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18일, 이천제일고등학교 나래관에서 '2025 고교학점제 학생·학부모 대상 설명회(제4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운영에 대비해,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앞으로 고교학점제가 적용되는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가 고교학점제의 핵심 내용을 이해하고 진로·학업 설계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이천 지역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약 15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설명회 당일 현장도 접수가 가능하다.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운영된다. 1부에서는 광주중앙고 안준범 교사가 ‘고교학점제 이해와 대입을 위한 고등학교 활동 전략’을 주제로 고교학점제 운영 사례와 과목 선택, 학생부 관리, 진로 연계 전략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2부에서는 EBS 및 강남구청수능방송 정승익 강사가 '‘진짜’ 공부로 고교학점제 활용하기'라는 강연을 통해 학생 주도 학습과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의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궁금증을 직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동두천시는 지난 15일 불현동 내행2 어린이공원에서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 제17차 소통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박형덕 시장은 직접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시민 불편 및 애로사항이 있는 현장으로 시장이 직접 출동해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민원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현장 방문지는 ▲시 홈페이지 시민 접수 ▲관련 부서 제안 ▲시장 직접 선정 등을 통해 결정되며, 시는 향후 시민 의견을 상시로 접수할 수 있는 전용 게시판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형덕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가 곧 시정의 나침반”이라며, “오늘 전달된 의견들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동두천시는 이번 행사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와 공유해 개선책을 마련하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강서구를 우리가 더 멋지게 바꿀 수 있어. 너도 꼭 참여해!” 서울 강서구는 아동정책을 함께 만들어갈 ‘10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동참여위원으로 위촉되면 구 아동정책 수립에 직접 참여할 수 있고,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7세에서 18세 미만의 아동으로, 강서구에 주민등록되어 있거나 강서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한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은 오는 30일까지 강서구청 아동청소년과(양천로 61길 101, 가양도서관 2층)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1차 서류심사 후 합격자에 한해 11월 8일(토)에 2차 면접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10명의 아동이 선정되며, 결과는 11월 11일 구 누리집과 개별 문자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위원은 ▲환경 ▲문화 ▲교육 3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며, 아동 관련 정책을 직접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들은 연 2회 정기회의를 비롯해 아동권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군포시가족센터는 오는 10월 25일 10시부터 군포국민체육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부부특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부체육대회 배드민턴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부부특성화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소통교육, 갈등관리, 성격유형검사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부에게 우선 선발의 기회가 주어진다. 군포시에 거주하는 부부 20쌍 대상으로 부부가 함께 운동을 즐기며 부부관계 증진과 건강한 가정 여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진행되며, 참가 부부는 팀워크를 발휘해 즐겁게 경기를 치르게 된다. 시상은 ▲금상 1부부 ▲은상 1부부 ▲동상 1부부 ▲장려상 2부부에게 수여되며, 모든 참가 부부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박성희 센터장은 “이번 부부체육대회는 단순한 경기 대회를 넘어 부부가 함께 협력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부부와 가정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군포시는 10월 15일 군포시장애인센터에서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군포시장애인단체 주관으로 200여명의 장애인과 관계자 및 일반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7회 장애인식개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당사자가 본인의 행복을 스스로 찾아가는 삶, 장애인의 행복이 모든 이의 행복을 이끌어 간다는 주제로 이루어졌다. 최홍규 부시장은 “장애는 결코 누군가의 한계가 아닌 우리 사회가 함께 나아갈 방향이며 다양성과 포용의 상징”이라며 “장애인의 권익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각장애인 연주단의 따뜻한 공연으로 문을 연 행사는 ‘우리가 행복해야 모두가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박마루 강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가 장애인으로서의 삶과 사회적 역할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와 감동을 전하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함께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군포시는 앞으로도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모두가 공감하고 함께하는 포용 도시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특례시는 손바닥정원의 아름다움을 담은 ‘새빛수원 손바닥정원 사진전시회’를 11월까지 시청 본관과 4개 구청 로비에서 연다. 권선구청(9월 29일~10월 10일)에서 시작됐고, ▲팔달구청(10월 13~17일) ▲장안구청(10월 20~24일) ▲영통구청(10월 27~31일) ▲시청 본관(11월 3~7일)에서 이어진다. 손바닥정원 거점 정원과 조성 우수사례, 손바닥정원단의 양묘장 운영 모습 등 활동사진 20점을 선보인다. 구별 손바닥정원단의 다양한 활동과 정원 전경을 담은 작품들도 전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손바닥정원은 시민이 함께 가꾸는 생활 속 정원”이라며 “이번 전시가 더 많은 시민이 정원문화에 공감하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특례시는 25일 오후 2시 제1야외음악당(인계동)에서 ‘제2회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을 연다. ‘안녕과 안부’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공연 ▲체험 ▲전시 ▲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김창완 밴드, 가수 안예은, 노래를찾는사람들과 수원시립합창단 등이 출연하는 ‘안녕, 음악회’, 청년 뮤지션들의 무대인 ‘사운즈 오브 수원’, 시민 이야기 공연 ‘수원했어, 오늘도’ 등으로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마음약국(예술가 20명 참여 아트테라피) ▲책풍덩아지트(엄마들이 읽어주는 그림책 낭독회) ▲수원아 노올자!(참여형 어린이 놀이터) ▲동행공간 출장소(우리 동네 문화공간 체험) 등이 있다. 35개 수원 로컬 브랜드가 참여하는 ‘수문장 마켓’,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푸드트럭 등도 운영한다. 10월 17일부터 11월 9일까지 수원시 전역에서는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 연계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안내는 수원문화재단 누리집과 블로그 ‘인인화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문화도시 수원은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가 지역 내 마약류 확산을 막기 위해 마약류 취급업소와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오는 11월까지 병·의원, 약국, 의약품도매상, 동물병원 등 마약류 취급업소 111개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영등포구 내 마약류 취급업소는 총 1,187개소로, 구는 매년 기획·합동점검을 통해 마약류가 적정하게 취급되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 중 실제 투약·조제 등 취급내역이 있는 546개소 중 약 20%를 선정해 현장점검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마약류 취급보고 및 재고량 일치 여부 ▲저장 기준 준수 여부 ▲잔여 마약류의 적정 폐기 여부 ▲기타 마약류 관리법 준수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고발 또는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신규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안내와 교육 책자 배부를 통해 마약류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구는 서울경찰청과 협력해 관내 유흥시설에 대한 합동 단속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 3분기에는 유흥시설 준수사항과 함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주민들의 쾌적한 도서관 이용을 위해 9월부터 추진한 금나래도서관 환경개선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0월 20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금나래도서관(시흥대로 73길 70)은 연면적 918.19㎡, 지상 2층 규모로, 2008년 개관한 이후 처음으로 환경개선공사를 진행했다. 공사는 전면 리모델링 대신 노후시설 개선과 기능 보완에 중점을 둬 시설 효율성과 이용 편의를 동시에 높였다. 도서관 내 주요 설비와 이용 공간도 대폭 개선됐다. 냉난방 시스템을 기존 팬 코일 유닛(FCU) 방식에서 시스템 냉난방기로 교체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으며, 실내 온도도 보다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주민들의 전자기기 활용을 위한 노트북실을 새롭게 조성하고, 좌석별 콘센트를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노후된 서가, 책상, 의자 등 가구도 전면 교체해 열람 환경 역시 한층 쾌적해졌다. 아울러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의실이 새로 마련돼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도 가능해졌다. 층별로는 ▲ 1층에 안내데스크, 북라운지, 종합자료실, 강의실(신설), 사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예비 임차인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를 입은 구민들의 회복을 돕기 위해 ‘전세피해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전세사기 피해는 단순한 주거 불안을 넘어 생계 위기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로, 피해 이후에도 법적 대응이나 이사 과정에서 큰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많다. 이에 구는 전세사기 피해 사전 예방과 사후 지원을 병행해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돕고 있다. 구는 지난 8월 국토교통부가 배포한 ‘안심 전세계약 체크리스트’를 주민들에게 안내해 예비 임차인이 계약 전 위험 요소를 점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체크리스트에는 ▲ 등기부 등본을 통한 권리 관계 확인 ▲ 전세보증보험 가입 가능 여부 ▲ 표준계약서 사용 ▲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확보 ▲ 임대인 명의 계좌 여부 확인 등 계약 전후로 반드시 살펴야 할 사항들이 담겨있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직접적인 지원도 진행된다.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은 ▲ 소송수행경비(100만 원) ▲ 주거안정비(50만 원)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소송수행경비는 보증금 반환 청구 등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천구는 40년 이상 방치되며 주민 불편과 갈등의 원인이 되어왔던 지양산 내 불법 체육시설을 철거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운동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지양산은 아기자기한 오솔길과 울창한 숲이 조성된 양천구 대표 산림지역으로, 주민이 즐겨 찾는 도심 속 휴식처다. 그러나 전체 면적의 약 87%가 사유지로, 그간 구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일부 단체가 지양산 능선에 무단으로 운동기구와 공작물을 사적으로 설치·운영하면서 일반 주민의 출입과 이용이 제한됐고, 노후 시설물과 폐기물 방치 등으로 인한 불편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양천구는 무단점유되어 민원을 야기하던 사유지를 개선하여 주민 불편과 갈등을 해소하고자 적극 행정에 나섰다. 8명의 토지 소유주를 수십 차례 만나 설득 끝에 무상사용 계약을 이끌어내고 토지 보상비 약 5억 원을 절감했으며, 무단 점유 체육시설 회원들과의 지속적인 대화와 65회 이상 현장을 방문하며 상생 방안을 도출해 정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불법 공작물 3동과 노후 운동기구 130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 “안녕하세요. 재활용품을 수거하러 왔습니다.” 빈 음료 캔을 손에 든 주민 앞에 로봇 한 대가 다가선다. 캔을 수거함에 넣자, 로봇은 유유히 사라진다. 서울 강서구는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접목한 ‘AI 기반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활용 수거와 야간순찰 기능을 수행하는 자율주행 로봇을 공원에 투입해 실제 환경에서 로봇 기술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검증한다. 실증사업은 이용객이 많은 마곡하늬공원(마곡서로 13)에서 2대의 자율주행 로봇을 투입해 진행된다. 재활용 수거 로봇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공원 내 벤치와 야외테이블 등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로봇이 호출 장소로 찾아간다. 로봇은 장애물을 피하며 안전하게 주행하고, 도착 시 음성이나 알림으로 이용자에게 안내한다. 로봇에는 플라스틱, 종이, 캔 등 재질별 수거함이 구분돼 있어 분리배출이 가능하며, 수거 후에는 자동으로 충전쉼터로 복귀한다. 수거함이 가득 차면 집하장으로 이동해 쓰레기를 비운 뒤 다시 돌아온다. &nb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전진선 양평군수는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민중기 특별검사 사무실을 전격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4일 양평군 노조와의 합동 기자회견에서 밝힌 바와 같이, 이번 사건으로 인해 깊은 상처를 입은 고인 유족 및 양평 지역사회의 슬픔과 특검 수사 과정에서 양평군 공직자의 권리 보호 방안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 자리에서 50년간 지속된 상수원 규제로 인해 양평 주민들이 보상 없는 희생을 감내해왔으며,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중단 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좌절과 분노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참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더 이상 정치적 상황과 외부 요인으로 인해 우리 양평군민이 추가적인 피해나 고통을 겪지 않도록 강력히 촉구한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발생한 공무원 사망 사고 직후 전 군수가 신속히 특검 측과 접촉해 이루어졌으며, 특검 측은 양평군의 의견과 건의 사항 등을 향후 특검 수사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답변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는 오는 11월 6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참여자를 10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부모가 변화하는 교육정책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녀의 진로와 학업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남양주시 교육분야 정책자문관인 노지영 도모 진로진학 컨설팅 대표가 진행한다. ‘고교학점제 대비 내신·생기부·수능 완벽 로드맵’을 주제로 △고교학점제 핵심 내용 △2028 대입 개편안 주요 변화 △세특 우수사례 분석 △학습 노하우 등 실질적인 정보를 다룰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학부모이며, 접수는 10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시스템 무작위 추첨으로 참여자 100명을 선정하며, 추첨 결과는 11월 3일 발표된다. 시 관계자는 “학부모가 정확한 입시 정보를 알고 교육정책 변화에 대비할 때 자녀의 진로 설계가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며 “시는 앞으로도 학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설봉중학교와 표교초등학교에서 ‘2025 하이러닝 활용 우수학교 인증제’의 첫 번째 현판식을 개최한다. 이번 현판식에서는 설봉중학교와 표교초등학교가 하이러닝 활용 우수학교로 선정돼,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의 첫 인증학교로 이름을 올렸다. ‘하이러닝 활용 우수학교 인증제’는 교원과 학생의 하이러닝 플랫폼 활용률, 학교 차원의 운영 노력, 이천 디지털 기반 ‘온유’ 플랫폼 탑재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달 초등·특수학교 중 1교, 중·고등·각종학교 중 1교를 선정하는 제도다. 선정된 학교에는 교육장 명의의 표창장과 인증 현판이 수여되며, 운영 사례는 ‘온유’ 플랫폼 및 보도자료를 통해 관내 전 학교로 확산된다. 설봉중학교는 하이러닝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수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AI 기반 학습 분석, 학생 참여형 과제 피드백, 교사 간 협업 콘텐츠 공유 등 혁신적인 수업 문화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표교초등학교 역시 교내 교사 연수와 학년별 협의회에서 하이러닝을 적극 활용하며, 학교 차원의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금요일 경운대학교 프라임홀에서 도의회 의원,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장,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장,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협의회, 녹색어머니회, 구미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 학원연합회,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교육발전특구 관계자 등 구미 교육가족 300여 명을 초청하여 ‘2025 교육감과 함께하는 구미교육 소통대길 톡’을 개최했다. 이번 ‘2025 구미교육 소통대길 톡’은 디지털 AI를 활용하여 즉시적 질문과 답변을 제공했으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값진 시간으로 채웠다. 주요업무보고에서는 구미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실적, 업무 경감 실적, 교육 환경 개선 실적을 보고했다.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은 토론회 시작 전에 참석자들이 경북교육의 정책과 방향, 경북교육에 바라는 점, 교육 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질문을 하고 즉석에서 교육감이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한 교육 가족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2025년 의장국 자격으로 11월 3일 서울에서 제24차 믹타(MIKTA) 고위관리회의(SOM, Senior Officals’ Meeting)를 개최하여, 믹타 회원국들과 올해 믹타 활동 현황을 평가하고 향후 믹타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철 국제기구·원자력국장은 오늘날 지정학적 갈등 심화와 복합적인 글로벌 도전과제 대두 등으로 다자주의에 기반한 국제 협력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고 하면서, 다양한 지리적· 문화적 배경을 지닌 믹타가 국가들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제협력 견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서, 이 국장은 2025년 믹타가 10차례가 넘는 공동발언을 통해 국제 평화·안보, 무역, 지속가능발전, 젠더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환기한 점을 설명했다. 또한, 지난 9월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계기 믹타 외교장관회의가 개최되어 다자주의 강화와 청년 역량 증진에 대한 믹타의 기여 의지를 표명한 점을 평가했다. 믹타 회원국 참석자들은 7월 믹타 청년대화 및 10월 믹타 개발협력기관 협의회 고위급회의 개최 등 의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월 3일 부산에서 무릴루 갈디누(Murilo Galdino) 연방 하원 항만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브라질 대표단 17인과 오찬 면담을 가졌다. 전 장관은 무릴루 갈디누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세계 7위 항만이자, 세계 2위 환적항만인 부산항의 경쟁력과 세계적 흐름에 맞춘 친환경·자동화 전환 노력을 소개하면서 브라질과 해운·항만 분야에서 협력할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 이번 면담에는 무릴루 갈디누 위원장 외에도 아르뚜 올리베이라 마이아(Arthur Oliveira Maia) 하원의원, 다니엘라 크리스티나 하이네르(Daniela Christina Reinehr) 하원의원, 안데르손 포미니(Anderson Pomini) 산토스 항만청장 등 브라질 항만물류 분야 주요 인사와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Marcia Donner Abreu) 주한 브라질 대사도 함께 자리했다. 오찬 면담 후, 브라질 대표단은 부산항 북항과 신항 7부두(DGT) 현장을 방문하여 부산항의 물류 인프라와 첨단 운영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브라질 대표단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겨울철 급격한 기온 하강 및 돌풍 등 악기상의 영향으로 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동절기(11~2월) 해양사고 대비・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24년) 동절기 선박사고는 전체사고 대비 비교적 낮으나, 풍랑특보・한파 등 악조건의 요인으로 인명피해(사망・실종)는 약 40% 높아 해양종사자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소속기관별 해역특성을 고려하여 사전에 대비・대응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지휘부 중심으로 현장 구조세력 구조장비・출동태세 점검 및 사고다발・취약해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요인 발굴・보완하는 한편, 기상악화 시 기상특보 기준에 따라 사전에 선박의 출항을 통제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 해양구조대 등과 구조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2인 이하 승선어선의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10.19) 시행에 따라, 이번 달 31일까지 특별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오는 11월부터 해양수산부 주관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참여 및 집중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찰청은 11월 3일 14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제5회 바른 112신고 공모전 수상자, 112신고 현장대응 우수경찰관, 긴급신고 공동대응 기관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8주년 112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112의 날’ 기념식은 1957년 112가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현재까지 변함없이 ‘언제나 국민 곁에 있는 112’의 모습을 대내외에 알리고,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겠다는 의지와 다짐을 담아 마련됐다. ‘112는 언제나 국민 곁에 있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바른 112신고 공모전 수상작 소개 및 시상 ▲112 협업 유공 국민 감사장 수여 ▲긴급신고 관계기관 표창 ▲현장대응 최우수 경찰관서 및 올해의 112요원 등 우수 경찰관 표창 ▲112 우수사례 모음집 공개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바른 112신고 공모전’은 허위 폭발물 공중협박 및 112 거짓신고의 심각성과 사회적 폐해를 국민에게 명확히 알리고, 올바른 신고 문화 정착을 위해 ‘112 거짓신고 근절’을 주제로 공모했다. 영상