서트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이날 오전에는 구로구가족센터와 연계해 드림스타트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장연희 강사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디지털기기 사용 규칙’을 주제로, 디지털 과의존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가족 간 예방과 극복 방법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드림스타트 가족 22명이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최형배 마술사의 ‘과학 마술 콘서트’를 관람했으며, 마술을 통해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가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의존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무조건 사용을 제한하기보다는 가족회의를 통한 스마트폰 사용 규칙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11월 8일부터 2025년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를 모집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 문화체육관광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시행하는 복지사업이다. 아동‧청소년 스포츠강좌이용권의 내년도 지원 인원은 768명으로 올해보다 80명 늘었고, 지원 금액은 기존 10만원에서 10만 5천원으로 상향됐다. 신청 대상은 5~18세(2007.1.1.~2020.12.31. 출생자) 저소득층 또는 경찰청 추천 범죄 피해 가정 아동‧청소년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년간 매월 10만 5천 원 범위 내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11월 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주민등록상 관할 주민센터에서 서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12월 16일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한다.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으로는 매월 169명에게 1인당 11만원 범위 내의 온‧오프라인 장애인 스포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 대표 예술 단체인 ‘구립 시니어합창단’과 ‘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영등포 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유난히 길었던 여름을 지나 맞이한 가을의 설렘을 담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주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먼저, 구립 ‘시니어합창단’이 오는 11월 6일 저녁 7시 30분 영등포 아트홀에서 창단 10주년 기념 연주회로 가을 무대의 시작을 알린다. 시니어합창단의 공연은 총 3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그리움’을 주제로 김소월을 비롯한 유명 시인의 작품에 곡을 붙여 깊은 감동을 전한다. 2부에서는 전통 민요의 흥겨운 선율로 관객들과 교감한다. 3부에서는 동두천 시립합창단과 협연해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를 선보이며 웅장한 하모니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니어합창단 공연에는 ‘동두천 시립합창단’과 ‘김윤영’ 엘렉톤 연주자가 특별 초청돼, 더욱 다채로운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 11월 13일에는 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구민 여러분을 초대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저녁 7시 30분 영등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6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청년 구직자의 취업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의 전‧현직자에게 취업 노하우를 듣는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취업 멘토링 콘서트’는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대기업, 글로벌 기업, 스타트업의 전‧현직 선배들과 소통하며, 각 기업이 원하는 직무와 역량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그간 ‘취업 멘토링 콘서트’는 기업의 공고나 온라인으로는 얻기 어려웠던 취업 전략 정보 등을 얻고, 선배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어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호평을 받아 왔다. 실제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의 2023년 ‘하반기 기업 채용 동향조사’에 따르면, 청년들은 가장 큰 도움이 되는 취업지원 서비스로 ‘멘토링 등 취업특강’을 택했다. ‘취업 멘토링 콘서트’는 오는 6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LG전자, 현대자동차, 아마존 등 굴지의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 스타트업에서 활동하는 19명의 멘토들이 함께 한다. 이들 역시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마케팅, 인사, 엔지니어, 영업 등 다양한 분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공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0월 금천체육공원에 ‘GC좋은도시 금천 전망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금천체육공원은 자연 지형과 산림이 어우러진 금천구를 대표하는 공원으로, 접근성이 좋아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즐기기 위해 자주 찾는 장소다. 176㎡ 규모의 전망대는 음악(樂)을 주제로 음표를 형상화해 조성됐다. 전망대를 올라가는 155m 길이의 나무 바닥 산책길(데크길) 구간은 악기를 형상화한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해 주민이 즐겁게 거닐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전망대에 올라서면 도심의 탁 트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낮에는 주변 녹음과 여유로운 풍경을, 밤에는 화려한 도심 야경과 조명이 어우러진 멋진 경관을 즐길 수 있다. 구는 전망대 조성 과정에서 기존 구릉지의 소나무를 보존해 자연훼손을 최소화했다. 전망대 주변에는 형형색색의 장미와 정원을 조성해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한편, 구는 2021년 주민들이 금천체육공원을 다양하게 즐기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금천다이나믹파크’ 사업을 추진하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11월 7일 오후 1시 금천50플러스센터에서 ‘공동체 모임(커뮤니티)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과공유회는 지역 주민과 중장년층의 활발한 참여를 통해 공동체 모임(커뮤니티) 활동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교류와 소통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2024년 한해 다양한 공동체 모임(커뮤니티)이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에서는 드론 조정, 라떼 예술(아트), 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센터 3층부터 8층까지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각 공동체 모임(커뮤니티)의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회원들이 만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관절통증완화 오일, 커피 드립백, 샌드위치 등 생활에 도움이 되는 만들기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방문객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1층에서는 금천 50플러스센터 공동체 모임(커뮤니티)인 음찾사, 에버그린, 금천실버체조 강사회가 참여하는 밴드 및 체조 공연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사진과 색연필화 작품 전시, 벼룩시장(플리마켓) 등이 운영된다. 벼룩시장(플리마켓)에서 발생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사랑의 보일러 나눔(대표 안용묵)’과 12월 말까지 구립 경로당 27개소를 대상으로 보일러 안전 점검 자원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보일러 나눔 안용묵 대표가 ㈜KR귀뚜라미보일러의 후원으로 자원봉사자와 재능기부자들과 함께 구립 경로당의 보일러를 점검한다. 안전 점검은 가스누출 점검, 연통 확인 등 안전과 에너지 효율을 중점으로 이뤄진다. 점검 결과 가스누설 경보기의 교체가 필요한 보일러에는 무상으로 새 경보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안용묵 대표는 2010년에 ‘사랑의 보일러 나눔’을 창단해 보일러 무상 점검, 소년소녀가장과 저소득 모범 학생에 장학금 전달, 겨울철 김장 기부 나눔 등 자원봉사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안용묵 대표는 “경로당 보일러의 사전 점검을 통해 녹색에너지 절감을 실천하고, 가스누설 경보기를 부착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일러 안전 점검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상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일 진건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건읍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 전시·체험 및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이브@진건! 진건에서 빛나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화 △수채화 △꽃차 소믈리에 등 13개의 다채로운 작품 전시와 체험프로그램과 △댄스 에어로빅 △라인댄스 △북난타 등 13개의 공연을 진행했다. 특히 수강생들과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면서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을 가을 캠핑 분위기로 기획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6월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안전지도 제작과 노후주택 가상화재 훈련 등 재해‧재난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타 지자체에 공유하기 위해 경기도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와 함께 유튜브 생중계도 진행했다. 윤영규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진건읍 주민들의 숨겨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강서구가 4일(월) 디와이피엔에프㈜로부터 장학기금 3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구는 이날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송진수 (재)강서구장학회 이사장, 유병욱 디와이피엔에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디와이피엔에프(주)가 기탁한 장학기금은 (재)강서구장학회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키워 나가는 지역 내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쓰 일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한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신 디와이피엔에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학기금은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곡 연구 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한 디와이피엔에프㈜는 글로벌 톱(TOP) 3안에 드는 분체이송시스템 전문기업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옥상정원에서 청년 콘서트 ‘블루 브리즈:루프 콘서트’ 세 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청년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바람’을 의미하는 블루 브리즈 루프 콘서트는 지난 6월 청년창업센터가 경기 최우수 청년 공간으로 선정돼 받은 지원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8월 금관연주와 10월 재즈 공연에 이어 열린 세 번째 공연으로, 청년 관객 80여 명의 큰 호응 속에 청년 버스커, 인디밴드 등의 생동감 넘치는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는 끼와 재능을 갖춘 남양주 청년 래퍼 ‘태림’과 ‘벨로시’의 버스킹 무대가 마련됐으며, 4인조 인디밴드 ‘벨로드’의 감성 넘치는 공연으로 청중들에게 깊은 여운을 안겼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블루 브리즈 콘서트는 무대를 꿈꾸는 청년 음악인들이 자유롭게 설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음악으로 하나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시는 청년들이 자신만의 빛을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응원하며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 브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남양주 궁집에서 주민을 대상으로‘궁집에서 다회체험’의 첫 프로그램인 다도체험을 진행했다. ‘궁집에서 다회체험’은 제5회 평내동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선정한‘궁집을 쉼터 공간으로’안건 실행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전통문화 체험과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다도체험에서 차의 종류와 문화, 예절을 배우며 일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다식 만들기와 전통매듭 만들기 등의 체험이 예정돼 있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기대된다. 체험에 참여한 한 주민은 “다도체험을 통해 향긋한 차와 함께 느림의 미학을 배우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남은 체험활동도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길 평내동 주민자치회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궁집을 쉼터 공간으로’를 준비해주신 김영길 주민자치회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 화도·수동축구협회는 지난 3일 월산푸른물센터 축구장에서 ‘제26회 화도·수동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구대회는 화도·수동지역 축구인들의 친목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화도·수동축구협회 소속 12개 팀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축구협회에서 준비한 청소년 장학금을 14명의 청소년에게 수여해 대회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축구대회는 지난 대회 우승팀인 산성축구회의 우승기 반환을 시작으로 총 3개 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오는 10일에는 8강전 경기와 함께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화도·수동축구협회의 화합과 열정으로 벌써 26회를 맞이한 축구대회의 개최를 축하한다”며 “월산푸른물센터 축구장을 비롯한 화도·수동지역의 인조잔디를 올해 안에 보수해 안전한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준 화도·수동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빌려 지역사회 청소년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는 지난 2일 경기도와 협력해 정약용도서관 앞 문화공원에서 ‘함께 하는 야외도서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ˑ문화ˑ자연을 보다’를 주제로, 자연 속에서 독서하며 문화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4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빈백, 캠핑의자, 돗자리 등으로 편안하게 조성된 잔디밭에서 책을 읽고 가족과 함께 버블쇼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특별전이 열려, ‘소년이 온다’ 작품의 디지털 원화와 작가의 출간작들이 전시돼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작년에 정약용도서관에서 한강 작가의 강연을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더욱 반가웠고, 남양주시에서 야외도서관과 함께 한강 작가의 작품도 모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시는 야외도서관 외에도 작가 초청 강연회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재는 ‘2025 책읽는 도시 남양주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 중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